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일 사하구 신평장림 체육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평장림 체육관은 서부산스마트밸리 내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건립됐다. 문체부의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총 공사비는 125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2165㎡ 규모다. 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 락커룸 등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있다. 체육관 프로그램은 수영, 어린이수영, 아쿠아로빅, 헬스로 구성된다. 시 체육회에서 3년간 운영한다. 개관식은 2일 오전 신평장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신평장림 체육관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관"이라며 "신평장림 체육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뿐 아니라 낙후된 산업단지의 거주여건까지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1 18:56:3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일 사하구 신평장림 체육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평장림 체육관은 서부산스마트밸리 내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건립됐다. 문체부의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총 공사비는 125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에 연면적 2165㎡ 규모다. 체육관 1층에는 수영장,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 락커룸 등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있다. 체육관 프로그램은 수영, 어린이수영, 아쿠아로빅, 헬스로 구성된다. 시 체육회에서 3년간 운영한다. 개관식은 2일 오전 신평장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신평장림 체육관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관”이라며 “신평장림 체육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여건뿐 아니라 낙후된 산업단지의 거주여건까지 함께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1 09:13:4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4 울산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당일 즉석에서 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조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도움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 기관은 울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 5개 구·군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18 08:18:02【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핵심시설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실내체육관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기존 실내체육관은 지난 1973년 전북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넘게 애용돼 왔다. 특히 프로농구 KCC 이지스 농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한 시설 등을 이유로 끝내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하며 전주시민들에게 아픔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652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실내체육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생동감 있는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능도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향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축될 새로운 실내체육관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오는 2026년 우리 곁에 다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8:22:56【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핵심시설 중 하나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실내체육관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기존 실내체육관은 지난 1973년 전북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넘게 애용돼 왔다. 특히 프로농구 KCC 이지스 농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노후한 시설 등을 이유로 끝내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하며 전주시민들에게 아픔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652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실내체육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생동감 있는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기능도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주시는 실내체육관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향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문화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신축 부지인 덕진구 여의동 일대에는 기존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새로운 실내체육관과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국제수영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집적화가 예정돼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착공식에서 “신축될 새로운 실내체육관을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오는 2026년 우리 곁에 다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0 15:28:16[파이낸셜뉴스] 전국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 체육관 등 학교복합시설이 지어진다.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2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총 25개 사업이 접수돼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영장(7건), 체육관(8건), 도서관(6건), 돌봄센터(6건), 평생교육시설(9건), 주차장(8건), 기타(10건)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대상 사업에 총 사업비 약 3700억 원 중 약 1500억원을 2025년 일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 및 공사 등을 거쳐 여건에 따라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운영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및 부처 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사업과도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부처 간 정책 사업 연계는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학교복합시설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01 12:19:2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22대 국회의원선거로 잠시 휴장한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등 접수와 보관 장소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활용된다. 이 기간 체육센터는 휴장하며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산체육관은 완산구 개표 장소로 쓰여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휴장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덕진구 개표 장소로 사용된다. 이에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휴장한다. 강을원 체육관운영부장은 “휴장 기간을 활용해 시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선거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3-07 14:30:27[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교육지원청, 체육회, 지역내 54개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안양시 등 각 기관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지원에 나선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관양초등학교 등 협약 참여 54개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운동장,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을 개방해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교의 상생을 위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안양시 등 각 기관은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안양시체육회는 학교와 동호회를 1:1 매칭하고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시설관리 책임자 지정(동호회원 1명)과 함께 사용자 교육을 맡는다. 또한 학교시설개방과 관련된 각종 행정적 지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1차 업무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와 내년 상반기까지 2차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가 부담없이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을 위해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1-06 15:33:00[파이낸셜뉴스] 정국이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9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11월 20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첫 솔로 앨범 ‘골든 GOLDEN’의 발매를 기념해 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고, 신보 제작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정국의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솔로 싱글 ‘세븐(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0-09 15:50: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전통시장 축제인 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3 K-마켓페어’를 5∼8일 계양체육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0여 개 전통시장이 참가하고 120여 개 전시·판매 부스가 마련돼 각 지역의 농산물, 수산물, 특화음식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5일 오후 4시 전시·판매관 운영을 시작으로 6일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KBS ‘6시 내고향’ 생중계와 인기가수 김연자, 인순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청년 상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청년상인 요리대회, 전통시장 동아리 경연대회, 마술·삐에로, 버스킹 공연과 전통시장을 주제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오픈 갤러리도 준비된다. 이 밖에 부모와 함께 오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전통시장 간식 만들기, 떡메치기, 키 걸이·엽서·컵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05 09: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