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에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 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이 이사장은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아영 기자
2025-06-11 18:44:22[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 왼쪽 두 번째)이 11일 새벽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찾아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서 지난 9일 새벽에는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 차량 전력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 이사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1 10:20:39[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에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 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이 이사장은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1 10:00:29[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G1)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 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 편의·상업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다.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약 290억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계약금(총액의 10%)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조기 납부할 경우 연 5%의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도권 전철 3호선 및 분당선, 수서∼광주선(예정) 등 철도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오는 2030년에는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 부지에 백화점을 비롯해 호텔, 오피스,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1 블록 공급 일정은 오는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신청 및 개찰(6월 19일), 계약체결(6월 26일)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수서역세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생활·상업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이번 G1 블록 공급은 그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뛰어난 입지와 유리한 납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2 14:54:15[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G1)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편의∙상업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로,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290억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총액의 10%)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차례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조기 납부할 경우 연 5%의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도권 전철 3호선 및 분당선, 수서광주선(예정) 등이 지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다. 2030년에는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 터에 백화점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내 근린공원 및 상업∙업무∙유통∙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도시 개발 사업이 완공되면 수서역세권은 동남권 핵심 거점이자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G1블록 공급 일정은 △공고일(5월27일) △입찰 신청 및 개찰(6월19일) △계약체결(6월26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국가철도공단 글로벌개발처 역세권개발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G1블록 공급은 성장 잠재력이 큰 수서역세권의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뛰어난 입지와 유리한 납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22 10:29:57[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우기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철도 운영과 건설 구간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도시철도 합동안전점검을 지난 8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내부의 정기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시민이 시설물 점검에 참여해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시민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역사, 차량,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도시철도 운영 전반과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해 총 12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승무·차량·신호 분야에선 시민참여단이 공사 직원과 함께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참여단은 현장 투입에 앞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받고, 점검 항목과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뒤 점검에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문가 중심의 점검 체계에 시민의 눈높이를 더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와 시민 신뢰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9 10:08:1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 시설물의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역 승강장의 전파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승강장안전문(PSD)의 전자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측정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 안정적인 전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서로 협력한다. 나아가 철도 주요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코레일 건축기술단장은 “철도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해 5G, AI 등 첨단기술의 핵심이 되는 전파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8 16:24:15[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4일까지 국민의 철도 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역사평가 시설개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철도역사평가를 통해 발부한 시설개선서 진행 상황 확인 및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말까지 완료 예정인 시설개선서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조기 이행을 독려하는 등 원활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8개 기관의 617개 역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철도역사평가에서는 총 251건의 철도역사 시설개선서를 발부했다. 제1차 철도역사평가는 화물역 등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 역과 일평균 이용객 100명 이하의 역을 제외하고, 기관별로 준공 연수가 오래된 역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TS는 철도역사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제2차 철도역사평가도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철도역사평가 시설개선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철도역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는 철도역사의 안전시설과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시설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08 09:24:09정부가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때 5G 전체 측정 물량을 400개에서 600개로 늘리고 주파수는 5G·LTE를 동시에 측정키로 했다. 매년 통신품질이 미흡하다고 지적을 받는 고속철도 구간도 정밀 점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5G, LTE, 유선인터넷 등 주요 서비스의 접속가능비율, 전송속도 등을 측정해 이용자에게 통신서비스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평가 물량을 작년 400개에서 6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평가 물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300개를 실내시설로 지정하는 등 집중적인 평가를 진행해 실내 체감품질 향상 및 음영 해소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시설 평가 대상 선정 시 실내 5G 무선국이 없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음영지역 여부 등을 점검하고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KTX, SRT 등 연간 이용객이 1억명 이상인 대중교통임에도 품질미흡지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속철도 구간에 대해서는 품질미흡 미개선 구간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통신사의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5G와 롱텀에볼루션(LTE) 품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LTE망을 LTE 서비스뿐만 아니라 5G 서비스에서 함께 활용하고 있는 실제 이용환경을 반영해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실제 불편함을 느끼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용자 평가 결과의 품질 하위 지역을 망 품질평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이용자 평가와 망 품질평가 간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는 전년도 평가 결과에서 확인된 5G·LTE 접속 미흡 시설 및 품질 미흡 지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여 8월 중 중간 발표할 예정이며 종합적인 품질평가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측정과정 참관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을 돕고 통신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 실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5G 등 통신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7 10:39:08[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로주변 공사 현장, 철도 차량·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낙석이나 지반침하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선로주변 공사 현장과 △봄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고장 △전차선 급전장애 원인장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우선 545곳 공사 현장을 주 1회 이상 밀착 점검하고, 새로운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작업승인 절차 등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전자장치 고장이 잦은 전동열차 객차 2630칸은 일제 점검 후 공조장치 스팀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조류 산란기인 3~4월 내 전차선 조류방지설비 1만5877개를 보완하는 등 열차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락철과 농번기에 늘어나는 도로 통행량 및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건널목사고와 여객사상사고 예방 설비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전국 730개 철길 건널목의 경보등·차단기 등 설비의 동작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표지도 일제 정비한다. 사고다발 개소나 특별 관리 대상인 19곳의 건널목은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시행한다. 321개 역사에 설치된 승강장 안전문(PSD)의 센서 점검을 강화하고, 1535대의 엘리베이터와 281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홍승표 코레일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지능형 CCTV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요인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25 14: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