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에 수입 맥주를 1000원에 선보이는 '천원 맥주' 마케팅을 펼친다. 2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를 1000원에 판매한 데 이어 6월 한 달간 덴마크 맥주 '프라가 프레시' 4캔을 4000원에 판매한다.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6월 한 달 동안 맥주 번들 행사도 진행한다. 버드와이저(500ml), 하이네켄(500ml) 등 4입 번들 12종과 크러시(355ml), 아사히생맥주캔(355ml) 등 6입 번들 5종, 크러시(470ml) 8입 번들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약 15~25% 할인한다. 카스(370ml) 6입 번들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약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02 11:37:4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맥주 매출이 급증하는 맥주 성수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4월 세븐일레븐의 맥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 이상 늘었고 캔맥주 매출은 20%가량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맥주를 편의점 역대 최저가 수준에 내놓는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4캔 4000원에 판매한다. 개당 1000원의 가격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맥주 중 가장 낮은 가격인 1250원(필라이트 355ml)보다도 약 2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약 40%가량 싸다. 버지미스터는 업계 단독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Damm(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상품으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가볍고 상쾌한 바디감과 깔끔한 뒷맛이 돋보여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천원맥주 할인 행사와 함께 베스트 브랜드 맥주 및 데일리 맥주 번들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스텔라, 산토리 등 베스트 수입맥주 6종 번들 상품을 약 30% 할인된 8800에 판매하며, 4~7일 필스너우르켈, 코젤다크, 호가든, 아사히생맥주캔 등 인기 수입맥주 7종 번들 상품은 최대 25% 할인한다. 크러시, 카스, 필라이트, 칼스버그, 켈리 등 데일리 맥주는 번들 상품 구입시 4월 한 달 내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맥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가격으로 장바구니 물가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2 15:32:07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에 수입 맥주를 1000원에 선보이는 '천원 맥주' 마케팅을 펼친다. 2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를 1000원에 판매한 데 이어 6월 한 달간 덴마크 맥주 '프라가 프레시' 4캔을 4000원에 판매한다.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6월 한 달 동안 맥주 번들 행사도 진행한다. 버드와이저(500ml), 하이네켄(500ml) 등 4입 번들 12종과 크러시(355ml), 아사히생맥주캔(355ml) 등 6입 번들 5종, 크러시(470ml) 8입 번들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약 15~25% 할인한다. 카스(370ml) 6입 번들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약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정화 기자
2024-06-02 17:57:28[파이낸셜뉴스]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내세운 '천원 맥주'를 출시하는가 하면, 술이 약한 사람이라는 뜻의 '알쓰(알코올 쓰레기)'를 위한 초저도 맥주를 선보이는 등 '편맥족'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의 막이 올랐다. 품절 사태 이어진 천원맥주, 또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이 본격 적인 맥주 시즌을 맞이해 양질의 가성비 맥주와 프로모션 등으로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의점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가성비 수입 맥주를 단돈 천원에 선보이는 '천원 맥주'를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마케팅으로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Dam(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버지미스터(500ml)'를 단돈 천원에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기존 판매 물량의 10배 가까운 20만캔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시작한지 단 5일만에 모두 완판되며 점포 곳곳에서 천원 맥주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은 천원 맥주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확인하고, 연중 맥주 수요가 가장 크게 오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상품으로 천원 맥주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세븐일레븐이 새로 선보이는 천원 맥주는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PRAGA FRESH)'이다. 프라가 프레시는 금빛 색깔과 거품, 적당한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상품으로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다. 적절한 홉 열매의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조화를 이뤄 맥주의 감칠맛을 높인 가격대비 고품질 맥주이다. 세븐일레븐은 6월 한달 간 프라가 프레시를 4캔 구매시 4000원에 판매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고물가 시대에 들어서며 와인, 위스키와 달리 매일 일상에서 편하게 맥주의 경우 저렴한 제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고물가 시대 보다 가성비 있는 맥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맥주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캔에 담긴 크래프트 맥주·초저도 맥주로 차별화 이마트24는 차별화 맥주로 맞선다. 일본 크래프트 맥주 장인을 데려와 국내에서 생산한 맥주로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성비 높인 상품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업계 단독으로 일본 최고 월드챔피언 비어로 유명한 '히타치노 네스트 화이트에일 캔 500ml' 판매를 시작한다. '히타치노 네스트 에일'은 패키지에 있는 부엉이 디자인 때문에 '부엉이 맥주'로 잘 알려진 일본 크래프트 맥주다. 신선한 감귤향과 꽃향이 어우러져 산뜻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쌉쌀한 맛의 에일 맥주에서 개성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24는 병맥주로만 생산되던 히타치노 네스트를 편의점 채널에 맞춰 500ml 캔맥주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캔 맥주 상품은 히타치노 네스트를 생산하는 일본 '키우치 주조'에서 30년 경력의 브루마스터를 직접 모셔와 국내에서 제조한 것이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가성비는 극대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캔 맥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기존 히타치노 네스트 병맥주330ml가 국내에서 7900원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 이번 이마트24 단독상품인 캔맥주500ml는 4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달 간 4캔 12000원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맥주 극성수기 전부터 차별화 맥주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맥주 고객 잡기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주류팀 김운겸 MD는 "국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할 정도로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은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맥주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CU는 일반 맥주는 부담스럽고 무알코올 맥주는 아쉬워하는 술이 약한 애주가들을 위해 낮은 도수의 맥주를 내놨다. 지난 달 CU가 출시한 1.5도 맥주(3500원, 355ml, 1.5%)는 업계 최저 도수의 맥주다.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가 1도 미만일 경우 무알코올 음료로 분류되고 1도는 알코올 도수의 오차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주류로 분류되지 않는다. 해당 상품은 도수를 낮추고 최종 제조 단계에서 홉향을 배가 시키는 공법을 활용해 저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는 모두 구현했다. CU는 국내 최저 도수인 1.5도 맥주를 출시하며 그동안 판매됐던 저도수 주류와 무알코올 주류의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CU에서 판매 중인 알코올 함량 3% 이하 저 알코올과 무알코올 주류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2년 71.2%, 지난해 10.6%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1~4월)도 전년 동기 대비 16.8%를 기록해 여전히 성장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02 14:36:48[파이낸셜뉴스]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이 만개하자 벚꽃 명소 인근 편의점 매출도 활짝 피었다. 나들이에 필요한 돗자리나 선크림이 불티나게 팔렸고, 마실 거리나 먹거리도 두루 매출이 늘었다. 활짝 핀 편의점 매출...돗자리 매출 2300% 늘어 GS25가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는 한강공원과 관광지 등에 위치한 100여 점포 최근 일주일(3월 28일~4월 3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2월 29일~3월 6일)와 비교해 돗자리 매출은 2309.8% 늘었다. 한강공원 인근은 벚꽃이 피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벚꽃 명소가 된다. 상춘객이 몰리면서 인근에 자리 잡은 편의점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즉석라면 매출이 809.6% 늘었고, 얼음컵(297.7%)이나 이스음료(252%), 빙과류(185.4%), 수입맥주(81.4%) 등 마실 거리 매출도 덩달아 뛰었다. 도시락 등 간편식(104.1%), 베이커리류(72.8%), 기타 안주류(73.1%) 역시 잘 팔렸다. GS25 관계자는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공원, 주요 관광지 인근 매장들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CU에서도 같은 기간 김밥, 샌드위치, 디저트 매출이 30~40% 가량 늘고, 즉석라면과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299% 이상 증가했다. 나들이객 겨냥한 디저트 출시·맥주 할인행사도 완연해진 봄날씨를 즐기는 나들이객을 겨냥한 디저트 상품 출시나 맥주 할인 행사도 활발하다. CU는 봄나들이 시즌에 맞춰 '디저트 블로썸'을 콘셉트로 6년 전 출시했던 디저트를 재출시한다. 당시 유행했던 이른바 '급식체'를 활용해 'ㅇㄱㄹㅇ ㅂㅂㅂㄱ(이거레알 반박불가)'라는 파격적인 이름으로 주목받았던 디저트로, 쇼콜라 생크림 케이크와 쿠키앤크림 케이크다. CU 관계자는 "4월 들어 따뜻해진 날씨에 공원,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근 편의점들이 전월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따라 주요 구매 상품들의 품목을 확대하고 맞춤형 상품의 출시를 서두르는 한편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이 4월 한 달간 버지미스터 맥주 500ml 4캔을 4000원에 판매하는 '천원 맥주' 프로모션을 여는 것도 늘어나는 나들이객을 겨냥한 것이다. 4월 봄나들이 철이 되면 맥주 중에서도 캔맥주 매출이 증가하는데, 이런 수요를 고려해 캔맥주를 역대 최저가 수준에 내놨다. 1캔당 1000원은 필라이트(355ml) 가격 1250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버지미스터는 세븐일레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필스너 계열의 상품으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특징인 맥주다. 세븐일레븐은 또 오는 10일까지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 스텔라, 산토리 등 잘 팔리는 수입맥주 6종 번들상품을 30% 가량 할인된 가격인 8800원에 판매한다. 또 크러시와 카스, 필라이트, 칼스버그, 켈리 등 데일리 맥주는 상품 구매 시 4월 한 달 내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5 11:07:33[파이낸셜뉴스] "기억하라. 열등감은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한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 올해 2월 말 현재,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 중이다. 한 불교 사찰에서 나무에 붙어 있는 명언 두 줄이 눈길을 끈다. "Remember... 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 직역하면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는 정도의 뜻일 게다. 20대 무렵,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는 단 하나의 사실 때문에 필자는 참 많은 상처를 받았던 거 같다. 불혹에 가까운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상처를 만드는 것이다.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도록 내가 허락한 사람만이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도 비슷하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먹고, 같은 시간을 공유해도 누구에게는 좋은 추억이, 누구에게는 단순히 지겨운 시간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무이네서 호찌민 찍고 다시 붕따우로 한 도시를 단 하루만에 돌아보는 일정을 짠 것은, 지나고나서 돌아보니 참 무리한 일이었다. 호찌민 3일, 무이네와 붕따우 각각 하루씩 일정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어느 곳도 충분히 즐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무이네에서 바로 붕따우로 이동한다는 당초의 생각이 잘못이었다. 무이네에 도착해 알아보니 무이네에서 바로 붕따우로 가는 버스 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이네에서 지프 투어를 마치고 오전 10시쯤 호찌민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좌석이 침대처럼 눕혀지는 슬리핑 버스였는데 한국의 우등 고속버스보다 정확히 3배는 더 편했다. 호찌민에 도착해 바로 붕따우로 가는 버스 티켓을 샀다. 버스 출발까지 약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근처의 분짜 가게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하얀 쌀 면에 한국식 돼지갈비를 달달한 간장 국물에 찍어 먹는 요리로, 베트남 여행을 왔다면 대부분 한 두번 이상 먹게 되는 메뉴다. 버스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탑승했다. 하지만 붕따우행 버스는 바로 붕따우로 가는 대신에 중간에 다른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들을 하차시켰다. 약 30분 정도 지나자 또 다른 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붕따우로 향했다. 무이네에서 붕따우로 이동하는데만 그날 하루가 거의 다 갔다. 붕따우에 도착하니 해는 이미 져있었다. 저렴하게 잘 구한 좋은 호텔이었지만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바로 호텔을 나왔다. 붕따우에서 다시 호찌민으로 돌아갈 때는 '클룩'을 통해 프라이빗 벤을 신청했다. 1만원 조금 넘는 비용이었지만 단지 몇 천원을 추가해 버스로 이동할 때보다 1~2시간 이상 절약하고 매우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첫 날 저녁은 옵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해산물 집으로 들어갔다. 점박이 무늬가 박혀 있는 현지 미니 소라 무침, 맛조개 구이, 새우와 해산물 볶음 라면과 맥주로 붕따우에서 첫 끼를 해결했다. 숙소로 오는 길에는 구글 평점이 높은 디저트 가게에 들려 현지식 디저트를 즐겼다. 붕따우 거리에서는 많은 현지 사람들이 거리에 '앉은 뱅이 의자'(일명 목욕탕 의자)를 두고 삼삼오오 둘러 앉아 맥주로 목을 축이고 있었다. 브라질 부럽지 않다..32m 붕따우 예수상 호찌민에서 붕따우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그럴 때 반드시 가는 곳 1순위가 있다면 '거대 예수상'이다.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과 비슷한 모양으로 붕따우 반도 최남단인 바이두아 해변의 언덕 위에 있다. 자료마다 차이는 있지만 20미터 후반에서 30미터 초반, 보통 32m라고 한다. 예수상을 보기 위해서는 약간의 등산을 해야 한다. 예수상을 향해 올라가는데 등산로의 초입 쯤 커피 가게와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통기타와 색소폰 등 음악 소리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붕따우 예수상의 하이라이트는 예수상의 내부를 통해 예수상의 꼭대기까지 올라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여성의 경우 짧은 치마를 있었을 경우 종교적인 이유로 예수상 내부를 들어갈 수 없다. 예수상 내부로 오르는 계단은 두 사람이 교차하면 간신히 서로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좁다.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한동안 올라가다 보면 예수상의 양쪽 어깨위에서 붕따우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붕따우 거대 예수상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보이는 시그니처 사진도 예수상의 어깨에서 내려다 본 붕따우 시내의 전경이다. 예수상의 어깨는 많아야 2~3명만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여러 장의 사진을 찍기에 눈치가 보일 수도 있다. 참고로 붕따우 예수상은 1972년 착공해 완공에만 22년이 걸렸다고 한다. '화이트 팰리스', 티에우 별장 붕따우 예수상을 보고 다음으로 가기 좋은 장소는 '화이트 팰리스'라 불리는 '티에우 별장'이다.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면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미국에 '화이트 하우스'가 있는 것처럼 흰색은 권력자들이 좋아하는 색인가 보다. 가장 더럽혀지기 쉬운 색깔로 흰색을 유지하려면 꽤나 많은 손이 가기 때문이다. 유럽의 귀족들이 쓸모라곤 전혀 없는 잔디밭의 크기로 권세를 자랑한 것처럼 말이다. 티에우 별장은 1889년 프랑스 총독의 별장으로 세워졌다가 이후 응우옌 대통령이 개축해 별장으로 썼다고 한다. 지하는 물론 계단을 따라 2층인가 3층까지 둘러 볼 수 있다. 사실 크게 눈길을 끄는 장소라기 보다는 예수상을 보고 마땅히 할 일이 없으니 들리기 좋은 곳 정도였다. 티에우 별장을 둘러보고 커피로 목을 축인 뒤에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호치민까지 가는 벤을 예약한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호텔 근처 붕따우 대표 간식인 '반콧' 맛집에 들렸다. 반콧은 얇은 밀가루 반죽을 튀기고 그 위에 새우 등을 올린 간식이다. 경우에 따라 반콧을 상추 등에 싸 먹기도 한다. 호찌민 롯데마트 찍고 한국으로 반콧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벤을 기다렸다. 호찌민에 도착해서는 'BTS, 봉준호, 손흥민, 제이팍 레츠고'의 바이브를 느끼기 위해 한국 기업들이 운영하는 곳을 연이어 몇군데 들렸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와 치킨을 먹고, 뚜레쥬르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었다. 롯데리아, 뚜레쥬르 모두 호치민 곳곳에서 매장이 보였고, '고급화' 전략을 취하고 있었다. 롯데리아 버거는 맥도날드 버거보다 최소 1.5배 이상 비쌌고, 뚜레쥬르도 현지 베이커리와 비교해 1.5배 이상 높은 가격이었다. 이어서 GS25에서 현지 캔디인 '피셔맨 프렌드'를 잔뜩 사고 마지막 일정으로 롯데마트에 들렀다. 베트남 현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롯데마트다. 코코넛 커피를 잔뜩 사서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캐리어 곳곳에 쑤셔 넣었다. 롯데마트에 가니 '박항서' 감독의 팻말이 호찌민을 떠나는 우리에게 인사를 건네는 듯 했다. 박항서 감독은 '따봉'을 날리는 모습이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29 12:09:46[파이낸셜뉴스] 경칩이 지난 5일 지나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는 봄 꽃 소식도 일찍 찾아와 봄의 전령사라는 벚꽃 개화가 예년보다 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주는 봄이 되면 다양한 봄꽃의 향기로 가득한 도시가 된다. 대릉원의 목련, 보문호수 벚꽃, 첨성대 유채꽃은 대표적인 봄꽃여행지로 손꼽히며, 월정교 야경은 봄꽃의 화려한 색채감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한다. 연인에게 빛나는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다. 화려한 봄꽃으로 뒤덮인 경주로 떠난다면 봄을 맞이 하는 가장 완벽한 여행이 될 것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그 어느때보다 기다려온 2021년의 봄을 맞아 경주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소노벨 경주 스페셜 패키지들을 4월 말까지 선보인다. ■ 로맨틱 레이크 인 경주 패키지, 래핑카우 와인세트 스페셜 기프트 기간 한정 증정 소노벨 경주 전망 객실은 보문호수를 바라보기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전망 객실에서 봄기운 완연한호수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레이크 인 경주’ 패키지를 4월말까지 판매한다. 벚꽃을 닮은 레이블과 봄의 풍미를 닮은 모스토 비앙코 화이트 와인과 페어링 스낵이 포함된다. 페어링 스낵 플래터는 연어샐러드, 블랙&그린올리브, 크래커등으로 구성됐다. 일찍 찾아온 봄을 맞아 소노호텔&리조트 공식홈페이지 구매를 통해 31일까지 입실한 고객에게는 마호가니 우든플레이트, 벨큐브 플레인 치즈, 크림치즈포션, 치즈디퍼즈로 구성된 래핑카우 와인세트를 증정한다. ■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스마트 체험형 관광상품 자녀들과 함께 봄날의 경주를 찾았다면 에듀테인먼트 패키지 상품이 제격이다. 객실숙박과 국립경주박물관의 ‘고고학자K의 국립경주 박물관 탐험일지’키트 1개, 추억의 달동네 입장권 4인(대인2,소인2)를 묶어 11만원부터 판매중이다. 자녀들과 스마트폰 증강현실을 활용해 탐험키트 속 미션을 수행하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국립경주박물관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 해야하며, 현재 5인 이하만 예약가능하다. ■ 신라인들의 풍류 문화를 경주 수제맥주와 즐기기 포석정 주령구 패키지 포석정 놀이 주령구와 경주 수제맥주와 함께라면 경주의 밤이 시쳇말로 순삭이다. 주령구는 옛 경주 월지에서 발굴된 14면체 주사위를 말한다. 신라귀족들이 연회에서 굴리며 놀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풀어 말하면 술과 관련한 명령을 내리는 도구란 뜻이다. 로컬 수제맥주 경주라거2개, 선덕여왕에일2개가 함께 제공되는 ‘포석정 주령구’패키지로 신라인들의 풍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신라문화원에서 제작한 경주 금관 말들기 1개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미성년 투숙객에게는 수제맥주 대신 경주빵 선물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패밀리타입 객실형 패키지 11만4천원부터 이 외에도 보문호수를 한눈에 조망 가능한 스카이전망대 조식뷔페를 즐기는 조식 패키지와 경주봄 여행을 여유롭게 둘러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5촌2도 연박 특가 패키지도 판매중이다. 단 5촌2도 패키지는 29일까지만 체크인 가능하며 주중 투숙만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09 13:50:41- 힙스터들의 성지로 떠오른 서울 을지로 만선호프, 부산 서면에 3호 체인 오픈 - 8월 30일까지 생맥주 1인 1잔 무료, 레인머니쇼, 맥주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힙스터들의 성지로 떠오른 서울 을지로 노가리골목 만선호프가 16일, 부산 서면에 3호 체인을 오픈하고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선호프는 서울 을지로3가 노가리 골목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프다. 노가리 골목이 ‘뉴트로 상권’이라고 불리며, 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로 을지로의 명물이 된 만선호프가 꼽힌다. 노가리골목에 어둠이 내리면 만선호프는 천원이라는 비현실적인 노가리 안주 가격에 시원한 맥주를 찾는 손님들로 붐빈다. 부산 서면에 새로 오픈한 만선호프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거듭난 서울을지로 만선호프의 3호 체인이다. 부산진구 중앙대로 685-1번지 다비치빌딩에 입점하고 있으며, 1층부터 4층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1층은 서울을지로 본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식 야외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2층은 옛 호프집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테라스인 3층에선 야외 전경을 즐길 수 있다. 4층은 가장 인기 많은 만선 루프탑으로 시원한 맥주와 저렴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30일까지 생맥주 1인당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하고 일정에 따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인기 많은 레인 머니쇼, SNS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맥주 마시기 대회는 현금부터, 명품 수입 선글라스 및 마마무의 비비엠 선글라스 등 입상 시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 서면 만선호프의 관계자는 “저렴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던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만선 호프’가 드디어 부산에 입점하게 됐다”라며, “최근 ‘힙지로(힙하다+을지로)’라고 불릴 만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을지로의 명물 만선호프가 부산에서도 그 명성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선호프는 노가리구이 전문으로 천원의 노가리부터 속 든든한 튀김류, 탕류 등의 다양한 안주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찾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명물로 주목 받고 있다.
2019-08-19 14:50:24"가요보단 클래식이나 올드팝송을 틀려 한다. 이중으로 돈 내가며 가요를 매장에서 틀 이유가 없다." (A카페 매장) "공연권료 내라던데, 대형몰도 아니고 99㎡(30평) 점포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공연 하겠나. 상식에 어긋난다." (C소형 유통매장)지난 23일부터 카페, 생맥주 전문점, 헬스장 등도 공연권료를 내야 하는 저작권법 개정령이 시행되면서 소규모 카페나 주점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경기 하락에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이중 과세'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여기에 제도 시행 자체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도 많지 않아 상당 기간 혼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에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령 11조는 창작자의 음악 공연권 행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그간 단란·유흥주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만 인정하던 저작권(공연권)을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 생맥주 전문점 및 기타 주점, 헬스장, 전통시장을 제외한 복합쇼핑몰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공연권료는 업종과 면적별로 차등 지급되는데, 카페나 술집의 경우 월 최대 2만원, 헬스장은 최대 약 6만원 정도다. 50㎡(약 15평) 미만 소규모 영업장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됐다. 스타벅스나 커피빈 등 직영점이 대부분인 대형 커피 전문점들은 이미 공연권료를 내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마트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틀지 않는 것도 오래됐다. 경기 파주 중소마트 몇 곳은 아예 매장 음악 없이 영업 중이고,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난 흘러간 가요를 들을 수 있는 마트나 복합쇼핑몰도 드물지 않다. 개정령 시행 3일째인 지난 26일 서울과 경기도 중심 상권의 카페와 주점 곳곳을 둘러본 결과, 가요가 흘러나오는 곳은 확연히 줄었다. 대신 클래식이나 라디오를 틀어놓은 곳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 업주 김모씨는 "앞으로 가요는 틀지 않을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월 몇 만원이니 부담 없지 않느냐는 사람들도 있던데 몇 천원이 아까운 상황에서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며 "멜론과 같은 음원 사이트나 CD도 돈을 내고 산 건데 왜 이중으로 부담을 해야 하나"며 분통을 터트렸다. 광화문의 또 다른 카페 업주 정모씨도 "오히려 클래식이 매장 분위기에 더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다소 생소한 공연권이란 개념에 대한 불만도 컸다.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별별 항목으로 떼간다"며 불만을 터트린 이들이 많았다. 공연권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공연할 권리로, 여기에는 공연물을 녹음 또는 녹화한 것을 재생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간 공연계와 학계는 해외 입법사례를 기반으로 공연권의 확대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제도의 홍보 부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서울 우면동에서 생맥주 전문점을 운영 중인 홍모씨는 "(공연권료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며 '어떻게 공연권료를 납부하느냐' '어떤 음악이 포함되는지' 등을 되묻기도 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8-28 16:53:57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못 마시는 사람은 대개 선천적으로 정해진다. 체내 알코올 분해 효소가 풍부한 사람은 소주 10병을 마셔도 괜찮지만 어떤 이는 단 한잔만 마셔도 쓰러진다. 그런데 숙취는 술 잘 마시는 것과 또 다른 문제다. 술의 종류, 마신 양, 안주, 당일 컨디션에 따라 소위 ‘주당’일지라도 이튿날 숙취에 시달린다. 주당들의 남모를 아픔이다.특히 장소를 옮겨가며 소주, 양주, 맥주 등 주종을 달리해 마시거나 아예 섞어 폭탄주로 만들어 마시는 경우 숙취는 소수가 아닌 대다수의 문제가 된다. 어질어질 두통과 메스꺼움을 안은 채로 천신만고 끝에 회사에 출근하지만 일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심한 경우 상사의 호된 질책을 듣거나 업무를 망치기도 한다.그렇다 할지라도 회사의 회식자리, 옛 친구들과의 만남 등 과음이 예상되는 자리에서 깍쟁이처럼 저 혼자 절주할 수만도 없다. 이 때 숙취해소제는 마치 ‘구원투수’ 같은 역할을 한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덜 취하고 빨리 깨며 이튿날 숙취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연말에는 회식이나 접대 술자리가 잦은 20~50대 직장인들 사이에선 이미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수백여 종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과립형 숙취해소제 ‘술술 풀리고’이다. ‘풀리고’는 작년 한해 100만갑 이상 판매된 모닝플러스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그 효능 및 섭취방법을 개선시켰다. 구. 모닝플러스는 물과 함께 복용하여야 체내흡수가 가능하였지만, 풀리고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도록 제조하였다. 입에 넣으면 5초만에 녹아들어가 체내 흡수시간을 3배 이상 단축시킨 것.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 효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미 술자리가 잦은 영업사원, 강남일대 유흥업소 여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미 풀리고의 효능을 검증을 받았다. 이들은 ‘풀리고’를 대량구매하여 쟁여놓고 챙겨먹는다고...영업사원 J씨는 업무특성상 접대 술자리가 잦은편인데, 과음한 다음날에도 완벽한 모습으로 출근을 해서 직장상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한다. J씨의 말에 따르면 그 비결은 바로 남몰래 챙겨먹는 ‘풀리고’에 있었다고.업계 담당자는 ‘풀리고’ 제품의 재 구매율이 무려 80%에 육박한다고 말한다. 복용한 고객 10명중 8명은 꼭 다시 구매하고 있으며, 특히 풀리고를 찾는 2~30대 여성고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중의 편의점, 약국등에서 판매하는 수백여종의 숙취해소제와는 복용방법 및 효능차원에서 차별화 할 수 있었던 ‘풀리고’만의 비결은 바로 ‘화인피토’라는 성분과, 특허받은 제조법에 있다.술술 풀리고(프리미엄 모닝플러스)는 특허받은 방법으로 제조한 숙취해소제로, 복합미생물 발효액으로 복분자, 울금, 산수유 등을 발효시킨 후 추출하여 과립으로 제조하였다.성분 중 96%가 천연 유래물질로서 화인피토분말, 자일리톨, 유청칼슘을 함유하였으며, 숙취해소 효능 및 채내 흡수성을 강화시켰다.주 원료는 ‘화인피토’라는 분말이다. 과일 및 야채의 천연 성분에 복합미생물 발효를 통해 추출하고 동결 건조한 추출물로, 타 제품의 성분에 비해 숙취해소의 효능이 2배 이상 뛰어나다. 그 흡수력 또한 뛰어나서 음주 전이나 음주 중에 섭취하면 술에 덜 취하고, 음주 후에 섭취하면 술이 빨리 깰 뿐만 아니라, 숙취로 인한 두통과 속 울렁거림도 완화시켜 준다. 복용방법은 물 없이 입 속에 넣고 그냥 먹으면 된다. 분말 입자가 부드러워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복용이 간편하고 확실한 효과로 인해 애주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부어라, 마셔라’ 할 땐 언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면 자기 관리 못하냐고 눈을 부라리는 게 회사다. 이 땅의 샐러리맨들은 이처럼 이율배반적인 술 문화에 시달리고 있다. 마실 때 마시더라도 숙취해소제 복용을 잊지 말아야 다음 날에도 완벽한 모습으로 출근할 수 있다. 한편 ‘술술 풀리고’는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에서 10포에 2만9천원인 온라인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으며, 단독으로 5포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벤트 자세히 보러가기
2015-02-03 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