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30명),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30명)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안양시청 본관 지하1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2 13:30:59【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이 24일 횡성읍 꿈틀 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취업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모집해 참여자들에게 취업 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례 관리 등의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6명의 청년들이 하루 4시간씩 주 3회 교육을 받게 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3-24 15:56:35[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진입과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장기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의 위닛 캠퍼스(WeKnit)를 중심으로 밀착상담, 심리회복을 통한 자신감 강화,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들에게는 5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 이후에도 전문 상담을 통한 진로 설계와 취업 알선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단기·중기·장기과정 등 총 세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약 24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장기 유형 1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후 단기 및 중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경기침체로 구직단념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닛 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 청년인구(18~39세)는 저출산과 지역유출로 해마다 감소해 2025년 현재 8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은 구직단념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청년들의 삶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24 09:36:46[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취업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사회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위닛(WeKnit; 너와 나, 우리와 사회를 엮는다는 의미)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또 수료기준(월 32시간 이상 진행)을 충족하는 경우 50만원의 이수 참가수당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3개월의 사후관리를 통해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 등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취업 알선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만18세~34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 마지막 하반기 단기과정(1개월과정)에 해당하는 30명이다. 워크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 일자리기획팀으로도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27 09:21:45[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지난 1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 의욕을 함양시키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도전으로 나뉘어 각각 5주간 40시간, 15주간 120시간, 25주간 2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기업 탐방, 직무체험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으며, 25주의 장기 도전 과정을 수료하면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4-19 13:23:5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4600만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대 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때는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교육 종료 뒤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까지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2-14 08:38:40[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 72곳에서 청년 963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이 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15주 이상 또는 25주 이상)으로 나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3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용정보를 공유하는 공공 포털인 워크넷에서 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2-08 09:58:1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5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26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124점이 제출됐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씨는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는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며 "자기소개서와 면접특강은 공공기관을 목표로 취업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경제활동도 취직준비도 하지 않는 청년층(15∼29세)인 '니트(NEET)족'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회사 적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등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05 14:35:2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으로의 참여·촉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13개 시·군(천안, 예산 자체 운영)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도전’ 프로그램(5주 과정)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월별 참여수당 지급)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구직단념청년(6개월 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문답표 30점 만점에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청년도전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 외에도 도에서 지역특화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만35~39세·경력단절청년, 결혼이주청년 등)은 충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체로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 예산군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도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24 08:33:15[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1일 안양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1개월 내외의 단기 과정(도전)과 5개월 이상의 중장기 과정(도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50만원,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의 입·퇴소 청년 등이다.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들 또한 지역특화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계속되는 경제난에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01 14: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