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강화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천체관측 체험을 오는 11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천체관측 체험을 2018년부터 시작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8~10월 총 3회 진행했으며 오는 11일 오후 7~9시에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9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로 선착순 가능하고 20가족(보호자 포함 60명 내외)을 모집한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7 12:42:39[파이낸셜뉴스] 천체관측, 안벽등반 체험 등 즐기면서 배우는 축제 한마당이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동명대와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금련산 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2~9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다채로운 천문·체험행사를 중심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 체험 뿐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눠 펼쳐진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예술, 공연, 만들기 체험 등 30여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행사 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야광별 팔찌 만들기, 허블우주망원경 모형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GS25 황령힐사이드점 앞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20~3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03 08:40: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강화도 지역특성을 살린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체관측 행사는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4회 운영될 계획으로 오는 6월 4일 행사를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고 20가족 내외(보호자 포함 50명 한정)를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경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18 17:06:25[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제29회 금련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련산축제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는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2부는 10여 개의 천문우주과학 체험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 체험행사는 오후 3~6시 수련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암벽 등반,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등 수련원 대표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청소년 관련 협회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공연으로 청소년 밴드, 댄스팀이 참여하는 K-POP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2부 천문행사는 저녁 6시30분~9시30분 수련원 천문대, 천체투영관, 집합광장에서 개최된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문현상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가상별자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수련원은 행사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GS25 황령힐사이드점 앞에서 수련원 입구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양미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우리 수련원이 운영하는 매력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련원은 시민 여러분들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4 08:27:45"안전한 해운대 '여름 바다'에서 낭만을 만끽하세요." 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전국 최대 피서지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부분 개장한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문을 열어 젖힌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앞서 한달간 일부 구간에 한해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끝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 송정해수욕장의 경우 관광안내소 앞 150m를 다음달부터 부분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망루와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돕게 된다.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기상상황에 따른 해수욕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 8월 두 달 동안 전면적으로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문을 활짝 연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해운대구 직영시스템 도입'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0년 넘게 위탁운영했던 해수욕장 피서용품 대여 결제시스템을 해운대구가 자체 운영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결제단계부터 매출정산까지 직접 챙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피서용품 대여수익을 해수욕장 시설 정비와 피서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공익봉사단체에 맡겼던 해운대해수욕장의 파라솔 위탁구간을 기존 10곳에서 6곳으로 축소하고 운영단체는 10개에서 12개로 늘렸다. 운영단체의 과도한 수익을 방지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위탁운영구간 축소로 남은 백사장 300m는 해운대구 직영과 프로모션 존으로 활용한다. 해운대구 직영공간은 축제나 행사 때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고 비울 예정이다. 송정해수욕장은 6개 구역에 6개 공익단체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존은 백사장 150m 구간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운영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7~8월 두 달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 체험존' '해변영화제' '머슬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오는 7~8월에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호안도로에 길이 8m의 어닝 형태 '그늘막' '비치카바나'를 설치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해운대구는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모래를 밟으며 건강을 다지는 '슈퍼 어싱' 성지로 등극하면서 지난해부터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맨발로 걷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세족장 시설도 개선했다. 공중화장실 앞 3곳의 세족장을 기존 물웅덩이형에서 수도형으로 바꿔 흐르는 물에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엘시티앞 공원에도 7월 중 세족장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인기리에 열렸던 해운대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도 오는 10월 한 차례 더 개최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망루 18개도 전면 보수했다. 위급상황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망루별 색상을 달리했다. 입욕객들의 해상안전을 책임질 민간수상구조대원도 100명을 채용했다. 늦은 밤에 바다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단속원과 새벽 시간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간단속반 4개반 25명이 야간입수금지 계도, 야영·불꽃놀이·상행위를 단속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퍼들의 성지' 송정해수욕장의 서핑구간이 역대 최장 길이인 250m가 될 전망이다. 해운대구가 육군 53사단과 협의한 결과 군이 하계휴양지로 사용하던 군유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7~8월 해수욕장 전면 개장 기간에 적용된다. 해당 구간 밖에서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드를 탈 수 없다. 이 밖에 송정해수욕장만의 이색행사인 '송정 별·바다 축제'를 올해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해운대 별·바다축제'가, 10월에는 '송정·별바다 축제'가 준비돼 있다. 천체 관측, 천문교육체험, 과학·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최승한 기자
2024-05-26 18:52:34[파이낸셜뉴스] "안전한 해운대 '여름 바다'에서 낭만을 만끽하세요." 올해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전국 최대 피서지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부분 개장한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의 '여름 바다' 문을 열어 젖힌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앞서 한달간 일부 구간에 한해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끝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 송정해수욕장의 경우 관광안내소 앞 150m를 다음달부터 부분 개장해 피서객을 맞는다.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망루와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돕게 된다.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기상상황에 따른 해수욕 가능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 8월 두 달 동안 전면적으로 해수욕이 가능하도록 문을 활짝 연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해운대구 직영 시스템 도입'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0년 넘게 위탁 운영했던 해수욕장 피서용품 대여 결제시스템을 해운대구가 자체 운영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결제시스템도 도입했다. 결제단계부터 매출정산까지 직접 챙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피서용품 대여수익을 해수욕장 시설정비와 피서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공익봉사단체에 맡겼던 해운대해수욕장의 파라솔 위탁구간을 기존 10곳에서 6곳으로 축소하고 운영단체는 10개에서 12개로 늘렸다. 운영단체의 과도한 수익을 방지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위탁운영구간 축소로 남은 백사장 300m는 해운대구 직영과 프로모션 존으로 활용한다. 해운대구 직영공간은 축제나 행사 때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고 비울 예정이다. 송정해수욕장은 6개 구역에 6개 공익단체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존은 백사장 150m 구간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운영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7~8월 두 달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 체험존', '해변영화제', '머슬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오는 7~8월에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호안도로에 길이 8m의 어닝형태 '그늘막', '비치카바나'를 설치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해운대구는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주변경관을 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모래를 밟으며 건강을 다지는 '슈퍼 어싱' 성지로 등극하면서 지난해부터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맨발로 걷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세족장 시설도 개선했다. 공중화장실앞 3곳의 세족장을 기존 물웅덩이형에서 수도형으로 바꿔 흐르는 물에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엘시티앞 공원에도 7월 중 세족장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인기리에 열렸던 해운대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도 오는 10월 한 차례 더 개최하기로 했다. 해수욕장 망루 18개도 전면 보수했다. 위급상황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망루별 색상을 달리했다. 입욕객들의 해상안전을 책임질 민간수상구조대원도 100명을 채용했다. 늦은 밤에 바다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단속원과 새벽 시간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간단속반 4개반 25명이 야간입수금지 계도, 야영·불꽃놀이·상행위를 단속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퍼들의 성지' 송정해수욕장의 서핑구간이 역대 최장 길이인 250m가 될 전망이다. 해운대구가 육군 53사단과 협의한 결과 군이 하계 휴양지로 사용하던 군유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7~8월 해수욕장 전면 개장 기간에 적용된다. 해당 구간 밖에서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드를 탈 수 없다. 이밖에 송정해수욕장만의 이색행사인 '송정 별·바다 축제'를 올해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해운대 별·바다축제'가, 10월에는 '송정·별바다 축제'가 준비돼 있다. 천체 관측, 천문교육체험, 과학·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최승한 기자
2024-05-26 08:20:40[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2000년 시작한 이 대회는 누적 참가자가 60만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올해는 풀무원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주요 협력사가 함께하는 패밀리 행사로 확대해 연다. 주제는 '지구야 사랑해'다.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 깨끗이 지켜줄게'라는 문구를 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파란 어린이 그림대회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에 참가신청서와 그림 스캔파일을 올려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 400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9월 발표 예정이다. 대상인 'e파란상' 어린이에겐 환경부장관 및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본인 그림이 담긴 '감성 키링'을 선물한다. 가을엔 수상자 중 50가족을 선정해 '별 보러 갈래?' 환경 캠프를 진행한다. 야간 천체 관측, 숲속 캠핑, 가족 미션 게임 등 환경 관련 체험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캠페인도 이어간다. 대회 수상작은 스낵과 음료, 생필품 등 상품 패키지에 적용돼 소비자를 만난다. 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대회 수상작이 패키지로 적용된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7 08:39:3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광주광역시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미래수학여행'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 80여명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미래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현장체험형 교육과 교류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을 포함한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도 선발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도접경지 거주 교육복지우선지원 초중등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복지학교로 전자문서 접수를 하면된다. 상반기 행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청소년이 광주광역시에 방문해 광주광역시 청소년과 함께 5.18 역사탐방,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방문·해설, 천체투영관측, 추억사진전 등을 함께하며 지역이해와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올해 10월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초청, DMZ·캠프그리브스 방문, 통일전망대 관람, 미래문제토론회, 평화감수성 강연 및 연극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경기미래수학여행은 단순관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스스로 당면한 지역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과 미래교육파주캠퍼스으로 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5 09:56:22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테마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홀릭' 패키지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홀릭'은 인터파크에서 새롭게 출시한 패키지 브랜드다. 론칭 1개월 만에 패키지 상품 50여개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라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위스키홀릭' 카테고리를 신설해 프리미엄 위스키 신흥강국으로 떠오르는 대만으로 떠나는 3박4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또 오로라 명소인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4박6일 동안 진행하는 홀릭 패키지도 출시했다. 권오철 천체사진작가가 동행해 오로라 촬영법을 전수하는 상품으로, 4박 내내 오로라 관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낮에는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과 썰매·스노슈잉 등 설원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14 13:44:00[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곳을 선정했다. 20곳을 선정했던 작년보다 10곳을 더 늘렸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곳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캠핑과 수상레포츠, 등산, 천체 관측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지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문체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외에도 김유정 레일바이크(이상 강원 춘천), 마장호수(경기 파주), 재인폭포공원(경기 연천), 속리산 테마파크(충북 보은), 합덕제 수변공원(충남 당진), 동호해수욕장(전북 고창), 팔복예술공장(전북 전주), 금오산 올레길&에코힐링숲(경북 구미), 월영교(경북 안동), 고래불해수욕장(경북 영덕), 진해해양공원(경남 창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울산) 등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숙박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여행상품 지원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무장애 관광 여건을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10 05: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