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와 쌀 소비촉진 협약하고 5000만원 상당(815포대/20kg)의 쌀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남 22개의 시·군 90여개의 아동기관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쌀 지원, 전남 쌀로 만든 가공식품의 홍보,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쌀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이라면서 "아침밥을 먹는 것은 학습능력 상승과 활기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7 09:13:42[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친환경 뷰티 브랜드 '9시 35분'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5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한 환경단체가 우리나라 환경 위기 시각이 9시 35분을 가리킨다고 발표한 것에서 이름을 착안한 뷰티 솔루션 브랜드 '9시 35분'은 환경으로부터 오염된 우리의 피부 보호와 무너진 건강 밸런스 회복을 위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9:35 셀럽 리프레쉬 클렌징 파우더', '9:35 프롤린 데일리 헤어 팩' 등 전달 받은 제품 총 6500개로 대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9시 35분 측은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촉촉한 클렌징과 탄탄한 머릿결 형성을 위한 헤어 팩을 비롯해 7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1 11:32:58[파이낸셜뉴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디에스엠알오와 경상북도 포항시에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참석한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기획 됐다. 500만원 상당의 30롤 화장지 210세트가 포항시를 통해 지역의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세대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대용 디에스엠알오 대표는 지난 2018년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위한 1000만원을 기부한 이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모임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한 바 있다. 진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포항 시민 모두가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에스엠알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록우산은 포항시와 함께 투명하게 후원자의 기부금과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09 09:44:39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초록우산 나눔가게’ 참여 가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상공인 후원자들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어린이를 돕는 가게로서 매장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나가는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들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하게 됐다”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이번 ‘함께가게’ 프로젝트에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민에서도 더 나은 사회공헌 서비스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주고 계신 ‘초록우산 나눔가게’ 소상공인 후원자들을 어떻게 하면 사회에 더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나눔가게로서 매장을 홍보하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20 11:21:30[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방송인이자 초록우산 홍보대사 이홍렬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1TV '동행' 여름방학 특집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은 자활 의지를 가지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의 치열한 삶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 안전망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홍렬은 아픈 보호자를 돌보며 하루하루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생 남매를 직접 만나 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지원 방안을 찾아 나선다. 이홍렬은 1998년 초록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현재까지 기부 특강을 144회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해왔다. 그는 1986년부터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이홍렬은 2017년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6 15:16:29[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14일 오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인기 기내 판매품 중의 하나인 에어부산 기내 블록 250개(1000만원 상당)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부산 동구의 원도심 및 강서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사한 성격의 후원을 연속성 있게 이어갈 계획”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5 13:14:40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권형근 루트텍 대표를 '대구 그린리더 92호'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루트텍은 지난 2018년부터 유압기기를 사용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며 성장하는 중이다. 그린리더로 위촉된 권 대표는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권 대표는 “아동들이 소외받거나 어려움으로 인해서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 총괄본부장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하게 지지해주실 그린리더 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는 대구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3 10:56:49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헬스케어 기업 디에이치메디케어와 함께 다문화 가정 아동의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디에이치메디케어가 기부한 탁상 선풍기 1008개를 서울 지역의 다문화 가정 아동을 비롯한 아이들 100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되는 탁상 선풍기는 디에이치메디케어 고다현 대표가 아동 안전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물품이다. 디에이치메디케어는 취약계층을 위한 디자인을 다수 기획한 기업으로, 이번에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의 혹서기 지원에 나섰다. 고다현 디에이치메디케어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07 10:41:22[파이낸셜뉴스]카카오페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일 백승준 카카오페이 부사장이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에게 2억원의 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5 09:45:07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소외지역 아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2024 LH 창의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비수도권 등 지역 아동의 상대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초록우산과 LH가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아동 150명으로, 교육부 협업으로 각 지역 학교 및 교육청 등의 추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캠프는 오는 8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일정 마다 학생 50명씩 한국창의성학회 지원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2박3일간 참여하게 된다. 캠프에서는 서울대 교수진 지도 아래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 탐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 기간 서울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참여 아동들의 진로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캠프에 참여한 아동 모두 배움의 열정과 참여 의지로 가득하다"며 "초록우산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30 12: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