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A 트립닷컴이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노선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립닷컴이 올해 1~5월 국내외 여행객들의 철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예약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노선은 서울-부산, 부산-서울, 서울-대전, 대전-서울, 대구-서울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예약된 노선의 경우 부산-서울이 서울-부산 예약보다 다소 높았고, 서울-평창, 대구-서울, 익산-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이용객은 여행과 업무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해외 이용객은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평창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트립닷컴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에서 한국 기차를 예약한 이용자수는 전년 대비 187%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여행자들의 관심이 서울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철도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비행기, 자동차에 비해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불린다. 트립닷컴은 지난 2020년부터 코레일과 협력해 앱 내에서 국내 철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8 04:55:47[파이낸셜뉴스] 오는 28일 서울에서 철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공동주관으로 2024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대한민국 철도 130주년, 도시철도 개통 50주년, KTX 개통 20주년 및 GTX 개통 원년을 맞아 ‘빛나는 대한민국 철도, 국민과 함께하는 힘찬 도약’을 주제로 한다. 이날 해외 철도시장 개척, 철도안전 등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에게 정부포상(12명)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145명)을 수여한다. 특히,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신우이엔지 송재호 회장이, 산업포장은 계룡건설산업 조영규 전무, 디투엔지니어링 서동훈 본부장, 극동건설 김명석 상무 등 3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철도 전문가가 ‘철도산업 미래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기념식 현장에서는 고속철도 20주년을 맞아 편찬한 고속철도 20년사 서적 전시회가 열린다.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에서 ‘한국 고속철도 차량과 역사’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철도가 늘 우리 국민의 삶과 함께 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철도안전에 더 힘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7 10:16:27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 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위기 대응과 수도권 비수도권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에서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함께 부·울·경이 재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지역 균형발전에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착공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통과가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 웅상을 경유해 울산 KTX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다. 총연장 48.8㎞로 부·울·경 핵심축을 관통하는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현재 운영·공사·계획 중인 단절된 도시철도망(부산1호선, 양산선, 정관선, 울산 1호선)을 이어준다. 이 경우 철도연결망 연계로 인한 파급효과는 물론, 빠르고 정확한 철도시설 제공으로 이용주민의 편의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이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 KTX역에서 양산 북정,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에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광역철도 조기 구축의 염원을 담은 3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오늘 중앙정부에 전달함으로써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앞으로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6 18:24:04【 울산=최수상 기자】 부산·울산·경남(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인구 765만명의 부산·울산·경남은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에서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부·울·경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착공,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및 통과가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신복교차로를 거쳐 양산(웅상)을 경유해 부산(노포)까지 연결된다.총 연장 48.8㎞로 부울경의 핵심 축을 관통해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공사·계획 중인 단절된 도시철도망(울산1호선, 부산1호선, 양산선, 정관선)을 이어주는 노선이다.이는 철도연결망 연계의 파급효과가 크고, 빠르고 정확한 철도로 인해 이용주민 편의증진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북정,물금)을 거쳐 김해(진영)까지 51.4㎞를 연결시켜 울부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의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해서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2024-06-26 17:59:56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은 130주년 철도의 날(6월28일)을 앞두고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와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알의 새 CI는 기존 CI와 브랜드 정체성(BI)을 통합해 국민에게 친숙한 고속열차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디자인은 기존 BI에서 고속열차의 라인을 접목하고, 바람을 가르는 선을 반영해 속도감과 입체감을 더했다. 또 CI와 함께 직원들이 착용하는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철도 서비스의 3요소인 고속열차, 역사, 일관성 있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새로운 CI와 유니폼 공개를 계기로 달라진 위상과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6-26 17:57:31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의왕시 한국교통대에 위치한 '철도자격시험장'을 대전 중구 오류동으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전국에 위치한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을 반영해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 대전 철도자격시험장은 KTX 경부선과 호남선 이용이 수월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응시자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TS는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31일부터 대전 철도자격시험장에서 제2종 전기차량·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과 철도·도시철도 관제자격증명 실기시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철도자격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험장 이전을 추진한다"며 "앞으로 노면전차 등 다양한 철도차량이 도입되고, 도시철도관제 자격증명시험 최초 시행 등 철도자격제도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철도종사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6 17:57:29[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주례역과 사상역 내부에 범죄예방 중고거래 안심존과 키오스크를 설치해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를 위한 안심 거래 공간을 만든 건 공사가 처음이다. 연중 운영되는 안심존은 키오스크와 함께 가로 81㎝, 세로 160㎝ 크기의 초록색 사각형으로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 위치하고 있다. 공사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부산사상경찰서는 지하철역이 중고거래 때 주요 희망 거래장소인 점을 토대로 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존을 설치하는데 뜻을 모았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중고거래 사기 피해 등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거래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부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중고거래 안심존은 도시철도 역사 내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실시간 녹화되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중고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위급상황 대응 등의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법에 대한 설명도 기재되어 있다. 현장에서 물건 확인,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의심 등이 적혀있어 이용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공사는 향후 시범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 내 중고거래 안심존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6 11:22:10[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 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도권 비수도권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에서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함께 부·울·경이 재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지역 균형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착공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과 통과가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 웅상을 경유해 울산 KTX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다. 총연장 48.8㎞로 부·울·경 핵심축을 관통하는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현재 운영·공사·계획 중인 단절된 도시철도망(부산1호선, 양산선, 정관선, 울산 1호선)을 이어준다. 이 경우 철도연결망 연계로 인한 파급효과는 물론, 빠르고 정확한 철도시설 제공으로 이용주민의 편의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 KTX역에서 양산 북정,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에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광역철도 조기 구축의 염원을 담은 3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오늘 중앙정부에 전달함으로써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앞으로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6 10:31:0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은 130주년 철도의 날(6월28일)을 앞두고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와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알의 새 CI는 기존 CI와 브랜드 정체성(BI)을 통합해 국민에게 친숙한 고속열차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디자인은 기존 BI에서 고속열차의 라인을 접목하고, 바람을 가르는 선을 반영해 속도감과 입체감을 더했다. 또 CI와 함께 직원들이 착용하는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철도 서비스의 3요소인 고속열차, 역사, 일관성 있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새로운 CI와 유니폼 공개를 계기로 달라진 위상과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26 10:27:3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의왕시 한국교통대에 위치한 '철도자격시험장'을 대전 중구 오류동으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전국에 위치한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을 반영해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 대전 철도자격시험장은 KTX 경부선과 호남선 이용이 수월하고,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응시자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TS는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31일부터 대전 철도자격시험장에서 제2종 전기차량·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과 철도·도시철도 관제자격증명 실기시험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철도자격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험장 이전을 추진한다"며 "앞으로 노면전차 등 다양한 철도차량이 도입되고, 도시철도관제 자격증명시험 최초 시행 등 철도자격제도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철도종사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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