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 HS효성첨단소재는 29일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과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 교란종으로 인해 고유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꾸준한 보전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30 18:40:16[파이낸셜뉴스]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6일 농식품부 브리핑실에서 “주요 가축전염병 중 구제역은 백신 접종을 통해 관리 중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그간 농장 차단방역 제고, 야생 멧돼지 관리 등으로 광범위한 확산 가능성은 현재 낮다”면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통제하기 어려운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됨에 따라 철저한 차단방역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 바이러스 차단 △농장단위 방역 제고 △농장간 전파 차단 등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위험농장 집중관리, 민간 자율방역체계 구축,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둬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소독 등을 통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협업해 시기별 주요 철새 종류 및 마리 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식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률이 높은 폐사체와 포획(2064건→2400건)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분변 검사 보다 바이러스를 발견하기 쉽기 때문이다. 김 실장은 “고위험 농장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농장 간 수평 전파를 차단하겠다”며 “중점 방역관리지구 내에 가금농장 1127호에 대해서 주 3회 전화 예찰,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외 현장 방역 점검 등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농장 주변의 소독, 유해동물 퇴치 등의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란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사육, 산란계 사육 농장 205호, 산란계 밀집단지 10개소에 대해 전담반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26 14:13:53[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내 야생조류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이 설정된다.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15일부터 사전 홍보와 계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적용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농장의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축산시설출입차량* 및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운전자),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이며 위반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출입차량은 △가축운반 △알운반 △동물의약품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운반 △왕겨·쌀겨·톱밥·깔짚운반 △퇴비운반 △난좌운반 △가금부산물운반 △가축사체운반 △진료·예방접종 △기계수리 △가금 출하·상하차 등을 위한 인력운송, 가축사육시설 운영·관리차량 등이다. 축산 관계 시설은 △가금류 도축장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사료제조업 △부화장 △비료제조업 △가축분뇨처리업 등이 해당한다. 이에 따라 축산관련차량 운전자는 등록한 GPS단말기에서 철새도래지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시 해당 도로가 통제구간으로 설정됐음을 확인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산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도래지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방문했다면 이후 축산종사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 관련 차량의 경우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거친 뒤 농장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가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10.월1일부터 2024년 2월28일까지 기타 가금류(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꿩, 기러기) 6종을 포함한 모든 가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위험지역 야생조수류 차단, 동절기 오리농가 사육 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9-20 10:08:0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해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김영록 지사가 16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및 닭·오리고기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 들어 지난 10월 충남 야생조류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 야생조류 23건, 가금농장 15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 철새도래지와 농경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강진만과 순천만 야생조류에 이어 15일 장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내년 2월 28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태세를 유지하면서 가금 전담관 825명을 활용해 가금농장 차단방역 수칙을 매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297억 원을 들여 자동 소독시설과 축사 보온시설 등 농가 주도 방역시설 보강에 힘쓰고,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위한 특별방역비 12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김영록 지사도 이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서면으로 발표하고 가금농가의 보다 강도 높은 방역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가금농가의 핵심 차단방역 수칙은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엄격 통제하고, 불가피한 출입 시 고정식 소독기와 고압분무기로 2단계 소독 △농장 매일 2회 이상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전실에서 전용 방역복과 장화로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철새도래지와 지역 축제 행사 참석 자제하고, 매일 폐사율과 산란율 변동 관찰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또 도민들에게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 농가는 물론이고, 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 겨울철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지 말고, 방문한 경우 축산농가 방문을 삼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대내외 경제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데다 유류비, 사룟값 등 생산비 급증에 축산물 무관세 수입까지 더해져 가금농가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안전하니 가금농가를 위해 소비에 동참해달라"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1-16 14:41:34제주항공은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해 생태정화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 부산지역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0일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인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도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화과 여러해살이 외래 식물인 양미역취는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시켜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습지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활동을 위해 매월 제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호 기자
2022-08-21 18:11:48【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와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럽 야생조류 AI 발생이 40배 증가하고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3배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I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군산시는 금강하구둑과 만경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철새를 통한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병원성 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 등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금강과 만경강 등 철새도래지에 방역차량을 운행해 집중 소독한다. 가을걷이가 끝나는 이달 말 드론과 살수차 등을 추가 동원해 차량 소독을 할 수 없는 지역까지 확대 소독할 예정이다. 군산은 2017년 6월을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학천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의 자율방역이 중요하며 시민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1-10-14 14:39:1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항원이 검출된 분변은 지난 17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된 것이며,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기까지는 3~7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즉각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했다. 또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한 가운데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 27호·797수에 대한 이동제한을 조치하고 임상예찰 검사에 나섰다. 아울러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철새래지에 대한 정밀검사에 나섰으며, 모두 212개의 분변을 채취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1-20 10:27:2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충남 천안 봉강천과 경기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잇따라 확진되고, 경기 양주 인근 하천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추가 검출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더불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근무에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화강 철새도래지 방역을 위해 방역차량과 드론을 이용하여 10월부터 태화강 삼호대숲과 주변 산책로 및 강 비탈면 등을 주5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의 야생철새를 통한 농가로의 전파방지를 위해 축산 관계자의 출입자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문자 메시지 등으로 농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통시장 방역 강화를 위해 거래상이 닭 등을 판매할 때 살아있는 어린 닭(70일령 미만)과 오리를 유통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으며, 매주 수요일을 휴업 후 소독하는 날로 지정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닭을 풀어서 키우지 못하도록 하고, 농장입구와 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울타리와 그물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부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농가에서부터 축사 출입 전 손씻기와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11-04 08:38:3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이달 중순 철새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예상돼 철새도래지 및 주변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도내 철새도래지 20곳에 대해 통제 구간을 확대(15→31개 지점) 지정하고, 닭·오리축산차량은 해당 통제 구간내 진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위반농가는 GPS를 통해 우회 안내와 소독 등 개별 방역조치를 펴고 있다. 또 군부대(31사단) 제독차량 2대, 농협 드론 15대, 동물위생시험소·농협 광역방제기 15대, 살수차 6대, 농협공동방제단과 시·군 소독차량 129대 등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주변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도는 앞서 철새도래지 일대에는 낚시 금지 등 안내를 위한 현수막과 입간판, 발판소독조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군 전담공무원을 동원해 가금농가 대상 축사 그물망 정비 등 야생조류 차단방역을 지도하고, 매일 문자발송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닭·오리농장과 도축장을 대상으로 매일 임상예찰 및 일제소독을 실시중이다. 축산농가의 경우 야생조류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가 축사내 진입하지 못하도록 축사 그물망 보수 및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고, 흘린 사료를 방치해선 안된다. 또 방사형 닭·오리 사육농가는 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매일 농장을 소독해야 하며, 농장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사육중인 가축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해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김경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국내에 철새 유입이 늘고 있고, 최근 철새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유럽, 러시아와 같은 유형으로 언제든지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야생조류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고병원성 AI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1-03 15:00:02[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주요 철새도래지 13곳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앞서 AI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지역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오리류 등 약 30만 마리가 찾아와 겨울을 보낸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동일한 철새이동경로 상에 있는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AI 발생이 급증, 발생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야생조류를 통한 AI 유입 여부를 조기 검색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분변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량도 전년 3900점에서 5200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특히, AI 잠복감염 가능성이 높은 오리류가 주로 서식하는 금강호, 천수만, 삽교호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철새 도래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도 높인다. 김영진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야생조류 AI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초점을 두고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가금 사육 농가는 AI 재발 방지를 위해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시험소는 그동안 AI 잠복감염 가능성이 높은 오리 및 종계, 산란계, 방역취약 시설 등 발생 위험요소에 대한 연중 상시검사를 1만 2000건 실시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9-14 08: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