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는 태국 타타스틸(TATA STEEL)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용 스틸코드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타타스틸은 인도 타타그룹 산하 태국 법인으로 고철 스크랩을 활용한 전기로 방식으로 스틸을 생산한다. 전기로 방식은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배출량은 약 60%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대폭 줄인 친환경 타이어용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가능 제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로 기반 제품보다 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친환경 스틸코드는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글로벌 타이어 고객들의 지속가능 제품 개발 니즈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6-18 18:14:1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세계적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탄성소재연구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옛 삼락중학교 내 부지 2817㎡, 연면적 3745.71㎡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탄성소재는 모빌리티, 전기전자 등 전 산업에서 방진·씰링 목적으로 활용되며 진동, 소음 등 이음상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소재다. 시는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기 위해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사상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업 구역 중 탄성소재연구소 사업부지를 분리해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협의를 이끌어내고 지난해 1월 사업부지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이후 필지 분할 및 부지계약 등을 성사시켰다. 탄성소재연구소는 이날 착공,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형준 시장은 “탄성소재연구소를 첨단 신소재산업의 핵심 연구 개발·수행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역량 있는 연구소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09 09:10:14도레이첨단소재가 수처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하이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의 고도의 막 기술을 기반으로 한 RO(Reverse Osmosis) 필터가 하이얼의 정수기에 탑재돼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의 평막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 필터의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개선 및 기술 차별화를 확보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술동맹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MOU를 기반으로 기술수준을 한층 높임으로써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의 수처리 제품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RO) 멤브레인을 개발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가정용 정수기, 음용수, 초순수, 폐수 재이용, 공업용수, 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처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대용량 고회수율 정수기용 필터인 ECO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성 및 내구성, 정수 성능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강창원 도레이첨단소재 필터사업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의 시너지 창출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04 18:13:43[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가 수처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하이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의 고도의 막 기술을 기반으로 한 RO(Reverse Osmosis) 필터가 하이얼의 정수기에 탑재돼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의 평막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 필터의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개선 및 기술 차별화를 확보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술동맹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MOU를 기반으로 기술수준을 한층 높임으로써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의 수처리 제품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RO) 멤브레인을 개발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가정용 정수기, 음용수, 초순수, 폐수 재이용, 공업용수, 해수 담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처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대용량 고회수율 정수기용 필터인 ECO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성 및 내구성, 정수 성능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강창원 도레이첨단소재 필터사업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의 시너지 창출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꾸춘펑 하이얼 정수사업 총경리는 “이번 협력이 중국 정수 산업에 있어서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출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04 10:07:55[파이낸셜뉴스] 탄소소재 기술기업 인동첨단소재는 세계 최초로 자체 절연 기능을 갖춘 2.5세대 그라파이트 시트 ‘테즈(T.E.Z.) 2.5’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파 차단과 재접착 기능까지 탑재해 전자제품 방열 및 절연소재 시장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1세대 그라파이트 시트는 흑연 또는 철광 부산물인 키쉬(Kish) 등으로 제작돼 표면에서 탄소 가루가 묻어나고, 전기 전도성으로 인해 반드시 절연 필름으로 시트 전체를 덮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가졌다. 이로 인해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소재임에도 오히려 냉각 성능이 저하됐으며 슬림형 TV, 자동차 전장품, 휴대폰 등 베젤리스 제품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인동첨단소재는 지난 2022년 2세대 그라파이트 시트 테즈를 선보였다. 테즈는 기존 제품 대비 공정 효율과 기능 구현에서 모두 진일보한 제품으로 전자파 차단 및 난연 특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코팅 기술로 탄소가루가 묻어나지 않도록 하고, 시트 자체만으로도 절연이 가능하게 제작돼 복잡한 절연 필름 작업 없이도 자체적인 절연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접착면 재부착 시 시트가 파손되는 단점으로 상용화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테즈 2.5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제품으로 시트를 재부착해도 시트의 손상 없이 접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자파 차단 기능도 우수해 별도의 차폐 공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도 크다. 인동첨단소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절연을 위해 전체를 필름으로 감싸는 공정이 필수였지만 테즈 2.5는 이러한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3개의 발명특허를 취득한 테즈 2.5는 전기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열관리가 중요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첨단소재는 오는 2026년부터 테즈 2.5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 중에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6-02 14:55:33[파이낸셜뉴스] 솔루스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ATL)’와의 전지박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된 전지박을 유럽에 위치한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에 따라 향후 신제품 개발 협업 가능성도 열어 뒀다. CATL은 지난 해(2024년 1~12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기준 시장 점유율이 약 40%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다. 이러한 규모에 걸맞게 세계 각지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현지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2022년부터 연산 14Gwh인 첫 번째 생산기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헝가리 데브레첸에서도 연산 100GWh 대규모의 두번째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스페인에 유럽 내 세 번째 배터리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공장을 운영 하고 있다. 기술 및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전지박 품질력, 현지 공급과 발빠른 대응 등의 경쟁력을 입증받아 올 들어 연달아 신규 수주에 성공, 유럽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강자인 CATL과의 새로운 협력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계기”라며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전지박 기술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고, CATL이 유럽 현지 공급망 안정화를 이루는데 적극 협조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02 09:54:21[파이낸셜뉴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광기술원과 ‘실리콘포토닉스 소자(Si-AWG) 기반 온도센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차세대 정밀 센서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 기관은 국내 광학 센서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전된 기술은 실리콘 기반의 AWG(Arrayed Waveguide Grating) 구조를 활용해 기존 전자식 온도센서에 비해 뛰어난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번 기술이전에는 △도파로 구조 설계 △PLC FA(Fiber Array) 본딩 공정 △센서 신뢰성 평가 등 핵심 제조 기술이 포함돼 있어 고집적 광센서 소자 개발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광센서, 광통신 모듈, 스마트팩토리용 계측 장비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신뢰성 센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당사의 핵심 역량을 실리콘 광소자 가공 및 패키징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정밀 산업용 센서,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기술원 광센서실용화연구센터 김정호 센터장은 “현재 수행 중인 ‘광섬유 기반 고정밀 계측 센서 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기술이전 및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실리콘포토닉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28 08:50:22[파이낸셜뉴스] HS효성첨단소재는 20일 타이어 스틸코드 매각과 관련해 적격 예비 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부문에 대해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적격 숏리스트를 선정한 후 주관사를 통해 선정 사실을 후보들에게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내구성과 형태 안정성을 보강하는 보강재로 HS효성첨단소재는 3대 타이어 보강재인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틸코드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5-20 18:25:19【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생산 증설에 나서며 세계 3위권 진입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20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초 베트남 내 탄소섬유 생산기지가 위치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서 본격 공장 가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성 공장에서 시제품을 이미 생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공장 정식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고 전했다. 탄소섬유는 고압용기와 전선 심재, 건축보강 등에 쓰이는 신소재로 수소 경제 시대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철보다 내구성이 10배 강하면서,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고강도 탄소섬유인 '탄섬'을 개발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탄소섬유를 점찍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탄소섬유 시장에서 반전 드라마를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3년부터 중국 기업의 공격적 증설로 판매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국내 및 중국 공장보다 판가 및 원가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베트남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마진개선은 물론 실적 견인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중국 외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수요처 확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효성 탄소섬유 생산공장은 다음 달 가동을 시작으로 2, 3호기가 현재 순차 가동을 앞두고 있다. 2호기는 3·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3호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4·4분기 또는 다음해 가동이 예상된다. 베트남 탄소섬유 생산 라인이 완성되면 회사는 연간 2만1500t의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회사는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탄소섬유 업계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5-05-20 18:20:54【하노이(베트남)=김준석 기자】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생산 증설에 나서며 세계 3위권 진입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20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초 베트남 내 탄소섬유 생산기지가 위치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서 본격 공장 가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성 공장에서 시제품을 이미 생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공장 정식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섬유는 고압용기와 전선 심재, 건축보강 등에 쓰이는 신소재로 수소 경제 시대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철보다 내구성이 10배 강하면서,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고강도 탄소섬유인 '탄섬'을 개발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탄소섬유를 점찍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탄소섬유 시장에서 반전 드라마를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앞서 2023과 지난해 중국 기업의 공격적 증설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및 중국 공장보다 판가 및 원가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베트남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마진개선은 물론 실적 견인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중국 외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수요처 확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효성 탄소섬유 생산공장은 다음 달 가동을 시작으로 2, 3호기가 현재 순차 가동을 앞두고 있다. 2호기는 3·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3호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4·4분기 또는 다음해 가동이 예상된다. 베트남 탄소섬유 생산 라인이 완성되면 회사는 연간 2만1500t의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회사는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탄소섬유 업계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5-05-20 14: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