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청라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커뮤니티 공간이 될 청라국제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을 29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청라국제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 등 청라지역 2개관과 영종하늘도서관 등 3개관을 지난달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기부채납 받았다. 영종하늘도서관은 7월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청라지역 2개관의 개관식은 '청라, 아름다운 책의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라호수도서관에서 함께 진행된다. 29일에는 사전행사로 북 아트와 에코백 만들기 등이 열려 청라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꿈',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라지역 주민들이 답가로 악기연주와 어린이합창으로 하나 되는 무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은 아직 도서와 장비 등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조기 개관 요청에 따라 우선 미추홀도서관 본관의 도서구입비를 활용해 일부 도서를 구입하는 한편, 기증된 도서를 배치해 부분 개관하기로 했다.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설과 전산시스템, 가구, 도서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5-06-23 13:07:26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2층 ~ 지상34층, 10개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607가구, 84㎡B 52가구, 84㎡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청라호수공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청라국제도시는 꾸준히 산업·기업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어, 그에 따르는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게 들어설 전망이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고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위치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며,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공원 조망권을 살렸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 84㎡타입은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99㎡타입은 드레스룸, 수납장 일체형 파우더장,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1인독서실,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연희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2023-10-12 09:41:01청라국제금융단지㈜는 청라 첫 프라임 오피스 ‘오피스A(가칭)’를 준공해 임차인을 모집에 나선다. ‘오피스A(가칭)’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에 대지면적 5,419㎡, 연면적 5만 1,038㎡로 조성된다. 오피스A(가칭)는 일반적인 프라임급 오피스(연면적 3만㎡)와 비교해도 약 2배 가까이 큰 만큼 상징성, 규모를 모두 갖추고 있어 청라를 대표할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차 가능대수는 419대다. 오피스A(가칭)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신규 오피스를 찾는 CEO들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실제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 이전을 추진 중이고, 현대모비스 R&D센터,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스트리밍시티, 로봇랜드, 코스트코, 스타필드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속속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오피스A(가칭)는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신개념 복합개발타운 ‘국제금융단지’에 자리한다. 축구장 약 22개 크기(약 15만 9,000㎡)에 조성되는 국제금융단지는 약 1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사업이다. 인근에 위치한 면적 70만㎡에 달하는 청라 대표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쾌적한 휴식공간과 도서관과 콘서트홀 등 문화공간, 음악분수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가까이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예정)과 시티타워역(예정)이 조성되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이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반경 약 10km대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지역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인 GRT(유도고속차량)도 국제금융단지를 가로 지르고 있고, 인근에 강서까지 잇는 BRT노선도 지나고 있어 마곡 업무지구와도 뛰어난 연계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지적 가치는 물론 높은 상품 완성도 역시 오피스A(가칭)를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섹션형 설계구조를 적용해 하나의 기업이 한 층을 전부 사용할 필요없이 소규모 기업들 또한 입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일반 오피스 대비 층고(3.9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카페테리아, 미팅룸, 라운지 등과 같이 입주기업 편의를 도와줄 여러 공유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오피스B(가칭)’가 계획돼 있어 트윈타워라는 상징성으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청라오피스 관계자는 “오피스A(가칭)가 많은 관심과 기다림 속에 준공 후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며, “서울 대비 임대료가 매우 합리적인 것은 물론, 청라국제도시라는 비즈니스 최적의 입지가치 및 미래가치와 함께 최초의 프라임급 오피스의 높은 상품완성도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29 11:28:32국내 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서구는 꾸준한 인구 증가로 지난달 60만명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구의 인구는 2022년 12월 58만9,013명, 2023년 1월 59만2,298명, 2023년 2월 59만6,063명, 2023년 3월 59만8,675명, 2023년 4월 60만57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인구 60만 시대를 열었다. 이처럼 인천시 서구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으로 실거주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데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데 더해 광역 교통망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고 있어서다. 인천시 서구에는 인천공항에서부터 청라국제도시를 지나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서울역을 잇는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는 서울 강남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7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차량으로는 인접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에는 공항철도와 지하철 5호선 환승이 가능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계획돼 있으며, 김포 장기동~검단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서부권 광역철도(GTX-D)도 추진중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GTX-D노선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을 공용해 서울 도심까지 직결 운행될 예정으로 검단에서 여의도, 용산 등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5월 16일 기준) 인천시에서는 총 8,500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서구가 2,021건으로 매매 거래량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연수구 1,785건, 남동구 1,483건 등 부평구 1,163건 등 순이었다.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이 인천시 서구에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이 6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으로,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으며, 김포 장기역에서 검단을 거쳐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역까지 이어지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검단신도시 11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인근 196,188㎥(약59,347평)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3-05-26 13:53: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지역 서점에서 도서관 책을 무료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위치한 41개 동네서점에서 운영 중이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1년 남동구 지역 내 7개 서점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2022년 29개 서점, 올해 41개 서점으로 확대됐다. 시 사업은 기존 평균 2~3주가 소요되던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도서관 방문에서 서점 방문 수령으로 변경함으로써 도서 수령 기간을 1주 이내로 단축했다. 지난해 인천시민 도서관 인식 조사에서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신청 도서수는 2021년 1024권, 2022년 4525권, 2023년(1월말 기준) 1184권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비대면 도서대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미추홀도서관(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도서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1인당 3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출일 포함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신순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돕고, 더불어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우리 동네 서점을 돕는 일석이조의 이 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8 14:09: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본관 및 분관도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 마전, 송도국제기구 도서관) 6개소에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시간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 서비스 창구로이용자 편의성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북드라이브 포함)은 총 9개관으로 비치 도서 외 온라인으로 예약한 도서까지 대출·반납할 수 있어 미추홀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무인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01 09:25:11지난해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이 청약 시장에서 선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62개 단지, 총 2만9965이다. 이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곳 중 11곳이 신도시 및 택지지구로 집계됐다. 실제 △동탄역 현대위버포레(138.9대 1) △더샵 송도엘테라스(104.7대 1)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94.2대 1)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82.9대 1) △동탄 현대 밀레마(76.7대 1)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39대 1)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38.7대 1)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36.3대 1)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35.8) 등이 청약 경쟁률 상위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는 아파트의 공급이 줄고 있는데다 청약의 문턱이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상태에서 수요자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자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신도시 및 택지지구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체계적으로 들어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거주에 적합할 뿐 아니라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경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오피스텔 전용면적 56㎡는 지난 11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전년도 2월(3억2000만원) 대비 2억 6000만원 가량 시세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 거의 마지막 공급인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가 주목받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1차 144실 2차 144실 3차 162실)로 구성된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근거리에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GTX-A노선, 동탄인덕원선(복선전철)과 동탄 트램,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CGV, 신리천 카페거리, 경기도립도서관(예정) 등 교육문화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배후수요로 가깝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했다.
2022-02-10 14:42:24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대가 각종 대형 개발호재들을 기반 삼아 고급 주거지로 급성장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영종도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인 ‘인천공항경제권’의 우선 사업지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영종도 내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시설과 장비센터, 첨단복합물류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복합리조트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도 더해지는 등, 시 측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 영종도에 15조원의 경제효과와 5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천 영종국제도시 해안을 지날 수 있는 영종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3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총 53.7㎞ 규모의 영종국제도시 해안을 자동차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왕복 6차로 규모의 제3연륙교(2025년 완공 예정)가 연내 착공에 돌입할 예정인데 따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전체 인구 규모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종도 인구는 올해 6월 기준 9만2,521명이다. 과거 2016년 6월 말, 그 인구가 6만2,714명이었음을 감안하면 5년새 약 48%나 상승한 수치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운서 운남지구, 영종하늘도시 등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개발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구 18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라며 “각종 인프라 확충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많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다양한 개발 호재 기반 광역교통망, 편의시설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 갖춰 다양한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영종국제도시가 대형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SK 브랜드 타운 ‘운서 2차 SK VIEW Skycity’(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가 화제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영종순환고속도로, 제3연륙교는 물론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또한 운서역 생활권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이 일대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로써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 영종하늘도시6호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를 통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향후 제3연륙교(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영종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하늘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98-1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0~84㎡ 총 9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단지의 후속으로, 총 2,062세대(1차 1,153세대∙2차 909세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8만원이며 무상 발코니 확장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에 있으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선호하는 일부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지정 계약 할 수 있다. ◆ 각종 특화설계 및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로 채광 및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10.1인치 모니터를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주차공간 확인 및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했다. 비상벨 설치로 보안도 강화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SK건설이 특허 출원을 마친 세대형 ‘제균 환기시스템’이 최초 적용된다.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제균 및 탈취 기능을 갖춘 최신 UV LED 모듈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입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뷰 클린에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단지 내 버스대기 청정공간(1개소)에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 시설에는 창호 미세먼지 필터가 설치된다. 1층 동출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적용돼 외부공기 및 벌레 유입을 차단하고, 외부 조경은 미세먼지 저감숲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를 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K건설과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가 함께 개발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세대당 2개씩 제공된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부터 공동현관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 단지 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단지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2020-10-12 09:24:05같은 입지에서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 높아 지역 시세 리딩 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 부평구 1,559가구 대단지 공급… 5월 분양 예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보통 1,000가구 이상 규모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규모의 경제 덕에 소규모 단지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대표적인 게 아파트 규모가 클수록 월 고정 비용인 관리비가 적게 든다. 규모와 관계없이 필요한 인력이 있지만, 단지 규모가 크면 가구당 부담하는 인건비가 줄기 때문이다. 가격 상승폭도 큰 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1,500가구 이상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7.51%, 1,000~1,499가구는 5.39%에 달했다. 반면 500가구 내외는 4%대에 그쳤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단지 커뮤니티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수 많은 입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다양한 생활방식과 문화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업·문화시설까지 함께 들어서면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기도 한다. 지역에서도 대단지가 들어서면 이를 중심으로 상권과 교통망이 형성되고,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에 이점이 많다. 또한 1,000가구 이상 단지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단지는 청약 성적표도 우수하다. 실제 지난해 분양에 나섰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45곳 중에서는 34곳(약 76%)은 1순위 청약에서 마감을 기록하면서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규제 강화를 통해서 똘똘한 한 채를 분양 받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특히 같은 입지 내에서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커지고 있어 지역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는 랜드마크 단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5월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선보이는 ‘부평 SK VIEW 해모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이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평구에서는 지난 2012년 분양한 부평5구역(신트리구역) 삼성래미안 이후 최대 단지가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인 만큼 새아파트 갈아타기를 고대해왔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60%에 달하고 인근의 부천 상동 신도시 역시 조성 20여년이 가까워지는 만큼 이번 분양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의 브랜드인 ‘SK VIEW’와 ‘해모로’를 합했다. 먼저 SK건설은 2000년부터 ‘SK뷰(SK VIEW)’ 브랜드를 론칭하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 분양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했던 ‘청라 SK뷰’에 이어, 2017년 ‘송도 SK뷰 센트럴’, 2019년 ‘루원시티 SK리더스 뷰’ 등 대다수 분양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해모로' 브랜드를 가진 한진중공업도 올해 서울, 부산, 제주, 통영, 남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최근 6년간 초기 분양율 100%를 유지하는 등 분양 성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분야에서 많은 실적과 경험을 보유해 브랜드 가치가 높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탁월한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현재 계획 중인 GTX-B노선이 부평역으로 향후 연결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까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를 통해 부평역에서 서울까지 2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향후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돼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위치한 송내IC와 중동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접근이 수월한 만큼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교를 비롯해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부개도서관,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시설의 이용이 쉬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기존 부평역세권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또 부천의 중·상동 신도시와 인접해 상동호수공원·삼산체육관을 통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고 웅진플레이도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아파트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 및 엘리베이터 등에도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며,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미세먼지 필터창호를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 및 자연 환기를 유도한다.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48-43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20-05-18 13:56: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 북드라이브를 포함한 ‘책마중서비스’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미추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마중서비스는 청라호수공원과 예술회관역, 미추홀도서관 본관 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서 직접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북드라이브 서비스는 청라호수공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자판기 형식의 도서 대출·반납은 청라호수공원 및 예술회관역에서, 무인 예약대출은 청라호수공원, 예술회관역, 도서관내 1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북드라이브 시스템은 최첨단 무인 도서예약·대출·반납시스템으로 차량에 탑승한 채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택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통합전자도서관에서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권인 전자책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운영하고, 임시휴관으로 중단되었던 희망도서 접수도 재개한다. 추한석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도서대출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19 17: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