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에서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이 본격적인 청약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원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이날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일정은 특별공급 18~19일, 1순위 20일 등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20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 등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8 08:37:38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잇따른 개발 호재로 지역 내 핵심 입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주 남주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통과 교육, 생활, 자연환경, 상품성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남주동 8구역의 남주동 18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 총 532세대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A(177세대), 74㎡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전 타입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돼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0일(수) 1순위 청약, 21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수)과 28일(목) 예정이다. 이후 11월 29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12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청주 남주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에 들어선다. 무심천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 옆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 편안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고,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시설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직초, 석교초, 모중초등 여러 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울러 인근 모충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청주시 주요 도로들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를 통해 광역권 진입도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대전청사에서 청주 도심까지 약 4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지역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잇따른 대형 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도 견본 주택 오픈 전에 사전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1순위 마감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4 09:54:05[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원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111 ~ 115㎡ 84실로 구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380만㎡ 부지에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돼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대기업과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KTX·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다.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비롯 팬트리(일부 가구)·알파룸 (일부 가구) 등을 갖춰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오피스텔 역시 전호실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GX룸·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7 15:08:58[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지난 6일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한 '청주국제공항 이용여객 400만명 돌파 기념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용원 청주지점장이 대표로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1월 청주~다낭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나트랑 △연길 △후쿠오카 등의 정기편 노선을 연이어 개설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노선 확대로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청주공항 여객 수는 지난해 90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10월 누적 87만 명을 기록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400만명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를 비롯해 △일본 △동북아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청주~발리, 청주~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을 예고하며 지방공항의 국제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중심인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지속적인 노선 취항을 이어간 노력으로 고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항을 통한 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항공여행 편의 증대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1997년 민군 겸용으로 개항한 이후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중부권뿐 아니라 서울 동남권에서도 여객 수요가 증가하며 성장해왔다. 올해 1~10월까지 여객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391만명이 이용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이용객 수는 4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07 09:43:3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청주국제공항은 6일, 국제선 터미널에서 이용객 400만명 달성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이용 고객 중 400만번째 승객을 선정해 왕복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성악과 퓨전 클래식 등 공연을 진행해 여객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청주공항은 서울·대전·강원권에서 접근이 유리한 지리적 이점에 기반해 △교통접근성 개선 △거점 항공사 육성 △해외 관광객 프로모션 활성화 등으로 최근 가파른 여객 증가를 견인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이달 국내선 273만명, 국제선 127만명으로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달성했다. 1997년 4월 개항 이후 27년 만에 김포·김해·제주공항에 이어 지방공항 '톱4'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일본(도쿄·오사카), 중국(상하이·장가계), 동남아 등 5개국 16개 노선을 운항하고, 내달에는 삿포로 정기취항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027년까지 국내선 터미널 확장과 지원시설 신축, 2000면 규모의 제2주차빌딩 완공 등 인프라를 확충해 청주공항 이용객 700만명 시대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청주공항이 충청지역, 경기 남부를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6 14:15:16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열번째 캠페인으로 1일 '올해의 문화 도시' 청주시를 찾는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로컬100' 현장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충청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이범석 청주시장과 문화제조창 일대 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있는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방문해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청주시에 직접 수여하고,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을 둘러본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청주시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 아래 다수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후 유 장관은 문화제조창 본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동부 창고를 차례로 살펴본다. 문화제조창은 1946년 설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화 명소다. 문화제조창 내에 있는 동부창고는 옛 담뱃잎 창고를 원형 그대로 유지하며 생활문화센터와 예술 창작공간으로 변모시킨 곳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제조창 일대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됐으며, 2024년 문화의달 기념식(10월 18일)에서 '2024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유인촌 장관은 동부창고에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중 한 곳인 충북도립극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문체부가 지원하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지 중 한 곳인 충청북도의 '당산 생각의 벙커'를 찾아간다. 지난 15일에 개방된 '당산 생각의 벙커'는 전시 지휘 통제소 등으로 1973년에 준공해 사용했던 유휴 충무 시설이다. 충청북도는 내년부터 길이 200m에 달하는 벙커 내부를 개조해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미디어아트 중심의 전시 공간과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지역이 힘을 키우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찾아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준비해야 한다"며 "청주 '문화제조창'과 같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로컬100'을 통해 알리고, '문화도시'를 통해 모든 지역이 문화를 통해 특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01 06:51:51청주시가 23일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청원구 내덕동에 조성되는 ‘안덕벌(내덕)라씨엘로’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조건부 의결을 처리했다. 이번 의결로 청주시 최초의 민간임대아파트가 통합심의 절차를 통과하며 사업 일정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안덕벌(내덕)라씨엘로는 청원구 내덕동 169-1번지 일대에 지상 최고 42층 높이로 건설되며,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 평형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실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통합심의 절차에는 건축, 경관, 교통 심의가 포함되어, 이번 통과로 2024년 11월 중 주택건설사업 승인 접수가 가능해졌다. 이후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세제 혜택과 초기 부담을 줄인 다양한 조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임차인은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으며, 10년 후 분양 전환 시 우선 분양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중도금의 7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다. 임대 기간 종료 후 보증금도 100% 반환되며,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일부 평형은 이미 모집이 마감된 상태다. 안덕벌(내덕)라씨엘로 관계자는 “청주시 최초로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를 통과한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아파트의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2024-10-25 14:09:42[파이낸셜뉴스] 세종시가 광역 시·도 간 편리한 이동을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모두 11대가 운영 중이다. 세종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추석연휴가 있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날은 9월 13일 금요일로 모두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판단,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꾸준히 양 지자체가 협력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3 13:56:58[파이낸셜뉴스]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3일과 6일,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오비히로의 부정기편을 두 차례 성공적으로 운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히로는 일본 훗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온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또한 삿포로와도 가까워, 온천과 삿포로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에 이어 토카치 관광유치 공항 이용추진 협의회와 청주-오비히로 노선의 정기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지역 간 관광 및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에어로케이는 설명했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비히로 노선이 단발성 운항에 그치지 않고, 정기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11월 28일과 12월 1일, 2차 부정기편 운항을 준비 중에 있으며, 12월 말부터 정기편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월 말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훗카이도 아사히카와, 하코다테 노선 확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본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는 오는 12월 3일 이바라키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나고야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요가 높은 일본 소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금년도 취항 예정인 오비히로와 삿포로, 이바라키 노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21 10:54:58[파이낸셜뉴스]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2명이 심정지 되는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경상자 14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사고는 3차선으로 달리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튕기며 1~4차선을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0-13 21: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