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초등학교 (사진=세종초등학교)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가 윤후의 인기때문에 마비됐다. 7일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 군이 다니고 있는 세종초등학교의 홈페이지가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마비됐다. 앞서 지난 5일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에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 군이 급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후 군은 초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빵, 딸기, 요구르트 등이 담긴 식판을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으로 확산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에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됐다.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인기 진짜 좋네”, “윤후 초등학교 입학했구나”, “윤후 학교생활 잘해야 할텐데”, “세종초등학교 측은 당황스러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 중인 윤후 군은 지난 4일 세종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08 01:48:52한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음란물을 게시하고 회원정보까지 삭제한 혐의로 유명 커뮤니티사이트 회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군(19) 등 유명 커뮤니티사이트 회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17일 새벽 3시께 서울 모 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관리자 아이디로 접속, 학교의 게시글과 사진을 음란물과 욕설로 변경하고 3000여명의 회원정보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홈페이지 공지창을 음란동영상과 사진으로 교체하는 등 1주일 동안 홈페이지를 마비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해당학교 홈페이지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인터넷 검색에 노출되자 이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0∼20대 학생들인 이들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호기심에 장난을 쳤다. 당시에는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교육청은 홈페이지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검색엔진 배제표준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으나 이 학교는 비용부담을 이유로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경우 보안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2010-08-19 14:24:06[파이낸셜뉴스]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지원이 1인당 3개교로 제한되며 경쟁률이 낮아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문어발식 지원'으로 초등학교부터 10대 1을 넘어서는 경쟁률을 보이던 눈치싸움이 지난해부터 점차 누그러드는 추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2일 발표한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입학 경쟁률은 7.5대 1로 전년(7.8대 1)에 비해 낮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모집에서 총 2만7269명의 학생이 입학 신청서를 냈다. 전체 규모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대비 810명 줄어들었다.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 3개를 꼽아 지원하도록 제한을 뒀다. 사립초 입학 과열 경쟁과 전형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그 결과 비대면 추첨 시행 이후 2023학년도 12.9대 1까지 치솟았던 경쟁률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사립초등학교 측에서도 문어발식 지원으로 생기는 허수가 줄어 합리적인 신입생 모집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의 자율성은 존중하며, 예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신입생 모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사립초등학교별 예비소집일 및 입학 정보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국·사립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제외한 취학적령 아동을 대상으로 공립초등학교 취학통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등기)·인편으로 송부한다. 정부24 누리집, 서울시 온라인민원을 통해서도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1-22 13:12:43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공급 감소 상황이다. 2023년 1~9월 강원도 아파트 인허가 건수는 3만77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하며 최근 2년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원주시의 경우, 2026년까지 1,727세대를 제외하고 신규 분양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시에서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첨단 주거 시설과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e편한세상의 독창적인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되어, 개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하며, 층간 소음 완충재(60T)와 우수한 단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원주의 핵심 생활권인 무실지구와 가까워, 대형마트, 영화관, 원주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인접해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 특히 전면부 배치 세대는 백운산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현재 선착순 분양으로 원하는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조건, 신용대출 이자 지원 등 차별화된 분양 혜택도 제공된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강원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주택전시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2024-11-18 13:56:5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13일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곳은 서울 내 사립 초등학교 38개교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서울 사립초 입학 전형은 과거 학교별로 이뤄졌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해 신입생 1명당 최대 3개교까지만 지원하도록 제한했다. 원서 접수 방식이 바뀌며 경쟁률도 낮아졌다. 지원 학교 수에 제한이 없던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는 각각 12대1, 1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곳으로 제한을 둔 이후 지난해 경쟁률은 7.8대1로 내려갔다. 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8일 오전 9시부터 마감까지 24시간 가능하다. 접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4시30분에 접수를 마감한다. 신입생 입학 추첨은 38개 사립초교에서 18일 오전 10시에 동시에 이뤄진다. 자세한 추첨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1-07 13:49:32다온글로벌이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해율하에 위치한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과 그 주변 배후수요, 유동수요 등을 배경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당 상업시설을 주제로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조건으로는 블로그는 사진 10컷 이상, 유튜브 영상은 30초 이상, 인스타그램 사진은 5개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필수 키워드(#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상업시설 등)를 본문에 3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다. 총 상금은 1천만 원으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다양한 상이 준비되어 있다. 당선작은 2025년 2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총 301실 규모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다. 이 상업시설은 4,393세대에 달하는 고정 수요와 더불어 김해관광 유통단지, 아울렛, 롯데워터파크 등의 인근 시설로 인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어 365일 활기 넘치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업시설 인근에는 신문초등학교, 장유중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유입에도 유리하다. 교통 측면에서도 부산,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남해 제2고속지선,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24-11-06 14:51:59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민간임대주택이 최근 분양가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전세와 분양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분양 전환 시 분양가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는 사례들이 발생하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확정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분양가를 사전에 고정하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확정 분양가 상한제는 입주 시점에 제시된 분양가가 나중에도 변동되지 않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천안 최초로 10년 후 확정 분양가 제도를 도입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양 혜택을 제공해 실거주 희망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계약금은 5%로 약 1,500만 원에 불과하며,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2,900만 원 상당의 유상 옵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차량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인접하고 1호선 직산역이 가까워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GTX-C 노선 연장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삼은저수지 호수공원과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삼은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군과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에 적합하다.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되어 추가 분담금 발생이나 입주예정일 연기 우려가 없다는 점도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안 직산 중해마루힐 센텀은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4 15:51:03금성백조건설이 화성 비봉지구에서 공급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단지는 자연환경과 완성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와 84㎡로 구성된 총 53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약 2만3천㎡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만찬산, 왕래봉산, 비봉인공습지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단지 설계에도 차별화를 뒀다. 지상에 차량을 배제해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포함한 녹지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자연 조망을 확보해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청연초등학교, 청연중학교가 2025년 개교 예정이며, 비봉고등학교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초·중·고교까지 12년의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 예정된 공공청사도 단지와 가깝다. 입주 시점에는 이러한 인프라가 완성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인분당선 야목역과 국도 39호선, 비봉~매송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등이 인접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어천역(예정)이 개통되면 전국 각지로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산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일자리 중심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도 충족할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 내 화성국제테마파크(예정) 개발 사업도 진행 중으로, 직간접적인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과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직주근접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기대되는 만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01 10:05:44[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지난 9월 29일 ‘우리. 모두. 우리, We Be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들이 부문별 그림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로서로 돕는 세상’을 그린 태릉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양이 받았다. 우리은행장상은 ‘우리의 오케스트라’작품을 그려낸 예원학교 1학년 ‘김민채’양이 거며줬다. 이를 포함해 시상식에 참석한 금상 및 은상 수상자 2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본선에 참여한 총 447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등을 전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품 62점은 10월 말까지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우리은행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8 16:21: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공적 돌봄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이웃 공동체가 품앗이로 채워주는 형태의 울산형 초등 틈새 돌봄 사업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웃애 돌봄사업은 3∼12세 아동이 있는 2∼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휴일·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돌봄을 이웃이 직접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구성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웃 간 협력과 소통 증진도 도모한다.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 모임이 많은 경우 다자녀 가정이나 과밀학교 재학생이 포함된 모임, 돌봄 시설이 없는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총 10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가구 수에 따라 월 30만∼45만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28 08: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