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 북측구간의 주변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연신내역에서 직선거리로 40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후분양 신축아파트 ‘연신내역 대경아르체’가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전면부에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연신내 로데오 먹거리 시설 도보 이용과 기형성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연서시장,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등 최고의 중심상권으로 생활 또한 편리하며 인근의 갈현1구역, 대조1구역 등 재건축 사업 진행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한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 3Room•4Room 위주의 주거 특화설계를 갖춘 상품으로 ▲42㎡ 타입 26세대 ▲65㎡ 타입 32세대의 지하 1층~지상 17층, 1개동 총 58세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 맞통풍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채광•통풍이 우수한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발코니 등 전용면적이 동일한 경쟁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 무상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무상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 또한 덜어준다. 초역세권으로 평가받는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6호선을 도보 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1번국도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버스 노선으로 서울 전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흥은IC, 통일로IC를 통해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여 경기 고양 등 서북부 수도권과 서울에 대한 광역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반경 500M 내 갈현초, 연광초중교, 선일여중고, 선일빅데이터고, 대성중고, 선정국제관광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으며, 갈현초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 든든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로변에 위치해 안심 귀가가 가능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기계식 주차가 아닌 전체 자주식 주차로 설계되어 늦은 귀가에도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샘플하우스 및 분양 사무실은 은평구 통일로 현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마지막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다.
2024-09-09 10:28:27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에 신규 공급이 시작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명가 서한은 서울 강남권 첫 아파트로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없어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해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 공원 및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깝다. 여기에 5호선 직결화 사업,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 등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4 18:33:23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들어선다.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로또 청약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 49~218㎡ 총 1261가구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깝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도 풍부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세 차익을 노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지난 2019년 출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중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0 18:16:14[파이낸셜뉴스] 강남역 초역세권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한 '여삼빌딩'이 매물로 등장했다.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강남역 여삼빌딩의 매각 자문사로 선정돼 매수의향서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삼빌딩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8-23 외 2필지로 총 대지면적은 1452㎡, 연면적은 1만4256㎡에 달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다. 공실 없이 전층 오피스로 사용 중인 매물이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주요 임차사다. 알스퀘어는 “강남역 초역세권,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우수한 접근 및 가시성이 좋은 매물”이라면서 “특히 공급이 많지 않은 강남에서 나온 알짜 매물인데다, 뛰어난 입지 조건 덕택에 미래 가치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알스퀘어는 8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알스퀘어가 배포한 ‘2024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강남권역(GBD)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7%로 여전히 자연 공실률 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강남권역 명목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8.4% 올라 서울 평균 보다 임대료 인상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0 08:35:18[파이낸셜뉴스] 아파트값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한 교통 여건 외에 공급 희소성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167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반경 250m 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는 13.77%(23곳, 예정역 제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역세권이 아닌 단지(86.23%, 144곳)와 비교하면 약 6배 차이다. 이 같은 희소성에 초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다. 올해 전국 초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75대1로, 초역세권이 아닌 단지 경쟁률(10.16대1)의 2배를 뛰어 넘었다. 실제 올 7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분양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1순위에서 평균 163.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 단지는 단지 반경 210m(네이버 지도 기준)내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해 있다.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도 단지 반경 110m내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1순위에서 평균 15.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초역세권 단지들의 인기 요인으로 주거 편의성을 꼽는다.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역 주변에 조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요는 많지만, 입지가 희소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아파트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입주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전용 84㎡가 올해 1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월 동일 면적은 11억300만원에 팔렸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이 반경 18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으로 교통망이 증가하면서 역세권 단지가 흔해지자 역까지 거리가 더 가까운 진짜 ‘초역세권’ 단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연내 분양 예정된 초역세권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09 13:58:32대우건설은 컨소시엄으로 공급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100% 완판 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45개동에 4개 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완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7월 1순위 청약에서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명이 신청해 평균 30.57대1, 최고 105.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9 17:59:13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1순위 청약에 1만2800여명이 몰렸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5.1대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으로, 64.6대1이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53가구 모집에 5233명이 접수해 평균 1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장위6구역에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은 12억110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단지는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더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종배 기자
2024-07-17 18:17:39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분양 공급가와 입지, 브랜드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거침없이 오르기만 하는 공사비로 인해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현상인데, 이에 따라 합리적인 공급가를 내세운 단지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가중되는 금융 부담에 청약에 당첨되고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며 최근에는 여러 분양 현장에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목할 만하다.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나 시행사가 대신 부담한다. 이 때문에 아파트 계약 시 계약금 10%만 마련하면 중도금 걱정없이 잔금 납부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자금 부담이 적어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향후 입주 절벽 수준이고, 새로 공급될 아파트도 없어서 전세가는 물론이고 분양가 또한 더 오를 수 밖에 없다"라며 "아직까지 기준금리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고분양가 논란, 미분양 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금융 혜택 없이는 분양 흥행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 염창역 바로 앞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가 지하철역 초역세권 입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합리적인 공급가, 그리고 그간 신규 단지 공급이 거의 없었던 염창역 인근에서의 신축 단지 희소성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총 2개동, 6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는 59㎡, 84㎡ 두 가지 평면으로 공급되며 세대 당 1대 이상인 9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최대 18층의 높이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서울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인근 구축 아파트들과 대비해도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합리적 분양가 단지로, 청약홈에서 임의 공급을 예정하고 있으며 만 20세 이상이라면 청약 통장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전매 제한도 없다. 해당 단지는 9호선 염창역 바로 앞에 위치해 급행으로 약 30분 정도면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외 서울 곳곳으로 환승역 연결성이 좋다. 이와 더불어 월드컵대교와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안양천로, 노들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까지 바로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의 직주근접 황금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서구에서 최고로 꼽히는 염동초등학교와 양화초등학교, 양동중학교, 염창중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안양천을 바로 앞에 두고 있고 용왕산 근린공원, 염창 공원, 선유도 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지원된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공동주택 공급이 전무했던 염창역 인근 신축 단지라는 희소성과 더불어 목동과 월드컵대교로 이어지는 상암, 그리고 여의도까지 완벽한 주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옆 가양동에는 사업비 총 2조원 이상이 투자될 CJ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들이 들어설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마곡지구에서도 마곡MICE복합개발단지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철과 연계한 지상·지하 업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근의 목동 및 여의도 재건축 및 인프라 개발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의 자세한 정보는 현재 가로주택 정비사업 전용 플랫폼인 ’새집투어’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현장 앞 분양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2024-07-12 16:27:54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다. 이 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 분양가 기준으로 전용 59㎡ 9억6700만원, 전용 84㎡ 12억1100만원이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선곡초, 광운초교 등이 위치해 있다.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부지에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2년전 선보인 단지보다 분양가격이 상승했다"며 "인근 시세와 비슷해 청약 흥행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4-07-10 18:28:55서울 성북구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16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투시도)'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장위뉴타운은 112만㎡ 규모로 11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1만9000여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03 19: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