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개발규모만 7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오산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은 투자규모만 7000억원으로, 오산시청 동측 일원 약 6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포함된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추진하고, 오는 10월에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설립과 더불어 올해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운암뜰 AI스마트시티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AI 4차산업 관련 입주기업을 유치하는 등 'AI 융복합단지'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AI분야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상업업무·물류,주거 등 복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지에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해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51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이미 확정된 동탄 도시철도 트램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설치해 일대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5기 이래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이었다"며 "운암뜰 일원을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13 11:04:22삼성전자의 'QLED 8K' TV는 독보적인 기술로 초고화질·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20년형 'QLED 8K'는 화면의 99%를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크린과 인공지능 기술을 더한 사운드 기능으로 압도적인 몰입 경험을 완성하며, 8K 경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QLED 8K'는 테두리가 거의 사라진 '인피니티 스크린'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완성했다. 베젤과 블랙 매트릭스를 더한 두께가 2.3㎜에 불과해 TV 전면 면적의 99%를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AI(인공지능) 퀀텀 프로세서 8K'로 한 층 더 진화된 초고화질 경험을 제공한다. 저해상도 영상을 8K급 화질로 변환해주는 'AI 8K 업스케일링' 기능은 픽셀 단위로 화면을 분석해 더욱 정밀하게 초고화질을 구현해준다. 'AI 퀀텀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화면 속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가 이동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를 더 크고 또렷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기능도 탑재했다. 김서원 기자
2020-12-29 17:17:14【파이낸셜뉴스 베를린(독일)=김준석 기자】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전 세계에서 세를 확장한 중국 가전업체들이 최근 몇 년 새 기술력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4에 메이디, 하이얼, 하이센스, TCL, 아너 등 1300여개 중국 업체가 출격하면서 프리미엄 가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중 패권경쟁으로 미국 시장 공략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다음으로 큰 시장인 유럽으로 중국 업체들이 일제히 눈을 돌리면서 국내 업체들의 주요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주요 업체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그룹은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172억7400만위안(약 40조7997억원), 208억4400만위안(약 3조91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10.3%, 14.11% 증가했다. 하이얼스마트홈은 상반기 매출 1356억200만위안(약 25조4728억원)에 순이익 104억2000만위안(약 1조957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 16.3% 증가했다. 하이센스 가전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3.27% 증가한 486억4200만위안(약 9조13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4.61% 증가한 20억1600만위안(약 3787억2576만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실적 약진을 두고 기술력을 높인 중국 제품들이 북미와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아진 점을 들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TV 업체인 TCL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아너는 2·4분기 서유럽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거뒀다. 중국 업체들은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 과시에 나설 전망이다. 하이얼은 연결에 방점을 둔 통합플랫폼 기반 스마트홈인 혼(hOn)을 전면에 내세웠다. 닐 턴스털 하이얼유럽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IoT 기술과 가전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중국 내 TV 1∼2위를 다투는 하이센스와 TCL은 이번 전시에서 초대형·AI TV를 전면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AI PC 관련 제품을 공개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05 18:25:26[베를린(독일)=김준석 기자]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를 주제로 참가해 'AI가전=삼성' 공식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 전시장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17㎡(약 1820평)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991년 모니터, PC 등으로 43㎡ 남짓 부스를 꾸려 처음 IFA에 참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IFA 2024에서 △보안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성 △쉬운 연결과 제어 △안전과 건강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등 테마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두를 위한 AI' 주제...AI로 변화될 일상 전시삼성전자는 IFA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진화한 연결 경험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와 AI를 통해 변화될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2014년 인수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가입자 수 약 3억5000만명 이상의 거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초연결 시대에 필수 요소인 '보안'을 테마로 한 전시존에서는 기기 간 안전한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사용자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외부인의 임의 접속을 감지한 경우 즉시 차단해 스마트싱스의 보안 수준을 높여주는 '리셋 보호' 기술도 선보인다. '쉬운 연결과 제어 존'에서는 △구매한 제품을 자동으로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 △집안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맵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퀵리모트'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안전과 건강 존'은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가전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는 '패밀리 케어' 서비스와 '갤럭시 링'으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인지 한 후,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조명·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수면에 최적화된 상태로 제어하는 것을 시연한다. 'B2B 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싱스를 B2B까지 확대한 '스마트싱스 프로'로 호텔, 매장, 사무실 등 상업용 공간에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까지 연동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명령 의도까지 이해하는 가전 내년 출시"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이번 IFA에서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통해 '비스포크 AI'는 한 문장에 여러 가지 명령을 담아 말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앞의 대화를 기억해 다음 명령까지 연결해 수행할 수 있다. 또, 기기 관련 궁금증과 답변을 말로 묻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을 이번 IFA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두 기술은 내년부터 삼성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Voice) ID'는 목소리로 개별 사용자를 인식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도 개인 일정, 관심사,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나 지금 출근할 거야. 오후 6시까지 집안일 끝내 줘", "저녁 식사로 뭘 해 먹으면 좋을까?" 같은 개인화된 명령과 질문에도 기기가 사용자의 의도와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앰비언트 센싱'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전의 스크린을 활성화하거나, 로봇청소기의 경우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옮겨와서 음성 알람을 해주는 것도 가능해진다.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IFA 전시를 통해 'AI 스크린' 리더십 굳히기에도 나선다. IFA 2024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19년 연속 글로벌 1위 수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높은 투명도와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와 차별화한 '투명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다양한 형태로 전시하며,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 76형부터 140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삼성 마이크로 LED'를 전시하고 AI 홈 컴패니언 '볼리'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AI 홈의 중심인 삼성 AI TV가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04 10:08:5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Blood City)'를 오는 6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대규모 야외 장소에 복수의 드라마 IP를 활용한 복합 체험존을 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초대형 야외 테마존으로, 매년 새로운 스토리와 이색 콜라보를 선보이며 공포체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여덟번째 시즌을 맞는 블러드시티는 수년간 쌓아온 호러 헤리티지에 넷플릭스,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콜라보가 더해져 더욱 직관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다채로운 오감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1만 ㎡ 규모의 블러드시티를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 규모로 생생하게 연출했다. 드라마 속 스토리를 따라 좀비에게 점령 당한 효산고등학교와 효산 시내가 폐허가 된 건물, 급식실, 상점가 등의 모습으로 실감나게 연출됐고, 조명과 매핑, 사운드 등 특수효과를 입체적으로 가미해 체험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기묘한 이야기' 테마 체험존은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 앞 축제콘텐츠존에 마련됐다. 고객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넷플릭스 IP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고 학생들의 탈출기를 다룬 넷플릭스 원작 스토리를 국내 최초 라이브 쇼로 재현한 동명의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 라이브'가 매일 저녁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남라, 청산, 온조 등 드라마 캐릭터가 동일하게 등장하고, 교실 창틀을 두고 좀비들과 대치하거나 스피커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좀비 등 드라마 속 시그니처 명장면들을 그대로 재현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어두운 실내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메이즈'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콘셉트로 새롭게 리뉴얼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양호실, 도서관, 과학실 등 9개의 미로 공간과 좀비 의상은 원작 드라마 속 모습으로 꾸며지고, 프리쇼 공간에 탈출을 유도하는 연기자를 투입해 더 생동감 넘치는 공포 체험을 제공한다. 블러드시티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와 협업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기묘한 이야기' 테마존에서는 고객들이 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등 체험 미션지를 고른 후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드라마 스토리를 재미있게 체험해보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블러드시티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결합해 놀라운 테마 체험존이 탄생했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해 국내외 IP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 오픈과 더불어 자사 IP 캐릭터인 레시앤프렌즈를 주인공으로 한 '어텀 페스타' 가을축제를 오는 6일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한다. 귀엽고 깜찍한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꾸며진 테마정원, 보라색 꽃이 만발하는 아스타 필드, 풍성한 수확을 노래하는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 등 가을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3 06:39:14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오늘의 이슈 냉각시스템 버블 차트 08/26 09:21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냉각시스템 냉각시스템 연관 종목 GST, 케이엔솔, 한중엔시에스, 워트, GS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GST 22.25% 보유중 케이엔솔 7.11% 관망중 한중엔시에스 5.74% 보유중 워트 1.2% 관망중 GS 0.77%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냉각시스템 이슈 내용 요약 : 엔비디아 도입하는 액체냉각.. 핵심내용 엔비디아 액체냉각 도입: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반도체에 액체냉각 방식을 본격 도입. 기존 공랭식 대신 열 흡수율이 높은 액체를 이용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 AI 서버 시장 영향: 엔비디아의 액체냉각 도입은 AI 서버와 전체 서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서버 제조업체와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이 엔비디아의 방식을 따를 가능성이 큼. 국내 기업 대응: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도 AI 서버 냉각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냉각기와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 중. 요약내용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반도체에서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AI 서버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 변화는 서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들도 이에 맞춰 냉각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냉각시스템] 이슈 관련 종목 : GST, 케이엔솔, 한중엔시에스, 워트, GS ※ AI 관심 종목 : SGA, 한빛레이저, 파라텍, TKG애강, DXVX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26 09:43:08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TV를 앞세워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28.8%(금액 기준)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위는 16.6%를 기록한 LG전자가 차지했다. 중국 업체인 TCL(12.1%)과 하이센스(10.0%)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QLED TV 판매 호조로 52.8%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다. LG전자는 24.8%로 뒤를 이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29.6%를 달성했다. 98형 초대형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에서도 점유율 33.5%로 1위를 이어갔다. 수량 기준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AI TV를 비롯해 2500달러 이상 초대형 TV,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각각 1위를 수성했다. 특히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는 출하량 기준 58%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파리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프리미엄 TV 수요가 반등하면서 OLED TV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상반기 1500달러 이상 TV 시장 내 OLED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32%) 1년 만에 13%p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34만700대로 작년 상반기(133만1400대)보다 소폭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TV 시장 수요 위축에도 LG전자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유통재고 건전화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며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한 시장 전략을 펼치며, 올 상반기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9 18:20:0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TV를 앞세워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28.8%(금액 기준)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위는 16.6%를 기록한 LG전자가 차지했다. 중국 업체인 TCL(12.1%)과 하이센스(10.0%)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QLED TV 판매 호조로 52.8%의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다. LG전자는 24.8%로 뒤를 이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29.6%를 달성했다. 98형 초대형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에서도 점유율 33.5%로 1위를 이어갔다. 수량 기준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AI TV를 비롯해 2500달러 이상 초대형 TV,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각각 1위를 수성했다. 특히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는 출하량 기준 58%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파리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프리미엄 TV 수요가 반등하면서 OLED TV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상반기 1500달러 이상 TV 시장 내 OLED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32%) 1년 만에 13%p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34만700대로 작년 상반기(133만1400대)보다 소폭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TV 시장 수요 위축에도 LG전자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유통재고 건전화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며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한 시장 전략을 펼치며, 올 상반기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9 15:17:52[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은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OLED TV 시장서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공감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 TV 'OLED 에보(evo)'를 필두로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40형~90형)을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TV 리더십 확보에 나섰다. 올 상반기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글로벌 프리미엄 TV 수요 반등에 힘입어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 내 OLED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32%였던 OLED TV의 비중은 1년만에 13%p 증가했다. 특히, 유럽 TV 시장 내 OLED TV 매출 비중 역시 16.9%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북미와 함께 양대 프리미엄 TV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전 세계에서 OLED TV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8%의 압도적 점유율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24년형 무선 OLED TV 라인업을 앞세워 하반기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상반기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076만9200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16.6% 점유율을 차지했다. 글로벌 TV 시장 수요 위축에도 LG전자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유통재고 건전화 노력을 지속 기울이는 한편,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LG전자의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를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9446만59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 했다. LG전자를 포함한 전체 글로벌 OLED TV의 상반기 출하량은 254만 9천80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글로벌 TV 시장 수요 둔화로 주춤했던 성장세를 소폭 회복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8-19 14:16:2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4'에서 폴더블·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1.5형 원형 OLED, 멀티 폴더블 OLED, 초대형 퀀텀닷(QD)-OLED까지 총 42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360도 접을 수 있는 플립형 폴더블 '플렉스 인앤아웃'을 비롯해 △안팎으로 두 번 접히는 '플렉스S'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한 '플렉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멀티 폴더블 OLED에서 폴더블 고유의 확장성과 가변성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를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2분할 화면에서 드로잉과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3분할 화면에서 사진 촬영과 AI 검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편집을 하는 등 폴더블 및 슬라이더블 OLED에서 AI가 일상화되는 미래를 체험했다. 미래 연구소 콘셉트의 '라운드 랩'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형 OLED를 적용한 다양한 콘셉트 제품들이 전시됐다. 1.5형 원형 OLED가 적용된 스마트 키를 비롯해 △스마트 헤드폰과 6.2형 플렉시블 OLED가 적용된 스마트 워치 클링밴드 △7.6형 플렉시블 OLED가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 등이 국내 최초로 대중에 공개됐다. LG디스플레이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대형·차량용 OLED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대형 OLED 제품은 83인치 OLED TV 패널이 대표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해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대비 약 42% 향상시켜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최대 휘도 3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를 달성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OLED 및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액정표시장치(LCD) 등 차별화 기술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 최적화된 초대형 솔루션을 공개했다. 가장 대표적 제품은 기존 유리 기판 OLED 대비 20% 얇은 두께가 특징인 어드밴스드씬올레드(ATO)다.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용 17인치 ATO는 큰 화면으로 각종 정보를 즉시 파악하는 동시에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 외에도 차량용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와 하이엔드 IT용 LCD 패널도 소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14 17: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