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 및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청년층 인턴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선발한다. 참여요건은 공고일 현재부터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26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인턴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등 각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104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2 10:55:1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초 공고할 계획이다. 또 18세부터 75세의 오산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도 오는 7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박람회, 취업역량강화특강 등 취업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2 13:46:29【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희망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성남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일할 기회를 제공해 공공부문 실무와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1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37개 부서에 48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일자리는 지역 내 28곳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노인복지관 7곳 운영지원, 성남산업진흥원 경영지원 업무 등이다.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이나 6시간, 8시간 근무하고,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는다.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하루 4시간 근무하면 월 142만원 가량을, 8시간 근무하면 월 274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면접 기술, 직장 내 소통법, 금융교육 등 취업 준비 교육도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자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참여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오는 2월 23일 개별 통보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27 12:39:3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2023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 1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한 것이다. 대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과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청년인턴 신청자의 희망 분야와 적성을 감안해 기업에 추천하면 기업에서는 추천받은 청년 중 인턴과정 참여자를 자율적으로 선발한다. `인턴과정 참여자는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한다. 대전시는 기업에 3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월 168만7500원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인턴에 대한 4대 보험 가입 및 대전시 지원금 포함,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업은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올해부터는 인건비 이외에 청년인턴 참여자 교통비 지원 항목을 신설,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일자리시스템에서 예산소진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대전시 김영빈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결과를 보면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이 60%정도로 높았다"면서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1-11 09:21: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일자리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6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6월 2일) 기준 계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7년 6월 3일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구청과 보건소 내 13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0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계양구는 1차 전산 추첨해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21명을 모집해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와 구직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청년들이 행정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02 15:19:35부산에서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이 함께 지역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부산시는 만 39세 이하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 청년 40명에게 지역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청년인턴 및 현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 청년 직무적응을 돕기 위해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을 3대 1로 매칭한다.인턴 취업 대상자는 지난 2월 부산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교육과 기업 면접을 거쳐 현재 순차적으로 사업장에 배치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인턴십이 끝나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얻는다.지난해에는 장애인 청년 40명 가운데 30명이 호텔과 병원, 제조업 등에 정규직으로 고용됐다.시는 사업비 6억6600만원으로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의해 참여 기업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줄여주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 10개 사업장의 참여를 이끌어냈다.10개 사업장은 고신대학교, 웰니스병원, ㈜대성토이즈, ㈜트라이얼코리아, 다사랑요양병원, 한국요양병원, 카페헤븐, 나무내과 등 지역 기업과 부산연구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시 출자출연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일자리 협업 모델로, 장애인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0-04-22 19:36:38[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전지원금 신청 접수 업무 지원 등을 위해 당초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한 신청서 접수 업무 외에도 코로나 관련 읍·면·동 지원 업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긴급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9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시인 15∼34세 청년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중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에 모집할 행정인턴은 총 40명으로, 1차 30명은 오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차 10명은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주 5일, 하루 8시간이며, 적용임금은 최저임금인 8590원의 시급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까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는 오는 17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참관 가능)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은 시청, 읍·면·동에 배치돼 코로나19 관련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선발 발표는 오는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세종시 교육지원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참가 청년의 만족도와 경쟁률이 높은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4-09 08:05:00【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남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관련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년인턴의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양지역 300인 미만 기업과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년인턴의 3개월 인건비와 4대 보험금이 지원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축하금 30만원이 청년인턴에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참여기업은 오는 4월 3일까지, 청년인턴은 4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투자일자리담당관실 일자리창출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형곤 시 투자일자리담당관은 "블루 이코노미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의지를 갖춘 미취업 청년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고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블루이코노미 발전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3-20 11:50:49【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은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대에서 총 50명을 선발해 미국지역 기업체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게 된다. 전남에서 출생한 전남(광주) 소재 재학생 또는 졸업생(예정자)이 지원할 수 있다. 대상 국가는 미국으로 1인당 500여만원이 지원된다. 참가자는 1년간의 미국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역량, 실무 경험, 해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가자는 출국 전 어학 능력, 회사 지원 및 면접 노하우, 실무 역량 등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또 합법적인 미국 체류 및 인턴십 수행을 위해 미국 문화교류 비자인 J-1비자 취득, 인턴십 매칭, 인턴십 수행 동안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바라는 청년은 공동사업 추진 기관이자 미 국무성 공식 J-1인턴십 스폰서 기관인 '인트락스'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 인턴십 준비 과정 및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선경일 도 국제협력관은 "청년 해외인턴사업을 통해 전남 출신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인턴십 실시 후 미국 및 국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해 결과적으로 청년 실업률 완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9-06-10 10:26:18【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인턴사업'을 확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인턴사업'에 참여할 청년들과 참여기업을 추가 접수한다. '기업인턴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채용으로 경쟁력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계획한 150명의 채용이 조기에 완료됨에 따라 기업과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 50명을 추가 선발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지원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거주 만 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대상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월 90만원(최대 270만원)과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동안 월 100만원(최대 200만원)을 지원, 1인당 총 470만원이 지원된다. 또 인턴 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1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약정임금도 월 149만원 이상(최저임금 월 135만원, 주 40시간 기준)으로 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안정적 일자리를 찾아주고 중소기업에는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해주는 지원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7-09-21 16: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