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 'Wi-Fi 6' 기술이 적용된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대에 따르면 교내 전역에 설치된 AP는 최신 'Wi-Fi 6'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 용량 증가, 커버리지 향상 및 성능을 자랑하며, 기존 Wi-Fi에 비해 속도, 영역 보안 등에서 월등히 앞선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대는 캠퍼스의 모든 수업 공간, 학업 공간 등에 폭넓은 초고속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함에 따라 온라인 행정, 전자출결 시스템, 교내 앱 등의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캠퍼스 내 온라인 기반 교육 콘텐츠와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필요로 하는 모바일 기기 증가에 따라 초고속 무선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2학기 개강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25 10:41:4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도서지역 고파도에서 초고속인터넷 이용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도서지역 고파도에서 초고속인터넷 이용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고파도 주민들은 그동안 저속망(약 20Mbps 수준)을 통해 웹서핑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온라인수업, 실시간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등과 같은 높은 인터넷 속도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 이용에는 다소 불편함이 존재했다. 하지만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통해 고파도의 인터넷 환경이 초고속인터넷망(100Mbps 급)으로 개선돼 인근 도시와 큰 차이 없이 빠르고 끊김없는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파도 내 초등학생은 고화질 온라인 수업은 물론 실감나는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고파도 주민들은 섬에서 채취한 해산물을 인근 도시의 소비자들과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조 차관은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비대면이 정착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벌어지는 도농간 디지털격차의 해소와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고파도와 같은 도서지역의 주민들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국민 밀착형 디지털뉴딜 정책 추진과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6-08 13:47:4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외딴 섬마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 정보서비스를 향상해 도시와 농촌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키로 했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와 함께 인터넷 소외지역과 섬 지역 등 도내 141개 마을(육지 109개·섬 32개)에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은 섬과 산간 마을에서도 인터넷을 쉽게 이용하도록 광케이블, 광단자함, 통신주 등을 설치해 100Mbps 이상 인터넷 속도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월까지 사업을 완료, 농어촌지역에 고품질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확산 중인 비대면 서비스 기반을 농어촌지역에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농수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위한 인터넷 쇼핑사이트 개설, SNS를 통한 개인방송 활성화 등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모델 발굴이 기대된다. 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도·농간 디지털 격차가 사회·교육·경제적 격차로 심화하지 않도록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정도로 정보서비스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4-20 11:18:41경남도는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이 같은 사업을 위해 경남도, 한국정보화진흥원, ㈜KT와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8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50가구 미만의 마을에 전화, 방송, 인터넷을 하나의 회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14개 시·도(서울, 광주, 대전 제외) 1만3217개 마을 중 8728개 마을이 구축됐으며, 경남은 1666개 마을 중 1515개 마을이 설치가 완료됐다. 도는 올해 7개 시·군 1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KT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22억 8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남은 통영시 35개 도서(섬)마을에 설치가 완료되면 산간·도서벽지에 대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이 마무리된다. 이상훈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이 완료되면 낙후된 산간·도서벽지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5-06-01 09:49:50경남도는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경남도, 한국정보화진흥원, ㈜KT 3자간 2014년도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인터넷 이용이 불가한 50가구 미만의 마을에 전화, 방송, 인터넷을 하나의 회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서울, 광주, 대전 제외) 1만3217개 마을이 구축됐으며 경남은 166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1360개 마을이 구축 완료했고 올해는 13개 시·군 15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KT가 1대 1대 2 비율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2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은 육지를 대상으로 구축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섬마을도 사업대상에 포함(16개 마을)돼 도서지역에서도 전화, 방송,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진윤생 경남도 정보통계담당관은 "농어촌지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통해 낙후지역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5-05 10:31:34대우인터내셔널이 폴란드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T, KOTRA와 함께 폴란드 마조비에스키에 주정부가 발주한 1282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Broadband Network/FTTx)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은 지난 3월 1차 초고속인터넷망 수주에 이은 것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정보력과 KT의 기술력, KOTRA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까다로운 유럽연합(EU) 신규 시장 진입장벽을 극복한 결과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이번 수주는 동유럽 진출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라고 말하며 "향후 KT, KOTRA와 협력하여 인접국가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G&E부문 김홍진 사장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프로젝트를 통신 분야에서 수주한 최초 사례로 1000억원대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고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프로젝트 정보발굴로부터 국내 기업 연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 체결, 수주계약에 이르는 2~3년간 민관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마조비에스키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프로젝트 이후 7년 동안 700억원 규모의 운용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석 기자
2013-10-04 17:30:03KT는 코트라,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폴란드 마조비에스키에(Mazowieckie) 주정부가 발주한 1282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이번달부터 2년 6개월간 3680㎞ 규모의 저속 인터넷망을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후 7년간 700억원 규모의 운영 프로젝트까지 수주,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 G&E부문 김홍진 사장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프로젝트를 통신 분야에서 수주한 최초 사례로, 1000억원대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접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는 2006년부터 동부 폴란드 개발 프로그램(OPDEP)의 일환으로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으로부터 약 3억 유로(약 4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3-10-04 14:40:50대우인터내셔널, 폴란드에 1282억원 규모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계약 체결 대우인터내셔널은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T, KOTRA와 함께 폴란드 마조비에스키에(Mazowieckie) 주정부가 발주한 1282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Broadband Network/FTTx)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10월부터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폴란드 마조비에스키에 주정부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3680km 규모의 광케이블 및 백본망을 포함, 현재 수Mbps급의 저속 인터넷망 환경을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마조비에스키에 초고속 인터넷 망 구축프로젝트 이후 7년 동안 700억원 규모의 운용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수주 계약은 금년 3월 1차 초고속인터넷망 수주에 이은 추가 쾌거로서, 대우인터내셔널의 정보력, KT의 기술력, KOTRA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까다로운 EU권 신규 시장 진입 장벽을 극복한 결과물이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동유럽 진출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라고 말하며, "향후 KT, KOTRA와 협력하여 인접국가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진 KT G&E부문 사장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프로젝트를 통신 분야에서 수주한 최초 사례로, 1000억원대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접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프로젝트 정보발굴로부터 국내 기업 연계, 프로젝트 MOU체결, 수주계약에 이르는 2~3년간 민관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3-10-04 14:07:38대우인터내셔널이 폴란드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T, KOTRA와 함께 폴란드 마조비에스키에 주정부가 발주한 1282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Broadband Network/FTTx)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은 지난 3월 1차 초고속인터넷망 수주에 이은 것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정보력과 KT의 기술력, KOTRA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까다로운 유럽연합(EU) 신규 시장 진입 장벽을 극복한 결과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이번 수주는 동유럽 진출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라고 말하며, "향후 KT, KOTRA와 협력하여 인접국가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 G&E부문 김홍진 사장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프로젝트를 통신 분야에서 수주한 최초 사례로 1000억원대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고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프로젝트 정보발굴로부터 국내 기업 연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 체결, 수주계약에 이르는 2~3년간 민관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마조비에스키에 초고속 인터넷 망 구축프로젝트 이후 7년 동안 700억원 규모의 운용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3-10-04 11:25:13대우인터내셔널은 KT와 함께 230억원 규모의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부터 앞으로 2년 6개월 간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860㎞ 광케이블 및 백본망을 포함해 현재수 Mb㎰급의 저속 인터넷망 환경을 100Mb㎰급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KT, KOTRA는 지난해부터 현지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지역개발기금이 지원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내 업체가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동유럽 진출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라며 "향후 KT와 협력해 폴란드 내 초고속인터넷사업을 비롯해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ITS) 사업으로 그 업무 영역을 확대함은 물론이며 인접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3-03-24 17: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