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이용객 편의 제공 등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청라국제도시역에 하나금융타운을 부기역명으로 사용키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역명부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으로 역명부기 사용을 결정했다. 공항철도는 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한 후 역명판, 노선도 등을 교체 후 이날부터 정식 표기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유치해 역 주변 기관과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명부기 사업을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8 10:21:46부동산 규제가 강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통이나 지역개발이 활발한 ‘핫플’로 알려진 청라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활발하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9호선을 통해 서울 강남·강동 지역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9호선 환승 시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갈아타야 했던 불편함 해소된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도 인근에서 추진된다.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서구 석남동까지 4.2㎞에 2개 역사인 석남연장선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으로 석남연장선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74㎞(1·2·3·4공구) 구간인 청라연장선도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환승없이 한 번에 강남까지 이동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연장 노선을 비롯해 KTX, GTX, SRT 등 고속철도 개통(계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교통호재로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생활권을 누리는 역세권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문의가 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단지는 지역 내 보기 드문 1~1.5룸 위주 설계와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가 적용되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위치해 직장인 수요 흡수가 가능하고 상주·연수인구 최대 1만 8000여명의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조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도보권 내에 들어선다. 또한 스타필드 청라도 건축허가 교부가 완료되면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스타필드청라가 제출한 건축 허가 신청서에 대한 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전체 16만 5000㎡ 부지에 들어서며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단지는 미래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및 배후수요 확보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됐다.
2020-09-28 10:41:00-청라 스트리밍시티부터 스타필드,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까지… -수요자 및 투자자 ‘군침’, 미래가치 높아져 지역 랜드마크 자리매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대형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오피스텔이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현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 및 관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청라 스트리밍시티 사업이 첫 단추를 뀄다.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투자유치위)는 지난 27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 조성’에 대해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자(LH), 스트리밍시티(가칭) 등 3자간 양해각서 체결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스트리밍시티는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5-3, 5-4, 6블록 등에 방송영상 스튜디오, K-pop 공연장, 교육시설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청라의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 영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필드 청라도 건축허가 교부가 완료되면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스타필드 청라가 제출한 건축 허가 신청서에 대한 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며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완공되면 최대 4,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생산 및 부가 가치 유발 효과까지 겹쳐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전에는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역에 환승해야 했으나, 직결 사업이 완료되면 곧바로 9호선 강남 및 강동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북청라IC, 북인천IC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배후수요도 든든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 및 연수인구 최대 1만8,000여명의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이 가깝고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과전문대학 등으로 조성 예정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도보권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대규모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일대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경우 높은 미래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및 배후수요 확보가 이뤄진 만큼 그 가치가 더 높다”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2-22에 마련돼 있다.
2020-05-29 09:23:50[파이낸셜뉴스]우주개발은 8일 인천 서구 청라동 4-2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1군 건설사 브랜드의 대단지로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1~2룸 구조, 복층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20~63㎡, 총 1630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대우건설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을 대표하는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가 리뉴얼 된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푸르지오’가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철학에 맞춰 브랜드를 새단장 한 이후 ‘푸르지오 시티’ 역시 올해 ‘Smart in style’ 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재탄생했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해 있어, DMC,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역은 향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확정), 9호선 직결(예정) 호재도 앞두고 있는 만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착공에 돌입하는 ‘스타필드 청라’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4만6671㎡ 규모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도 가깝다.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서해 오션뷰와 448m 높이 초고층 빌딩 ‘청라 시티타워’, ‘베어즈베스트 청라GC’의 녹지 조망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5-04 17:22:56[파이낸셜뉴스] 우주개발은 인천 청라 친환경복합단지 C17-1-2블록에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1군 건설사 브랜드의 대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최근 주거 트랜드에 맞게 1~2룸 구조 및 복층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20~63㎡, 총 1630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호재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도 논의중에 있다. 인근에 북청라IC∙북인천IC가 있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유도고속차량 GRT를 활용해 인근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높은 미래가치도 예견된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 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문화∙레저∙위락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로는 차량 10분 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다. 코스트코 청라국제도시도 개장을 추진 중이다. 청라호수공원, CGV, 관공서 등도 가까이 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4만6671㎡ 규모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도 가깝다. 최종 단계인 3단계는 2021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다. 3단계까지 완료되면 향후 본사 및 관계사까지 포함한 상주 및 연수인구가 최대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가 가능한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예상돼 투자수요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2020-04-09 21:05:34- 지난 21일, 랜드마크 복합시설 ‘청라시티타워’ 기공식 열려.. 후광 효과 기대감 高 -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도보 역세권,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주목 인천 숙원사업이었던 ‘청라시티타워’ 기공식이 지난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청라시티타워’는 높이 453m의 초고층 타워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에 지어진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층은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 여가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국내에서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초고층 타워가 되며 아시아 내에서도 ‘도쿄 스카이트리(634m)’, ‘상하이 동방명주(468m)’를 잇는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개발에 따라 인근 부동산이 ‘후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현대BS&C가 현재 공급 중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 -공항철도·7호선·9호선 트리플 환승역 여건 갖춘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 내 핵심입지를 선점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여기에 계획 중인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이 개통(2023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이를 통해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스타필드 청라’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문화와 숙박, 위락, 레저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생활에 더불어 연간 약 1,000만 명의 관광객 방문객이 예상되며 4,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이 부지 내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 계획(2023년 준공 예정)을 두고 있으며, 근무 인원은 관계사를 포함해 이곳에 상주하거나 연수를 받는 1만7천∼1만8천명 규모로 풍부한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 -희소가치 높은 특화 설계 적용… 임차인, 실수요자 모두에게 ‘최적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1.5룸 위주의 설계로 소액 투자의 최적화 됐다. 또한,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잡아 임대 선호도를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청라시티타워’ 외에도 굵직한 개발 호재가 즐비해 있다. 먼저 ‘하나금융타운’의 경우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청라로 확정됐으며 현재 2단계까지 준공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3단계 개발사업 관련 세부 사업계획서를 수립 중이며, 향후 6,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예방·치료·관리의 전주기적 진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록에 26만1,635㎡ 규모로 조성되며 의료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노인복지시설(메디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2-22에 위치한다.
2019-11-28 10:41:25수도권의 새로운 비즈니스 축으로 7호선 연장선이 주목받고 있다. 7호선 연장선은 청라국제도시부터 강남 업무지구(GBD)까지 이어지며, 기존 업무지구와 신흥 경제권을 잇는 중요한 교통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연장선은 인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총 10.767km에 걸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구간에는 돔구장과 복합쇼핑몰, 의료복합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총 8개 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청담, 논현, 신풍 등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노선으로, 특히 논현동 일대는 상업용 부동산 임대 공실률이 2.41%에 불과해 강남 내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수도권 서부와 남부를 잇는 주요 거점으로, 약 1만5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청라 연장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에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현대모비스 R&D와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대형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 예정)과 도보 거리에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첫 프라임 오피스 ‘청라 파이낸스센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BS산업이 공급하는 ‘청라 파이낸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서는 쌍둥이 빌딩이다. 전체 연면적이 약 10만㎡에 달하는 프라임 오피스로 타워Ⅰ은 지난해 7월 준공 완료해 현재 임대인 모집 중이며, 타워Ⅱ는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국제 업무와 물류 연결이 용이하다.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청라 파이낸스센터’는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7호선 연장과 함께 비즈니스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는 수도권 업무지구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24-10-21 15:30: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26∼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하고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이민지, 202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킷 등이 참가한다.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한다. 대회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개찰구 내부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천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하나글로벌 캠퍼스 광장에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키즈 놀이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갤러리 참여 이벤트 공간 등 다양한 테마별 공간이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대규모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인천지역 경제와 마이스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9 08:34:43오는 2031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연장 개통된다. 연내 대장~홍대선 사업이 첫 삽을 뜨고 검단, 청라, 김포 등 서울 주요 거점으로 광역 수요가 많은 지역에 버스 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2에서 여의도까지 버스로 80분이 걸리지만, 개통 후에는 5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대장지구~화곡역~가양역~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은 2030년 말 개통을 위해 연내 착공한다.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7분으로 46% 단축된다. 7호선 청라연장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까지 2027년 하반기에,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2029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라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동시간이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은 내년 6월 개통된다.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현재 20분에서 개통 후 8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철도차량 증편, 광역버스 신설, BRT 등을 통해 대중교통 수송력도 높인다.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7호선에도 2027년까지 9호선에 4편성, 7호선에 1편성을 투입한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 및 청라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M6457번(검암·검단신도시~강남역), M6458번(청라~양재꽃시장) 등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0 18:17:24[파이낸셜뉴스] 오는 2031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연장 개통된다. 연내 대장홍대선 사업이 첫 삽을 뜨고 검단, 청라, 김포 등 서울 주요거점으로 광역 수요가 많은 지역에 버스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2에서 여의도까지 버스로 80분이 걸리지만, 개통 후에는 5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대장지구~화곡역~가양역~홍대입구을 잇는 ‘대장~홍대선’은 2030년 말 개통을 위해 연내 착공한다.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7분으로 46% 단축된다. 7호선 청라연장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까지 2027년 하반기에,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라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동시간이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은 내년 6월 개통된다.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현재 20분에서 개통 후 8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철도 차량 증편, 광역버스 신설, BRT 등을 통해 대중교통 수송력도 높인다.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7호선에도 2027년까지 9호선에 4편성, 7호선에 1편성을 투입한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 및 청라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M6457번(검암·검단신도시~강남역), M6458번(청라~양재꽃시장) 등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 김포는 시내버스 33번(월곶공영차고지~장기역~운양역~킨텍스역), 33-2번(김포차량등록사업소~사우역~킨텍스역)을 신설한다. 또한 6601번(현대프라임아파트~당산역), 6701번(김포홈플러스~상암DMC) 등 광역버스 노선 2개와 ‘인천계양~김포공항 BRT’도 구축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0 11: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