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청담르엘' 등 신규 입주 아파트의 장기전세 입주자를 모집한다. SH는 오는 26일부터 제48차 장기전세주택 293가구의 청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1순위는 26일과 27일, 2순위는 28일, 3순위는 29일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9월 22일, 당첨자는 2026년 2월 6일 발표하며 입주는 같은 해 3월 예정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강남구 '청담르엘', 강동구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4개 자치구 소재 총 5개 단지다. 전용면적 49~84㎡의 중소형 평형이 주로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최저 3억3228만원~최고 7억7298만원이다. 입주 신청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신청 주택 면적별 소득 기준(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 105%, 150% 이하) 및 총자산(6억4,000만 원 이하)·자동차(3,803만 원 이하)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자녀 수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은 완화된다.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는 우선공급 대상자로, 우선공급에서 탈락할 경우 일반공급 신청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 청약은 SH인터넷청약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8-18 13:07:18[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의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 면적 59㎡ 총 433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6월 진행된 본청약에서는 최고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 및 중복 당첨으로 취소된 잔여 세대에 대해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분양 계약 이후 남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전국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 부적격이나 중복 당첨 등으로 인한 취소 세대가 다수 발생했다"며 "청약 자격에 문제가 없었다면 정당 계약에서 완판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1일 접수를 받는다. 이후 14일 당첨자 발표, 15~16일 서류 접수, 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실제로 2023년 10월 분양한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와 2024년 10월 분양한 '우미린 센트럴시티'와 비교해 약 1000~20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또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소유권이전등기 이후 매매도 가능하다. 최근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향후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 수(水)공간 등 조경시설과 함께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 분양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세교지구는 최근 국토부 공익성 심의를 통과한 3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는 등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서의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614-3번지에 위치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8-06 09:34:46[파이낸셜뉴스] 금강주택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다. 1주택자의 경우에도 1순위 청약을 신청이 가능하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들이 방문해 청약 관련 상담을 받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단지는 수도권에서 누리기 어려운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금강주택의 노하우가 적용된 차별화된 평면구성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김모씨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단지 인근에 갈치호수 등이 있고, 단지 내부 산책로도 조성돼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것 같아 마음에 든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전 같지 않아 새집에 들어갈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 호수, 공원, 학교 등이 모두 갖춰진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에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공간활용성까지 갖춘 평면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방문객 박모씨는 "3년 뒤 학교에 들어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있는 만큼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 멀리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며 "게다가 팬트리, 드레스룸 등 기존집에 비해 넓은 수납공간에 개방감 있는 거실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시공하는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36% 보다 낮은 54.68%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333.25%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28 13:24:20[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총 5개동 규모로 전용 59㎡ A·B 타입 498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축구장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도 자리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22 13:34:26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조성되는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15일까지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금요일 예정이다. 이번 2차 분은 총 1,744세대로 구성되며, 이미 분양된 1차 768세대를 더해 총 2,512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시공을 맡은 대방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입지, 상품성, 커뮤니티 측면에서 균형 잡힌 주거 단지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목지구는 수원 북부권 내 최근 주거 선호지로 급부상한 지역으로, 특히 교통 환경에서 두드러진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위치하며, GTX-C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선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수혜가 예정된 지역이다. 북수원IC를 통한 자가 차량 이용 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확보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서의 기대감이 높다. 향후 대형 학원가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공공도서관 조성도 계획돼 있어 교육 특화 입지로 주목된다.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전용면적 84~141㎡로 구성된 중대형 평면 단지로,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대당 2.1대 수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고,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축구장 약 10개 크기에 해당하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맞춰졌다. 1차에 이어 2차 역시 계약금 1,000만 원, 총 계약금 5%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할인이나 옵션 무상 제공 등 추후 계약조건 변경이 발생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이를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초기 계약자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운용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실거주 중심 단지, 특히 교통과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서울 인근 실수요 지역 중에서도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가진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15 15:08:38[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5일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1인당 1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청약 시 전부 무효 처리된다. 청약신청금은 △1~4군 300만원 △5군(185㎡, 183㎡) 3000만원으로 구분된다. 청약 결과는 18일 오후 4시 이후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 중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을 정면에 두고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다.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처럼 도심 한복판에서 초대형 공원을 조망하며 생활할 수 있는 입지는 서울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산으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한남뉴타운, 캠프킴, 용산정비창 등 대규모 개발지와 인접해 서울 미래 도시 개발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과 맞물려 입지 프리미엄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글로벌 울트라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 가 국내 최초로 진출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프라이빗 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전용면적 1만6470㎡ 규모를 전면 기획·개발해 고급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완성된다. 신세계 브랜드가 적용된 이 상업시설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와도 지하에서 직접 연결돼 주거, 소비,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복합도시 모델을 실현한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발코니를 적용하고 일부 평면은 용산공원 조망형으로 설계됐다. 홈오피스, 게스트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형 룸 구조도 도입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유연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내부 마감에는 이탈리아 몰테니(Molteni&C) 그룹의 다다(Dada) 키친, 밀레(Miele), 디트리쉬(De Dietrich), 시리우스(Sirius) 빌트인 가전이 적용된다. 욕실은 일본 토토(TOTO), 이탈리아 제시(GESSI), 미국 콜러(KOHLER) 등 글로벌 브랜드가 사용되며, 벽과 바닥은 이탈리아 3대 타일 브랜드가 적용된다. 창호는 독일 슈코(Schüco)가 전 세대에 적용돼 단열, 방음, 보안,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더불어 AI 로봇 발렛주차, AI 보안·배송·청소 로봇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프라이버시와 편의성, 안전까지 모두 아우르는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가 완성된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입주민 전용 ‘더파크사이드 서울 타운앱’을 통해 통합 제어 가능하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입지, 브랜드, 설계, 서비스까지 모두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이번 청약은 서울 도심의 새로운 미래 복합도시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한 분양을 넘어,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미래형 자산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4 11:12:09[파이낸셜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매매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든 반면 분양시장에서는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청약과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며 온기가 감지되고 있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5,322가구(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해링턴플레이스 풍무'(1573가구),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1010가구),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244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S1'(16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5가구), 대구 달서구 '두류센트레빌 더 파크'(27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 신창1차 광신프로그레스'(450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 PH1514'(40가구), 용산구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775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에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등 18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효성중공업은 15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링턴플레이스 풍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9가구 중 1573가구가 일반 분양 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풍무도서관, 이마트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건립되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010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과 7호선 환승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11 13:11:08[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이달 청약을 받는다. 롯데건설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서울 강남 청담, 대치, 서초 반포, 송파 잠실(예정)에 이어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적용되는 첫 단지다. 지하 6층~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등 총 2070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단지는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선다.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 등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돼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6년 개통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단지에는 총 1만909㎥(3300평)에 달하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을 조성된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과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조성된다. 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시 입주민의들에게 품격 있는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10 10:05:59[파이낸셜뉴스] 대구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8일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이날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 27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 적용된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급가는 지난해 공급됐던 ‘범어 1차 아이파크’의 현재 시세보다 1~2억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일반공급 가구에도 조합가구와 동일하게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사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높이고 친환경 최상위 등급 마루와 명품 브랜드 가구, 주방·욕실 설비를 사용했다. 국내 1위 동성사의 개방형 시스템 가구와 KOHLER 세면기, 수전, Jaquar 욕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은 물론, 150년 역사의 명품 브랜드 KOHLER 주방가구도 도입했다. 가구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아파트 지하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 설계도 갖췄다. 거실, 안방, 주방에 시스템 에어컨 3대 및 전동 빨래건조대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침실2에는 전 세대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또 최첨단 스마트 IoT 시스템을 갖춰 시스템 통제와 보안에 용이할 전망이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을 갖췄다. 또 주차장 내 빈 공간 알림 시스템이 도입돼 사전에 등록한 선호 구역의 빈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스터디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탁구장 등 다양한 주민운동시설이 도입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서울 대치동, 목동과 함께 전국 3대 학원가로 손꼽히는 범어동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지난해 2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게 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8 09:33:3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고양장항 S-1블록 공공주택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총 869가구이며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708가구가 공급된다. 그 외 161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59㎡, 84㎡형이며 주택형별로는 △59㎡ 95가구 △84㎡ 754세대가구 △84㎡T 2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약 1750만원이다. 59㎡의 경우 평균 4억3000만원대, 84㎡의 경우 평균 6억400만원대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사전 청약자(7.14~15) △특별공급(7.16~17) △일반공급(7.18)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에 이뤄지며 10월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8년 3월이다. 해당 블록은 3호선 마두역, GTX-A 킨텍스 역 등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유로, 제2자유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 나들목과도 가까워 서울로의 진출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개교한 고양장항유치원·초등학교 등이 있다.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일산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병원도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일산호수공원, 한강 장항습지 등의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고양장항 지구의 서측에는 일산테크노밸리, 북측에는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미디어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116번길 111에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고양장항 S-1블록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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