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나리농원이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루비그라스와 여우꼬리맨드라미 등 새로운 꽃들이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나리농원 내 연꽃정원, 장미정원, 사계정원과 전망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절화체험과 도시농업전문가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꽃을 다루고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파라솔과 벤치 설치로 쉬터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유모차·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양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9월 27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하늘물공원에서 시작해 나리농원까지 이어지며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양주예술제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로 창작뮤지컬 '김삿갓'이 초연된다. 이 뮤지컬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양주에서의 삶과 풍류를 담아낸 내용으로 예원예술대학교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져 경기북부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주간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저녁에는 '천일홍 시민가요제'가 열려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이 진행된다. 현장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관객들과 함께 최고의 버스커를 선정하는 순간을 즐길 계획이다. 또한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가 협연하는 '유치해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며,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리농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입장권 소지 시 지정 외식업소에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 업소 목록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천 태그: #천만송이천일홍축제 #양주나리농원 #문화예술공연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9 14:38:50【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역 3대 축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9월 양주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나리농원 일대에서 열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방 기간에 무려 3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변치않는 사랑과, 시승격 20주년'을 주제로 축제 주간인 18일에서 21일까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 만들었다. 이어 전야제인 22일에는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나리농원까지 250명 규모의 플라워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어린이 태권도, 시니어 합창 페스티벌 등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10팀의 천일홍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찾은 시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나리농원 앞 도로에는 천일홍 체험과 우수농산물 판매, 가족 체험 등 140여개 체험부스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연극공연, 플라워 패션쇼, 국악 공연, 드론라이트쇼를 펼치며 나리농원 꽃밭을 만들었다. 시는 올해 봄에도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지난 5월 초 보리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를 제공했다. 6월부터는 천일홍 식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9월 개최를 목표로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람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천일홍 축제를 계획 중이며 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중 축제 기본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양주시의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더욱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암사지 왕실축제, 드론봇 페스티벌이 경기 북부 관광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04 13:11:02[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나리농원에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9월, 변치않는 사랑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랑 그리고 꽃과 관련된 공연, 즐길거리,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 주간 평일에는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강연을 비롯해 반려식물 강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며 잔디마당에서는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전날인 22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전야 행사인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하늘물공원에서부터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250명 규모의 화려한 ‘플라워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플라워 퍼레이드는 ‘상쾌한 가을 바람 아래, 꽃의 정령을 불러오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컨셉으로 1군단 군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카, 플라워 퍼포머의 뒤를 이어 읍면동에서 신청한 시민 퍼포머들을 만날 수 있다.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퍼레이드로 고읍 시가지는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시각인 오후 5시부터 교통통제가 시행되며 퍼레이드 행렬이 통과한 뒤에는 단계적으로 차량 통제가 해제된다. 또한, 축제 주말인 23일과 24일에는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가수 김종국, 이보람,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가 열리며 ▲드론 라이트쇼 ▲가수 HYNN(박혜원)과 협연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천일홍 체험존 ▲가족 체험존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등 구역별 특색있는 부스 운영과 나리농원 내 ▲사진인화 이벤트 ▲스탬프 투어 ▲보이는 라디오 ▲어린이 대형 볼풀&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의 상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천일홍이 만개한 나리농원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시고, 양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9-17 11:13:01[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 천일홍 꽃 잔치가 펼쳐진다.6만 6155㎡의 규모로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알려진 나리농원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0일간 천일홍 꽃밭을 개장한다. 그리고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행사 특별주간으로 나리농원과 고읍시가지 일대에서 ‘2023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나리농원에서 다가올 가을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해볼 것을 추천해본다. 9월엔 여기어때? 양주 핫플레이스로 거듭난'인생샷 맛집'나리농원양주시 광사동에 소재한 나리농원은 2017년부터 국내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를 조성하며 천일홍축제를 개최해왔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양주 나리농원은 착한 입장료(2천원)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 단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수도권 근교 사진 명소로 소문이 나며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핫플’로, 매년 관람객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천일홍, 핑크뮬리로 유명한 나리농원은 올해 버베나, 체리세이지 등 새로운 꽃을 도입하고 기존 인기있는 꽃들도 재배치하여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한다. 아울러,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맨발 걷기 길)도 조성하여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오는 9월 9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8시) 관람시간을 3시간 늘려 야간에도 다양한 조명으로 늦은 시간에도 푸른 하늘 배경과 노을이 지는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간개장과 발맞추어 농원 내 은은한 조명아래 펼쳐지는 저녁 버스킹 공연은 깊어지는 가을의 밤을 설렘 가득히 물들일 예정이다. '천일홍 특별주간'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나리농원양주시는 천일홍 축제는 올해 50일간의 나리농원 개장기간 중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일주일간을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특별주간으로 선정했다. 특별주간에는 플라워 퍼레이드,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천일홍 특별콘서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상시 개장 기간도 농산물 및 판매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올해 나리농원은 ‘천일홍 축제 특별주간’ 설정을 통해 단순히 꽃밭이 아닌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곳으로 변모한다.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한 풍성한 컨텐츠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리농원 안에서는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는 ▲리마인드 웨딩 ▲무료 사진 촬영&인화 ▲보이는 라디오 ▲전망대 메시지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연인들에게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식물 강연 프로그램과 ▲반려견 강연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형 대형 볼풀&이벤트가 준비되며, 축제장 곳곳의 ▲플라워 판타지 퍼포머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 주말(23~24일)에는 메인축제로 나리농원 앞 도로변 1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9월 22일 ~ 24일 메인 축제, 천일홍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다축제에서의 문화·예술 공연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이에 시는 천일홍 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은 메인축제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22일에는 나리농원에서 고읍시가지까지 플라워 퍼레이드와 하늘물공원 청년들을 위한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어린이 태권도 공연 ▲시니어합창 페스티벌 ▲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양주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천일홍 노래자랑 ▲천일홍 특별 콘서트 등이 개최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감동적인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연극 공연과 우리 소리 국악 한마당, 북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역과 상생·도약하는 축제로 성장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양주2동 주민간담회를 추진하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는 축제 분위기를 고읍지구 전역으로 확장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접목시키려 한다. 축제 기간 중 고읍지구에서는 ▲문화공연(해방파티)을 연계한 전야제를 추진하여 금요일 밤을 달군다. ▲플라워 퍼레이드는 고읍시가지로 진입 및 통과하여, 지역축제 분위기를 확산을 조성하며, 나리농원 개장기간 중 나리농원 잔디마당(특설무대))와 고읍 시가지 내 ▲버스킹 공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축제기간 고읍동의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존과 체험부스를 운영히고, 지역 내 ▲우수 농산물 판매존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는 축제장소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꽃밭 곳곳에 파라솔 20개와 벤치 40여 개를 설치해 관람객 쉼터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곳곳에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약 1,5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준비하고 매표와 환경미화, 평일·주간 상관없이 약 25명의 교통 및 주차요원과 20~30명 내외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해 관람객들이 즐거운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수놓인 양주 나리농원에 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 가을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양주시의 매력을 시민들께 선보이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9-01 14:05:05【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가을밤 화려한 핑크빛 물결로 전국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3년 만에 24일 개막된다. 양주시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2022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천일홍과 특별한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열릴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돼 양주 천일홍 낭만과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지 못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천일홍 트롯가요제, 버스킹 공연,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도 선보인다. 7일부터 개장한 양주 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시원한 가을바람에 맞춰 넘실거리는 각양각색 아름다운 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나리농원 메인 무대에서 경기소리보존회 공연, 경기창작스튜디오 패션쇼 등 사전 공연무대를 비롯해 미스트롯 김태연, 신효범, 풍금, 장보윤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25일에는 합창 공연, 국악 공연, 천일홍 가든 콘서트에 이어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트롯 혜진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 임현정, KBS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성국, 천재원 등 유명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초가을밤 하늘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천만송이 불꽃쇼도 펼쳐진다. 한편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나리농원 개장 내내 상설무대에선 재미있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아시아 마술협회장 이재민 마술사의 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과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특히 가수 수와 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도 마련돼 있어 축제 즐거움과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양주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주국민체육센터부터 해동마을 한양수자인 아파트 사거리까지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람객 주차 편의를 위해 양주2동 소재 광사초등학교, 만송초등학교, 덕현초등학교, 덕현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을 위해 1호선 양주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형형색색 가을꽃이 수놓인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가을축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22 02:19:41【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가을꽃이 만개한 나리농원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선율로 천일홍 문화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버스킹 공연을 오는 10월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양주시 대표 관광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24일과 25일을 포함해 오는 10월2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시간대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보조무대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6회 공연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가요,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일반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버스킹으로 펼쳐져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노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마당이 예정이다. 김재규 문화관광과장은 19일 “이번 천일홍 버스킹 공연이 양주시 대표 축제인 천일홍 문화축제와 연계해 꽃향기로 그윽한 나리농원에 흥겹고 정서 깊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19 13:18:15【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화려한 핑크빛 물결로 전국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양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2022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천일홍과 특별한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열릴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돼 양주 천일홍 낭만과 가을날 정취를 만끽하지 못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색 넘치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천일홍 트롯가요제, 버스킹 공연,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도 진행한다. 9월7일부터 개장한 양주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시원한 가을바람에 맞춰 넘실거리는 각양각색 아름다운 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나리농원 메인 무대에서 경기소리보존회 공연, 경기창작스튜디오 패션쇼 등 사전 공연 무대를 비롯해 미스트롯 김태연, 신효범, 풍금, 장보윤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25일에는 합창 공연, 국악 공연, 천일홍 가든 콘서트에 이어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트롯 혜진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 임현정, KBS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성국, 천재원 등 유명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을밤 하늘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천만송이 불꽃쇼도 펼쳐진다. 축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나리농원 개장 내내 상설무대에서 재미있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아시아 마술협회장 이재민 마술사의 마술콘서트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과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가수 수와 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도 마련돼 있어 축제 즐거움과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양주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주국민체육센터부터 해동마을 한양수자인 아파트 사거리까지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양주2동 소재 광사초등학교, 만송초등학교, 덕현초등학교, 덕현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을 위해 1호선 양주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형형색색 가을꽃이 수놓인 양주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가을 축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들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13 23:45:50【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릴 장소인 양주나리농원에 들러 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관련부서장으로부터 개장 계획을 보고받고 천일홍-핑크뮬리 등 경관작물 식재 현황과 관람객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훑어봤다.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기대하는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나리농원을 찾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4일간 개장하는 양주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다채로운 꽃으로 가득하다. 양주나리농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양주시민은 1000원이다. 이외에 입장객은 2000원, 만13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3 07:22:39【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공연 팀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양주시 대표 축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돼 어우러지는 한마당으로 조성하고 나리농원 개방기간 동안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농원 내 흥겨운 어울림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진행한다. 양주시는 가요와 트로트, 통기타, 오카리나 등 대중음악을 비롯해 퓨전국악, 클래식 등을 거리공연할 수 있으며 천일홍 축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2인 이상 아티스트 총 48개 팀을 모집한다. 버스킹 행사는 오는 9월3일부터 10월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천일홍 축제 장소인 나리농원 메인 전망대 옆 쉼터에서 진행하며 하루 최대 4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참여자에게는 음향, 전기시설이 지원되며 팀별 공연 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연 결과에 따라 추후 양주시 축제나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miro0101@korea.kr)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버스킹 공연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6 08:18:05[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를 꽃과 빛으로 물들이며 소중한 인생추억을 안겨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경기도 선정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 상품성과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8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핑크뮬리 4대 성지,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등에 선정되며 명성을 얻고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성과, 현장평가, 안전평가, 기획, 콘텐츠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한 뒤 선정한다. 또한 축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0만원의 도비 지원은 물론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돼 가을 대표축제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됐다. 천일홍 축제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과 화려한 공연,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을 통한 멋진 경관, 불꽃놀이 등 가득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도 있다.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부제로 열린 2019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전국을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개월 운영기간을 27일 만에 조기 폐장했는데도 24만명이 다녀갈 만큼 사랑을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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