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청룡영화상 측이 공식SNS에 배우 정우성을 응원하는 문구를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청룡영화상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SNS를 통해 "제45회 청룡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과, 아들에 대한 책임 다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면서 ‘청룡의 진심’, ‘정우성의 진심’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해당 영상에는 정우성이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혼외자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정우성은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모든 질책을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객석에 앉아있던 동료 배우들은 그에게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올릴 거면 댓글은 왜 막음?” “청룡 주최자가 정우성이냐, 왜 이렇게 감싸주나” "저 상황에서 소리 지르며 박수치는 배우들은 뭐냐", "자기들끼리 신났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청룡영화상은 이 논란을 의식한 듯 해시태그를 삭제했고, 현재 해당 게시물엔 ‘제45회 청룡영화상’이라는 문구만 남아 있다. 앞서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에도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사진 등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03 05:34:08[파이낸셜뉴스] 덱스터스튜디오가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지난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더 문’ 시각특수효과(VFX)를 총괄한 진종현 수퍼바이저(이사)가 기술상을 수상했다. ‘더 문’은 덱스터스튜디오가 VFX, 버추얼 프로덕션(VP), 디지털 색보정·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DI&DIT), 음향까지 기술 전반을 맡은 영화다. 진 이사는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공간과 사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작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과학적 공간 탐구와 시각적 디자인으로 K-SF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라이브톤과 적극 협업해 시각효과, 버추얼프로덕션, 디지털색보정, 음향 등 포스트 프로덕션 전반을 책임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 이사는 2018년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2020년 ‘백두산’으로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으로써 세 번째 청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27 09:01:38[파이낸셜뉴스] 25일 KBS 여의도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정훈희가 ‘안개’를 부르자 배우 탕웨이가 손수건에 얼굴을 파묻었다. ‘헤어질 결심’의 테마곡을 듣고 그녀가 순간 여주인공 ‘송서래’가 되어 버린 것이다. 박해일은 눈물을 쏟는 탕웨이의 어깨를 살짝 감싸며 위로했다. 두 사람은 이 영화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앞서 하정우와 함께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선 문소리는 작년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 미처 부르지 못한 한 사람의 이름을 불렀다.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담당 스태프 중의 한명이었다. 그는 슬픔을 억누르며 그녀의 이름을 천천히 불렀고, 진상 규명 이후 제대로 추모할 것을 약속했다.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였다.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장장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에는 후보로 지명된 거의 모든 배우가 참석해 수상을 기뻐했고, 동료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아이브, 지코, 정훈희 등이 꾸민 축하공연도 흥겹게 즐겼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수상한 ‘헤어질 결심’에게 쏟아졌다. 올 상반기 칸영화제 수상에 이어 국내 개봉하여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다. 13개 부문에 후보지명됐고,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박찬욱이 감독상을 받고, 탕웨이와 박해일이 주연상을 들어올렸다. 또 정서경 작가가 각본상을 받았고 조영욱 음악감독은 음악상을 받았다. 탕웨이는 “배우는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기 위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0년도 기다린다”며 “송서래가 자신에게 찾아와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관객을 포함해 이번 영화에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특히 박찬욱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부모의 건강을 걱정하는 말로 효심 가득한 딸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트로피는 딸에게 갖다 주겠다며 ‘딸바보’ 엄마의 모습도 보였다. 박해일은 이름이 호명되자 기뻐하며, 무대에 올랐고, 작품을 함께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히 호명하며 담담하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한산:용의 출현'에서도 주역으로 활약했으나, 이번엔 '헤어질 결심'으로 후보에 올랐다. ‘한산:용의 출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변요한은 “상을 받을 줄 알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 “연기가 정말 재미있고,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될 것”이라는 소감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여우조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오나라가 수상했다. 오나라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듯 울먹이며 "청룡의 역사에 제 이름이 올라가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국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를 촬영 중인 배우 이정재는 ‘헌트’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대리 수상에 나선 이 영화의 주연배우이자 절친인 정우성은 "제가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심장이 나대던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잘 전하겠다"고 해놓고는 "당사자에게 전화 한 번 해보겠다"며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고 다행히 이정재가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횟수의 무대인사를 돌면서 관객들을 많이 만났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인남우상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김동휘가, 신인여우상은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이 받았다. '브로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이지은(아이유)은 고경표, 임윤아, 다니엘 헤니와 함께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그리고 음악상은 ‘헤어질 결심’의 조영욱, 미술상은 ‘킹메이커’의 한아름, ‘기술상’은 ‘범죄도시2’의 허명행 그리고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에게 돌아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25 23:18:28[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공승연이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1-25 22:28:5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1-25 21:29:24[파이낸셜뉴스] 박찬욱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이 오늘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탕웨이, 정우성, 이지은은 각각 남녀주연상과 신인여우상을 또 수상할까?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오늘(25일) 오후 8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헤어질 결심'은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비롯해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 결과 각 부문별 후보작(자)들이 결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인기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남녀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이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각축전을 벌인다.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10개 부문에 지명됐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 역시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브로커'와 '킹메이커'가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앞서 23일 열린 제42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까지 6관왕에 올랐다. '헌트'는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그리고 신인감독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브로커'의 이지은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범죄도시2'의 손석구가 신인남우상을, '킹메이커'의 조우진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배우 안성기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은 '카시오페아'의 신연식과 '애프터 양'의 코코나다, '푸른 호수'의 저스틴 전이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25 08:45:51[파이낸셜뉴스]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이정재와 조은지 그리고 배우상에 도전하는 코미디언 김신영,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도전이 눈에 띈다. 각각 신인감독상과 신인여우상을 두고 경합한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은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산: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이 접전을 예고한다. 신인감독상에는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범죄도시2'의 이상용, '헌트'의 이정재, '앵커'의 정지연,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가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남우주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비상선언'의 이병헌, '헌트'의 정우성이 각축전을 펼친다. 여우주연상은 '특송'의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의 염정아, '공조2:인터내셔널'의 임윤아, '앵커'의 천우희,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다. 남우조연상은 '헤어질 결심'의 고경표, '공조2: 인터내셔날'의 다니엘 헤니, '범죄도시2'의 박지환, '한산:용의 출현'의 변요한, '비상선언'의 임시완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은 '비상선언'의 김소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서은수, '장르만 로맨스'의 오나라, '헤어질 결심'의 이정현, '헌트'의 전혜진이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김동휘, 무진성'장르만 로맨스'의 무진성, 서인국'늑대사냥'의 서인국, '인생은 아름다워'의 옹성우, 이서준'한산: 용의 출현'의 이서준, 신인여우상은 '헌트'의 고윤정,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 신시아'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김혜윤, '브로커'의 이지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22 10:31:17[파이낸셜뉴스]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후보작(자) 선정을 위한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 결과 각 부문별 후보작(자)들이 결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인기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이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10개 부문, ‘헌트’ 역시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브로커’와 ‘킹메이커’가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비상선언’이 5개 부문, ‘범죄도시2’, ‘인생은 아름다워’가 각각 4개 부문, ‘장르만 로맨스’가 3개 부문, ‘공조2: 인터내셔날’,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불도저에 탄 소녀’, ‘앵커’가 각각 2개 부문, ‘늑대사냥’, ‘외계+인 1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특송’이 각각 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에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08 10:59:58[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유아인, 라미란, 박정민, 이솜, 유태오, 강말금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1-11-12 14:57:14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다시 한번 '청룡의 얼굴'이 됐다. 제42회 청룡영화상 측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연석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나서 올 한 해 한국영화의 성과를 되새긴다. 배우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올해로 28회째 진행을 맡는다. 명실상부 '청룡의 상징'이 된 김혜수는 청룡과 함께해 온 시간만큼 탁월한 진행 솜씨와 빛나는 지성, 한국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 번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유연석은 4년 연속 '청룡의 남자'로 나선다. 제39회부터 제41회까지 청룡영화상에서 발군의 진행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상식을 이끈 유연석이기에 올해도 기대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김혜수와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함께해 의미가 깊다. 김혜수는 "코로나로 여전히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해를 넘겨 이어진 팬데믹으로 이대로 영영 극장에 발길이 끊기진 않을까, 이렇게 영화도 극장도 그 이전으로 다신 돌아가지 못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던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가슴 속에 큰 열망을 심어준 영화들이 있어줬고, 기다렸단 듯이 호응해준 관객이 있었다. 절망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도 김혜수 선배와 함께 MC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올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영화계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동적인 한 해였던 것 같다. 그 자리를 빛내준 영화인들과 관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청룡영화상이 많은 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킹콩 by 스타쉽
2021-11-11 10: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