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웹3 서비스 플랫폼 체인링크 운영사인 ‘체인링크 랩스’와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강화를 위한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체인링크 랩스는 체인링크의 토큰 가격 정보 데이터인 '가격 피드'를 ABC에 제공한다. ABC는 체인링크의 가격 피드 정보를 자사의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빅스캔’에 적용한다. 이로써 빅스캔 사용자는 체인링크가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 내 자산의 최신 가격 정보를 확인해 해당 컨트랙트의 신뢰성을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빅스캔’은 웹3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DApp 주소를 입력하면 사기·피싱·스캠 연관 여부 및 위험도 점수, 자산 가격 정보 등 안전한 거래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알려주는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이지황 PO(프로덕트오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는 서비스에서 자산의 현재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안전성 판단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체인링크의 신뢰도 높은 정보와 ABC의 웹3 보안 역량이 합쳐져 더욱 안전한 웹3 기반 거래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7-19 09:55:07[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상품의 생산 및 유통이력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데이터 서비스 '비-링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블록체인 기술이 강점인 해외 명품 구매 플랫폼 구하다에 투자한 후 그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간 협업을 통해 비-링크를 개발했다. 비-링크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식품이나 공산품 등 특정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체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들 간에 상품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농산물의 경우 생산지, 수확시기, 보관방법, 유통경로와 유통과정 등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의 주요 정보를 블록체인에 올리고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등이 해당 정보를 확인 및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데이터 서비스인 것이다. 실제로 GS리테일은 지난해 초 홈쇼핑 GS샵 대표 과일 ‘산지애 사과’를 대상으로 비-링크 적용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생산자와 생산지, 재배 기간 온습도와 보관창고 온도그래프, 제품 선별 현장 동영상 등의 정보를 비-링크로 제공한 사과 판매량이 이전 방송대비 27% 증가한 것이다. GS리테일은 이번에 비-링크를 범용 서비스로 정식 출시하며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원산지 정보, 축산이력번호 정보, HACCP인증정보, 가공업체 정보 등을 비-링크에 담아 제공하고, 고객들은 돼지고기 라벨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컬식품 옴니채널기업 ‘미스터아빠’도 비-링크 서비스를 이용한다. 미스터아빠는 일부 무농약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장 정보, 무농약 인증, 가공업체 등의 정보를 비-링크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정재욱 GS리테일 라이브커머스사업부문장은 "비-링크는 수박 하나부터 목걸이까지 모든 종류 상품에 명품처럼 인증서를 붙일 수 있는 서비스로, 어느 기업이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28 08:19:48[파이낸셜뉴스] 토카막 네트워크가 체인링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한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는 토카막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디앱(DApp·탈중앙화앱)을 개발할 때 체인링크의 가격 정보와 VRF(Verifiable Randomness Feed, 검증할 수 있는 무작위성) 오라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체인링크는 업계 표준 오라클 네트워크다. 디앱 개발자에게 고품질의 데이터 소스를 제공하고 오프체인 연산의 보안성을 보장하는 강점이 있다. 현재 신세틱스(Synthetix) 아베(Aave) 등 여러 탈중앙금융(DeFi·디파이)이 체인링크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정순형 토카막 네트워크 파운더는 "체인링크의 추가적인 탈중앙화 서비스를 이용해 차세대 디파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Non-Fungible Tokens), 블록체인 게임 앱을 구축하는 스마트 콘트랙트 개발자를 더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토카막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가 진행 중인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다양한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6-16 10:45:38[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플랫폼 위드(WITH)가 체인링크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 검증인(노드) 운영사로 참여한다. 위드에서 축적한 스포츠 선수 관련 데이터들이 체인링크 블록체인에 올라가고, 체인링크에 접속하는 다양한 참여자들이 위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위드 데이터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플랫폼 위드(WITH)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자체 체인링크 노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솔루션은 외부 데이터를 특정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가져오는 것을 뜻한다.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 기술을 블록체인 외부에 있는 데이터에 연결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오라클 솔루션을 사용하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일반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스포츠 선수의 경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위드는 현재까지 축적된 스포츠 데이터를 체인링크 내 블록체인 노드로 제공해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만들어질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드는 체인링크에서 제공하는 난수생성기술인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를 활용해 스포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을 발행할 계획이다. 체인링크의 VRF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확률값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의 확률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주문하면 해당 수치에 따라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위드는 실시간 경기정보가 반영된 NFT 선수카드, 스포츠 게임 내 NFT 아이템 등에 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 위드 이웅장 대표는 "체인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이전까지 접근성이 제한됐던 블록체인 시장에 위드의 스포츠 데이터를 유통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위드 서비스와 데이터의 유용성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는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자체 블록체인 클레이튼의 초기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08 11:51:30[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 NFT)을 결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보라는 사용자가 메타버스 내 아이템을 거래하거나 캐릭터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NFT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0일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가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인링크는 외부 데이터를 특정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가져오는 기술인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 기술을 블록체인 외부에 있는 데이터, 결제 시스템,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에 연결하는 형태다. 해당 오라클 솔루션을 사용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이나 탈중앙금융(De-Fi, 디파이), NFT를 일반 서비스에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핵심인 NFT 기능 연동을 통해 보라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제작한 아이템을 NFT로 거래하거나, 사용자가 육성한 캐릭터에 대한 소유권을 NFT로 발행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메타버스 서비스 내 농장을 만들거나 건물을 세워 분양 임대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소유권을 NFT로 발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사용자는 확보한 NFT 지분율에 따라 수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보라 차지훈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노하우를 쌓아온 체인링크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라는 게임을 포함한 양질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체인링크 대외사업부 다니엘 코치스 부서장은 “우리의 솔루션을 통해 보라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보라 플랫폼에서 체인링크 솔루션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NFT를 발행하고 NFT 보상을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4-30 10:59:15금 기반 암호화폐 어썸(AUSCM) 토큰 발행사 오릭 네트워크가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 체인링크를 도입해 가격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릭 네트워크는 체인링크를 오라클 솔루션으로 채택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참조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체인링크는 오프체인 데이터와 온체인 데이터를 연결하는 오라클 솔루션이다. 오릭 네트워크는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명목화폐의 가치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와 달리 어썸 토큰을 금의 가치와 연동시켰다. 어썸 토큰은 금 1mg에 대한 시장 가격의 (+/-) 5% 균형 가격을 지닌 연동 상품 화폐다. 특히 시장 가격과 수요의 변화에 따라 토큰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탄력공급 모델, 즉 리베이스라고 불리는 토큰 공급 방식을 따른다. 어썸 토큰의 가격과 금 1mg의 가격 차이에 따라 토큰 공급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어썸 토큰 가격이 금 1mg 가격보다 5%이상 상승하면 토큰 공급을 늘리고, 토큰 가격이 금 1mg의 5% 이하로 떨어지면 공급량을 축소한다. 이 같은 리베이스 방식으로 자동으로 시장 가격이 조정된다. 향후 어썸 토큰은 탄력 공급에 사용되는 분산형 가격으로 결제 블록체인 xDai 체인에서 체인링크의 금현물가격 달러 금리(XAU/USD) 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오릭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매틱(Matic)을 포함해 xDai 및 또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에서 체인링크의 가격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릭 네트워크 관계자는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오릭 네트워크 분산화를 강화시키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리베이스 메커니즘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체인링크의 금현물가격 달러 금리 가격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어썸 토큰의 탄력적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어썸 토큰 가격 책정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2 14:05:59AI 및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XPeare.ai)’가 블록체인 오라클 솔루션 ‘체인링크(Chainlink)’와 기술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피어는 콘텐츠 IP 엑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 딥러닝을 통해 콘텐츠를 분석하고 사용자들의 정보를 파악해 콘텐츠 추천 및 타겟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래 시장 가치가 있는 IP를 초기에 발굴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콘텐츠 IP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딩 펀딩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엑스피어는 엑스피어 플랫폼의 자동 시장 조성자(Automated Market Maker, AMM) 및 결제 솔루션에 체인링크 오라클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엑스피어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 가격을 제공하고자 한다. 엑스피어는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환율, 암호화폐 가격 데이터 등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엑스피어 플랫폼에 안전하게 불러올 수 있으며 높은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강산 엑스피어 대표는 “체인링크 기술 통합으로 스토리 IP 등록, 투자, 출판 계약 검증 및 IP 결제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안전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사용해 투명한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통합 초기 단계에는 엑스피어 사용자가 AMM과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한 시장 환율을 적용받고 콘텐츠에 대한 건전한 재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2-17 11:46:05크로스체인 자산 교환 프로토콜 ‘라이 파이낸스(RAI Finance)’가 체인링크의 가격 피드(Price Feed)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출시될 AMM 기반 분산형 거래소에서 사용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오라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인링크의 가격 피드를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링크의 오라클은 라이 파이낸스에 정확한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에 대한 권한 제공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 파이낸스는 체인링크 기반 분산형 가격 오라클을 통해 자산 가치 및 시장의 변화를 플랫폼 내 자동화된 거래 전략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라이 파이낸스 이건호 대표는 “디파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를 통해 라이 파이낸스에서 개발자들이 새로운 디파이 제품을 출시하고 강력한 보안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16 09:31:04벨로 랩스(Velo Labs)는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하였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벨로는 체인링크의 분산형 가격 피드를 통하여 다양한 통화 및 자산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FCX(Federated Credit Exchange) 네트워크라 불리는 벨로의 연합 신용 거래 네트워크의 기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여진다. 벨로 랩스의 연합 신용 거래 네트워크인 벨로 프로토콜인 해당 규제 준수를 기초로 개발된 분산형 금융 네트워크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벨로 프로토콜는 체인링크와의 네트워크 연동을 통하여 디지털 크레딧 발행 및 거래 시에 정확한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오라클 서비스 제공회사로서 DeFi 및 CeFi 프로젝트들과도 꾸준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벨로 랩스는 보다 다양한 온체인 금융 상품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향후 벨로 프로토콜을 사용한 Dapp 개발자들이 체인링크 오라클을 통해 새로운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개발자는 벨로랩스 및 체인링크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어 생태계 발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Tridbodi Arunanondchai 벨로 랩스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벨로 랩스와 체인링크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연합 신용 거래 네트워크는 업계 최고의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받게 되었다”, “벨로 랩스에 속한 파트너에게 최적의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여 FCX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높은 신뢰성을 가지도록 보장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체인링크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Daniel Kochis는 “이번에 벨로 랩스와 FCX에 가격 피드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가격 피드 및 환율의 검증이 완료된 오라클 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FCX 유저는 확인이 어려운 온체인 가격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라고 전했다.
2021-02-10 09:22:09블록체인 기반 공유테크 서비스 업체 버즈링크(대표 이상화)는 추천링크 공유만으로 리워드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앱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식 론칭은 내년 2월로, 이를 앞두고 10일부터 31일까지 사전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즈링크는 추천링크를 공유한 사용자들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DApp)으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나 서비스를 친구에게 추천하고 추천인이 목표행동(가입 구매 설치 재생 등)을 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공유 받은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2차로 공유해 목표행동으로 이어지면 최초 사용자까지 리워드를 받는다. 버즈링크 서비스는 온라인 서비스 운영업체, 금융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 유입을 위한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링크 연결과 트랜잭션은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리워드 산출은 스마트 콘트랙트를 적용했으며 별도의 토큰은 발행되지 않고 블록체인은 기술에만 적용됐다. 버즈링크는 내년 2월 정식 출시에 앞서 자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용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즈링크 회원 가입시 3000원이 지급되며, 해당 이벤트 링크를 공유해 친구가 버즈링크에 가입할 때마다 2100원을 받을 수 있다. 2차 친구 추천으로 또 다른 친구가 가입하면 600원을 받을 수 있고, 회원가입이 3차까지 이어지면3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버즈링크 연결로 사용자는 직접 연결되지 않는 사람에까지 확산되고, 그만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버즈링크 이상화 대표는 “앱테크를 넘어 공유테크를 지향하는 버즈링크는 이커머스, 보험, 금융을 비롯한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종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창작하고 생산하는 개인까지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SNS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들은 친구들과 링크 공유만으로도 서비스를 즐길 뿐 아니라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어 쏠쏠한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즈링크는 내년 1월 중 사전 서비스를 시작하고, 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10 13: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