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천연가스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자금의 90% 가까이가 인버스 상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를 타고 출시된 상품들에 투자금이 쏠렸다. 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뛰어오르면 상장폐지까지 당할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26개 천연가스 ETN 가운데 인버스 상품의 지표가치총액 비중은 87.25%(10일 기준)로 집계됐다. 전체 2조3246억원 가운데 2조282억원에 해당한다. 특히 상위 5개가 전부 '곱버스(역방향 2배)' 상품으로 전체 70.13%(1조6302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정방향 상품(14개) 비율은 12.75%(2964억원)에 불과하다.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던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꺾이면서 증권사들이 선물가격에 반대로 베팅하는 상품을 대거 내놓은 때문이다. 지난해 출시된 21개 ETN 중 13개가 인버스 상품이다.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지난해 8월 26일 MMBtu당 9.68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하강하고 있다. 이달 6일에는 전일 대비 6.68% 떨어져 2020년 9월(1.83달러) 이후 첫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영향으로 상위 4개 곱버스 상품은 올해 들어 각각 200% 넘는 수익률을 냈다. 문제는 인버스 상품이 전체 자금 약 9할을 잡고 있는 만큼 기초자산 가격이 급격히 뛸 경우 시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원자재 중에서도 천연가스 가격은 변동성이 크다. 대외적 원인에 크게 영향 받기 때문이다. 올해 초 유럽의 겨울이 이례적으로 따뜻했고, 난방 수요가 줄면서 천연가스 가격은 주저앉았다. 러시아정부가 루블화로 천연가스 대금을 결제하도록 하다가 외화 지불을 허용했다는 소식 역시 공급 복귀 의사로 해석되면서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감산이나 전쟁 등에 따른 공급 차단은 언제든지 가격을 크게 띄울 수 있는 요인이다. 지난해 5월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B’는 증시에서 퇴출된 바 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같은 달 4일 주당 955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다. 한국거래소가 2020년 7월 이후 상장한 ETN에 대해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정규시장 종료시 실시간 증권당 지표가치 전일 대비 80% 이상 하락 △지표가치 1000원 미만 등에 해당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이후 첫 사례다. 지표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인 괴리율도 따져야 한다. 적정가격보다 비싸게 사는 차이 만큼 손실을 보고, 상품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선물투자 상품이면 최근월물을 다음 근월물로 교체하는 ‘롤오버’ 비용도 감당해야 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방향성 투자는 거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매매시점도 신속히 설정해야 하는 만큼 개인이 구사하기 적합하지 않다”며 “천연가스 가격이 언제, 어떤 돌발변수에 의해 급등할지 예상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4-11 14:40:24서울시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친환경 전기 및 수소버스로 적극 교체할 예정이다. 10년 후가 되면 서울의 시내버스에서 CNG버스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전기와 수소 버스가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CNG버스 감소로 공영차고지 내 CNG충전소는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대형 수소충전소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선다. ■2030년 전기 수소버스만 달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내버스로 운영 중인 CNG버스를 전기 및 수소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30년에는 서울시내에서 CNG버스는 사라지고 빈자리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로 채우게 될 전망이다. 사실 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는 경유버스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는 점에서 그동안 친환경 버스로 인식됐다. 실제 서울시도 지난 2000년부터 CNG버스를 도입해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앞장섰다. 그렇지만 CNG버스도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만큼 완전한 친환경 버스는 아니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서울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전기버스 3000대를 도입해 CNG버스를 교체할 예정이다. 전기버스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전기충전소도 이미 8개 공영차고지에 10개 운수업체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기충전소는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추가 확대가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소버스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미 서울시는 이달 4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수소버스를 1000대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문제는 수소버스의 충전 인프라다. 현재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서울에는 없다. 이달 도입된 4대의 수소버스의 경우도 승용차용으로 만들어진 서울 내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있다. 승용차용 수소충전소의 경우 용량이 적어 수소버스가 충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충전인프라 구축 위한 조례 개정 추진따라서 서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서울시의 공영차고지 관련 조례를 보면 공영차고지 내에 CNG충전소 설치와 운영은 가능하지만,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은 미비하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내에) CNG충전소는 점점 줄어들고 전기 및 수소로 전환돼야 한다"며 "전기충전소는 바로 설치할 수 있지만 조례에서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내년 3월에 조례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부지의 경우도 CNG버스 감소로 폐쇄가 되는 CNG충전소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비교적 면적이 큰 강서와 양천, 은평, 중랑의 공영차고지의 경우 재구조화를 통해 수소충전소 설치 가용공간을 확보한다. 공영차고지 내 구축된 수소충전소는 민간에도 개방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11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 말에는 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는 설치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2-21 17:26:20대구도심에 친환경자동차인 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시내버스가 달린다. 대구시는 대기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시내버스 운행 연료비를 절감하고자 CNG 하이브리드 버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28일 오전 전달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시와 현대자동차는 CNG 하이브리드 버스 첫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세진교통차고지(경산시 대평동)에서 ㈜세진교통 등 버스운송업체, 현대자동차,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운행노선(564번)은 다사(매곡)→계명대→서부정류장→영대병원→범물동이다. 세진교통이 첫 운행할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출발이나 가속 시 전기모터와 엔진의 동력으로 운행하고, 정속 주행할 때는 엔진을 가동한다. 또 감속할 때는 발전과 배터리 충전을 하게 되는 차세대 친환경버스다. 기존의 CNG 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0% 정도 높고, 온실가스 배출도 30% 정도 낮출 수 있다. 이 버스는 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개발, 전국에 보급 중이며, 시는 올해 말까지 30대를 도입(현재 17대 구매신청), 시내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강진삼 시 환경정책과장은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대기질 개선은 물론 연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친환경 버스로 앞으로 수명이 다해 교체되는 시내버스들을 우선 대상으로 적극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을 지난해까지 시행, 총 2365대(시내버스 2303대, 전세버스 62대)를 천연가스버스로 대체 보급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6-07-28 08:31:17교통안전공단 직원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내압용기를 검사하고 있다. 전국 3만여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화물차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CNG 버스·화물차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와 현대·대우 등 제작사, 교통안전공단 등 1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현재 운행 중인 CNG 버스·화물차 3만여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운수업체에 안전관리 기법도 전수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선 해당 운수업체(화물자동차는 제작사)의 자체 점검반이 점검표에 따라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합동 점검반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토부는 아울러 7월부터 8월까지는 고온으로 인해 CNG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정도 상승해 파열 가능성이 커지는 점을 감안해 CNG 차량에 대한 충전압력을 10% 감압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감압에 따른 추가적인 가스충전소 방문 등 운수업체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실제 날씨, 기온 등을 고려해 감압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기획단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운수업체는 물론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05-10 10:21:02전국 2만9000여대의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CNG 버스에 장착된 내압용기의 파열 가능성이 높아지는 혹서기에 대비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5~6월 '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2010년 8월 서울 행당동 CNG 버스 사고(17명 중경상)와 같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CNG 버스 제작사(현대·대우) 등 전문인력 1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특별점검반'이 실시한다. 5~6월에는 1차적으로 운수업체가 2만9000여대의 CNG 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은 선별해 특별점검반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또 국토부는 7~8월 혹서기에는 고온으로 CNG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CNG 차량에 대한 충전압력을 10% 감압하도록 할 계획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4-04-22 17:28:00서울시는 올해 13대의 경유 버스의 천연가스(CNG) 버스 교체를 끝으로 시내버스 8750대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된다고 7일 밝혔다. CNG 버스는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를 배출하지 않고, 질소산화물도 경유 버스보다 3배가량 적게 배출하며 경제성도 뛰어나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3500억원을 들여 경유 버스를 CNG 버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청소차, 관광버스를 포함해 모두 1만376대가 CNG 차로 교체됐다. 또 연비와 환경성이 우수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확대하기 위해 CNG 하이브리드 버스 구입 업체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일반 CNG 버스보다도 연료비를 34.5% 줄일 수 있고, 대기오염 물질도 약 30%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4-04-07 10:45:14【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하기 위해 올해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해 미세먼지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을 줄일 수 있어 도심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저공해자동차다. 체감소음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4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심 운행빈도와 오염비중이 높은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을 대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대당 1850만원을 지원, 총 796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2013년 말 현재 도내 전체버스 1만2505대 중 68%인 8607대가 천연가스버스이며 올해 796대가 도입되면 보급률은 75%로 높아질 전망이다.
2014-03-13 17:16:51【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위해 올해 14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해 미세먼지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을 줄일 수 있어 도심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저공해자동차다. 또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4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심 운행 빈도와 오염비중이 높은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을 대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할 경우 1대당 1850만원을 지원, 총 796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2013년 말 현재 도내 전체버스 1만2505대 중 68%인 8607대가 천연가스버스이며 올해 796대가 도입되면 보급률은 75%로 높아질 전망이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684여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버스 8607대를 보급했다. 한편, 도는 도내 미세먼지는 2004년 67㎍/㎥에서 2013년 54㎍/㎥로 19.4%, 질소산화물도 0.032ppm에서 0.029ppm으로 9.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jang@fnnews.com
2014-03-13 09:34:29【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천연가스버스의 보급을 늘리면서 도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475여억원을 투자해 천연가스버스 7450대를 보급했다. 이는 경기지역 내 전체 버스 1만1882대의 6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 결과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의 미세먼지는 2002년 75㎍/㎥에서 2012년 49㎍/㎥로 35%로 낮아졌고, 질소산화물의 경우도 0.033ppm에서 0.028ppm으로 15%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2001년 이후 자동차 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오히려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데는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한 몫을 했을 것이란 입장이다. 도는 그동안 천연가스버스를 구입 할 경우 1대당 18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천연가스 버스 구입을 독려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1175대, 내년에는 854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계획이 완료될 경우 2014년 도내 천연가스버스 보유 대수는 9479대로 늘어난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Natural Gas)를 사용해 미세먼지의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을 줄일 수 있으며,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낮출 수 있어 도심지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저공해자동차다. jjang@fnnews.com
2013-10-10 12:35:21국토교통부는 5∼6월 전국 2만9000여대의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0년 8월 발생한 서울 행당동 시내버스 폭발사고 같은 CNG 내압용기 파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용기 파열 가능성이 커지는 여름을 대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해부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CNG 버스 제작사 등 110여명의 인력으로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전국에서 운행하는 CNG 버스 2만9000여대의 운수업체가 자체 안전점검을 한 뒤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차량을 특별점검반에서 점검한다. 국토부는 7∼8월 혹서기에 고온으로 CNG 내압용기의 압력이 10% 정도 상승하는 점을 고려해 CNG 차량의 충전압력을 10% 낮추게 할 계획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5-05 11: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