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포스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노주섭 기자
2024-02-25 19:24:56[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만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수령금에 한해서 일시납도 가능하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해당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저리의 정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청약통장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 SE2(2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100명)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옥영수 주택도시기금팀장은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 만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23 09:50:28[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오는 4월 30일까지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에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의 꿈 바래다줄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상품이다. 19~34세 청년 중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최고 연 4.5% 금리와 납입금액 40%까지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의 가입자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이벤트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신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청약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농협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고객 중 47명을 추첨해 △아이폰15프로(2명)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헤어드라이어(5명) △용 골드바 1돈(10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3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상품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농협은행에서 청약통장을 신규 가입해 다양한 금융혜택과 자산형성의 기회를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2 15:04:38[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조건 충족 시 우대이율 1.7%p 제공,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공제 신청 등이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 전년도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태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로 자동 일괄 전환된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높은 이자 지급으로 자산형성을 돕는 동시에 청약의 기회도 제공된다.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완화되고 혜택이 늘어난 만큼 BNK경남은행에서 판매 중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더 드림(The Dream)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1 16:51:25[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HUG 김옥주 기금사업본부장, 국토교통부 전성배 주택기금과장, 우리은행 박종인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신촌 금융센터에서 1호 가입자와 함께 행사가 진행됐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무주택 청년층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대금리, 납입금액 소득공제, 이자소득 비과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청약상품이다. 청약에 당첨된 경우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 상품을 제공해, 저축부터 주택구입자금 조달까지 패키지로 지원된다. 1호 가입자 방모 씨는 7년차 직장인으로 “대출상품이 연계돼 있어 중도금 및 잔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줄어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옥주 HUG 기금사업본부장은 “생애주기에 맞는 주거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보금자리를 더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발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2-21 13:21:47[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1일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이날 출시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현재 군 복무 중인 병사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무주택 청년 병사들의 주택 구입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평일 외출 또는 휴가 중 은행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확인서(모바일 기반 PDF 양식)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올 상반기 중 온라인 비대면 가입 시스템을 구축해 가입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기존엔 현역 병사의 경우 봉급이 과세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국방부가 현역복무에 대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무주택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병역의무 이행자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위해 군 복무기간 중 목돈마련을 지원해 사회로 진출하는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축부터 청약·대출까지 연계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이 가능해져 병사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다. 전역 후엔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시 수령한 목돈을 청약통장에 일시납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국방부는 또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지원금 지급방식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하고, 적금 최소 가입 자격기간(잔여 복무기간) 조건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엔 정부지원금을 분기마다 지급해 왔으나, 다음달부터는 매월 정산 지급해 최대 2개월 이상 정부지원금을 조기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기존 적금 최소 가입기간 조건 6개월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의 사전준비(시스템 개편 등)가 마무리되는 6월 1일부터 6개월 미만 병역의무 이행자도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국방부는 올해부터 5% 비과세 은행 이자에 더해 저소득층 장병들이 추가 우대금리(2.5%)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이고, 국민은행은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다. 이 같은 제도 개선을 통해 적금 만기 해지 후 정부지원금을 1~2개월 앞당겨 받을 수 있고, 잔여 복무기간 6개월 미만자도 적금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 저소득층은 추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2-21 13:19:3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맞이해 ‘내 집 마련 꿈(Dream)꾸러 家보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쿠폰 2만원권을 실시간 제공한다. 아울러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또는 전환 △KB국민은행 계좌 자동이체 2만원 이상 등록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 선택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을 맞춘 고객들에게는 △핸슨 로디 1인용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1명) △애플워치 시리즈 9(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선택 고객 전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대상과 지원 내용을 확대한 상품이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자 중 연 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2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간 납입금액 40% 한도의 소득 공제 및 이자 소득(최대 500만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1 11:51:31[파이낸셜뉴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한 달 새 3만명 이상 감소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활성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와 지방 미분양 문제로 인해 청약통장 인기는 회복되지 않는 모양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2545만7228명으로 전월(2548만9863명) 대비 3만2635명이 감소했다. 이는 전년(2561만3522명)에 비해서는 15만6294명이, 지난해 같은 달(2581만5885명)에 비해서는 35만8657명이 감소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줄어들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정부의 청년주택드림 등 지원 정책 속에 3월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다시 감소세에 놓였다. 약발이 먹히지 않자 지난 6월 정부는 주택·토지 규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청약통장 월 납입인정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시켰다. 납입 인정액 조정은 1983년 청약통장 제도 도입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다. 이 외에도 기존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그럼에도 청약통장 인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높은 분양가가 꼽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역대 최고 수준인 133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서 15.3% 증가했다. 이를 3.3㎡로 환산했을 때는 4393만9500원, 국민평형(전용84㎡) 기준으로는 14억9394만3000원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어 청약에 대한 줄어든 점도 있다. 올해 1~7월 분양에 나선 서울 12개 단지를 살펴봤을 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48.9대 1을 기록했다. 1481가구를 모집에 22만472명이 몰렸다. 다음 달부터 월 납입 인정한도 상향되지만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쉽게 증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미분양 적체로 인해 청약시장으로의 유입 요인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전국 미분양 7만1822가구 중 지방 미분양이 5만7833가구로 80.5%를 차지한다. 준공 후 미분양주택도 지난달 말 전체 1만6038가구 중 81.9%(1만3138가구)가 지방에 위치해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정부가 혜택을 많이 부여하지만 지방에서는 미분양이 쌓여있어 청약시장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방의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돼야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청약시 공공주택은 필요시 80%까지 예금 담보대출이 나오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시세차익도 예상되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9 16:15:48[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 인원을 전년보다 1만명 확대하고,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청년에게 더 많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민생을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 예산안을 다음 주 발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 일경험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협업 예산 중 하나로 진행된다. 만 15~34세 미만 미취업자에게 3개월내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일 경험을 지원하고 실제 과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줌으로 써조직문화 경험, 업무처리 절차 이해 등 취업 역량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에 5만8000명으로 참여 인원을 늘린다. 최 부총리는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청년에게 더 많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 ‘장병내일준비적금’과 국토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그리고 내년에 신규 출시하는 ‘주택드림대출’을 연계하여 청년의 자산형성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다른 협업 예산으로 인구소멸 대응 예산도 추진한다. 최 부총리는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주거, 일자리, 생활 인프라가 골고루 갖춰져야 한다"며 "지자체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인구 소멸 대응 계획을 마련하면, 부처별 가용수단을 연계해 패키지 형태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8-21 10:23:39우리은행이 20·30세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2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도입,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20·30 청년세대에게 청약저축 바우처 1만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20·30세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관심을 높이고 신규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우 이날부터 바우처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는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1995년에서 2005년 사이 출생한 청년층이 대상이다. 우리원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월 자동이체금액을 2만원 이상 등록하면 2만원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한 번만 지원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고 2.8%가 적용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매월 1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적용시 4.5%가 적용된다. 다만 이 상품은 만 19세 ~ 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나 군복무자만 가입할 수 있다. 무주택 세대주는 매년 납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 3600만원(종합소득 2600만원)이하 청년층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가입하면 이자소득 5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30세대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6-25 14: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