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 아산이 충청남도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천안시와 아산시의 합계 인구는 101만3,456명으로, 충남 전체 인구의 약 47.45%를 차지한다. 천안(65만9,286명)과 아산(35만4,170명)은 안정적인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의 아파트 평균 매물가격은 3.8억 원, 아산시는 3.4억 원으로 충남 내 최고 수준이다.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천안시에서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와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각각 12.33대 1, 12.09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고, 아산시의 경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52.58대 1,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407.48대 1로 큰 인기를 끌었다. KTX 천안아산역은 KTX,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이 모두 정차하는 교통의 요지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전국 8위에 달한다. 향후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과 R&D 융복합지구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더 많은 수요와 개발 잠재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산배방휴대지구에 위치한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지역 내 대규모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불당지구와 아산탕정지구 등 인기 주거지와 인접하며, 천안아산역 상업지역과도 가까운 입지적 강점이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동방초, 설화중, 휴대중(예정), 쌍용고 등이 위치하며, 학원가 형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쇼핑 편의시설과 아산병원,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생활 및 직주근접성을 갖춘 인프라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2억 원대로 책정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현재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 분양가 추이에 비춰 마지막으로 2억 원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 가입자에게는 안심보장증서 발행,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제품 무상 제공 등 혜택이 제공돼 초기 부담을 낮추고 있다. 천안아산역 인근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탄탄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천안아산역 서희스타힐스 더 클래식’은 천안∙아산 생활권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해 있다.
2024-11-21 10:04:27라인건설이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공급한 주거형 오피스텔 ‘천안 아산역 이지더원’의 단지 내 상가가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 ‘천안 아산역 이지더원’ 단지 내 상가는 총 780실에 달하는 오피스텔의 배후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특히 분양상가 58호실에 불과해 희소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위치한 해당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로 설계됐으며 반경 약 1km 내 주거단지 약 1만 8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고 전했다. 상가 인근에는 연화초와 설화중, 설화고, 삼성미즈병원, 이수병원 등이 있어 비수기 없는 상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도 있다. 또한, 호수공원과 장재천 수변공원, KTX•SRT천안아산역, 중심상업지구 내 상가들과 가까워 산책객과 천안아산역 이용객 등은 물론 중심 상업지구를 찾는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끌어 모을 수 있다. ‘천안 아산역 이지더원’ 단지 내 상가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이끄는 앵커 키즈몰도 입점 예정되어 있어 상가 집객력은 높이고, 체류시간은 길어져 상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앵커테넌트를 갖춘 상가에는 고객이 모이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근 점포의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앵커테넌트를 갖춘 상업시설은 좀 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아산역 이지더원’ 단지 내 상가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2024-08-26 17:16:45금강주택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오는 19일부터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에 총 438가구 규모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및 천안시(해당지역), 충남·대전·세종(기타지역) 거주자이다.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탕정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시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면적별로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 84㎡ 타입은 4억2000만원대, 99㎡ 타입은 5억2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단지 인근에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들어선다. 이순신고도 인접해 있어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KTX, 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깝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5 18:10:07지역 개발 수혜 단지로 기대를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분양을 개시했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위치해 있다. DL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6층, 지상 46층, 2개동, 오피스텔 총 396실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국민평형으로 불리우는 84㎡로 오는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점은 아산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호재를 꼽을 수 있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KTX 천안아산역의 광역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개발 사업이며 부지 규모는 6만6,942㎡에 달하며 추정 사업비는 8,693억 원에 이른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 및 판매시설,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백화점, 호텔, 의료, 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해당 사업 완료 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를 두텁게 할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추진도 주목할 요소다. 생산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및 융합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시 주도 아래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5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서북구 불당동 일대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 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관·기업이 대거 들어서며 고용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GTX-C노선 연장 개통도 포인트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을 충남 천안, 아산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최근 천안, 아산 등 총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TX-C노선은 남쪽으로 수원을 지나 충남 천안과 아산까지 59.9km 연장될 전망이다. 이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단지 앞에는 춘선 ITX청춘, KTX가 통과하는 천안아산역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GTX 노선이 개통되면 한층 수월하게 서울, 수도권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를 언급할 수 있다. 쾌적성을 극대화한 3~4베이(bay) 평면과 더불어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 및 드레스룸, 팬트리 구조가 돋보인다. 나아가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개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도 설치돼 주거 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콜 버튼,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어 입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 공동현관 출입구,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편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분양관계자는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등 커다란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혁신, 배후수요 확대 전망이 대두되고 있 당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택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자리해 있다.
2024-02-26 14:25:43【 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쇼핑과 숙박시설 등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충남도의 연구개발(R&D) 융복합지구 및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지 규모는 KTX 천안아산역 동서측 유휴지 6만 6942㎡이며, 계획상 건축 연면적 47만 8152㎡는 전국에서 현재 가동중이거나 추진 중인 광역복합환승센터 가운데 가장 넓다. 추정 사업비 8693억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2026년, 준공은 2029년 목표다. 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는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과 지원 시설을 설치한다. 지원 계획 시설은 판매시설과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2025년 3월까지 마치고, 기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지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연간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충청권 교통 허브인 천안아산역도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백화점·호텔·의료·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지난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오는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충남도는 장항선과 경부고속선 철도를 연결하는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2026∼2035년)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도는 천안아산역 일원의 장항선과 경부고속선 사이 6.9㎞를 연결해 환승 없이 고속철도 이용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항선과 경부고속선을 잇게 되면 홍성역에서 수서역까지 6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kwj5797@fnnews.com
2023-12-13 18:07:02【홍성=김원준 기자】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쇼핑과 숙박시설 등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충남도의 연구개발(R&D) 융복합지구 및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비수도권 유일 KTX·SRT·일반鐵·수도권 전철 정차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지난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오는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최근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이러한 배후 수요에 따라 KTX 천안아산역에 대한 광역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지 규모는 KTX 천안아산역 동서측 유휴지 6만 6942㎡이며, 계획상 건축 연면적 47만 8152㎡는 전국에서 현재 가동중이거나 추진 중인 광역복합환승센터 가운데 가장 넓다.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 7년이며, 추정 사업비 8693억원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는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과 지원 시설을 설치한다. 지원 계획 시설은 판매시설과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다. 협약 기관 및 전문가 등 협의체 운영 이번 협약은 광역복합환승센터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충남도는 각종 절차 이행과 개발 계획 수립, 민간 사업자 유치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협약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운영한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광역복합환승센터 관련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정책 총괄기관으로서 각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고 조언한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개발 계획 수립과 민간 사업자 유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충남도는 민간 투자자 확보 및 개발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시행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2025년 3월까지 마치고, 기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지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6년, 준공은 2029년 목표다. 김 지사는 "연간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충청권 교통 허브인 천안아산역도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백화점·호텔·의료·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2-13 10:05:28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 받은 결과 최고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지난 11월 8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96실 모집에 1,101건이 접수돼 평균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D 타입에서는 37실 모집에 235건이 몰려 6.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84A타입도 158실 모집에 504건이 접수돼 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의 흥행요인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점,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갖추고 전매제한이 없음은 물론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 점 등을 꼽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교통, 편의, 자연환경 등 풍부한 생활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까지 높아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월)이다. 정당계약은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2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올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했고,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9월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달러(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같은 달 아산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으며,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가 지정돼 개발 중이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역 KTX 역세권 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지녔다. 쾌적성을 높인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구조를 갖췄다.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되고,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도 생각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6년 5월 예정이다.
2023-11-09 10:01:46[파이낸셜뉴스] 천안아산역 인근을 지나던 서울행 고속철도(KTX)에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께 천안아산역을 지나 광명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426호 열차가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 인근 상선(서울 방면) 운행 중 사람과 접촉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에 치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직후 관계 당국의 사고조사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서울방면 상행 열차들의 운행을 일시 중지했다. 하행 열차들도 일시 중지했다가 오후 9시 2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 수습이 오후 9시 38분께 완료됨에 따라 서울방향 열차 운행도 다시 시작됐지만 그 사이 KTX와 SRT 상·하행 열차 65대가 최장 134분간 지연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2-10 08:21:12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분양중인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 위치인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생활숙발시설은 전용면적별로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 지역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짓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에서 최고층으로 꼽히는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구에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 업무와 여가 생활을 위한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로는 KTX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타면 수서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생활 여건이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얘기다.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 혜택이 있어 2027년 3월 입주 예정일까지 약 5년간 자금 부담이 적고 전매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2-09-16 13:58:28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특히 역세권 입지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두터운 배후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추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많은 투자자가 몰린다. 보통 상권은 역 주변으로 많이 형성된다. 유동인구가 많고, 역 주변으로 주거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도 역 인근에 들어서야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 받는다. 가까운 역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을 예로 들 수 있다. 작년 12월 청약을 받은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해운데 센트럴’은 총 238실 모집에 10만8,39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45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 데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작년 8월 서울 강서구에 공급된 ‘롯데캐슬 르웨스트’도 876실에 57만5,950명이 몰리며, 평균 657.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역 주변으로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길 하나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때문에 1호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강남 수서역까지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현재 천안아산에는 향후 충청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허브의 요충지가 될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본격화되어 가고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급호텔급 상품성도 갖췄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되어 업무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8-04 15: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