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태현씨(미카엘·전 일동제약 전무이사) 별세· 성연우(디앤디피아 공동대표) 연준 연경씨 부친상· 김윤섭씨 방부상· 천아람씨 시부상=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10분. (02)3010-2000
2024-08-02 10:29:47【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매년 다양한 공모사업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등 총 1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일상생활에서 가까운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을 쏟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연, 체험, 탐방 등 결합해 인문 향유… 4개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지역의 인문자원 탐방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삼송, 행신, 아람누리, 덕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삼송도서관은 '기후 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를 주제로 기후 위기에 직면한 자연 속 생물들과 우리가 사는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습지와 하천, 시장과 텃밭 등을 체험하는 다양한 생태학습과 토론으로 구성돼 있고 오는 8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화 속 동아시아(알쓸신동)'는 생소한 동아시아 신화를 소개하며 고양시의 문화적 맥락을 함께 이해해 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추후 샤머니즘 박물관 탐방까지 예정돼 있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의 ‘인문에 입문하다: 금서, 시대를 말하다’는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이다. 국내외 금서를 살펴보며 지정된 배경, 문학과 사회의 관계,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삶 등을 탐구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운다. 교수, 작가, 평론가, 독서토론 강사 등 여러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히 독서 모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깊이 있는 인문학 탐구… 삼송·풍동·일산도서관 ‘지혜학교’ 진행'길 위의 인문학'이 일반 과정이라면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여러 인문학 교수진과 강사들의 협의로 강의가 마련됐고, 올해는 삼송, 풍동, 일산도서관이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삼송도서관의 '10가지 주제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는 나무, 음식, 건축, 풍수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각각의 영역에 관련된 유물과 사건 등을 찾아 발표, 토론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해 우리 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풍동도서관의 ‘철학을 건너, 세대를 잇다’는 동서양 문화의 철학적 배경과 관점의 차이 등을 주제로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강규호 연구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 화합을 도모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데 방점을 둔다. 일산도서관은 책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다양한 공간 사례를 살펴보는 ‘책 문화 공간과 도시 인문학’을 운영한다. 최준란 한국외대 겸임교수가 9월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문화적 도시재생의 역할을 하는 책 문화 공간에 대해 알아본다. 독립영화·마술쇼 관람, 웹툰 교실까지… 도서관 공모사업으로 폭넓은 프로그램고양시 도서관은 각종 예술 관련 사업에도 선정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원도서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 인디 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립영화 작품 상영료를 지원받았고, 지난 13일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높빛도서관은 2024 경기아트센터의 거리로 나온 예술(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돼 경기도민 문화 향유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4시, 높빛도서관 4층 그라운드10에서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 기반 시설 상주 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도서관은 작가의 작품 집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국비 약 2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만화 ‘올해의 미숙’을 발간하며 등단한 정원 작가를 상주 작가로 선정했다.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재미와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 작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17 10:09:44주택시장에서 대규모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양극화가 극심한 분양시장에서도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들은 여지 없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기존 주택들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들 단지들은 해당 개발호재의 진행에 따라 인프라가 개선되거나 확충돼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신규 배후수요의 유입을 통한 부동산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은 GTX-A노선이라는 대규모 호재를 품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았고, 1순위 청약결과 무려 376.9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수요자들은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단지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개발호재는 앞선 선례들이 보여준 확실한 가치상승의 결과물들이 있는 만큼 최근 시장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수도권 분양단지 중에서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가 풍부한 호재를 확보해 주목할 만하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이 갖춘 대규모 개발호재로는 크게 교통호재와 법조타운 개발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교통호재로는 도보 2~3분 거리에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아라역이 들어선다.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계획)과 GTX-D(발표) 등 추가로 노선이 개발될 수 있어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법조타운 개발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역시 도보권 내에 자리한 인천 법조타운에는 인천지방법원북부지원(예정), 인천지방검찰청북부지청(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향후 이를 중심으로 관련 업무 및 지원시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검단신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밀집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선다. 특히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이용이 쉽다. 또한 계양천 수변공원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위치하고,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브랜드에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까지 더해진 ‘넥스트 콤플렉스’를 누리는 복합주거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주거 및 상업 기능을 갖춘 검단신도시 랜드마크로 개발 중이며,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돼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라 향후 다채로운 시설의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안에서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건설 특화 주거 서비스인 ‘엘리스’가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적용된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4-05-21 11:34:08도심 속 자연친화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삶의 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가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는 삶,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지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어서다. 도시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공원, 하천, 산, 바다 등과 가까운 자연친화 단지의 몸값은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한 ‘포제스 한강’은 최소 44억원에서 최고 160억원의 높은 분양가로 분양에 나섰으나 1순위 경쟁률 10.01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를 갖춰 도심 속 자연을 누리기 원하는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아라보타닉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이 우수하면 역 접근성이나 교육여건, 편의시설 등은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은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인프라까지 갖췄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롯데건설 분양단지 중 최초로 ‘엘리스’ 서비스가 적용된다. 예정 서비스는 영화관람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시네마), 카셰어링•출장세차 서비스(제휴업체 : 그린카), 홈케어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하이마트), 가전렌탈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렌탈), 무인세탁함 서비스(제휴업체 : 탑크리닝업), 여행 지원 서비스(제휴업체 : 롯데제이티비), 아이키움 서비스(제휴업체 : 한솔아이키움) 등 총 7개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33%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블록별 이용 가능 서비스가 상이하고 서비스 계획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계약금 1차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3-08 09:33:45‘브랜드타운’은 부동산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동일한 브랜드가 한 지역에 몰려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 일대의 랜드마크가 되기 때문에 진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많다. 지난해 경남 창원시에서 공급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형성 기대감이 쏠리면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타운 단지는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 효과로 청약 시장에서도 흥행하는 모습이다. 또한 브랜드타운은 주변 인프라 확충은 물론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해 수요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상품성과 인지도, 관리비 절감 등에서 유리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면 인구 유입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주변 노후 지역에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로 시세 상승 여력이 높게 나타난다"며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인지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거주 만족도가 확실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그런 의미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단지다.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의 후속 공급 단지로 최근 청약접수 결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최고 경쟁률은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RC1블록)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총 40실 모집에 577건의 접수가 이뤄지면서 14.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캐슬 넥스티엘 Ⅲ’(C9-1블록) 1군이 4.86대 1, ‘롯데캐슬 넥스티엘 Ⅱ’(C1블록) 1군이 4.80대 1 등이다. 전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07대 1이었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입지와 라이프 솔루션 등의 상품성,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가 만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계약금 1차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었던 점도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뛰어난 서울 및 인천 시내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 법조타운도 눈길을 끈다. 인천 법조타운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와 함께 한차원 높은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02-26 10:20:34주거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 아파트인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8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롯데캐슬 브랜드는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곳곳에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1·2단지(총 1,965가구)',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총 1,180가구) 등의 대단지를 연이어 완판시켰고, 롯데건설의 신사업 1호인 도심 실버타운으로 공급된 ‘VL 르웨스트’ 역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이 205대 1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7월 1순위 청약을 받은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청약에 무려 2.1만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올해 최고 기록인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1순위를 받은 '대연 디아이엘'도 1.9만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 속에서 전 타입의 1순위를 마감해 롯데캐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상당해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단신도시에 공급될 첫 롯데캐슬 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첫 롯데캐슬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로 검단신도시 최중심 입지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역세권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약 5만9,136㎡ 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개발 수혜가 예상되며, 주변에는 인천 법조타운도 개발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인접해 있고, 국공립유치원(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분위기도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수도권 대규모 택지에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특별공급 제외), 재당첨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천 50%, 수도권(서울, 경기) 50%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에서 서울 및 김포시 등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검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일원(SBS방송국 앞)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3-07-27 13:52:46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3일 친윤석열계를 핵심 당직에 대거 기용하면서 '원팀'으로 내년 총선 준비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무총장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전략기획부총장에 박성민 의원, 조직부총장에 배현진 의원 등 주요 당직자를 임명했다. 모두 대표적 친윤계 인사들이다. 특히 당의 자금과 조직을 총괄하고,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진두지휘하는 사무총장에 윤핵관(윤대통령 핵심관계자) 중 한 명인 이 의원을 발탁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간 국정 조율 기능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윤 대통령의 친정체제 강화를 의미하는 포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무총장 다음으로 당내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획부총장과 당 살림을 책임지는 조직부총장도 각각 박·배 의원이 포진하면서 내년 총선 실무는 친윤계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부터 알고 지낸 몇 안 되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배 의원은 친윤계 공부 모임 '국민공감'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대변인 5인도 친윤 일색이다. 새 수석대변인에는 유상범·강민국 의원, 대변인에는 김예령·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민수 전 경기도 성남시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기용됐다. 김 대표는 최고위 직후 "실무에 정통한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하고, 또 대통합 모양에 맞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당직 인선에서도 두 가지 원칙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임명할 지명직 최고위원 1인과 정책위의장도 실무 능력을 갖춘 친윤계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유능한 정당이 돼야 한다"며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국가재정법안(재정준칙 법제화), 부동산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집권2년차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3대개혁(노동·연금·교육)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실과 여당, 정부간 원활한 삼각공조가 절실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신임 지도부가 이날 윤 대통령과 만찬을 겸한 상견례를 통해 국정운영 방향과 정국상황 등에 대해서 공유한 것도 정부·여당·대통령실간 '원팀' 구성 및 소통 강화를 고리로 개혁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는 관측이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간 정기회동의 필요성이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대표는 만찬 전 기자들과 만나 "당정대 간 소통 채널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과 당대표 간 정기적 회동이 필요하다고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대 후유증 최소화와 탕평책 인사의 일환으로 비윤·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또 김 대표는 안철수, 황교안, 천아람 후보 등 전대 경쟁자들과 잇따라 만나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안철수 의원과 여의도 인근 카페에서 면담을 가진 뒤 "총선 압승을 위해 많은 공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안 의원에 과학기술 관련 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재충전의 시간을 달라"며 즉답을 하지 않고 여지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당내 일각에선 무조건적인 비윤계 끌어안기 형태로 화합모드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갈등과 대립각이 큰 이준석계 포용이 쉽지 않은 데다 자칫 당내 분란만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명직 최고위원도 당초 친유승민계 유의동 의원에게 제안했으나 유 의원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03-13 18:13:53[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3일 친윤석열계를 핵심 당직에 대거 기용하면서 '원팀'으로 내년 총선 준비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무총장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전략기획부총장에 박성민 의원, 조직부총장에 배현진 의원 등 주요 당직자를 임명했다. 모두 대표적 친윤계 인사들이다. 특히 당의 자금과 조직을 총괄하고,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진두지휘하는 사무총장에 윤핵관(윤대통령 핵심관계자) 중 한 명인 이 의원을 발탁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간 국정 조율 기능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윤 대통령의 친정체제 강화를 의미하는 포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석열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각종 법안을 주도적으로 처리하려면 내년 총선 압승이 지상과제인 만큼 총선을 앞두고 긴밀한 원팀을 구성하려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여기에 사무총장 다음으로 당내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획부총장과 당 살림을 책임지는 조직부총장도 각각 박·배 의원이 포진하면서 내년 총선 실무는 친윤계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부터 알고 지낸 몇 안 되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배 의원은 친윤계 공부 모임 '국민공감'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대변인 5인도 친윤 일색이다. 새 수석대변인에는 유상범·강민국 의원, 대변인에는 김예령·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김민수 전 경기도 성남시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기용됐다. 김 대표는 최고위 직후 "실무에 정통한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하고, 또 대통합 모양에 맞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당직 인선에서도 두 가지 원칙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잡음이 없는 지도부를 구성해 윤 정부 국정 과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이에 향후 임명할 지명직 최고위원 1인과 정책위의장도 실무 능력을 갖춘 친윤계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유능한 정당이 돼야 한다"며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국가재정법안(재정준칙 법제화), 부동산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집권2년차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3대개혁(노동·연금·교육)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실과 여당, 정부간 원활한 삼각공조가 절실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신임 지도부가 이날 윤 대통령과 만찬을 겸한 상견례를 통해 국정운영 방향과 정국상황 등에 대해서 공유한 것도 정부·여당·대통령실간 '원팀' 구성 및 소통 강화를 고리로 개혁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는 관측이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간 정기회동의 필요성이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대표는 만찬 전 기자들과 만나 "당정대 간 소통 채널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과 당대표 간 정기적 회동이 필요하다고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대 후유증 최소화와 탕평책 인사의 일환으로 비윤·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또 김 대표는 안철수, 황교안, 천아람 후보 등 전대 경쟁자들과 잇따라 만나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안철수 의원과 여의도 인근 카페에서 면담을 가진 뒤 "총선 압승을 위해 많은 공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안 의원에 과학기술 관련 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재충전의 시간을 달라"며 즉답을 하지않고 여지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당내 일각에선 무조건적인 비윤계 끌어안기 형태로 화합모드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갈등과 대립각이 큰 이준석계 포용이 쉽지 않은 데다 자칫 당내 분란만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명직 최고위원도 당초 친유승민계 유의동 의원에게 제안했으나 유 의원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03-13 15:52:36서울과 수도권을 남북으로 잇는 GTX-C 노선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북부의 의정부시와 양주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의정부시 고산·민락 및 양주시 옥정·회천 등 택지지구 개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이들 지역은 그 동안 수도권 남부의 주요 도시들 보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저평가된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의정부시와 양주시 등은 최근 GTX-C 노선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의정부시 반환 예정 미군기지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노선의 신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시작되어 의정부역∼창동역∼광운대역∼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과천역∼금정역∼수원역 등 10개 정거장 74.8㎞에 건설되는 GTX-C 노선은 이르면 내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16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덕정역에서 삼성역 까지는 23분이 소요돼, 서울 강남 접근성은 물론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양주시 마전동과 남방동 일대 24만4천여㎡에 추진 중인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 의정부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관련기업이 입주해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현재 개발계획 수립 중으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의정부시에서 반환되는 미군기지의 부지개발도 속속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캠프 카일’ 부지는 창업·주거·여가·공공청사 등으로 복합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9월 말 ㈜아온디앤아이와 금오동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프 카일 부지 13만㎡는 예비창업자와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 창업지원센터·주민 편의시설·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공시설,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캠프 잭슨, 캠프 레드 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등 의정부시에 위치한 미군기지 반환을 두고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잭슨’의 경우 전체부지 164만2천㎡ 중 9만2천㎡에 국제아트센터, 문화예술마을, 예술공원 등을 갖춘 문화예술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캠프 레드 클라우드 83만6천㎡와 캠프 스탠리 245만7천㎡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e-커머스(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서는 최근 아람디앤씨가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의정부 스테이 유’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레지던스로 부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지인 의정부역 일대는 의정부시의 핵심 상권이자 핵심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주변에 시청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로데오거리, 프리미엄아울렛, CGV, 의정부 예술의 전당,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으며, 백병원, 성모병원, 을지대학병원(예정) 등 병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의정부 스테이 유’는 GTX-C 노선은 물론, 지하철 1호선과 SRT, KTX연장 경전철까지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단지로, 풍부한 수요와 뛰어난 입지, 그리고 혁신설계 및 최신식 빌트인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 스테이 유’는 향후 GTX-C노선과 SRT가 의정부역에 연결될 예정이라 쿼드러플 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수요도 확보가 가능해져 미래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의정부 스테이 유’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의정부동) 센트럴타워 2층에서 운영 중이다.
2020-12-09 13:53:44【광주=황태종기자】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26개 기업을 '2017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는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후 최근까지 총 267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26개다. 이들 기업은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비율, 청년층 채용실적, 직원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우수기업은 인증기간인 2년동안(2018년 1월1일~2019년 12월31일)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5억원) 및 경영안전자금 추가이차보전(일반기업보다 1%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일반 1.2→1.0%)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한도액 10%증액) ▲수출진흥자금 우선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우선 지원 ▲재직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다음은 고용우수기업 명단(괄호안은 대표 이름). ㈜다원엔지니어링(임효정), 알텍 주식회사(임한근), 금강산식품(이창현), ㈜헤드라인(이호준), 주식회사 초이스툴링(최희경), 시골영농조합법인(김민조), ㈜에이스원(김보현), ㈜프리모(윤성훈), 주식회사 태성이앤씨(위대호), 주식회사 덕성푸드(김명자), ㈜유진테크노(지금배), 주식회사 하나텍(홍범석), ㈜엠텍정보(정성철), ㈜엘디테크(강문원), 태경 주식회사(박현), ㈜한영하이테크(염기성), 씨엠테크(추용호), ㈜대신테크(김종식), 주식회사 지오티(박인환), ㈜천일(최봉규), ㈜아파트너스(김슬빈), 주식회사 선우(이만수), 엠피닉스㈜(강상도), 주식회사 아람전자(정남도), 주식회사 에어패스(정홍식), 파크인터네셔널(박채운)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7-11-17 17: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