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일대 1만600여평이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재개발돼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정비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인천시가 산곡제1구역을 재개발구역으로 포함시켜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인천시 재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요청해 옴에 따라 오는 12월1일 열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재개발기본계획의 주택재개발구역수는 현재의 33개소에서 34개소로 늘어나고 면적도 38만8300평에서 39만8300평으로 늘어난다. 인천시의 재개발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산곡동과 청천동 일대 노후주택을 모두 헐어내고 건폐율 60%와 용적률 300% 이하의 건축조건을 적용한 공동주택과 종교시설·도로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 이들 지역을 주택 재개발구역으로 묶어 단계적으로 주택 재개발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2000-11-29 05:25: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의 3정수지 유입밸브 교체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지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부평정수장 3정수지 설비의 유입밸브가 노후화돼 진행되는 작업으로 정수장 가동을 중지하고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수위를 확보하고 단계별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바꿔 단수 지역으로 대체공급 방식인 수계전환을 활용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수계전환을 각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에 걸쳐 실시한다. 1단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미추홀구 일부, 서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2단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일부, 미추홀구 일부,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시는 정수장 가동 중지기간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을 요청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만약 흐린 물 발생 시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4 09:14:12[파이낸셜뉴스] 최근 ‘KB부동산’이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 ‘우리집’ 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최애 단지’ 순위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을 등록하면 시세 및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 지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KB부동산에 의뢰해 지역별로 최애 단지를 조사한 결과 공통적으로 ‘대단지 및 신축’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예전에 주목을 받았던 재건축 단지들의 인기가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1기 신도시도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헬리오시티 1위...팔달·연수구도 주목 우선 소비자가 뽑은 서울 최애 단지 20선을 보면 강남 4구와 마포·서대문 등 도심권 아파트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이다. 9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강남권 진입을 원하는 중산층이 많이 찾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4900여가구 규모의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이 차지했으며 송파구 대장주인 ‘엘스와 리센츠’도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와 ‘반포자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심권에서는 마포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강북구 ‘SK북한산시티’ 등이 주인공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과 성남에서 최애 단지가 많았다. 수원에서는 팔달구 ‘매교역푸리지오SK뷰’·‘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수원역푸르지오자이’ 등 팔달구 단지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성남시에는 구 시가지에 들어선 ‘산성역포레스티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이 최애 단지에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연수구와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서구에서 최애 단지를 찾을 수 있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5000가구가 넘는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가 최애 단지 1위를 기록한 점이다. 침체기 환금성 더 중요...'몸테크' 관심 뚝 지방의 경우 부산이 주목을 받았다. 연제구 ‘레이카운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등이 주인공이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마린애시앙부영’, 충남에서는 아산시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충북에서는 청주시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 등이 최애 단지 상위권에 올랐다. 부동산 투자시 미래가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환금성이다. 미래 가치가 뛰어나도 여러 이유로 처분해야 되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경우에는 환금성이 더 중요하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는 상대적으로 환금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최애 단지 상위권 아파트 특징을 보면 우선 지역 내에서 규모가 큰 대단지 랜드마크다. 아울러 입주 4년차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교통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일부 포함돼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재건축 예정 단지가 예전만큼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업이 언제 될지 모르는 데다 공사비 폭등에 따른 추가분담금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재테크 용어 가운데 ‘몸테크’라는 단어가 요즘은 '인생테크'로 불리기도 한다. 한때 인기를 누렸던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를 찾아볼 수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한 전문가는 "'몸테크가 이른바 ‘인생테크’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헌 단지 보다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14 12:47:17[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 부동산'이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많은 곳을 집계한 결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의 파크리오, 잠실엘스, 리센츠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비(非)서울에서는 경기 수원 매교역푸르지오SK뷰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KB부동산은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최애 단지 순위를 10일 발표했다. 단지 순위는 지난해 5월말 이후 1년간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고객이 직접 등록한 우리집 건수가 가장 많은 20곳을 선정한 것이다. 단지별 분석 결과 총 9510가구의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가 뒤를 이었다. 3~4위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6864가구)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가 차지했다. 비서울 아파트 중에서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3603가구)가 유일하게 5위 안에 올랐다. 잠실 대장주 아파트들이 그 다음 순위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5678가구)가 6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5563가구)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가 8~9위였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순으로 우리집 서비스 등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우리집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는 총 42만652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3만8005건), 서울(2만6527건), 인천(1만240건), 부산(4323건), 대전(1838건), 대구(1329건), 세종(1319건) 등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아파트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랜드마크 단지이거나 입주 4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거나 재건축, 교통 호재 등으로 주목 받는 단지도 포함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인 만큼 실제 입주민 수가 많고 KB시세 및 실거래가, 매물 등록 등 변동 사항을 신속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시세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 현재 우리집 전세·매매가격부터 과거 시세 흐름까지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KB부동산은 이달 22일까지 KB국민인증서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부동산에서 ‘우리집’ 또는 ‘관심단지 알림 설정’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 청소기(1명)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30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4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부동산사업부장은 “KB부동산의 우리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개인화된 서비스”라며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KB부동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경품 당첨을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0 14:35: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16일 부평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예비우선시행자로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리뉴메디시티부평㈜는 교보증권㈜를 대표사로 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건설㈜, (의)안은의료재단, ㈜HAMC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청천동 325 일원에 위치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부지에 대해 부평구와 주민의 요구를 담아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부채납시설의 연면적 축소 금지, 상업시설의 연면적 확대 노력, 장례식장 설치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평구는 이날 예비우선시행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관리기관인 국방부와 해당 부지의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의 토양오염정화작업이 지난달 끝나 이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할 시기가 된 만큼 예비우선시행자로 선정한 리뉴메디시티부평㈜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6 15:16: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하고 다음달 5일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원적산공원 반려동물놀이터는 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고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됐고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 또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원적산공원 반려동물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연휴 등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비가 오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려동물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모두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3 09:25:56"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로 시작되는 '새 나라의 어린이'는 1945년 광복 직후 발표된 윤석중 작사, 박태준 작곡의 동요다. 광복의 기쁨과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희망이 담긴 노래다. '새 나라'라는 이름은 17년 뒤 국민의 시선을 끌었다. 1962년 8월 27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청천동에서 '새나라자동차' 공장 준공식이 열린 것이다. 고속도로도 없던 시절에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김현철 내각수반 등 국가 수뇌부가 험한 길을 달려와 총출동한 국가적 행사였다. 박정희는 준공식에서 "우수한 자동차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외화를 절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광복 이후 한국의 자동차산업계에는 시발자동차와 하동환자동차가 있었지만, 미군 지프 엔진을 활용해 차량을 제작하는 원시적 수준이었다. 1960년대 초 우리나라 승용차 수는 9000여대에 불과했다. 자가용은 꿈도 꾸지 못할 때라 수요가 많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인구에 비해 자동차는 너무 적었다. 박정희는 '자동차공업 5개년 계획'을 세워 자동차를 국가 기간산업으로 키우려 했다. 그해 2월 새나라자동차는 일본 닛산자동차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수교 전이었지만 일본의 기술과 제품은 한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은 물론이고 화장품 등 소비재도 많았다. 자동차도 현대적 제조기술이 없어 일단 일본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생산부터 시작하고자 만든 회사가 새나라자동차였다. 인천 부평구는 한국 자동차산업이 태동한 곳이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조선국산자동차회사'라는 일본 이스즈의 자회사가 군용 차량을 제조할 목적으로 설립됐는데, 새나라자동차가 그 땅을 이어받았다. 새나라자동차는 오래가지 못했지만,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의 뿌리가 된다. 현재 한국지엠 부평공장 부지가 바로 새나라자동차 공장 터였다. 인천이 현재 자동차기업뿐만 아니라 부품 업체와 중고차 시장이 몰려 있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가 된 데는 이런 역사적 연유가 있다. 서울과 가까운 항구도시라는 이점이 작용했다. 새나라자동차가 조립생산한 승용차는 배기량 1200㏄급 닛산의 1세대 '블루버드'였다(경향신문 1962년 7월 4일자·사진). 반제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SKD(Semi Knock Down) 방식으로 제조했다. 현재 닛산은 프랑스의 르노, 일본의 미쓰비시와 지분을 공유하며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판매량 기준으로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에 이어 세계 4위권 자동차기업에 올라 있다. 닛산의 한국 자동차기업과의 관계는 로노삼성(현 르노 코리아)이 닛산의 '맥시마'를 'SM5'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생산·판매함으로써 30여년 만에 복원됐다. 새나라자동차는 비록 조립이었으나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한국 최초의 현대적 자동차기업이었다. 그러나 새나라의 운명은 일찍 종말을 고했다. 자동차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는 뒤로한 채 정부는 비리를 자초했다. 박노정이라는 재일동포에게 사업권을 준 것부터 잘못이었다. 박노정은 공장이 완공되기도 전에 블루버드 완제품을 400대나 관광용 명목으로 들여왔는데, 정부는 이를 택시로 전환해 주어 반발을 샀다. 관세 등 세금을 면제받았고 폭리를 취해 특혜 시비와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벌어들인 자금은 공화당의 정치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져 파문은 더욱 커졌다. 외환사정까지 나빠지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없었다. 새나라자동차는 출범 1년도 안 된 1963년 7월에 문을 닫았고, 2년 후 신진공업으로 넘어갔다. 세련된 일제 승용차를 시발자동차가 이길 수 없었다. 비록 망치로 드럼통을 두드려 차체를 만드는 기술 수준이었어도 자생력을 키워 가던 토종 자동차기업까지 새나라 파동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tonio66@fnnews.com 손성진 논설실장
2024-01-04 18:47:01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순항으로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 데이터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가 손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0㎿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의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로 준공 후 정식명칭은 '에스이엘투(SEL2)'로 명명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1차 사업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최근에는 약 4400억원 규모의 PF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보유한 데이터센터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에 사업개발 수행 역량까지 더하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성공적인 변신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캠퍼스·모듈러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상품을 개발 중이다. 부평 데이터센터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330㎾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설치돼 보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분산전원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일보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6-27 18:05:28[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순항으로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 데이터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가 손 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0MW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의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로 준공 후 정식명칭은 '에스이엘투(SEL2)'로 명명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1차 사업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최근에는 약 4400억원 규모의 PF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보유한 데이터센터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에 사업개발 수행 역량까지 더하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성공적인 변신을 완료했다.이번 사업 외에도 캠퍼스·모듈러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상품을 개발 중이다. 부평 데이터센터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330kW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설치돼 보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분산전원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의 성공적 전환은 물론 연료전지 발전 적용으로 '그린 데이터센터' 사업 모델 개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일보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6-27 12:29:20[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승진 △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 ◇ 전보 △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KB국민은행> ◇승진 (부장) △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개인고객기획부 민경호 △자본시장영업2부 박웅 △인프라지원부 박현수 △글로벌지원부 성은주 △디지털신사업부 손철원 △코어뱅킹부(코어뱅킹1부) 신민철 △감사부(디지털감사) 신정호 △채권운용부(채권운용1부) 안영섭 △데이터솔루션부(데이터3부) 이명진 △대기업영업본부(영업지원) 임병욱 △WM투자솔루션부(투자솔루션2부) 조영욱 (센터장) △목포종합금융센터 오재승 △부산PB센터 이흥두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전우일 (지점장) △보라매종합금융센터 강남주 △용현남종합금융센터 강동훈 △성서종합금융센터 강현미 △화곡동종합금융센터 국범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권유봉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권은희 △용인종합금융센터 김광민 △달동종합금융센터 김광환 △선부동종합금융센터 김규남 △강북종합금융센터 김기하 △청주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김동진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명화 △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미라 △옥동지점 김민아 △상주지점 김상열 △서산지점 김선자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김선희 △정읍지점 김성남 △화성향남종합금융센터 김승수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김영기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영민 △잠실중앙지점 김영태 △안산종합금융센터 김영흔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판교종합금융센터 김원일 △용전동지점 김윤호 △압구정종합금융센터 김은영 △송우종합금융센터 김인성 △동작구청지점 김준성 △철산역종합금융센터 김재일 △모래내지점 김진회 △부산종합금융센터 김창준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김철규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향술 △울진지점 김홍길 △연산동종합금융센터 나채용 △역삼동종합금융센터 노경희 △청량리종합금융센터 류광렬 △논산지점 류성훈 △양재역종합금융센터 문효석 △교문지점 박귀수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박상규 △철원지점 박석준 △별내지점 박수연 △서진주지점 박영종 △일동지점 박현일 △남악지점 박효주 △거창지점 박희돈 △원당종합금융센터 배상준 △김해종합금융센터 서상교 △다산지점 서희정 △송파종합금융센터 성경주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신난주 △남대문종합금융센터 신백상 △창동종합금융센터 안민희 △온천동종합금융센터 안병운 △종암동지점 안소리 △목동예술인센터지점 안태호 △첨단종합금융센터 양기동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양덕모 △신사동종합금융센터 염동섭 △KTX광명역지점 왕재용 △청주지웰시티지점 우명희 △양천지점 우상희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우인식 △홍성지점 우종인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유선화 △전곡지점 유요순 △해운대지점 유훈철 △마포역종합금융센터 윤석훈 △인제지점 윤재정 △망우동지점 이관선 △상인역지점 이광우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이기창 △명일동종합금융센터 이동원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이동효 △원주종합금융센터 이상남 △수성교지점 이상철 △부천종합금융센터 이용진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종현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이형찬 △영통종합금융센터 이훈동 △도안가수원지점 임병훈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임석정 △수지종합금융센터 임성민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임성운 △구미지점 임성호 △범어동지점 장광식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장은희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전명숙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전수정 △용산종합금융센터 전양명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전환석 △공주지점 정경하 △범일동종합금융센터 정광호 △내서지점 정남경 △노원종합금융센터 정삼근 △김포종합금융센터 정승현 △석촌동지점 정윤수 △과천지점 정현정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조민숙 △송도지점 조병무 △성남종합금융센터 조해경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조형준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주동종 △동수원종합금융센터 최대헌 △부평종합금융센터 최대환 △노원종합금융센터 최성우 △약수역종합금융센터 최용석 △과천지점 최중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최철환 △신암동지점 최홍식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한대형 △언주로종합금융센터 한선희 △미아동지점 허광호 △전주종합금융센터 홍성호 △미금역종합금융센터 홍승훈 △작전동홈플러스지점 홍지민 △성서종합금융센터 황성호 △진주종합금융센터 황인철 (마케팅지점장) △남부·경기중앙지역그룹 김순건 △강동지역그룹 노현수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배정규 △동부지역그룹 손상관 △경기남지역그룹 염대호 △경인지역그룹 이승규 △강남지역그룹 이기홍 △충청지역그룹 하종문 ◇ 전보 (부장) △마이데이터부 강민숙 △재무기획부(관리회계) 계동석 △준법지원부 김상욱 △SME마케팅부 김성관 △인증사업부 김영균 △수탁사업부 김옥자 △영업관리부 김유창 △글로벌성장지원부 김진범 △정보보호부 김진학 △자금세탁방지부 김태곤 △글로벌지원부 김태학 △WM투자솔루션부(투자솔루션3부) 김해철 △아웃바운드지원부 김형식 △기관영업관리부 김호현 △CIB/글로벌심사부 문민호 △리스크관리부 박영진 △영업전략부 박장업 △기업금융솔루션부(솔루션1부) 박찬영 △기업상품부 유동근 △비서부 윤선주 △재무기획부 이수찬 △WM상품부 이윤석 △준법지원부(상시감사) 임정숙 △기업경영개선부 천광석 △기관영업부 최경훈 △여신관리부 최전식 △개인여신심사부 한상돈 (수석심사역) △CIB/글로벌심사부 강희석 △CIB/글로벌심사부 김성훈 △개인여신심사부 백기현 △기업여신심사부 심성보 △기업여신심사부 윤경자 △기업여신심사부 윤명숙 △CIB/글로벌심사부 이동화 △기업여신심사부 이종구 △개인여신심사부 황혜경 (센터장) △해운대PB센터 김영미 △대전PB센터 유인희 (개설준비위원장) △동대문구청지점 고영상 △인천법원지점 백기숙 △수원법원지점 이선아 (부점장 대우) △호남지역그룹(소속) 김연수 △글로벌지원부(소속) 서신교 △글로벌성장지원부(소속) 장지규 (지점장) △세검정지점 강금원 △잠실지점 강동호 △역삼중앙지점 강민구 △행신역지점 강석제 △신내동지점 강선화 △잠실새내역지점 강성만 △둔촌역지점 강성윤 △만수동지점 고미라 △청담동지점 고재철 △상무지점 고훈 △사가정역종합금융센터 구자욱 △강서지점 권경희 △퇴계원지점 권혁춘 △동춘동지점 권혁호 △봉선동지점 김광미 △오창종합금융센터 김근태 △안중지점 김기훈 △영천지점 김대원 △속초지점 김대현 △본리동종합금융센터 김도균 △오클랜드지점 김도한 △삼성타운지점 김동락 △자양동지점 김동완 △풍무동지점 김동웅 △가양역지점 김만용 △인하대역지점 김명규 △동대신동지점 김상배 △중곡동지점 김상원 △구로벤처종합금융센터 김성수 △고촌지점 김성영 △태릉역종합금융센터 김성일 △논현역종합금융센터 김성주 △분당오리역지점 김수경 △인후동지점 김수미 △영등포구청역지점 김애영 △율량동지점 김양형 △동인천지점 김영규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센터 김영철 △길음뉴타운지점 김영호 △쌍용동지점 김용기 △인천원당지점 김은영 △충북혁신도시지점 김재원 △대방로지점 김재형 △조원동지점 김정미 △광복동지점 김정미 △하남황산지점 김종수 △테헤란중앙지점 김종신 △내외동지점 김종혁 △백석역지점 김종호 △침산동지점 김종희 △호치민지점 김진선 △일산식사지점 김진태 △남원지점 김철 △마석지점 김태우 △의정부지점 김태화 △대화역지점 김학찬 △문산지점 김헌철 △가산라이온스밸리지점 김현구 △세종로지점 김현수 △원주단구지점 김현호 △매봉역지점 김형구 △수서역지점 김형훈 △계양지점 김홍규 △봉천동지점 김환승 △미사역지점 김희수 △일산장항동지점 김희철 △화곡역지점 맹성렬 △남성역지점 모문근 △노원구청지점 문수현 △여수종합금융센터 문호 △수완지점 문희동 △동부이촌동지점 민병철 △도화동지점 박광식 △부천내동지점 박규방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센터 박문한 △전농동지점 박영진 △부천홈플러스지점 박오동 △일곡지점 박윤애 △덕천동지점 박재호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박정선 △엄궁동지점 박정열 △대치북지점 박정윤 △안동지점 지점 박정윤 △송도센트럴파크지점 박종갑 △방이역지점 박진규 △서전주지점 박진호 △반포남지점 박태영 △고현종합금융센터 박태은 △양평지점 박해영 △고척동지점 박현선 △서소문지점 박혜경 △평택대지점 박희경 △반포서래지점 방병길 △부산역지점 백만호 △둔산갤러리아지점 백승관 △신논현역지점 백승호 △가산벤처지점 백운철 △돈암동지점 서기원 △남산동지점 서석훈 △창원종합금융센터 지점 서영조 △자갈치역지점 서윤석 △도곡지점 서종수 △송파개롱역지점 서혁연 △수유동지점 석창현 △신길동지점 손성호 △용암지점 손혁진 △안락동지점 송경미 △영등포지점 송경자 △화정동종합금융센터 송순재 △의왕지점 송왕근 △범박동지점 송재숙 △연북로지점 송희심 △통영지점 신민성 △테헤란로지점 신선미 △경산지점 신옥필 △삼성역지점 신재섭 △포항중앙지점 신창협 △구월북지점 신한승 △용인대로지점 안나령 △서현동지점 안복동 △흑석동지점 안소연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안준홍 △영등동지점 양회웅 △명곡지점 오명정 △오산지점 오성택 △일산북종합금융센터 오순영 △독산동지점 우상남 △중화동지점 유명근 △여신관리센터 유재광 △역곡역지점 유종배 △서면중앙지점 유치성 △압구정중앙지점 유한종 △삼성동지점 유한칠 △수지성복지점 유현재 △청천동종합금융센터 육영수 △가락동지점 윤동수 △화정역지점 윤성욱 △녹산공단종합금융센터 윤성필 △역삼역지점 윤외순 △화명동지점 윤용환 △서귀포지점 이경렬 △신길서지점 이경원 △도농지점 이근호 △장산역지점 이동규 △시흥지점 이동균 △웅상지점 이명호 △하안동지점 이상민 △은평로지점 이상희 △신현동지점 이선호 △런던지점 이성한 △안양동지점 이연실 △쌍문동지점 이영선 △반여동지점 이영숙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이영진 △숭의동종합금융센터 이용응 △배곧신도시지점 이용재 △서울역지점 이원영 △개금동지점 이재욱 △울산북종합금융센터 이채규 △장기동지점 이충식 △역촌동지점 이택성 △쌍문역지점 이한복 △오류동지점 임동국 △문래동지점 임현석 △남가좌동지점 임효정 △구의동지점 장두식 △화성남양지점 장수영 △신갈지점 장진호 △신사중앙지점 장홍기 △봉천역지점 전경수 △안산단원지점 전병희 △서초2동지점 전수미 △송내역지점 전종렬 △홍제동지점 전진혁 △신당동지점 전채옥 △천안지점 전해광 △청라지점 정민호 △수원지점 정성일 △영도지점 정영희 △마곡역지점 정원식 △북악지점 정일원 △마린시티지점 정재훈 △영등포중기타운지점 정하은 △신도봉지점 정혜경 △김제지점 정혜식 △가산IT종합금융센터 조광수 △풍암지점 조규정 △세종대지점 조동호 △대덕특구지점 조상희 △신림서지점 조성래 △동해지점 조성익 △강남대로지점 조성창 △엄사지점 조성현 △개봉남지점 조원진 △혜화동지점 조은숙 △방배역지점 조인득 △수지상현지점 조제희 △내손동지점 조현주 △송탄지점 주준기 △장안동지점 주칠옥 △나주지점 지세현 △개포동지점 진미숙 △둔산크로바지점 채은아 △증평지점 최경숙 △삼천포지점 최경자 △수원광교지점 최대섭 △신촌지점 최명철 △덕정지점 최민상 △장위동지점 최승빈 △기장지점 최용석 △서초무지개지점 최원석 △구로지점 최은연 △분당백궁지점 최인권 △신도림지점 최정술 △야탑역지점 최정주 △마천동지점 최필박 △위례지점 하태원 △수송동지점 한경철 △망포역지점 한영신 △오포지점 허병회 △당정동지점 허진우 △호평지점 허찬웅 △경남혁신도시지점 홍경숙 △신림남부지점 홍숙이 △하남시청지점 홍원호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황선국 △보문동지점 황성현 △남천동지점 황영규 △의정부시청역지점 황용환 △만수6동지점 황희성
2023-01-10 11: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