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민간 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 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활성화대책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음에도 제반 시설 부족 및 규제 등 이유로 이행되지 못하고 보류·지연된 사업을 의미한다. 김 차관은 이날 발표된 10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지난해 고용 증가세가 확대됐던 기저효과와 조사 주간 중 강수일수 증가 등 일시적 요인이 복합 작용하며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 증가해 4개월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건설업·자영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공공 공사비 현실화 방안과 금융지원·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며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 촉진을 포함한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실질임금 증가 전환 등 민간 소비 여건 개선과 기저효과 등 감안할 때 11∼12월에는 고용 증가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전체적인 고용 상황이 양호한 중에도 일부 업종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업종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1-13 10:08:5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이 지역 청년 및 고용시장을 견인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고용친화기업의 평균 재직자 수는 384.9명에서 2023년 392.7명으로 7.8명(2%) 늘었다. 이는 대구 평균 고용증가율(0.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용친화기업의 평균 청년 재직자 수도 2022년 191명에서 2023년 203명으로 12명(6.2%) 증가했다. 이는 최근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고용친화기업들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초기(3년 전후)에 선정된 기업들의 고용 실적을 보면 시의 장기적 지원을 통해 이들 업체가 지역 고용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용친화기업인 경창산업(자동차부품)이 지난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는 기업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개선, 근로시간 관리체계 구축 등이 인정된 결과다. 메가젠임플란트(의료기기), 티에이치엔(자동차 부품)은 우수한 고용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두 업체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금리 우대,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총 종사자 규모는 2016년 선정 업체 186명(2.1%), 2017년 398명(6.2%), 2018년 171명(8.6%) 각각 증가했다. 평균 청년 재직자 수도 2016년 19.7명(7.5%), 2017년 29.3명(12%), 2018년 17.7명(14%) 각각 늘어나 자체적인 선순환을 통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준표 시장은 "최근 주요 산업과 인재들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 성장잠재력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용친화기업을 신청한 31개사 중 HD현대로보틱스, 카펙발레오, 성림첨단산업, 미래첨단소재 등 4개사를 신규 선정해 총 60개사를 선정·지원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3년간 '고용친화기업 인증'이 유효하다. 이들 업체는 시로부터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기업홍보, 문화·레저 제휴시설 이용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0 18:49:3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이 지역 청년 및 고용시장을 견인하며 결실을 맺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고용친화기업의 평균 재직자 수는 384.9명에서 2023년 392.7명으로 7.8명(2%) 늘었다. 이는 대구 평균 고용증가율(0.7%)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용친화기업의 평균 청년 재직자 수도 2022년 191명에서 2023년 203명으로 12명(6.2%) 증가했다. 이는 최근 지역 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고용친화기업들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초기(3년 전후)에 선정된 기업들의 고용 실적을 보면 시의 장기적 지원을 통해 이들 업체가 지역 고용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용친화기업인 경창산업(자동차부품)이 지난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는 기업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개선, 근로시간 관리체계 구축 등이 인정된 결과다. 메가젠임플란트(의료기기), 티에이치엔(자동차 부품)은 우수한 고용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두 업체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금리 우대,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총 종사자 규모는 2016년 선정 업체 186명(2.1%), 2017년 398명(6.2%), 2018년 171명(8.6%) 각각 증가했다. 평균 청년 재직자 수도 2016년 19.7명(7.5%), 2017년 29.3명(12%), 2018년 17.7명(14%) 각각 늘어나 자체적인 선순환을 통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준표 시장은 "최근 주요 산업과 인재들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 성장잠재력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고용친화기업을 신청한 31개사 중 HD현대로보틱스, 카펙발레오, 성림첨단산업, 미래첨단소재 등 4개사를 신규 선정해 총 60개사를 선정·지원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3년간 '고용친화기업 인증'이 유효하다. 이들 업체는 시로부터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기업홍보, 문화·레저 제휴시설 이용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08 14:04:02KT&G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2021년 11월 해당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등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보미 기자
2024-10-29 18:11:36[파이낸셜뉴스] KT&G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2021년 11월 해당 멤버십에 가입해 청년 지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등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69개 창업팀 배출, 누적 매출 442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KT&G는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청년창업공간 ‘상상플래닛’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상상플래닛은 창업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멘토링 제공, 입주사 간 교류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청년창업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진정성 있게 지원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0-29 15:18:35[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같은 공로로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다. 이중 221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는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코칭과 함께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참여 수당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창업팀(63개)에게는 3백만 원의 추가 창업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1:1 코칭, 업종별 심화 교육 등을 걸쳐 최종 발표를 통해 최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과 자립 준비 청년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청년 세대를 지원하고 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9 09:58:41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고용노동부와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 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기업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이날 신규가입한 14개사까지 올해 총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청년도약 멤버십 원년 멤버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과 지역청년 등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SK하이닉스, ㈜유클리드소프트, SK행복나눔재단 등이 선정됐다. 권준호 기자
2024-10-28 18:12:10[파이낸셜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고용노동부와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 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기업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이날 신규가입한 14개사까지 올해 총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인증뿐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도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수 활동기업에는 청년도약 멤버십 원년 멤버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KT, 신한금융희망재단 등과 지역청년 등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SK하이닉스, ㈜유클리드소프트, SK행복나눔재단 등이 선정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들에게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8 08:39:32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에 노력해온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 15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사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31개사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 조광요턴㈜,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태광후지킨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로 미사용 연차수당 1.5배 지원,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및 육아지원제도 지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은 1988년 강서구에 설립된 도료 제조 기업이다. 신용평가 등급 A+, 신입사원 기업적응 프로그램 운영, 주택자금 및 전세자금 지원, 유연시간근로제 운영 등 직원 복지 및 일·생활 균형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사하구에 설립된 제약기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 휴게실, 주거 및 의료·건강지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지원 등으로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좋은일터 강화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5 18:41:55[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에 노력해온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 15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100개사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31개사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주), 조광요턴(주),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태광후지킨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세계적인 가스배관 자재의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 성장 중이다.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로 미사용 연차수당 1.5배 지원,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및 육아지원제도 지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은 1988년 강서구에 설립된 도료 제조 기업이다. 선박·중방식용 도료 사업을 개시한 후 세계 최초로 무용제 에폭시 도료 기술을 보유하고 국내 선박 도료 부분 시장점유율 1위, 공정안전등급(PSM) 2회 연속 최고 등급인 피(P) 등급을 획득했다. 신용평가 등급 A+, 신입사원 기업적응 프로그램 운영, 주택자금 및 전세자금 지원, 유연시간근로제 운영 등 직원 복지 및 일·생활 균형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사하구에 설립된 제약기업이다. 합성 의약품에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까지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혁신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 휴게실, 주거 및 의료·건강지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지원 등으로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좋은일터 강화지원금 4000만 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고용우수기업 시세 감면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세 감면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5 08: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