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알파녹스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주최 NSC 2024(Neuro Spine Congress 2024, with the 38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 참가한다고 4일 전했다.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열리는 ‘NSC 2024’에서는 척추 수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SNS를 중심으로 내시경 척추 수술, 로봇공학, 생체재료 분야 등 국내 50여개 기업과 국내외 저명 척추분야 수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통찰력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알파녹스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스위스 임프란트 제조사 스파인아트(Spineart)의 경추인공디스크 제품 바게라-C(BAGUERA C)를 비롯한 자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추전방 고정용 플레이트 시스템(4CIS® Pinehurst), 오픈 술식용 후방고정스크류(4CIS® Chiron), 3세대 디자인의 경피적 후방고정스크류(4CIS® Chiron XT), 요추후방접근 유합용 케이지 (4CIS® COMET PLIF), 척추 수술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엔도스코프를 사용한 유합술용(4CIS® ARCHON) 등이 대표적이다. 김재욱 알파녹스 대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저명한 학술대회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글로벌 시장의 매출 확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9-04 09:44:31[파이낸셜뉴스] 척추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 배준석 명예원장이 학술논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청담우리들병원에 따르면 배준석 명예원장은 지난 9월 21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회 '뉴로스파인(Neuro Spine Congress) 2023'에서 신비학술상을 수상했다. 배 명예원장은 15년 동안 우리들병원을 지켜온 의사로 2017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년간 최장 기간 청담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맡았다. 매년 1000여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척추 명의로,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 척추관협착증 인대재건수술, 고난도 흉추 질환 수술 등에 세계적 명성과 권위를 쌓아왔다. 그는 독보적인 임상 경력은 물론,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글로벌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SCIE 논문 38편을 포함 총 5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 의학교과서 11권에 참여해 43편 챕터를 저술했다. 미국 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SMISS) 정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로스파인, 스파인저널, 세계 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 FTC저널 부편집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배 명예원장은 “우리들병원의 방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는 끊임없는 학술연구 과정을 통해 의료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개인 시간을 할애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척추 질환을 고치지 못해 찾아오는 환자들, 다시 걷고 뛰는 삶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오는 환자들이 더 나은 의사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들병원의 치료철학인 최소절개, 원인치료, 환자사랑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최신 척추치료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0-24 10:42:12[파이낸셜뉴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2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지난 1987년 척추신경외과연구회로 창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2500명의 회원, 6개의 산하 학회 및 연구회, 척추외과분야에서 전세계 2위의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인 국제학술지 Neurospine을 포함한 2개의 정기학술지, 참가인원이 500여명에 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임팩트 팩터는 어떤 저널이 인용된 횟수를 분석하여 얼마나 중요한 저널인지를 알려주는 숫자이다. 조 교수는 “학회발전을 위해 현재의 학술적 성과를 유지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외의 척추외과의사들의 교육을 위한 조직과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외협력이사, 수련교육이사 등과 대한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 연구회 회장, 척추골다공증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고 지속적인 학술발표와 학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0-04 15:07:26중앙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학회장 임기 동안 세계적 척추학회인 월드 스파인-9과 제1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를 동시에 개최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진 기자
2020-10-06 18:43:09중앙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가 최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승원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선도적인 국제화를 통해 학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학회장 임기 동안 세계적 척추학회인 월드 스파인-9와 제1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를 동시에 개최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7년에 설립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현재 6개 분과학회를 이끌며 국민의 척추건강을 증진하고, 기초 및 임상연구에 앞장서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학회로 자리매김해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06 15:57:45[파이낸셜뉴스] 강남나누리병원은 최근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의 논문이 올해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미 김영수 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1년 동안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한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남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은 해부학적으로 경추 후방 추간공확장술을 시행함에 있어 추골동맥과 외측함요와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뉴로스파인(Neurospine) 3월호에 게재됐다. 김 원장은 이 논문을 통해 총 110명의 환자의 후관절부터 추골동맥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척추동맥은 하부 경추보다 상부 경추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상부 경추, 특히 왼쪽에서 진행하는 후방경유 경추 추간공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임상 및 해부학적 연구를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학회에서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9-24 17:39: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동근 부병원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와 제10회 ASIA SPINE학회에서 첫날인 19일, 척추 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 시키고 통증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작업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동근 부병원장은 ‘인공지능·통계 모형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척추 질환 발병을 예측 및 질환 발전 패턴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구 내용은 과거 사건이 미래에 발생할 사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정량화해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건이 발생 할 확률을 예측하는 패턴 분석을 척추 질환에 대입한 것이다. 이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반영해 앞선 질병의 영향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발병 위험성을 예측하며, 나아가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이동근 부병원장은 대한신경외과 학술대회, 국제저널인 Acta Neurochir, NASS 2018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척추 통증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논문 다수가 SCI저널에 채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부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CGBio 기초학술대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척추질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척추 치료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7년간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논문 투고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CI논문 포함 318건의 논문을 발표하며 임상과 연구 두 분야에 모두 매진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9-20 14:26:04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부터 국민들에게 척추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를 비롯하여 척추와 관련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말한다. 국내 척추 질병 환자는 2010년 약 900만 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약 1100만 명으로 7년간 대략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허리 및 하반신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늘어나고 있는 척추 질환을 국민들이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척추 질환 예방 및 관리·치료법에 대한 인식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이번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할 것 △적당한 일광욕과 칼슘을 섭취할 것을 골자로 '대한민국 척추 건강을 위한 5계명'을 발표했다. 일반 국민들이 척추 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 수칙을 5가지로 추린 것이다. 또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17개 척추전문병원에서 척추 건강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 척추 질환 인식 현황에 대한 '대규모 여론 조사'와 전국 주요 병원 대상 척추질환 소책자 배포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조용은 회장은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중심축인 척추 건강을 잃는 것은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요인이 되므로 평소 척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학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세 번째 연구회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전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을 궁극적인 목표로 기초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와 산하 지회와의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적 유관 척추학회와의 학문적 교류와 유대를 바탕으로 수 차례의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7-08-07 14:38:17가천대 길병원은 신경외과 김우경 교수( 사진)가 서울 중앙대에서 열린 제13차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KOSASS는 척추 치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두 축인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 의료진들이 공통 분야에 있어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신지식 연구 등에 있어 상호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 2004년 대한인공관절연구회로 출범, 2010년 대한척추신기술학회로 범위를 확대해 매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각각 회장을 선출하고 있으며, 김 신임 회장은 2019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외과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학선 교수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새로 학회를 이끌게 된 김 회장은 대한 경추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 및 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6-20 10:07:37인천성모병원은 척추신경외과 이호진 교수가 제2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추 동맥의 정량화적 분석을 통한 경추 수술에서의 영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논문은 경추 동맥 크기 및 위치에 따라 경추 수술적 접근(전방접근 및 후방접근) 방법 및 위험성이 많이 달라질 수 있고 성별 및 나이 차이에 의한 변동성에 대한 고찰도 짚어줬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5-09-23 08: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