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교육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는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난 8월 끝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의 여러 공연과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공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끈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의 젊은 세대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해 전체 전반를 주관한다. 시 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새롭게 청년 관점에서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들이 바라본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정책 추진은 물론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18 15:45:19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프리(Free) 쿠키'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법 조문 등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9-12 18:50:22[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윤리·인권·청렴 주간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열린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강연과 지난해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의견 수렴 결과를 기반으로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책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이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보다 경쾌한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로 직원 간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병호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9-12 14:55:42[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예술기관이 청렴 메시지 전파에 나섰다. 콘진원,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가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라남도 나주역에서 제10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가 일환으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부터 전본희 상임감사, 감사실 임직원 등이 나주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전파·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전본희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콘진원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파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청렴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주축이 돼 청렴의지를 전파·확산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렴 조직문화 확산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앞서 지난 8월 29일(서울)과 9월 4일(나주) 2회에 걸쳐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조직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임직원 97%가 참여한 청렴 의식과 역량을 확인하는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 발표와 결과에 따른 개선방향 공유, 직무 만족도 향상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술위원회는 이번 청렴체감지수 분석 결과와 연계해 △1팀 1청렴 실천과제 △청렴 정책 아디디어 제안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0 10:11:30[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남구 부간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사에 상주 중인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교육 친밀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뮤지컬 갈라쇼, 청렴·반부패 특강,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HUG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내부 임직원은 물론 공사와 협력하는 외부 관계자에게도 청렴한 태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6 08:30:0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을 자체 청렴주간으로 정해 '청바지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를 줄인 말이다. 광주시는 특정 계층이나 지위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청바지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바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간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청바지데이' 운영 첫날인 9월 2일 청바지 입고 출근하기 캠페인을 비롯해 △청바지 착용 인증숏 콘테스트 △공직자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음료와 문화공연을 곁들인 청렴 한 잔 캠페인 △도전! 청렴골든벨 △광주시 청렴홍보왕 선발 △조직문화 개선 특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임태형 광주시 감사위원장은 "광주시의 청렴주간 행사는 단순히 청바지를 입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기길 바라면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직원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마음이 모여 공정과 청렴이 내재된 행복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31 09:46:1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이 26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울주군의회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전문강사의 청렴인식 특강과 질의 및 답변, 그리고 청렴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26 17:01:4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부패행위·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행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행 변호사' 제도는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원을 대신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및 성폭력 △인권침해 등 비위행위를 신고해 주는 것으로, 무엇보다 신분 노출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자는 본인의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이메일 등으로 변호사와 상담 및 신고를 진행할 수 있어 신분 보호 및 익명성이 보장된다. 공사는 준법감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부패 방지, 인사, 노무 분야에 자문 경험이 풍부한 조선희 변호사를 '동행 변호사'로 위촉했다. '동행 변호사'는 공사와 임직원 사이 가교 역할을 맡아 신고자의 신분을 보호하고 익명 신고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충모 공사 사장은 "'동행 변호사' 제도 시행을 계기로 공사 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전남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공사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행 변호사'로 선정된 조선희 변호사는 위촉식에서 "신고자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성실한 상담 및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1 15:33:49[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반부패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반부패·청렴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진공은 축제 참여 고객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지원정책 홍보와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인권 문화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12 09:47:43[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본부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캠코 12개 지역본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및 12개 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부패취약분야 등 청렴도 개선방안, 우수 청렴활동·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 내·외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할 사항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본부에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분야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정책 설명회’, 잠재적 청렴 저해요인 발굴을 위한 ‘현업 담당자 밀착 면담’(FGI) 실시 등 현장 중심의 부패취약분야 발굴과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7-19 16: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