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28일 무신사와 ‘월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월요 체크인은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선착순 경품 추첨 이벤트다. 참가자 10만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업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20억원 규모의 ‘BTC 교환권’을 지급한다.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BTC 교환권을 증정한다. 혜택은 업비트의 기존·신규 이용자 관계없이 제공된다. 2등 당첨자는 총 10만명으로 ‘업비트 신규 가입자’가 대상이다. 양사는 10만명에게 총 2만원 상당의 BTC 교환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단 비트코인 교환권은 만 19세 이상 참가자만 사용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무신사’ 앱 내 ‘월요 체크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 시 종료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과 패션 업계의 최고가 만나 협업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무신사와의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하고,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월요 체크인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무신사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이번 업비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종 분야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4-24 10:52:22[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정으로 KTX와 ITX-새마을의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객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석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 출·퇴근 시간대에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운영하는 객실을 말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셀프체크인 이용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관광열차 이용권, KTX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총 21회 이상 이용 고객 중에서는 관광열차 이용권 2매(21명) 또는 21% 열차 할인쿠폰 2매(210명)를, 21회 미만 이용 고객은 1회라도 이용 땐 21% 열차 할인쿠폰 1매(210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셀프체크인은 고객이 스스로 좌석 테이블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승차 정보가 승무원 단말기에 전달돼 검표를 생략함에 따라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15 10:36:51배우 박재찬이 '체크인 한양'을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4일과 5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5·6회에서는 박재찬이 분한 고수라가 '하오나 4인방'과 용천루의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수라는 김명호(이호원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홍덕수(김지은 분)를 구하기 위해 이은호(배인혁 분), 천준화(정건주 분)와 함께 작약재로 달려가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고수라는 '하오나 4인방'의 우정을 비꼬는 김명호를 향해 "너 또 무슨 수작을 꾸미나 본데, 우리 하하방 그냥 놔둬라"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정식 사환이 되는 마지막 조별평가는 앞서 '하오나 4인방'과 마찰을 빚은 바 있는 도경(권은빈 분)을 접객하는 것이었다. 콧대 높은 도경에게 통과를 받기는 쉽지 않았다. 이때 홍덕수가 도경과의 내기에서 승리하면서, '하오나 4인방'은 도경을 위한 밤나들이를 꾸미게 됐다. 고수라는 홍덕수의 계획에 따라 여장에 나서고, 도경의 수행원을 따돌리기 위해 맹활약했다. 이에 '하오나 4인방'은 도경으로부터 모두 통과를 받았다. 이후 고수라는 천준화와 함께 손님의 입장으로 용천루 객실 체험에 나섰다. 상당한 규모의 객실과 인테리어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고수라는 객실로 배달되어 온 닭요리를 눈 깜짝할 새에 먹어치우며 깜짝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용천루의 정식 사환이 된 고수라는 정식 이름표를 받아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박재찬은 '하오나 4인방'과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빛내고 있다. 박재찬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고수라의 면면을 몰입도 있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여장도 서슴지 않으며 극의 재미와 공감을 더하는 만점 주연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재찬이 출연하는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2025-01-06 13:27:17배우 박재찬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재찬은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2회에서 불의를 참지 않고 할 말은 하는 고수라 역으로 등장했다.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가치를 내세우는 조선 최고의 여각 용천루에 교육사환으로 입교한 고수라로 분하여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 방송에서 박재찬은 용천루 입교를 기다리다 새치기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해 나서는 바른 생활 청년 고수라 역에 완벽히 동화했다. 불의를 참지 못한 고수라는 용천루의 직원에게 "순서를 지켜야 도리"라며 소리쳤다. 이어 홍덕수(김지은 분)가 새치기한 부부인을 골탕 먹이려는 모습을 만류하는 등 조선 바른 생활 청년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하오나 4인방'과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수라는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 천준화(정건주 분)와 함께 '하하방'의 일원이 됐다. 고수라는 '하하방'의 일원이 된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용천루에서 생존을 다짐하며 교육에 임하던 가운데, '최상방'의 교육사환들이 망한 고수라의 집안을 언급하며 괴롭히자 이은호는 '하오나 4인방'과 함께 전체 퇴교를 걸고 쌍패치기 내기에 나서는 등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박재찬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고운 한복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깊은 눈빛과 강단 있는 목소리로 전작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연기로 고수라를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했다. 특히 그의 망한 집안을 무시하는 교육사환들로 인해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울분이 묻어나는 듯한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간 박재찬은 드라마 '시멘틱 에러'를 비롯해 '우리, 집', '놀아주는 여자' 등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데 이어 '체크인 한양'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섰다. 거침없이 바른 말을 건네는 '조선 미생' 고수라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박재찬은 처음 도전한 사극임에도 무게감 있게 주연다운 역량을 뽐냈다. 한편, 박재찬이 출연하는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2024-12-23 11:08:35[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앞으로는 ITX-새마을 열차 자유석 승객도 승무원 검표를 기다리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31일 퇴근 시간대(오후 5시 이후)부터 KTX 열차에서만 가능했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ITX-새마을 열차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운영되는 ‘셀프체크인’은 자유석 승객이 좌석의 QR코드를 스캔해 스스로 검표하는 서비스다. 승무원의 확인없이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편히 쉴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시범 도입됐다. 또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KTX 자유석 객차 1칸(KTX 18호차·KTX-산천 8호차·KTX-이음 6호차)에만 제공했던 QR코드를 KTX 17호차에도 추가로 부착해 운영키로 했다. 코레일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서울역 출발 KTX 정기권을 보유한 경우에 한해 용산역에서 탑승하더라도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강화한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하고, 셀프체크인 버튼을 눌러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의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체크인 여부는 승무원의 단말기로 자동 전송되며 열차당 한 좌석만 체크인 할 수 있다.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안드로이드 버전 6.2.5, 아이폰 4.14.12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코레일톡 공지사항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는 지난해 도입 이후 하루 평균 3000회 이상 사용되는 등 코레일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30 10:18:42[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이용객 2명 중 1명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말 기준 제주항공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로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 지 약 1년 만에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21.3%에 그쳤던 이용률은 2020년 40.1%로 증가했으며, 2021년 47.6%, 2022년 52.5%, 2023년에는 57.8%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5월 말 기준 60.8%를 기록, 2019년 같은 기간 14.4%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가능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모바일 체크인 활성화에 나섰다. 현재 제주항공 탑승객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시즈오카, 오키나와, 마쓰야마, 오이타, 히로시마,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방콕, 치앙마이 등 14개 해외 공항과 국내 모든 공항에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출발 당일 추가 수속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단 △유아 동반 승객 △휠체어 대여가 필요한 승객 △만 19세 미만의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승객 △항공편 예약 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 좌석 또는 비상구 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등은 카운터를 통해 수속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공항 도착 후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7-01 09:38:47[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 기간 스카이패스 회원 중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동남아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공항의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대한항공 국제선·국내선을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 하고 '셀프 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부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응모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피자+콜라 세트(30명) △치킨+콜라 세트(100명) △햄버거+콜라 세트(2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4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탑승수속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 인프라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1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셀프 체크인'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그 결과 전체 승객 중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한 승객의 점유율은 국제선의 경우 2019년 20%에서 2024년(1~5월 누적) 51%로, 국내선은 같은 기간 22%에서 69%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온라인 체크인 고객들이 불편 없이 위탁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셀프 백드롭 카운터도 확대할 것"이라면서 "온라인 체크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6-26 10:47:18[파이낸셜뉴스] 파이퍼블릭이 리얼바이 앱을 통해 ‘임대차 체크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얼바이(realbuy)’는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랜드마크 자산(초우량 부동산)에 개인투자자들도 공동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복잡한 금융 유통 구조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투자자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임대차 체크인 챌린지’ 이벤트는 리얼바이 앱 사용자가 임대차 현황 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면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리얼바이 앱 내 이벤트 지도 화면에서 참여 가능한 건물의 마커를 클릭하고, 해당 건물 로비에 위치한 임대차 현황 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사진 업로드 순서와 품질에 따라 리워드가 확정된다.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등수에 맞게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배지를 획득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적인 현금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친구 초대’ 기능도 포함된다. 리얼바이 회원이 리얼바이에 가입하지 않은 친구를 초대해 서비스를 소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얼바이 회원이 친구를 초대하여 친구가 회원 가입 시 초대 코드를 입력하면, 초대한 회원과 친구 모두에게 각각 리워드가 지급된다. 신규 고객 1명당 리워드가 지급되며, 초대한 인원 수만큼 리워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파이퍼블릭 관계자는 “리얼바이의 ‘임대차 체크인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한국의 4대 업무 권역(중심권역, 여의도권역, 강남권역, 분당권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리워드를 받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상업용 오피스 투자에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03 18:11:05[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해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할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적용 노선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7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노선의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진다. 기존 나리타와 방콕 노선에 한정돼 있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미주 노선까지 확대했다.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과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도 온라인 체크인 이용이 가능해졌다.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상반기부터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를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 이후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단, 미주노선은 비자 등 필요서류를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있어 온라인 체크인 진행시 좌석지정과 체크인은 완료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이 아닌 교환권이 발급된다. 발권 카운터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가능 노선을 확대한 것 외에도 기능도 대폭 수정했다. 공식 홈페이지나 웹에서 항공권을 직접 구매한 고객은 물론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 고객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일했다. 여권 정보 입력도 단순화해 한번의 입력으로 왕복 및 다구간 여정을 체크인 할 수 있다. 또 예약자가 동반 여행객의 체크인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의 별도 저장 기능도 추가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에어프레마아 관계자는 "온라인 체크인이 확대되면 수속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라며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06 12:45:15[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은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며 브런치로 호텔 미식 서비스까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윈터 스토리 앳 더 파크뷰’는 낮 12시에 얼리 체크인 후 더 파크뷰에서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이다. 특히 식사 후에는 겨울 감성 캠핑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더 파크뷰의 야외 공간 ‘더 파크’에서 초코 과일 퐁듀와 따뜻한 자몽티 등 간단한 티타임도 가질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얼리 체크인(12시), △체크인 당일 더 파크뷰 브런치(2인), △더 파크 티 타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패딩담요(2개), △실내 사우나(2인) 혜택과 △객실 내 레드 와인(1병) 등의 혜택이 포함되며, 2월 16일까지 월~금요일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딜라이츠’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2시간 늦은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 딜라이츠’는 취향에 따라 오믈렛과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과 팬케이크, 곰탕 반상, 북어 해장국 반상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제철 과일과 커피도 함께 제공해 식사 후 가벼운 디저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객실(1박),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룸서비스 브런치(4개 메뉴 중 택 2), △실내 사우나(2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2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1-12 10: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