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dreame technology)가 오프라인 매장 전용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드리미는 세계 최초 ‘로봇팔 확장 기술’을 탑재한 진공청소기 브랜드로, 지난 6월 출시한 최신 모델 ‘X40 Ultra’가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13분 만에 완판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X40 Ultra는 국내 로봇청소기 중 최대 흡입력(12,000Pa)을 자랑하며, AI 기반의 120개 이상의 사물 인식 기능과 장소별 최적화된 청소를 가능하게 하는 3중 리프팅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드리미의 주력 모델인 X40 Ultra를 비롯해 L20 Ultra, L10s Pro Ultra Heat 등 최신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드리미의 프로모션은 11월 22일 금요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하이마트 매장에서 진행된다. 드리미(dreame technology)의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를 망설이고 계셨던 소비자분들이 좋은 혜택에 드리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4-11-20 15:57:40[파이낸셜뉴스]도급업체에서 일당을 받던 일용직 노동자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면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작업 도중 사망한 일용직 50대 노동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징수결정처분 취소소송에서 최근 원고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1년 6월 대구 달성군의 한 회사 건물 유리창 청소작업을 위해 옥상에서 달비계(고층건물 청소 등 작업에 쓰이는 임시작업대)를 타고 내려오던 중 로프가 끊어져 8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 작업은 해당 회사에서 정비업체 B에 도급했고, 고인은 다시 정비업체로부터 일당을 지급받는 일용직 노동자로 일했다. 당초 공단은 A씨 유족의 유족급여(산업재해로 근무자가 사망했을 때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 장의비를 청구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돌연 A씨 모친에게 지급된 돈을 회수하겠다며 처분을 번복했다. 고용노동부 재조사 결과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 공단은 그러면서 유족급여와 장의비 약 1억6270만원에 대한 부당이득징수결정 처분까지 내렸고, A씨 유족은 소송을 냈다. 유족은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고, 만약 아니더라도 이미 지급된 돈을 부당이득이라 징수하는 건 과도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쟁점은 일용직 신분인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느냐가 된다. 법원은 근로자 여부는 도급 등 계약의 '형식'보다는 근로제공 관계의 '실질'이 중요하다고 봤다. 즉 A씨가 작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 관계에 있는 사용자인 B 정비업체에 노동력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법원은 A씨가 근로자가 맞다고 판단했다. △A씨 작업시간이 현장 관리 회사와 정비업체 B에 의해 통제된 점 △일용직 노무비 지급 명세서를 작성한 점 △A씨에게 청소용품 등 작업 비품도 제공한 점 등을 고려했다. B업체 소속 현장 관리자가 노동청의 첫 조사 당시에 A씨를 '직접 관리하는 노동자'라고 진술한 점도 감안했다. 법원은 "고인은 기본급이나 고정급이 정해지지 않았고, 근로소득세가 원천징수되지 않았으며, 취업규칙과 복무규정 등의 적용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이런 사정은 사용자인 이 사건 회사가 경제적으로 우월한 지위에서 임의로 정할 수 있는 사항이거나 실질적인 노무제공 실태와 부합하지 않으므로 고인의 근로자성을 부인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보험급여가 재해 발생에 손해를 보상하는 목적임을 고려할 때, A씨는 작업 도중 사망했으므로 '근로자'가 맞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고층에서의 작업 시 설치가 요구되는 안전시설 내지 보호시설을 설치·관리하면서 이에 수반하는 위험방지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던 자는 이 사건 회사"라며 "이 사건 회사가 사용자로서 지배하던 영역에서 그 지시에 따라 노무를 제공한 고인은 산재보험의 보상대상이 되는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4-11-17 00:29:23[파이낸셜뉴스] 한밤중 동덕여자대학교를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6분께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침입해 60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조사 결과 A씨는 "남녀공학 전환 논의로 학내 갈등이 불거진 동덕여대에서 이사장 흉상이 밀가루 및 음식물 등으로 훼손됐다는 기사를 보고 청소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학교에 침입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셔서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덕여대가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본관과 건물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본관 앞 고(故) 조용각 전 이사장의 흉상은 밀가루와 계란 등 오물로 범벅이 됐으며, 항의의 의미로 학생들은 본관 앞에 학과 점퍼(과잠) 400여벌을 놓기도 했다. 동덕여대 총대위는 학교 측이 학생 몰래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정황이 있다며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5 13:40:01[파이낸셜뉴스]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업체 직원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는 손님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감동을 받았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청소 업체를 불렀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면서 업체 직원이 남기고 간 쪽지를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쪽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고객님 제가 그냥 물건들을 좀 옮기고 했다. 이제 혼자 독립하는 자식 같아서 실례를 했다. 그리고 제가 다이소에서 구매한 물건 몇 가지 사서 보관해 놓고 간다'라고 적혀 있다. 나이 지긋한 것으로 추정되는 업체 직원이 자신의 행동이 혹여 민폐일지 걱정돼 이 같은 쪽지를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업체 직원의 쪽지를 본 A씨는 고마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물 난다", "식사 한 끼 하시라고 일당 하루 더 드리고 싶다", "청소해 주신 분이 마음씨가 고우신 분 같다", "정성스러운 후기 하나 남겨드리면 뿌듯해하실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11 06:14:14"지니야 엘리베이터 불러줘" 음성인식으로 스마트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KT AICT 기술 주택이 대전에 처음 들어선다. AICT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합쳐 입주민 건강관리와 청소로봇, 음성 인식 월패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KT에스테이트에 따르면 KT의 AICT가 도입되는 대전 최초 단지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다.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 3층~지하 29층 10개동으로 총 864가구 규모다. 이 단지에는 KT의 인공지능 AI 기반 음성 인식 월패드가 도입된다. 월패드는 조명 제어는 물론 온도조절 등이 가능하다. 출입의 경우 안면 인식을 통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이 원패스 태그 또는 스마트폰을 휴대하면 공동 현관 자동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을 해준다. 각종 로봇도 도입된다. 먼저 실외 순찰 로봇이 지속 임무 수행 등으로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해 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청소로봇이 주기적인 활동으로 청결을 도와줄 계획이다. 카페테리아 등 조식 서비스 지역에서는 퇴식을 도와주는 로봇도 운행된다. 조식 서비스는 대전 아파트에서는 첫 도입이다. 안전한 단지 생활 보조를 위한 시스템도 도입되는데,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차 충전 시 화재를 감지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내에서는 비명 감지 시스템도 있어 긴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0 18:46:24[파이낸셜뉴스] 청소연구소의 서비스 지역이 영남권과 호남권으로 대폭 확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연구소의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포항과 경주를 비롯해 전주, 완주, 여수, 순천 광양에서 집 청소 서비스를 개시한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해당 지역 가입 고개들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생활연구소는 영남 및 호남권의 최근 청소 수요와 매니저 일자리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청소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청소연구소는 추가 매니저 모집과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출장을 통해 서비스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청소연구소는 매니저가 방문해 기본적인 집 청소에서 설거지, 화장실, 분리수거 등 손길이 많이 가는 서비스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올 상반기 8평 이하의 3만원 대부터 이용 가능한 원룸 청소와 이사입주 청소까지 범위를 확대해 고객의 주거 형태와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2017년 시작된 청소연구소의 서비스는 현재 수도권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청주시, 세종특별자치시, 창원특례시 등에서 운영 중이다. 활동 중인 청소매니저는 15만명에 달한다. 청소연구소 전체 고객의 88%가 집 청소 서비스를 재구매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65%에 달한다. 매월 평균 20% 이상의 신규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생활 청소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권과 호남권 일부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매니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8 10:58:12[파이낸셜뉴스] 금천구는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운반하는 청소 차량의 배기관을 후방 수평형에서 전방 수직형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청소 차량은 배기관이 차량 아래에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이 차량 뒤쪽에서 폐기물을 차량에 실을 때 배기가스를 그대로 마셔 호흡기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구는 환경미화원들이 작업할 때 가스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비산먼지와 열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청소 차량의 배기관이 하늘 방향으로 향하도록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하는 관내 대행업체 4곳의 압축·압착 청소 차량 총 33대 중 4대에 새 배기관을 시범 설치했다. 차량 성능 및 정기 검사를 진행해 효과를 확인하고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8년 발표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실태 조사 및 건강검진 개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생활폐기물 청소 차량의 배기관을 수직형으로 변경하도록 의무화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08 10:27:56[파이낸셜뉴스] 그룹 아이브가 최근 청소 차량에 참변을 당한 초등학생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추모했다. 광주의 아파트 단지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A양의 발인식이 오늘(1일) 진행됐다. A양(7)은 지난달 30일 하굣길에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를 올라탄 뒤 급후진하던 청소차에 치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1일 빈소엔 활짝 웃고 있는 A양 모습이 담긴 영정이 놓여 있었다. A 양 유족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울분을 토했다. 특히 A양 삼촌은 평소 조카가 아이브를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가끔 조카와 마실을 나갈 때면 A양이 모으던 아이브의 포토 카드도 선물했다고 전했다. A양 삼촌은 "조카와 콘서트를 같이 보러 가자고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슬퍼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아이브 측은 A양의 빈소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구가 적힌 그룹 명의 근조화환을 보내 직접 애도의 뜻을 전했다. A양의 어머니는 "평소에 아이가 아이브 가수를 좋아했다"며 "(참변에) 경황이 없지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1 17:05:42[파이낸셜뉴스] 다이슨코리아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다이슨코리아에 따르면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가습 공기청정기 PH2 De-Nox'를 최대 35만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K카본 필터를 탑재한 이 제품은 이산화질소(NO2)를 50% 더 많이 제거한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2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K카본 필터를 적용한 이 제품은 이산화탄소 센서를 적용해 권장량 초과 시 적절한 환기 시점을 알 수 있다. 또 소음 수준을 56dB로 유지한 채 공기 정화가 가능해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에 적합하다. 다이슨 무선청소기 주력 제품인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기존 가격에서 20만원 할인한 3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9kg 무게와 얇은 디자인,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까지 효과적인 사용자 편의성이 특징이다.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10% 할인한 80만원대에 판매한다. 1ℓ 물탱크 기준 최대 290㎡ 면적을 청소할 수 있으며 세 가지 물 공급 모드와 맥스(MAX) 모드를 통한 사용자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다이슨 관계자는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사전 종료된다"며 "할인 대상 품목 및 추가 정보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01 15:54:3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비스포크 제트'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비스포크 AI 제트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무선 스틱 청소기 제품' 1위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청소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했으며, 비스포크 AI 제트가 평균 55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작동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대 흡입력은 280와트(W)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흡입력이 가장 강력한 '제트 모드'에서는 18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외에 AI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바닥 종류에 따라 흡입력과 작동시간을 최적화하는 AI 기능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비스포크 AI 제트는 브러시가 감지한 부하와 압력에 따라 청소 환경을 분류해 최적화된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모드'를 탑재했다. 필요시에만 흡입력을 높여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올해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로 비스포크 제트를 선정했다. 위치는 비스포크 제트를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평가했다. 물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 통, 편리한 조작과 점검을 돕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거치대 등을 1위 선정 이유로 꼽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28 08: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