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9월4일 오후 1시 '청소년 기관 현장실습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7년 청소년 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을 앞두고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지도사 자격제도는 2027년부터 기존 1·2·3급에서 1·2급으로 등급이 간소화되고 청소년 기관 실습이 의무화된다. 포럼에서는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평생교육사 현장실습제도 운영사례와 청소년 기관·대학 등 실제 운영기관 입장에서 바라보는 현장 실습 현황을 살펴본다. 포럼에 참여하면 청소년 지도사 보수교육과 연계하여 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손연기 이사장은 "2027년 청소년 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을 통해 앞으로 지도사 양성을 둘러싼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청소년 현장에 전문성을 지닌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26 14:08:10[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자격시험을 개편하는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아이들의 교류, 동아리 활동, 봉사, 예술 활동 등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는다. 시험이 도입된 1993년 이후 6만90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5년 이후 18년 만에 개편되는 자격시험은 이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를 간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1·2·3급으로 운영되던 자격 등급이 1·2급으로 줄어든다. 2급에서는 필기·면접시험이 폐지되는 대신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가 2급 검정과목(9과목)을 이수하고 연수를 마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검정과목에는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130시간을 신설한다. 검정과목당 최소 이수학점(대학 3학점, 대학원 2학점 이상) 기준도 새로 마련해 시험을 더욱 체계화한다. 1급의 경우 필기시험을 객관식으로만 치르는 방식으로 바뀐다. 개정안은 수험생과 대학 관계자 등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2027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종전 법령에 따라 취득한 청소년지도사 3급 자격증은 개정 후에도 유효하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개편은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청소년지도사 양성과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내실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19 13:35:45[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성인 혹은 단체·기업, 또래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2월3일까지 공문이나 이메일로 추천하면 된다. 청소년 포상 후보자는 방학 기간을 고려해 3월10일까지 추천할 수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23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50점 등 총 73종이다. 훈격별 필수 공적 활동 기간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장관 표창 2년 이상이다. 여가부는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5월 중 여가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달 예정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가 청소년지도사·상담사 양성과 자격제도 정착,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 수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1-10 12:52:45[파이낸셜뉴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가 2월까지 입학 청소년(훈련생)을 모집한다. 3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1년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 14개소를 지정하고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곳이다. 만 15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내일이룸학교는 상대적으로 제도권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성장해 나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올해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은 전국 14개소(14개 과정)다. 올해는 미래 유망산업인 항공기능인, 입체(3D)프린터 기능사, 외식조리사 양성 과정이 신설됐다. 그래픽 영상편집, 플라워디자이너, 로봇 코딩교육 지도사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됐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는 무료다.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기숙사가 없는 경우 월 16만원까지 교통비와 중식비가 제공된다. 아울러 검정고시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해 청소년의 학력취득과 사회진출을 도와준다. 기관별로 전담 배치된 상담사가 초기 적응을 돕고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의 수료율과 중도탈락률, 취업률은 매년 개선되고 있다. 훈련 수료율은 지난해 81%로 올랐고, 중도탈락율은 16%로 낮아졌다. 지난해 취업률은 47%로 매년 증가세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24 누리집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꿈드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운영기관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참고해 2021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신청 및 훈련기간이 기관별로 다르므로 개별로 문의해야 한다. 최 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맞춤형 직업훈련을 받으며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 사회생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도록 내일이룸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1-01-29 18:04:07【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퇴직 소방·경찰공무원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안전지도관으로 임명하고 내년 4월부터 도내 2000여개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 투입한다. 도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현장 체험학습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지도관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는 이재명 도지사의 안전관리 분야 주요 공약사업으로 소방안전지도관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한다. 현행 제도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 밖에서 교육이 이뤄질 때 반드시 인솔자를 두도록 하고 있다. 인솔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인솔교직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등으로 대규모 체험학습의 경우학생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이 동행해야 한다. 안전요원은 소방안전교육사, 응급구조사, 청소년지도사, 교원자격증소지자, 간호사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한적십자사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연수(대한적십자사, 14시간 이상)를 이수해야만 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210명의 외부안전요원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필요시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개인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안전지도관은 이런 민간 안전요원과 달리 만 65세 이하 퇴직 소방·경찰공무원으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는 이들 퇴직공무원 중 안전지도관을 희망한 130명(소방 60명, 경찰 70명)을 선발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사고사례, 응급처치법, 안전지도관의 역할, 사고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5일(35시간)간 이뤄졌다. 이들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으로 내년 4월부터 도내 2,404개교(특수학교 35, 초등학교 1267, 중학교 627, 고등학교 475)에 투입된다. 안전요원이 필요한 학교에서 도 소방본부에 신청을 하면 필요인력을 파견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소방안전지도관 파견 외에도 현장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재, 교통안전, 산악야영, 수상안전, 관람사고, 식중독 등 6개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교육 자료도 제작해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관과 경찰관 출신 안전요원이란 점에서 벌써부터 일선 학교의 기대가 크다”면서 “일선 학교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12-15 11:35:16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 시간제등록생 개강 후 추가 모집이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서울디지털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있다. 시간제등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다.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안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8-25 10:44:34서울디지털대의 시간제등록생 2차 모집이 12일 22시에 최종 마감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서울디지털대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다. 또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안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128-3232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8-10 09:33:52서울디지털대의 2015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이 9일 마감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이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학기 모집 인원은 4850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지원자 전원에게 학점당 1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게는 20~30%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디지털대는 시간제 등록생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주경야독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SDU시간제등록 열공응원'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디지털대의 시간제등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인기다. 또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7-06 13:06:31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1월 8일까지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도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시간제 등록생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485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점당 5만원이며,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는 20~30%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친구와 같이 등록한 시간제 등록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퀴즈를 풀고 댓글을 남기면 기프티콘 등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시간제등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8-3232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1-06 13:38:10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1월 8일까지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이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단위로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도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시간제 등록생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485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등록금은 학점당 5만원이며 최대 수강신청 학점은 12학점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 제휴기관 근무자 등에는 20~30%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시간제등록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춘 다양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등록하는 학생도 상당수다. 시간제등록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http://time.sd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http://m.sd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8-3232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4-12-02 11: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