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함께 ‘인천 3자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청렴 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지역 사회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기관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3대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04 17:16:10[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3일 사장·상임감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해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환 사장과 최기의 상임감사는 공동으로 선언문을 채택해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확립을 위한 노력’과 ‘법규 준수 및 직무윤리를 실천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내세웠다. 김경환 사장은 금융공공기관의 준법의식과 직무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의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체계가 견고하게 작동하고 있는 지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며 “공사가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주금공은 부패방지 관련 법령준수 등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4-11-13 16:18:13[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8월 30일 문현동 부산본점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경영의 지향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금융생태계 조성과 △편리한 금융으로 지역의 풍요로운 미래 실현 △주주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공유 △바른 기업문화로 신뢰받는 일터 구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해관계자별 핵심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지역 경기회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약 18조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울경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16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대출과 특별 금리감면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우려를 낳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채 상환과 이자 부담의 실질적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의 상환능력에 맞춘 대출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등의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포함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그룹사 공동으로 부동산 사업장 정상화 지원을 실시하고, 가덕 신공항 관련 인프라 개발 업종에 대한 금융지원과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재난 발생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와 출산 장려 지원책 마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사고에 대한 선제적 위험관리와 충실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비를 동반성장의 주요 수단으로 설정하고 청렴한 일터와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빈대인 회장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BNK금융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주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 없이는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동반성장 경영은 보다 본질적인 기업가치 밸류업 정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룹의 내재적 가치와 외부적 가치를 연결하는 지속가능 공유 가치의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 직원, 주주를 포함하는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현하여 금융그룹의 2030 중장기 경영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조직 내 동반성장 문화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며,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해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1 08:27:13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7일 내부통제·윤리경영·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식에는 김영산 GKL 사장과 김태형 노조위원장, 박용우 상임감사가 참여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한 규범준수 이행과 리스크 관리활동 협력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인권존중 및 윤리경영 실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근절 △상호존중의 긍정적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 등이다. 김영산 사장은 "공기업은 국민의 신뢰라는 토대 위에 존재하고, 그 신뢰의 척도는 청렴도"라면서 "수준 높은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GKL이 되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태형 노조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감 협력의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우 감사는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GKL의 경영목표 달성 및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7 14:32:45[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상임감사 상호 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 △자율적인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조직의 책임성 확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고객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내부통제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자율적인 예방체계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원 상임감사는 "내부통제가 견고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업무의 책임감을 높이는 공제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01 13:49:11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이 담겼다. 손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감사는 "부동산원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해 부동산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1-23 18:09:32[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이 담겼다. 손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감사는 "부동산원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해 부동산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23 09:27:30[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 전 임원이 참석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최원목 이사장과 권기형 감사가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자발적 리스크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내부통제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내부통제 구축과 이행을 위한 객관적·전문적 감사 수행 △내부통제 준수여부 점검과 예방대책 마련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자발적 준수 문화 조성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최 이사장은 "기존의 익숙한 감시와 통제만으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를 막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준법의식 내재화와 자율적 통제문화 확산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 감사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사명은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임감사로서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올 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내부통제 전담조직 신설, 예금보험공사와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공공분야의 내부통제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6 08:42:28[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고액의 가상 자산 보유 및 거래로 이해충돌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과에 권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지난 11일 권 의원 제소 의사를 밝힌 뒤 11일 만이다. 앞서 윤리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가상 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자진 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권 의원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매 누적 액수 10억 원 이상의 가상 자산을 400회 이상 거래한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가상 자산을 보유·거래한 권 의원이 2021년 5월에 코인 과세를 1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기에 이해 충돌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권 장관이 국회법 제25조, 국회의원 윤리강령 제1·2호 및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 제2조 품위유지 의무와 제3조 청렴의무, 제4조 직권남용금지를 현저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징계안을 통해 "권 의원은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및 성실한 직무 수행의 의무를 위반하고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고유한 입법권을 개인의 사익 추구의 도구로 악용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윤리의식을 의심케 할 뿐만 아니라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윤리위가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보다 많은 거래횟수를 가지고 있고 동일하게 이해충돌 소지도 있기에 같은 기준을 두고 징계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 판단 기준을 정하면 후속으로 들어오는 사건에 대해서도 다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번에 김 의원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기준을 얘기하면 그걸 나중에 권 의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부연했다. 향후 윤리위에서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과 권 의원의 징계안이 병합심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리위는 이날 1소위원회에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결과를 결정하려 했으나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이 표결 연기를 요청하며 불발됐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3-08-22 16:59:3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테크노파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을 추진하고자 13일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에서 출발했으며, 노사가 함께 ESG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ESG 가치 확산 의지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주요 공동 선언 내용은 △에너지 절감 △친환경 도시 조성 △지역사회 협력 및 상생경영 실천 △중대재해 Zero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광주테크노파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E(저탄소·친환경 경영), S(사회적 책임 경영), G(지속가능한 발전 경영)를 3대 전략목표로 ESG경영을 선도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경영 분야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 책임 경영 이행 방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회적 책임 경영 분야는 중대재해 사고 건수 Zero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 체계 구축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가치 실현 협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첨단산업단지 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광주첨단산단 사회적 가치 커뮤니티'를 출범시켜 운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 경영 분야에는 신뢰 기반 노사문화 정착, 윤리·인권 경영 내재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ESG 경영을 확산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으로 보다 청렴하고 공정한 광주테크노파크가 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특성과 역할에 맞게 ESG 추진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테크노파크지부 한수만 지부장도 "ESG경영 속에서 노동의 가치를 찾고, 경영 기반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선포식을 계기로 내부 노사공동 ESG경영위원회, 실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실행 모니터링, 성과 평가 및 환류 등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13 13: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