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 캠핑장이 다음 달 28일 개장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운영 사업자가 선정된 해변공원 캠핑장을 이날 개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변공원 캠핑장은 서구 청라동 산 5의 19 일대 4만377㎡ 면적에 조성됐으며 카라반존 7면, 오토캠핑존 44면(데크 16면, 자갈 18면), 텐트캠핑 14면 등 캠핑사이트 총 65면과 공동시설인 멀티하우스(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이 갖춰져 있다. 인천경제청은 과거 청라도와 주변 갯벌을 매립한 울창한 숲을 가진 산지형의 캠핑공간인 해변공원에 RC게임장, 모험놀이터, 순환산책로, 전망쉼터 등도 조성해 자연의 숲과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노을 조망이 뛰어난 노을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공원 간 연결통로(보도육교)를 통해 스케이트프라자, 가족피크닉장, 레인가든, 유아숲체험원의 숲체험 교육(사전예약)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두 공원 간 순환산책로의 산책코스도 이용할 만하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개장에 맞춰 해변공원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완비하고 캠핑장 사용료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0 13:51:10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션뷰를 갖췄으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 또한 보유했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71가구 ▲84㎡C 148가구 ▲110㎡ 90가구 ▲116㎡ 42가구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시선을 끈다. 우선 서해와 접하고 있어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타입)가 가능하며,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으로 유명한 씨사이드파크가 펼쳐져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근린공원이 에워싸고 있고, 영종둘레길도 해안가를 따라 위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인근에 행정타운, 공공시설, 유통시설 등이 조성 예정이라 생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도 자랑한다. 제일건설의 우수한 브랜드 파워도 화제다.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에서는 청라, 검단, 루원 등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인구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인천 중구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중구 인구는 14만9000여명이며, 영종국제도시 계획인구가 18만여명에 달해 앞으로도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뷰를 비롯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을 더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라며 “영종을 대표하는 입지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인천2호선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2-09-21 10:38:29【 인천=한갑수 기자】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경영이나 서비스에 있어서 어떤 사항을 결정할 때 철저하게 시민 눈높이를 강조한다. 3일 인천환경공단에서 만난 김 이사장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모든 시설의 기준을 정하고 철저히 시민 지향적인 서비스를 실천한다. 개선할 점도 시민의 입장에서 찾는다고 말한다.김 이사장은 2019년 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을 때 제일 먼저 실시한 업무도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를 근절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이 공을 들이는 사업이 소각장과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시민공원이나 환경체험시설을 조성해 기피시설 이미지를 탈피하고 나아가 관광시설화 하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인천환경공단은 2022년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환경공단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환경 관련 공사·공단의 고객만족도는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기피시설 이미지로 인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올해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한 부분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로 나타나 고객만족도 점수 87.69점으로 전국 환경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천해 악취를 완전 제거하고 환경 시설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오염된 폐기물은 악취가 날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개선했나. ▲환경기초시설은 하수, 생활폐기물 등 각종 오염된 폐기물을 반입·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악취가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고통과 불편을 주기 때문에 악취발생을 최우선적으로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 환경친화시설 운영'을 경영목표로 수립하고 2019년부터 인천시와 함께 약 38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오염원이 발생되는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음식물처리시설 등 각 시설별 맞춤형 악취 저감공법을 도입하고 시설을 개선해 2019년 대비 복합악취 측정 결과 67%의 개선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악취시설 개선비용 중 21억원을 국비인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최근 드론을 활용해 악취를 개선한다고 하는데 어떤 사업인가. ▲조달청에서 혁신기업, 혁신제품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 공단에서 신청한 드론을 활용해 악취측정과 포집?감시하는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드론을 이용해 악취 상습 발생지역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즉시 드론을 투입해 악취를 포집·분석해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다. 앞으로 드론을 활용해 공간적인 악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시설운영과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투명한 악취 정보제공을 위해 8개 사업장의 악취데이터를 등고선 악취지도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기술개발에 나선다고 하던데. ▲하수처리장 유입 펌프시설의 고효율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에너지절감형 중대형 펌프를 개발하고 공단 남항하수처리장에 적용해 전력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4월까지 하수처리장에서 상시 가동되고 있는 중·대형 펌프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부하변동에 대응이 가능한 가변운전 펌프를 개발하게 된다.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펌프운전시스템을 개발해 에너지 절감효율이 우수한 펌프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기초시설 인근 주민들을 위한 환경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청라사업소에는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 중이다.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도에는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스포츠시설과 골프장(9홀), 캠핑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이 조성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밖에 환경음악회, 어린이날 가족 운동회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인천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개선 사례 등을 미디어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파하고자 미디어 교육 전문공기업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과 함께 그린제작단 청년 서포터즈 분과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직접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과 직접적인 활동비 등 제공을 통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및 취업기회를 가지며, 청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우리 공단은 24시간 달리는 기관차와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야로 묵묵히 폐기물을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문제는 우리 공단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환경문제에 동참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다.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의 지름길이다.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의 환경정책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kapsoo@fnnews.com
2022-05-04 17:54:08④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 운영 사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음식물 처리시설로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청라자원환경센터와 송도자원환경센터 2곳이 있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은 2002년(음식물처리시설은 2004년 준공)에 건립돼 동구, 중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송도자원환경센터 소각시설은 2006년(음식물처리시설은 2005년 준공)에 세워져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옹진군에서 들어오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청라·송도 자원순환센터에서 소각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830t(2019년 기준, 인천 전체 생활폐기물 소각량의 90.8%)에 달한다. 생활폐기물은 850℃ 이상에서 소각하기 때문에 고온의 열이 발생하고 타고 남은 잔재물인 소각재가 20% 가량 발생한다. ■ 인천 생활폐기물 소각량의 90.8%인 하루 830t 소각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거나 지역난방용 열원으로 공급하는 등 에너지로 활용된다. 지난해 지역난방에 공급된 열은 약 35만G㎈(약 73억원)로 5만7000여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에 해당한다. 폐기물 정책이 자원의 순환이용 즉 재이용·재활용 촉진으로 변화되면서 단순 매립되던 폐기물도 재활용해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각 후 남은 잔재물인 소각재는 과거에는 전량 매립했으나 현재는 중간 재활용업체에 반출해 파쇄, 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벽돌의 원료나 건설현장의 순환골재로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환경공단에서 발생된 소각재는 3만7497t이었으며 이 중 99.7%인 3만7377t이 재활용됐다. 소각 후 매립되는 잔재물은 0.3%로 극소량에 불과하다. 폐기물 분야는 민간 위탁시설이 많지만 민간기업 대비 인천환경공단의 역량은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형 소각시설 협의체인 전국 자원회수시설 운영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회원 37개 처리장 중 11개 처리장만이 공사 또는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 평가 결과 소각시설은 전국 162개 시설 중 청라자원환경센터가 2위를, 송도자원환경센터가 5위를 자지했다. 음식물시설은 전국 81개 시설 중 청라자원환경센터가 2위를, 송도자원환경센터가 7위를 기록했다. 폐기물처리시설이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운영기술 및 역량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시키는 하수·분뇨·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은 이윤을 따지는 기업보다는 공공의 편익에 목적을 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의 영역에서 운영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 ■ 청라·송도 자원환경센터 나들이 명소로 인기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는 테니스장, 축구장, 베드민턴장, 식물원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 중에서 나들이 명소로 청라와 송도 주민편익시설이 손꼽힌다. 청라 주민편익시설은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온실을 운영해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계절마다 예쁜 꽃으로 꽃밭을 조성한 친환경 공원은 청라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온실에서 재배한 화초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 주민편익시설은 시민의 즐거움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시설로 조성돼 있다.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스포츠시설과 골프장, 캠핑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야외시설로 꾸며져 있다. 주변시설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쾌적한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바다와 같이 어우러진 넓은 야외 공원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그늘막도 설치하며 소중한 시간을 갖는 인천 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의 쉼터, 환경놀이터 등 깨끗한 주민친화시설로 변화시켰으며 매년 60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03 16:13:09-계약지원금, 임대지원금, 임대케어 서비스 세가지 특별 혜택 제공돼 신영건설은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자에게는 3가지 특별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의 상가 임차인 모집의 경우는 계약지원금, 임대지원금, 임대 케어 서비스 세가지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업시설 전체 MD구획을 지정한 뒤 임차인을 선별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와 집객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상업시설 가운데 ‘판교 아브뉴프랑’, ‘동탄 카림에비뉴’ 등은 임대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초반 상권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점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흥행불패 요소 가운데 하나인 역세권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단지 개발호재를 갖춰 투자자들의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 171’은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가 공급하는 상가로 지난 2월 분양한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가다. 서울디앤씨가 상업시설 자체 브랜드 개발 후, 최초로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신영건설이 시공한다. 규모는 지상1~2층, 공급면적이 약 1만㎡에 달한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 1호선 갈산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1호선 부평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트라이앵글 171 인근에는 인천 최대규모 복합지식센터 입점으로 약 1만 4,000여 명의 상주인원과 한국GM부평공장, 오정일반산업단지, 부평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의 부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심상권을 공유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광역시의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주택지구 등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인구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MD구획도 수요층별로 동선을 고려했다. 병원, 편의점, 부동산, SSM 등 선호도 높은 업종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은 특별분양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상담은 모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야인시대 캠핑장)에 위치한다.
2019-10-24 11:06:31- 부동산 개발전문회사 서울디앤씨㈜, 상업시설 브랜드 트라이앵글171 론칭 - 인천 내 전통 상권 부평역과 인접해 랜드마크로 우뚝, 유동인구 풍부해 - 구(舊) 이마트 부평점 부지… 당 사업지 중심으로 상권 확장 예상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는 인천시 부평구 구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을 공급 중이다. 트라이앵글 171은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지상 1~2층, 공급면적이 약 1만㎡에 달하는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은 서울디앤씨가 상업시설 자체 브랜드 개발 후, 최초로 공급해 주목 받고 있다. 트라이앵글 171은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위치한다.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췄으며 대형 유통시설 자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미래가치까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트라이앵글 171의 공급으로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체하고, 지역 근린상권이 한층 확장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이앵글 171 관계자는 "주변 상권은 트라이앵글 171 분양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이동될 것 이라 본다"며 "인근에 부평역, 부평구청역, 굴포천역 등 역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들을 잇는 신흥 상가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트라이앵글 171은 인천의 부평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심상권을 공유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광역시의 개발 탄력을 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주택지구 등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상업시설로 유입되는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의 수요도 확보했다.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는 현재 912개의 기업이 있으며 약 1만 3천여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한국전력 인천본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기업으로 인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앵글 171은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천1호선 갈산역이 직선거리 약 5분거리에 위치했으며, 반경 1km 내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위치해 있다. 인근 부평IC를 이용해 서울 등 경기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에 7호선 석남연장개통 완료되면 인천 2호선과도 연결돼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이앵글 171이 위치한 지역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지역 내 기피시설인 오리온 엔지니어드카본즈 공장이 철거되고, 약 25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부평구청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약4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말까지 굴포천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야인시대 캠핑장)에 위치한다.
2019-02-26 10:51:51서울을 떠나 근교로 힐링 여행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인천 영종도가 각광을 받고 있다. 공항철도와 영종대교 등을 통해 한 시간 내로 서해바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영종도로 향하는 길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다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철도 수도권통합요금제 적용구간에 대한 합의를 발표했다. 기존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에만 적용됐던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서울역~운서역' 구간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요금보다는 할인된 금액으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영종도와 청라국제신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도 2020년으로 확정되면서 영종대교, 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로 진입하는 세 번째 교량이 생겨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총 사업비 5천억 원을 투입해 제3연륙교(길이 4.85㎞)를 건설하기로 했으며, 2020년에 착공해 2025년쯤 개통될 전망이다. 영종도로 향하는 길이 빨라지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서해안의 유명 섬들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영종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산과 녹지가 곳곳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장봉도, 영흥도, 무의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도 이동이 수월해 여가를 나서기에 좋다. 장봉도는 여전히 배를 통해 이동해야 하지만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한 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에서 더욱 가까워졌다. 섬의 곳곳은 기암괴석이 돌출해 있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더불어 섬 곳곳에는 정비가 잘된 등산코스와 해안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섬을 즐겨보는 것도 가능하다. 무의도 역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용유역 인근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섬으로 실미도 해수욕장과 하나개 해수욕장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영종도는 중심상업지구도 잘 조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운서동과 중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계획된 주거인프라가 잘 조성되는 중이다. 실제로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내에도 중심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다. 근교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영종도로 발길을 모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영종도 부동산 시장도 한층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아예 집 앞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영종도 내 아파트 구매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는 아파트 촌이 밀집돼 있는 주거타운으로 상업, 교육, 교통 등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특히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입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아파트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씨사이드파크도 가깝다. 공원 안에서는 총 7.8km길이의 펼쳐진 레일로드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에서 캠핑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토존, 전망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바로 앞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조망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복합리조트와 대형쇼핑몰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4월 1차로 개장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호텔과 스파, 수영장 등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 예정된 2차 개장을 통해서는 쇼핑몰과 클럽, 부티크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RFCG의 복합리조트가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앞으로 즐길 리조트가 다양하게 생겨날 전망이다. 구도심 테마파크인 월미도도 이동이 쉽다. 단지 앞에 위치한 구읍뱃터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이면 월미도까지 갈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 열풍이 불면서 집 앞에서 놀거리와 먹거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가까운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종도는 서울에서 1시간도 안 걸려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계약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해당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뒤로 백운산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단지다. 단지는 수도권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잔여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계약을 생각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주택전시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해 있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진행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2018-02-27 10:08:2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소래습지와 월미도에 해수족탕.해수풀을 조성하고 앞으로 5년간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 일자리 1만개 창출에 나선다.인천시는 민선 6기 후반기 경제추진 방향으로 생태자원의 가치재창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성장,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육성, 생활경제 활성화, 규제개혁.제도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는 바다와 갯벌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산업화할 계획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 해수족탕, 캠핑장 조성, 염생식물 군락지를 보존해 소래포구의 옛 명성을 복원하고 연간 10만명 이상 이용하는 관광 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소래습지에서 생산되는 천연 소금 생산도 현재 연간 40t에서 100t으로 확대하고 소금을 활용한 천일염 제습제와 방향제 등의 시제품을 제작키로 했다. 월미도에는 해수풀을 복원한다. 1920년대 국내 최초로 해수탕이 설치됐던 월미도에 국시비 3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존 제조업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서비스산업을 연계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업.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창업공간인 글로벌 청년창업 캠퍼스를 조성해 5년간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기업규모에 따라 유망(최대 10억원), 비전(최대 20억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최대 30억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10억∼30억원 규모로 단계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전통제조업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목재단지(66만1000㎡)를 조성하고 200여개의 입주 기업을 지원한다. 인천 소재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실시하고 스마트 산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2003년부터 송도 4공구 일원의 바이오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11공구 내 추가로 바이오단지를 공급하고,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내 자동차 전용 부지와 남항 인근 자동차 물류단지(39만6700㎡)를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경제성장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하고 부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5-31 19:46:05【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소래습지와 월미도에 해수족탕·해수풀을 조성하고 앞으로 5년간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 일자리 1만개 창출에 나선다. 인천시는 민선 6기 후반기 경제추진 방향으로 생태자원의 가치재창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성장,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육성, 생활경제 활성화, 규제개혁·제도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는 바다와 갯벌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산업화할 계획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 해수족탕, 캠핑장 조성, 염생식물 군락지를 보존해 소래포구의 옛 명성을 복원하고 연간 10만명 이상 이용하는 관광 산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소래습지에서 생산되는 천연 소금 생산도 현재 연간 40t에서 100t으로 확대하고 소금을 활용한 천일염 제습제와 방향제 등의 시제품을 제작키로 했다. 월미도에는 해수풀을 복원한다. 1920년대 국내 최초로 해수탕이 설치됐던 월미도에 국시비 3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존 제조업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서비스산업을 연계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업·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창업공간인 글로벌 청년창업 캠퍼스를 조성해 5년간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기업규모에 따라 유망(최대 10억원), 비전(최대 20억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최대 30억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10억∼30억원 규모로 단계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전통제조업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목재단지(66만1000㎡)를 조성하고 200여개의 입주 기업을 지원한다. 인천 소재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실시하고 스마트 산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2003년부터 송도 4공구 일원의 바이오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11공구 내 추가로 바이오단지를 공급하고,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내 자동차 전용 부지와 남항 인근 자동차 물류단지(39만6700㎡)를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경제성장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하고 부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5-31 11:21:55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캠핑장 조성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캠핑장 조성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남측(공항고속도로 청라요금소 인근)에 부지면적 8만3083㎡(2만5132평)의 규모로 오토캠핑장 및 경인아라뱃길과 연계된 복합적인 문화시설 등 다양한 여가활용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캠핑장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10억원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7년 캠핑장 조성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2-28 14: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