[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채용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5급 종합직원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일곱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영상은 금감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영상은 △채용 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2025년 채용계획 △2024년 신입직원의 생생한 입사 후기 등 총 2편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02 08:43:57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공공기관 채용의 장이 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은 9월 4~6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는 9월 5일 벡스코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된다. 기후·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4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하반기 주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는 대표기관 소개, 기관별 일대일 취업상담, 채용 자료집 제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채용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상담을 원하는 기관 담당자와의 일대일 취업 상담시간을 우선 배정한다. 채용설명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석자는 박람회 기간(9월 4~5일) 중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현장등록 후 채용설명회 당일인 9월 5일 행사장에서 행사 관계자에게 상담 매칭을 요청하면 취업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11개의 정부부처 및 13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 박람회다.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논의 및 기후·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행사, 컨퍼런스,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8 19:31:1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은 물론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직접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상품 역량을 내재화하고 전 사업부문을 글로벌화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리서치, 글로벌, 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도 이뤄졌다. 또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에는 4개 대학에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참석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09 11:15:06[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024 부산 경제·금융 프론티어(BEFF)'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22일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금융기관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이 참여해 기관별로 채용계획을 설명한다. 또 기관별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BEFF 프로그램 참가 학생뿐 아니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이번 설명회는 각 기관의 인사담당자들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당 기관의 채용계획과 전형별 채용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향후 참가자들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를, 참여 기관에게는 지역 내 이미지 제고 및 우수인재 선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9 13:57:16[파이낸셜뉴스] 유엔아동기금(UNICE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국제기구에 취업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외교부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소재 국제기구인 △유엔사무국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형사재판소(ICC) △OECD와 서울소재 국제기구인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시티넷(CITYNET)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유엔아동기금(UNICEF) 서울연락사무소 △유엔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서울사무국까지 총 17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매년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약 500명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소재 국제기구(7개)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요령 등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또 비공개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다. 서울소재 국제기구는 채용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모의면접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할 수 있다. 해외소재 국제기구 모의면접 희망자는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면접 등록을 해야 하며, 서울 소재 국제기구 모의면접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면접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설명회가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모든 시민을 위한 첫 발판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07 13:33:54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5사가 부산을 찾아 조선업 관련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사내협력사 등에서 채용면접도 했다. 30일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2024 조선업 직무설명·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 30명 합격과 기술교육원 상담 3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 5사가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했다. 이에 더해 사내협력사 37개사가 채용박람회에 참여, 그 가운데 6개사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나머지 31개사는 기업 홍보와 함께 구직 희망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이날 직업훈련 수료자를 비롯해 구직자 12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채용설명회 청취와 기업부스를 둘러보고 희망자들은 이력서 제출, 현장 면접 등에도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 1차 면접 합격자는 참여자 40명 가운데 30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조선업 관련 기술교육원 3개소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훈련 과정에 대해 홍보했다. 각 교육원 과정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명이 상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30 18:49:18[파이낸셜뉴스]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5사가 부산을 찾아 조선업 관련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사내협력사 등에서 채용 면접도 진행했다. 30일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2024 조선업 직무설명·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 30명 합격과 기술교육원 상담 3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 5사가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사내협력사 37개사가 채용박람회에 참여, 그 가운데 6개사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나머지 31개사는 기업 홍보와 함께 구직 희망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이날 직업훈련 수료자를 비롯해 구직자 12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채용설명회 청취와 기업부스를 둘러보고 희망자들은 이력서 제출, 현장 면접 등에도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 1차 면접 합격자는 참여자 40명 가운데 30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조선업 관련 기술교육원 3개소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훈련 과정에 대해 홍보했다. 각 교육원 과정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 30명이 상담을 신청하기도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30 10:27:48[파이낸셜뉴스] 올해부터 광업 업종에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이 허용되면서 국내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대한 정부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는 29일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태영이엠씨 등 국내광산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고용허가제(E-9)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 절차, 발급 요건, 신청기간 등 전반적인 제도를 설명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KOMIR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광산 적응을 위해 광업 업종에 맞는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의 훈련 교육 일정과 내용을 소개했다. 광업 업종 외국인 근로자는 7월에 신청 시 빠르면 10월에 광산 현장 배치가 가능하다. 현재 광업업종 비전문 취업대상 국가는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4개국이며, 올해 광업업종 취업 쿼터는 300명 이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광업 업종에 처음으로 실행되는 고용허가제(E-9)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의 특화훈련교육과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지원 강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이를 통해 국내 광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5-29 15:34:12[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6일 시청 1층에서 '100년 미소 부산 버스(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승무 가능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 대수가 줄거나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업계의 승무원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 라는 표어 아래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시내·마을버스 업체 93개 사와 5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부스, 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부스, 부산 버스 100년 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에선 구직 희망자들이 임금 등 근로 여건 설명, 채용요강 및 면접요령 안내, 질의응답 등 채용 관련 알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봉걸 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산의 버스 업계는 매년 약 1000여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는 큰 노동시장이며, 청년·중장년 구분 없이 버스 운전 자격만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면서 "채용되면 안정적인 수입과 일자리가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 등으로 업계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버스 업계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3 09:55:2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4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뿐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26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사전 행사와 본행사인 채용설명회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다. 채용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2024년 취업전략(취업 준비의 우선순위)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상담 공간(부스), 모의면접장, 대학공동지원관 등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기관별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고졸채용 상담도 별도로 진행한다. 오전 10시 모의면접장에서는 사전 신청받은 참여자 중에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면접기법을 적용한 심층 모의 면접과 함께 피드백을 진행한다. 참여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지도 등 편의 제공을 위한 대학공동지원관과 인공지능(AI) 면접, 인생네컷 등 행사부스도 운영한다. 올해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청년인턴제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지원 제도 등 정책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시는 이전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인재가 부산에서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혁신도시는 해양·금융·영화 영상 분야에서 지역산업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지역대학과의 연구·협력, 지역인재 채용, 기관-대학 협력 교육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2 09: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