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 나들목(IC) 집입로가 2025년 말까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되고 진출로는 1방향에서 2방향으로 출구가 추가 신설된다. 인천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를 앓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진출입로를 개선해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라 나들목(IC)은 2013년 6월 개통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당시 예상 교통량의 약 3.5배 이상 교통량이 증가(1만104대/일→3만5908대/일)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개선 요구 민원이 지속해 제기돼 왔다. 시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교통영향평가 때 확정된 진입로 확장사업(1차로→ 2차로)과 연계해 진출로도 동시에 확장해야 함을 고속도로 관리청인 국토부와 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국토부 또한 인천시의 요구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해 청라 나들목(IC) 진입로와 출입로를 동시에 개선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진입로 확장과 동시에 경인아라뱃길 정서진로에 진출로 출구를 추가로 신설해 현재 1방향에서 2방향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도 제시된 개선방안에 동의하고 사업시행 인가 등 행정절차에 반영해 오는 2025년 말까지 개선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다만 추가 진출로 개선사업 효과가 크지 않을 경우 기존 진출입로 확장도 별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천연구원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IC) 진출로 확장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 결과 편익비용(B/C)이 1.53에 달하고 시급성을 고려해 청라 나들목(IC) 진출입로의 동시 추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인천시가 중점 시책으로 추진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정책과 연계해 청라 나들목(IC) 통행료도 인하(2500원→2000원)하고 상습 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6 14:31: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 연희동)은 지난 16일 열린 서구의회 본 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청라 IC 통행료 인하 및 진출입로 확장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청라 IC 개통 당시보다 인구가 9만8000여명이 늘었으며 앞으로 검암·검단 지역 및 루원시티 입주와 청라 쇼핑몰, 의료타운 등의 복합 개발에 따른 인구 추가 유입으로 교통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라 IC 상습 정체로 인한 청라 IC 통행료를 대폭 인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징수한 통행료 운영수익금은 약 6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운영수익금을 청라 IC 진출입 연결로 확장 추진 계획을 2개에서 3개 차로로 확장해 주민들의 불편함과 교통체증을 해소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3년 청라 IC 개통 당시 고속도로 교통 이용량 예측 실패가 문제였다"며 “그 당시 교통 이용량을 1일 평균 약 3500대로 예측했지만 2022년 교통수요 예측 결과 1일 약 4만여 대로 무려 12배가 증가했다"고 교통정체 원인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라 TG 진출입 연결 구간이 1개 차로여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 출구 진입도로가 오른쪽 맨 끝 1개 차로로 전방 2~3㎞ 전부터 정체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영종 지역에서 오는 차량이 청라 IC로 재진입하는 경우 영종 지역주민이 영종대교에서 북인천 IC까지 통행료를 면제받는데 직전 나들목인 북인천 IC에서 빠져나와 청라 IC로 재진입하는 사례가 전체 이용률의 8% 정도에 이른다며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범석 구청장에게 국토교통부와 청라 IC를 관리하고 있는 신공항하이웨이㈜에 대해 청라 IC 운영수익금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방안과 앞으로 교통체증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검암 역세권 공공 주택 사업과 연계해 서울 방면 진입 차로 수를 기존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과 가칭 검단 IC 신설 방안으로 현재 검단~경명로 간 도로 개설이 지난 4월 착공해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검단 IC가 신설되면 청라 IC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행료 인하 방안에 대해서는 운영주체인 주식회사 신공항 하이웨이는 물가 상승에 따라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행료를 동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7 15:20:50-전세탈출을 원하는 사람들이나 새 집으로 갈아타기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단지, 3.3㎡당 800만원대의 파격분양가로 부담도 대폭 낮춰최근 인천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이 드디어 6월26일 금요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인천의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입소문이 번지면서 모델하우스 오픈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쾌속환경, 쾌적설계, 쾌감가격 등 삼쾌한 프리미엄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다. 일단 가격이 가장 눈에 띈다. 인천에서 더 이상 만나기 힘든 3.3㎡당 8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는 전세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인근의 입주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기에 향후 시세 회복을 통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청라IC 대광로제비앙에 대기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8㎡의 경우는 아래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위층으로 출입이 가능한 복층 테라스 아파트로 한 채를 사면 두 채를 누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대분리형 출입문은 전문가들도 감탄을 하는 혁신 설계다. 이 설계를 통해 입주민은 아파트 안에서 전원주택의 느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실속평면인 84㎡의 경우는 거실과 침실3개를 나란히 남향 4Bay로 배치하고 기존의 84㎡ 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을 네 개 배치한 파격적인 설계를 도입하였다. 평면은 중소형이지만 대형 같은 공간분할을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은 단지여건도 좋아 전세대 남향에 용적률 150%대의 판상형설계로 말 그대로 통풍과 채광이 단연 뛰어난 쾌적한 아파트다. 청라지구는 최근 프리미엄 바람이 다시 부는 등 완연하게 살아나는 분위기다.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에 수천만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조기완판의 기록을 보이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작년에 개통된 공항철도역 등 도시 인프라의 대폭 확충도 그 원인으로 작용한다. 미분양 물량도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호재가 넘치고 분양시장 여건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분양하는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입지와 평면, 가격 경쟁력이 기존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보다 좋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서울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교통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앞 청라IC를 통해 공항고속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차로 15분, 공항철도 및 KTX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바위역 (가칭)과 지하철 9호선 직결 운행이 확정이 되어 향후 교통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 검암역 일대는 인천 서북부 복합환승센터가 건립예정으로 미래 개발비전도 아주 높다. 살기 좋은 아파트를 위한 필수여건 중에 하나인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눈에 띄는 단지다. 우선 단지좌우에 인천국제CC와 험봉산을 거느리고 있는데다 단지 앞쪽으로 대규모 연희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코앞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어 평일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이나 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게다가 인천 청라의 맨 앞에 위치하고 있어 청라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중앙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하나금융타운(예정), 국제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며 간재울초중교가 가깝고 해원초, 해원중, 검암중, 해원고, 서인천고, 인천디자인고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도 인접하여 아이들 가르치기에도 좋다. 대광로제비앙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판교, 광교, 세종시 등 신도시에서 성공분양을 이룬 탄탄한 브랜드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품질을 검증받은 아파트다. 대광로제비앙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올 한해만 약 5000여 가구를 공격적으로 분양 준비 중에 있다. 청라IC 대광로제비앙 84㎡, 88㎡, 128㎡ 총 720세대의 중소형 실속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심곡동 129-27번지에 위치하며 주택전시관 오픈 3일간 명품백 추첨증정과 컵라면 1박스 증정 등 푸짐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331
2015-06-24 09:34:31▶ 84㎡ 방 네개, 128㎡ 복층테라스 하우스로 청라 수요자들에게 벌써부터 인기몰이 청라의 분양시장이 요즘 뜨겁다. 전세난을 피해 인천과 서울 서부권의 내 집 마련을 하려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청라로 모여들고 있는 탓이다. 청라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 것은 2010년 이후 거의 5년만이다. 청라지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신세계복합쇼핑몰, 청라하나금융타운, 차병원의료복합타운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주 4년차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곳곳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중심상업시설, 커널웨이 수로변의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지난 1월말 ‘청라골드클래스2차’ 분양을 시작으로 연내 청라지구에는 5개 사업장총 3656가구가 공급된다. 5월에는 제일 풍경채 2차가 청약경쟁에 불을 붙였다. 실속평형인 84㎡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여기에 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이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청라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대광로제비앙은 판교, 광교 신도시는 물론 세종시에서도 성공분양을 기록했던 명품 아파트로 올해만 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수도권 핫이슈 지역인 청라 IC에 84㎡, 88㎡, 128㎡ 총 720세대의 차원이 다른 신개념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광건영의 조영훈 부사장은 “아파트는 개인이 사는 상품 중에 가장 비싼 제품이다. 우리나라 가계자산의 80%를 차지하는 아파트 시공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기에 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은 입지에서부터 평면 그리고 가격에 이르기까지 청라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분양에 임하는 의지를 표명했다.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은 내집마련을 하려는 인터넷 카페의 회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아파트다. 실속 중소형인 84㎡에 방이 네 개인 파격구조와 128㎡ 복층 테라스아파트라는 장점이 돋보이는데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청라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이른바 ‘착한가격’ 이기 때문이다. 또, 청라IC를 통해 공항고속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차로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및 KTX 검암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3분이면 도착하는 교통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어서다. 가격, 교통, 상품 측면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바위역(가칭)과 지하철 9호선 연장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은 좌우에 인천국제CC와 험봉산을 거느리고 있는데다 단지 앞쪽으로 대규모 연희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코앞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어 평일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이나 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힐링환경이다. 게다가 인천 청라의 맨 앞에 위치하고 있어 청라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중앙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하나금융타운(예정), 국제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며 간재울초중교가 가깝고 해원초, 해원중, 검암중, 해원고, 서인천고, 인천디자인고 등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도 인접하여 아이들 가르치기에도 좋다. 대광로제비앙이 청라의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돋보이는 점은 혁신적인 평면이다. 84㎡에 방 네 개를 배치한 파격적인 인테리어도 돋보이지만 128㎡의 경우, 복층 테라스아파트로 아래층을 거치지 않고 위층으로 바로 출입이 가능한 세대 분리형 설계는 더욱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아파트로 탄생하는 청라 IC 대광로제비앙은 전세대가 남향인 용적률 160%의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최근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예정 중이어서 전세수요 및 실수요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뜨겁게 달아오른 청라 분양시장에서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청약 전에 3가지 필수사항만 체크해도 좋은 아파트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첫째는 가격이 합리적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주변 시세나 분양가와 비교해서 적어도 10% 이상 저렴한 아파트를 눈여겨봐야 한다. 신규 분양을 하면서도 가격이 싸다는 건 그만큼 분양가의 거품을 없애고 아파트 실수요자의 니즈에 맞춰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똑똑한 소비자라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둘째는 교통여건이다. 역세권이나 출퇴근 편의성 등은 향후 아파트의 가치와 선호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주변에 지하철 역은 있는지, 타 도시와 연계되는 고속도로가 아파트 주요 도로와 얼마나 가까운지도 따져봐야 한다. 마지막 셋째 조건은 평면과 단지구성 등 상품이다. 평면구성은 탁월한지, 세대배치는 햇볕이 잘 드는 남향인지, 아파트 조망권이나 일조권에 방해받지 않을 만큼 전망이 좋은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하는 것이 좋다. 청라IC 대광로제비앙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세 가지 조건에 최고로 부합하는 맞춤아파트인 셈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심곡동 129-27번지에 위치하며 주택전시관 오픈 3일간 명품백 추첨증정과 컵라면 1박스 증정 등 푸짐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1331
2015-05-18 13:52:18【 인천=한갑수 기자】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가좌IC 고속도로 출구가 신설되고 청라국제도시 일부 구간이 다음 달 7일 임시 개통된다. 25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청라국제도시 일부 구간이 다음 달 7일 임시 개통되고, 가좌IC 고속도로 출구가 내년에 신설된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가좌IC∼서인천IC 교통 정체 시 우회도로가 없어 정체가 가중됐던 서구 가좌IC 일원에 출구를 신설키로 했다. 가좌IC 출구는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도화IC에서 가좌IC 방향에 350m 길이로 설치된다. 시는 올 하반기 타당성 및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결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관리주체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지하화 구간과 이관 여부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이후 재협의키로 하고 용역을 하반기로 연기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가좌IC 출구 신설로 인천항∼주안 국가산단의 물류 인프라를 개선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중 청라국제도시 일부 구간이 다음 달 7일 임시 개통된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개발효과 극대화를 위해 건설 중인 인천 서구 원창동(남청라IC)에서 가정동(서인천IC)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7.49㎞ 중 3, 4공구 일부 구간인 2㎞을 임시 개통한다. 경인직선화 도로의 1공구(2.25㎞)는 인천시에서, 2,3,4공구(5.24㎞)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시행 중으로 현재 LH가 시행한 2,3,4공구의 공사가 우선 완료가 된 상태다. 인천경제청은 공사가 완료된 청라국제도시 구간의 경인직선화도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일부 시설물의 보완조치가 완료되는 5월께 정식개통을 계획했다. 그러나 청라국제도시내 입주세대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청라 4,5단지로 향하는 구간의 극심한 정체가 빚어짐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키로 했다. 나머지 미개통 구간은 당초 예정대로 5월께 개통된다. kapsoo@fnnews.com
2014-03-25 15:18:08청라IC가 6월 27일 개통된 가운데 청라IC의 통행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통행료 3000원이 적절하다는 정부 방침과 과도하다는 지역주민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청라IC 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청라IC 통행료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을 이용하는 대가인 만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 요금체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됐다는 입장을 고수, 청라IC 통행료를 둘러싼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6월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그동안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서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가 없어 불편을 겪었으나 청라IC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곧바로 서울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인천서부지역과 서울 간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 문제는 청라IC 통행료다. 청라IC 통행료는 3000원으로 책정돼 있는데 지역주민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이 같은 요금에 반발하고 있는 것. 이들은 청라IC가 서울 출퇴근이 목적이고 서울 방향만 이용할 수 있는데 전체요금 부과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정경옥 청라국제도시입주자연합회 회장은 "북인천IC의 경우 건설비를 부담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일정한 감면제도가 있다"면서 "청라지구 입주민들은 청라IC 건설비를 부담했고 생계를 위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밖에 없는 만큼 도로운영비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청라IC 통행료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청라IC는 인천공항을 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통행료의 귀속청이 국토부이기 때문에 통행료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단일노선 단일요금은 중요한 원칙이지만 청라IC는 예외적인 경우"라며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도 "청라IC는 서울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한 일방향도로이며 사업비도 사업자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아닌 LH가 부담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요금 결정과 사용의 재량권이 있다"며 국토부에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다 국토부 입장은 다르다. 이미 운영 중인 고속도로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나들목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은 나들목 설치를 요구한 측에서 부담하는 게 원칙이라는 것. 또 국토부는 본선 진출입을 위한 나들목 설치 비용을 부담했다는 이유로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본선 이용 요금을 인하하거나 할인한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7-01 03:37:18청라IC가 6월 27일 개통된 가운데 청라IC의 통행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통행료 3000원이 적절하다는 정부 방침과 과도하다는 지역주민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청라IC 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청라IC 통행료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을 이용하는 대가인 만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 요금체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됐다는 입장을 고수, 청라IC 통행료를 둘러싼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6월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그동안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서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가 없어 불편을 겪었으나 청라IC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곧바로 서울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인천서부지역과 서울 간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 문제는 청라IC 통행료다. 청라IC 통행료는 3000원으로 책정돼 있는데 지역주민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이 같은 요금에 반발하고 있는 것. 이들은 청라IC가 서울 출퇴근이 목적이고 서울 방향만 이용할 수 있는데 전체요금 부과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정경옥 청라국제도시입주자연합회 회장은 "북인천IC의 경우 건설비를 부담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일정한 감면제도가 있다"면서 "청라지구 입주민들은 청라IC 건설비를 부담했고 생계를 위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밖에 없는 만큼 도로운영비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청라IC 통행료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청라IC는 인천공항을 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통행료의 귀속청이 국토부이기 때문에 통행료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단일노선 단일요금은 중요한 원칙이지만 청라IC는 예외적인 경우"라며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도 "청라IC는 서울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한 일방향도로이며 사업비도 사업자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아닌 LH가 부담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요금 결정과 사용의 재량권이 있다"며 국토부에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다 국토부 입장은 다르다. 이미 운영 중인 고속도로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나들목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은 나들목 설치를 요구한 측에서 부담하는 게 원칙이라는 것. 또 국토부는 본선 진출입을 위한 나들목 설치 비용을 부담했다는 이유로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본선 이용 요금을 인하하거나 할인한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6-30 17:07:11청라IC가 27일 개통된 가운데 청라IC의 통행료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통행료 3000원이 적절하다는 정부 방침과 과도하다는 지역주민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양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청라IC 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청라IC 통행료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을 이용하는 대가인만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본선 요금체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됐다는 입장을 고수, 청라IC 통행료를 둘러싼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그동안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서부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가 없어 불편을 겪었으나 청라IC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곧바로 서울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인천서부지역과 서울간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 문제는 청라IC 통행료다. 청라IC 통행료는 3000원으로 책정돼 있는데 지역주민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이같은 요금에 반발하고 있는 것. 이들은 청라IC가 서울 출퇴근이 목적이고 서울 방향만 이용할 수 있는데 전체요금 부과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정경옥 청라국제도시입주자연합회 회장은 "북인천IC의 경우 건설비를 부담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일정한 감면제도가 있다"면서 "청라지구 입주민들은 청라IC 건설비를 부담했고 생계를 위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밖에 없는만큼 도로운영비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청라IC 통행료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청라IC는 인천공항을 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통행료의 귀속청이 국토부이기 때문에 통행료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단일노선 단일요금은 중요한 원칙이지만 청라IC는 예외적인 경우"라며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도 "청라IC는 서울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한 일방향도로이며 사업비도 사업자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아닌 LH가 부담한 사업으로 국토부가 요금 결정과 사용의 재량권이 있다"며 국토부에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다 국토부 입장은 다르다. 이미 운영중인 고속도로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나들목을 추가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은 나들목 설치를 요구한 측에서 부담하는 게 원칙이라는 것. 또 국토부는 본선 진출입을 위한 나들목 설치 비용을 부담했다는 이유로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본선 이용 요금을 인하하거나 할인한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라IC와 같은 불완전IC는 경부고속도로 노포IC나 인천대교고속도로 옥련IC 등 전국 곳곳에 있고 이 IC를 이용하는 통행료도 본선 요금체계 동일하다"며 청라IC의 통행료를 인하를 검토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6-30 16:52:11청라국제도시와 검단, 검암 등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27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공항을 연결하는 특수성 때문에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구간 내 진출입을 제한해왔다. 하지만 인천공항철도, 인천대교 등 공항 접근수단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인천 서북부 주민이 서울에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청라IC를 만들었다. 청라IC로 진입하면 10분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수도권 통행이 매우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인천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존 도로의 교통량도 분산될 전망이다. 다만 인천 서북부에서 인천공항에 갈 때 청라IC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종전과 같이 북인천IC를 이용해야 한다. 국토부는 청라IC 통행료를 3000원으로 책정했다면서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와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통행료 수익이 인천공항고속도로 민자사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개통일인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한편 청라IC 공사에는 사업비 875억원이 들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6-27 04:14:03청라국제도시와 검단, 검암 등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27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공항을 연결하는 특수성 때문에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구간 내 진출입을 제한해왔다. 하지만 인천공항철도, 인천대교 등 공항 접근수단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인천 서북부 주민이 서울에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청라IC를 만들었다. 청라IC로 진입하면 10분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수도권 통행이 매우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인천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기존 도로의 교통량도 분산될 전망이다. 다만 인천 서북부에서 인천공항에 갈 때 청라IC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종전과 같이 북인천IC를 이용해야 한다. 국토부는 청라IC 통행료를 3000원으로 책정했다면서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와 같은 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또 통행료 수익이 인천공항고속도로 민자사업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개통일인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한편 청라IC 공사에는 사업비 875억원이 들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6-26 17: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