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r\r\r\r강남 'ㅁ'자 둘러싼 위례신사선, KTX수서역 개통으로 '강남구 순환철도망' 완성위례 신사선 라인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수혜지역 청담동 분양소식 관심 고조 강남지역이 신사역을 출발해 청담역을 거쳐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 신사선'(2024년 예정) 개통에 따른 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강남지역은 도로가 격자처럼 깔려 있고, 수도권 남부로 이어지는 도로가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철도 접근성에 있어서 만큼은 불편한 곳이라는 인식이 컸다. 강북 도심에 KTX, 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이라는 대규모 철도역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용산역이 있는 것과는 달리, 강남지역은 강남을 대표하는 남북대로인 강남대로와 영동대로에 조차 도시철도가 없어 교통혼잡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부족한 도시철도망으로 강남지역은 높은 자동차 수요를 불러와 극심한 도로 혼잡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송파구 남쪽의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위례 신사선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위례 신사선은 위례신도시 중심부에서 출발해 가락시장, 학여울, 삼성역, 청담역 등을 거쳐 신사역까지 이어진다. 위례 신사선이 완공되고 현재 서울시가 우선 착공을 추진중인 신분당선~강남~신사 구간이 개통되면, 이들 철도노선들과 기존 노선들을 이어서 도산대로~강남대로~남부순환로~영동대로로 이어지는 '강남구 순환철도망'이 완성된다. 강남구 순환철도망은 강남을 'ㅁ'자로 둘러싸, 강남구 철도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강남지역에서도 동대구, 부산, 광주, 목포 등 지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KTX수서역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권의 도시철도 활성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강남지역에 위례 신사선과 KTX수서역 개통호재가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도시철도 노선 인근 아파트 분양단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위례 신사선이 지나는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청담 린든그로브'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76가구 ▲전용면적 176㎡ 14가구 ▲전용면적 203㎡ 7가구 ▲전용면적 213㎡ 8가구 ▲전용면적 232㎡ 9가구다. 이 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청담동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에 자리잡게 될 청담 린든그로브는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메카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청담동 명품거리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고, 한강변과 오솔길 공원도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봉은초 등 강남8학군의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도 가깝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강남북을 잇는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와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이를 이용한다면 강남과 강북의 주요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7호선 청담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담 린든그로브는 정수기 설치가 필요 없이 '빌트인 아리수 냉온음수기'가 무상으로 공급된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만드는 아리수 안심 아파트로,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구 내에 공급한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업계 최초 터치 방식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구현해 조명 on-off, 난방 조절, 대기전력 제어까지 스마트하게 조절한다. 자녀방에는 LED 감성조명시스템이 적용되어 언어영역, 수리영역, 창의영역 등 학습에 맞게 단계별로 3000K부터 6000K까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해 학습능률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낮에는 덜 필요한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까지 있어 에너지 절감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청담 린든그로브 각 가구 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시스템도 적용 됐다. 각 가구 주방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투입구가 있어서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손에 들고 직접 버리러 가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도 옥외로 나갈 필요 없이 현관외부에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면 동일한 방식으로 진공이송 된다. 또한 청담동 공동주택 대부분이 개별난방인 것과 달리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역난방을 도입해 비용절감에 유리하고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예비인증)으로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도 유리하다.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위례 신사선 개통 예정으로 직접 수혜단지인 청담 린든그로브의 가치가 더욱 고조돼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청담 린든그로브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입지가 좋은 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청담동을 상징하는 대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담 린든그로브는 일반분양 가구수인 70가구가 중소형인데, 특히 중소형은 청담동에서 보기 드문 면적"이라며 "희소가치가 있는 만큼 투자가치까지 좋다"고 설명했다.\r청담 린든그로브 분양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편안한 관람과 상세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가능하며,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 02-544-7222\r
2015-10-05 12:57:09\r\r\r\r\r\r\r\r\r\r\r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97길 51번지에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청담 린든그로브(조감도)'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6가구, 176㎡ 14가구, 203㎡ 7가구, 213㎡ 8가구, 232㎡ 9가구다. 이 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청담동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에 자리잡게 될 청담 린든그로브는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메카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청담동 명품거리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고, 한강변과 오솔길 공원도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봉은초 등 강남8학군의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와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강남과 강북의 주요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7호선 청담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IoT(사물인터넷)와 첨단기술이 만나 적용된 편리한 스마트 시스템도 주목 대상이다. 우선 청담 린든그로브는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의 건강한 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구내에 공급한다. 이는 서울시와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월 27일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스마트LED조명' 시스템도 눈여겨 볼 만하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스마트터치 방식의 스위치가 있어 조명 on-off, 난방 조절, 콘센트 전력차단까지 단 한번에 스마트하게 조절한다. 분양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편안한 관람과 상세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 (02)544-7222\r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9-26 16:39:34[파이낸셜뉴스] 전월세 시장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서울지역 전통·신흥부촌을 중심으로 초고가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한남동과 성수동에 이어 청담동에서도 최근 2000만원에 달하는 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린든그로브’ 전용면적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에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직전 거래가는 지난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180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로 2000만원 이상의 월세를 책정한 거래는 총 5건가 됐다.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한남동 한남더힐이 월 2500만원, 용산구 한남동 힐탑트레져와 나인원한남이 월세 2000만원을 내고 있다. 한남동에서 발생한 거래가 5건 중 3건으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초고가 월세의 등장은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월세는 상승하는 시장 동향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월세가격은 모든 주택 유형에서 상승했다. 특히 서울에선 아파트 월세가 0.18% 뛴 가운데 단독주택과 연립주택도 각각 0.09% 올랐다. 전국 월세지수는 지난해 8월부터 줄곧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며, 서울의 경우 같은 해 6월 이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이같은 월세 가격 상승 흐름에도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하락세다.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99만원으로 산출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111만원) 대비 10.8%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3·4분기 연속 2억원을 넘겼던 평균 월세 보증금도 1억9042만원을 기록하며 2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0 09:34:33분양시장에서 자산가 수요층을 겨냥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주택의 경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나 고급 커뮤니티 ∙ 보안 서비스 등 일반 상품과는 차별화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높은 주거만족도를 원하는 자산가 수요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올해 공시가격이 163억2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 의 경우, 유명 연예인 부부를 포함해 국내 정 ∙ 재계 인사 및 셀럽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서울 용산구 소재 ‘한남더힐’ 을 비롯, 청담동 ‘린든그로브’ ∙ 상지리츠빌’ 등도 소득수준이 높은 수요층이 거주하는 단지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이들 단지 모두 일반 아파트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택의 경우, 시장 환경이나 정책적 이슈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자산가들이 주 수요층인 만큼, 가격보다는 입지나 상품성 ∙ 보안 ∙ 커뮤니티 등의 요소가 더욱 중요시된다” 며 “국내 재계 인사나 소득 수준이 높은 셀럽 등의 수요자들이 고급주택을 선호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는 ‘아페르 파크’ 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 는 앞서 분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페르 한강’ 부지와 접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지하 6층 ~ 지상 9층 규모로, 전용면적 176 ~ 265㎡ 24가구로 구성된다. ‘아페르 파크’ 는 친자연 테라스하우스로, 여타 고급주택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단지로 구현된다. 앞뒤로 한강과 용산공원이 위치한 명실상부 ‘배산임수’ 의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 ∙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 ∙ 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드세터’ 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경험하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페르 파크’ 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사계절 풍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용산공원 내에는 역사 ∙ 문화 ∙ 예술 및 스포츠 ∙ 레저 등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용산호수를 비롯, 생태공원 ∙ 전망대 ∙ 생태숲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여가선용 여건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근 반포대교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청담동 명품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의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자연과 럭셔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 설계 계획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German Design Award 2018 수상, 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건축설계를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우선,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의 랜드마크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부는 ‘사람과 자연, 건물의 안과 밖을 화목하게 만들어야 좋은 건축이다’ 라는 유 교수의 철학이 반영돼, 연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 가구에 적용된다. ‘파크 소사이어티’ 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첨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AV룸과, 악기∙성악 레슨 등의 취미활동이 가능한 레슨룸도 마련된다. 입주민들 간 친목도모와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도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 ‘아페르 파크’ 는 자산가 수요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계획됐다” 며 “단 24가구만이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 간 보이지 않는 선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아페르 라운지’ 는 서울 강남구에 마련된다.
2021-07-15 11:09:15[파이낸셜뉴스]최근 2년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의 마크힐스이스트윙과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로 1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 '2019~2020년 8월' 전월세(반전세, 준전세, 준월세 포함)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월 임대료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이스트윙(전용 192.8㎡)과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전용 217.8㎡)로 각각 보증금 5억원 월 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7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112만원)보다 13.4배 많으며 전국 아파트 평균월세(71만원)의 21.1배에 달한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전용 208.4㎡)이 월 1300만원, 강남구 청담동 청담린든그로브(전용 213.92㎡)이 월 1250만원에 계약됐다. 서초구 우면동 서초힐스의 경우 전용 59.91㎡의 소형면적임에도 월세가 1200만원에 달했다.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전용 152.1㎡, 월 1150만원),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아르떼(전용 84.9㎡, 월1100만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전용 244.7㎡, 월 1100만원), 강남구 삼성동의 아이파크(전용 175.05㎡, 월 1050만원) 또한 월 1000만원을 상회했다. 이들을 포함해 월 임대료 1000만원을 넘는 단지는 총 19곳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 "현 정부의 임대차3법 추진으로 고가월세 또한 임대료 인상 억제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며 "임대차3법이 서민의 주거비는 상승시키고 여유 있는 계층의 임대료는 더욱 보호해주는 역설적인 결과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9-10 10:01:08올 한해 신규 분양시장은 여러가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연간 50만가구가 넘는 신규 분양물량으로 2000년 관련 조사가 진행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정부의 완화된 청약제도 덕분에 수도권 곳곳에서 유래없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정부의 청약제도 완화와 전세난, 저금리 기조 유지 등 주택시장 여건이 나아지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큰 호황을 맞았다. 건설사들도 호전된 사업 환경으로 적극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올해 공급물량이 50만 가구를 넘었다. 이는 2014년(33만 854가구) 물량과 비교해 56.4%나 많은 것으로 2000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물량이다. 그러나 올 연말부터는 분양물량이 누적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는 등 내년 분양시장은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집단대출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금융당국이 대출심사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분양시장 주도 지역별로는 지난해와 다르게 수도권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올 한해 29만395가구가 공급되면서 지난해보다 141.1%(16만 9932가구) 늘었다. 서울은 5만619가구로 지난해보다 67.9%(2만 463가구)가 증가했다. 서울은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했다. 전체 물량 가운데 87.7%(4만 4398가구)에 달했다. 경기는 21만4044가구로 157.8%(13만 1014가구)나 급증했다. 특히 동탄2신도시(1만7,519가구), 광교신도시(3,875가구), 위례신도시(751가구)등 신도시 위주로 분양물량이 풍부했다. 인천은 지난 9월 첫 뉴스테이로 공급된 'e편한세상도화' 2653가구, '송도더샵센트럴시티' 2610가구 등 지난해보다 253.6%(1만 8455가구)나 증가한 2만 5732가구가 공급됐다. ■수도권 청약경쟁률 2배 이상 올라 분양물량 만큼 청약경쟁도 뜨거웠다. 11월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1.5대1로 2013년(2.9대1), 2014년(7.4대1)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수도권은 1순위 청약자격 단축(24개월→12개월)등 청약제도의 개선으로 청약시장의 진입문턱이 낮아진 것이 청약경쟁률 상승을 견인했다. 서울은 서초구 34.8대 1, 강남구 34.4대 1, 강서구 29.5대 1 등 강남권 중심으로 경쟁률이 치열했다. 경기도는 위례신도시 160.5대 1, 광교신도시 18.0대1 등 서울과 가깝고 양호한 입지여건을 갖춘 신도시의 관심이 뜨거웠다. 서울 개별단지 중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56.2대 1, 강남구 대치동 '대치SKVIEW' 50.6대 1, 강서구 마곡동 '마곡12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27.6대 1 등으로 나타났다. ■강남권 재건축은 4000만원대부터 시작 분양시장 강세에 따라 가격도 올랐다. 부동산114를 비롯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신규분양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988만원을 기록해 지난해(941만원)보다 5% 가량 상승했다. 특히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의 재건축 단지가 분양가 상승을 견인했다. 재건축 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서울이 1982만원, 부산 1100만원, 대구 1026만원으로 전국 평균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 상당수는 3.3㎡당 분양가격이 4000만원을 넘었다.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엘시티더샵' 펜트하우스는 3.3㎡당 7200만원으로 역대 분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건축 단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은 3.3㎡당 4094만원을 기록했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SKVIEW'는 3929만원, 청담동 '청담린든그로브' 3900만원,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는 3851만원에 분양됐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더샵'이 평균 3057만원에 공급됐다. ■ 내년, 올해보다 '차분'한 분위기 예상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 예정된 신규 분양 물량은 34만~40만 가구로 추정돼 올해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가 주택담보대출 시 소득심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하는 등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가계부채 관리에 돌입하면서 돈 빌리기가 한층 까다로워지는 것이 변수다. 여기에 공급과잉 우려가 겹치며 전체 분양시장 분위기는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특정 지역별, 단지별 청약 쏠림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시내 재건축 추진으로 멸실 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분양에 갈증을 느낀 수요자들이 재건축 단지 분양에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남상우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전세난에 따라 주거 안정성을 목적으로 신규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 입지여건이나 가격경쟁력 등에 따라 투자 목적의 청약도 이어지고 있어 단지별 청약 쏠림 현상은 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12-14 17:54:22연내 전국에서 저층 재건축 단지가 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5층 이하인 저층 재건축은 조합원 배정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일반 수요자들의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고 이에따라 분양성적도 좋은 편이다. ■로얄층 일반분양 청약경쟁률↑ 18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전국 저층 재건축구역에서 5000여 가구가 대거 공급된다. 대부분이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주변에 학군, 편의시설 등이 우수하다. 또 대부분이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사업이어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다. 저층 재건축은 일반분양분이 많아 일반 수요자로서는 조합원 물량 외에도 좋은 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 대우건설이 5층 높이의 안산 중앙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990가구 중 절반이상인 540가구(54.54%)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현대건설이 지난 9월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계'도 764가구 중 504가구(66%)가 일반분양 됐다. 반면 SK건설이 지난 8월 중층 아파트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 SK뷰'와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3일 삼성동 상아 3차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일반분양 물량 비율이 각각 16.32%, 22.36%에 불과했다. 청약 결과에서도 저층 재건축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월 코오롱글로벌이 청담진흥빌라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청담 린든그로브'도 1순위에서 평균 25.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대형사 시공해 브랜드 프리미엄 확보 이에따라 로얄층 당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다음달까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저층 재건축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5층 높이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중앙'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은 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가운데 657가구(57%)를 일반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3㎡ 총 668가구로 이 중 416가구(62%)가 일반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061가구로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11-18 18:41:08가을 분양성수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분양물량이 지난주 대비 7000가구 이상 늘었다. 이번주 청약물량은 30곳, 1만7915가구이며, 견본주택도 26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16일 닥터아파트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19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짓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20~84㎡ 1420실이다. 같은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경기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4~84㎡ 382가구다. 20일에는 5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LH는 강원 강릉시 강릉유천지구 A2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공분양 59㎡, 864가구, 공공임대 59㎡ 280가구다. 같은날 혜도종합토건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271-3에 짓는 혜도 인파크 에비뉴 연지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74~84㎡ 160가구다. 21일에는 7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B2블록에 짓는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테라스하우스)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 307가구다. 대림산업은 충북 충주시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충주를 21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455가구다. 우석건설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649에 짓는 우석 밸리치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 274가구다. 22일 청약접수는 12곳에서 이뤄진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하는 청담 린든그로브의 청약을 받는다. 84~232㎡ 114가구 중 84㎡ 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주공2차를 재건축하는 인천가좌 두산위브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1~84㎡, 1757가구 중 7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반도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6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82~84㎡ 1085가구다. 23일에는 2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의 청약을 접수한다. 17~37㎡ 531실이다. LH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20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59~84㎡ 655가구다 이번주 견본주택은 모두 23일에 개관한다. 수도권에선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오피스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오피스텔) 등 8곳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5-10-18 18:00:28송파 헬리오시티 조감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과 이주수요 증가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중소형 가격 역대 최고점 근접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4분기(7~9월) 강남 3구의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2729만원으로 집계됐다. 강남3구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270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0년 1·4분기의 2760만원 이후 5년여 만이다. 이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던 2009년 3.4분기 2769만원의 98.6% 수준으로 역대 최고점에 바짝 근접한 상태다. 게다가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들에서 이주가 시작되며 가격 상승세를 부채질 할 경우 조만간 최고가를 갱신할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하지만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 가격은 아직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올해 3.4분기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평균가격은 2761만원이다. 이는 2007년 당시 평균가격인 3176만원~3251만원과 비교할때 86.9% 수준에 그친다. 그러나 중대형 아파트도 투자수요도 가세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지난 9월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강남 3구 중대형 단지들은 대부분 낙찰가율 100%를 초과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감정가는 낙찰기일 4~6개월 이전에 정해지기 때문에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시점에는 초과낙찰이 속출하게 된다"며 "감정가 대비 110%에 가까운 낙찰가율을 기록했다면 현재 평균 시세가 그 수준을 회복했거나 향후 더 오를 것을 기대하는 투자수요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수요 거래, 작은 아파트 인기 끌어올려 부동산업계에서는 전통적으로 큰 면적대 아파트를 선호하는 강남 3구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결국 실수요를 중심으로 한 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강남 3구내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1만69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6901가구) 대비 54.94% 증가했다. 중소형 아파트 강세가 이어지며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 거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의 입주권 거래량은 지난달까지 20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31건) 대비 54% 가량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신규분양 단지의 중소형 물량을 적극 늘리고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대치 SK뷰'는 일반분양 전체를 84㎡로 구성해 3.3㎡당 4000만원 안팎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강남 재건축 3.3㎡당 4000만원대 굳히기? 또 연내 분양하는 단지들도 중소형 비율이 50%를 넘는 곳들이 적지 않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하는 재건축 단지 '청담 린든그로브'는 전용면적 84~232㎡ 총 114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 70가구로 구성돼 있다. 삼성물산이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도 일반분양 147가구 중 절반 이상인 76가구가 중소형이다. 이 밖에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는 중소형 면적이 953가구수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의 61.48%를 차지한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도 일반분양분인 전용면적 59~133㎡ 201가구 중 93%에 달하는 187가구가 중소형이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호황을 맞아 분양가가 일제히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강남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서초.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소형 평형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10-04 17:14:28가을철 극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주 청약 물량은 12곳, 8505가구이며 견본주택은 11곳이 개관한다. 4일 닥터아파트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LH는 세종시 1-3생활권 M5블록에 짓는 국민임대 아파트를 5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29~46㎡, 1684가구로 세종시 첫 국민임대주택이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짓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뉴스테이)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6일에는 3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LH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914-2 옛 영월중앙시장 부지에 짓는 주상복합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84㎡, 136가구다. 7일에는 5곳에서 분양이 예정돼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받는다. 총 3658가구중 조합원 미계약분 59~108㎡ 84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84~97㎡ 467가구다. LH는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 B-3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75~84㎡, 1300가구다. 견본주택은 5일에 청담 린든그로브 1곳이 개관한다. 8일에는 신동탄 파크자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해운대 엘시티 더샵, 수정 협성휴포레, 수정 협성휴포레(오피스텔), 광주전남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등 7곳이 개관한다. 9일에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97길 51번지에 위치한 청담진흥빌라를 코오롱글로벌이 재건축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6가구, 176㎡ 14가구, 203㎡ 7가구, 213㎡ 8가구, 232㎡ 9가구다. 이 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청담동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전용면적 84㎡ 7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주거타워 2개 동(85층)에 들어서는 국내 최고층(350m)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144㎡, 161㎡, 186㎡, 244㎡(펜트하우스) 등으로 총 882가구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분양가는 층별, 방향별로 차별화된다. 3.3㎡당 평균 2700만원 안팎으로 부산지역 최고 분양가가 예상된다.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대우건설이 시공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33㎡ 751가구다. 이 중 재건축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3㎡ 2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유범 기자
2015-10-04 17: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