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9일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업시운전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9월 개통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89억 원을 투입해 전남 보성에서 임성리까지 82.5㎞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현재보다 이동시간이 77분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앞서 8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PSM(Precast Segment Method) 가설 현장을 점검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9 15:33:29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에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 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이 이사장은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아영 기자
2025-06-11 18:44:22[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 왼쪽 두 번째)이 11일 새벽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찾아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서 지난 9일 새벽에는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 차량 전력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 이사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1 10:20:39[파이낸셜뉴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의 선로 자갈을 교체·정비하는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에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해 차량 전력 공급 이상 유무 등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이 이사장은 기관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도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1 10:00:29[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공사 본사에서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수여받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관의 안전관리체계 이행, 조직문화, 사고지표, 종사자 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해 자발적인 안전경영을 유도하고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단위 평가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인한 사고지표 만점,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 및 직원 대상 안전성숙도 면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5년간 평균 1.8건이던 철도사고·장애 발생 건수를 2024년 들어 0건으로 줄이며, 실질적인 무사고 달성에 성공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이병진 사장 취임 이후 ‘철도사고·운행장애 ZERO’를 목표로 전사적인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서며, 철도종사자 역량 강화, 안전 인력 확충,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대책 수립, 비상대응훈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또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특별안전관리TF’를 발족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숨겨진 위험요소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철도안전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2 14:01:42[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해 24개 철도기관의 수준평가 결과, 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 각각 평균 87.11점 및 85.23점을 기록하며 ‘우수(B등급)’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1점, 4.34점 상승한 수치로 2023년 대비 철도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성적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와 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A등급(매우우수)을 받은 기관은 우수운영자로 지정하고, C등급(보통)을 받은 서울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은 안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부산교통공사는 2024년 무사고를 달성했으며, 종사자의 안전인식 수준도 높아 운영사 중 안전관리 최고점을 득점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항철도를 제외한 나머지 A등급 기관도 모두 무사고를 달성해 사고지표 만점을 기록했다.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는 안전예산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집행해 안전투자 만점을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철도교통·안전사고 및 사상자 수가 증가했으며, 의정부경량전철는 운행장애와 철도교통사고가 증가해 사고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사고지표와 안전투자 점수는 만점대비 평균 90%가 넘지만 종사자의 안전인식 등을 평가하는 안전관리 점수는 만점대비 75% 수준으로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2 08:50:22[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근거해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 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2024년 3만1497건, 2025년 3만1506건, 2026년 3만84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에 1일 연속 3시간 30분 이상의 작업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고속(준고속 포함)노선은 주간점검시간 1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선로 작업자와 점검자의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로작업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우선적으로 마련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20 10:05:19[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16일 이성해 이사장이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작업구·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도의 신뢰는 안전을 통해 완성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 안전점검' 대상이다. 공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교량·터널 등 철도 시설물 100개소 및 철도 건설 현장 6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선제적으로 보수·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6 17:25:01[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을 위해 용역계약 8개 기준을 개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기준은 △감리 용역 PQ 기준(2개) △설계 등 용역 PQ 기준(3개) △용역계약특수조건 등이다. 이번 개정은 철도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준 강화를 통한 ‘철도 현장 안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최근 건설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4세 이하 청년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전기분야 '감리 용역 PQ 기준'에 신설, 기업의 청년층 고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 추정가격 100억 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책임감리원 인터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 핵심 인력의 전문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게 검증해 철도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설계 등 용역 PQ 기준 중 정보통신분야의 기술자 경력 및 실적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전기분야의 유사 용역 실적 인정 범위를 확대해 청년 기술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신규 협력사의 입찰 참여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계약제도 개선이 침체된 채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용역계약 기준은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공단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09 14:29:37[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 시설물의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역 승강장의 전파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승강장안전문(PSD)의 전자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측정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 안정적인 전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서로 협력한다. 나아가 철도 주요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코레일 건축기술단장은 “철도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해 5G, AI 등 첨단기술의 핵심이 되는 전파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08 16: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