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독침 톱 10(사진=DB, 해당기사와 무관) 벌레 독침 톱 10의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한 외신은 미 애리조나 주립대 곤충학자인 저스틴 슈미트가 작성한 ‘슈미트의 곤충 침 고통지수’ 보고서에 담긴 벌레 독침 톱 10의 순위를 공개했다. 곤충학자 슈미트는 이 ‘벌레 독침 톱 10’을 얻기 위해 지난 10년간 타란툴라, 말벌, 불개미 등 150여종에 이르는 곤충들의 침과 송곳니를 자신에 몸에 찌르는 괴이한 실험을 해왔다고. 그 결과 1위는 총알개미가 지구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독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미트는 ‘벌레 독침 톱 10’ 중 1위를 차지한 총알개미에 대해 마치 “발뒤꿈치에 3인치짜리 녹슨 못이 박힌 채 불꽃이 타오르는 숯을 넘어 불 속을 걷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2위는 타란튤라 호크, 3위는 종이 말벌이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일개미, 꿀벌, 옐로우자켓 말벌, 북아메리카 말벌, 불혼 아카시아 개미, 애집 개미, 꼬마 꽃벌 순으로 선정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곰 잡아먹는 괴수, 검은 털+큰 몸집 “합성사진 아냐?” ▶ 셔플댄스를 이을 춤, 날렵함이 느껴져 “신나는 댄스타임” ▶ 배추도사 실제 사진, 싱크로율 100% “무도사는 어디에?” ▶ 회사에서 가장 불결한 곳, 화장실 아닌 책상 “변기보다 더러워” ▶ 2031년만 같아라, 꿀연휴 등장 눈길 “저대로만 쉬면 대박”
2012-05-24 23:32:08최근 코스닥시장의 침체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미들이 또다시 총알받이 신세가 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거래 부진 속에 대선 테마주 쏠림, 손절매성 물량 급증, 대형주 위주의 매기 등으로 시장 수급이나 투자심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현금보유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가 지난달 19일 이후 최근 8거래일간 약 5% 급락하는 동안 기관은 1537억원의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연중 최저수준인 470선대로 끌어내렸다. 이 기간 개인들은 1023억원을 순매수했다. 즉 기관들의 차익매물을 개인들이 받아준 셈이다. 즉 기관들이 팔아치운 종목들 대부분이 개인들의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라 있어 개미들이 또다시 손실을 입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기간 기관이 가장 많은 매물을 쏟아낸 종목은 셀트리온이지만 개인은 441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대로 코스닥시장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려 놓았다. 셀트리온은 중국 임상 실패설 등 악성 루머와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공매도 물량이 급증하며 11%나 급락해 개인들이 손실을 떠안은 셈이다. 또한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중 YBM시사닷컴을 제외한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네오위즈게임즈, 아이씨디, STS반도체, 인프라웨어, 다음, 원익IPS, 인터플렉스 등 9곳 모두는 기관이 순매도 상위 15개 종목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중 인터플렉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지난달 19일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STS반도체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물량 부담 등으로 최근 10거래일 중 9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이 시간 하락폭만 21%에 달한다. 나머지 대부분 종목들도 10% 이상 하락한 가운데 완리, 하림, 에스엠, 플렉스컴, 아바코, 씨젠, 이라이콤 등 개인 순매수 10~20위에 랭크된 종목들도 모두 기관이 같은 기간 내던진 물량으로 나타났다. 개미들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 중 16곳이 기관의 매도세로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이다. 여기에 최근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의원 등 여권 대권후보들이 속속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개인들의 매수세가 재차 정치인 테마주에 쏠리고 있기 때문에 시장 우려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코스닥시장이 반등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들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저가매수세에 동참하기보다는 일단은 현금 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는 전략을 조언하고 싶다"면서 "주식을 굳이 산다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2012-05-01 17:19:13[파이낸셜뉴스] 페루에서 20대 한국 남성이 독거미를 포함한 멸종위기종을 밀반출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다. 15일(현지시간) 페루 산림·야생동물보호청(SERFOR·세르포르)에 따르면 지난 8일 페루 리마 수도권에 해당하는 카야오 지역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에서 28살 한국인이 타란툴라(독거미) 320마리, 지네 110마리, 총알개미 9마리를 숨겨 출국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공항 보안요원이 프랑스를 경유, 한국으로 가기 위해 검색대를 통과하는 남성의 복부 주위를 수상하게 여겼고, 직접 검문을 해 이를 적발했다. 세르포르는 보도자료에서 "해당 남성은 야생동물들을 담은 작은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통에 접착테이프를 붙인 뒤 몸에 밀착시킨 벨트형 가방 안에 (봉지 등을) 넣었다"며 "야생동물들은 페루 아마존 지역에서 불법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페루 당국은 일부 종이 페루에서 멸종위기·보호 동물로 지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세르포르는 "이국적인 동물의 경우 연말연시에 밀거래 시장에서 높은 값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밀매업자들은 보안검색을 피해 가기 위해 갖가지 수법을 동원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페루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16 10:22:29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 대 대웅제약' 사건의 최종 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이 60일 안에 판결 효력을 무효화하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더구나 60일이 미국의 권력 교체기와 겹치면서 실타래가 제대로 엉켜버렸다. 거부권을 떠나는 도널드 트럼프가 행사할지 아니면 들어오는 조 바이든이 행사할지 너무나도 복잡하다. 앞서 지난주엔 'LG에너지솔루션 대 SK이노베이션' 사건의 최종 판결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이로써 한국 차세대 2차전지 산업을 주도하는 두 주역 간의 분쟁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태평양 건너 이역만리에서 표류하게 됐다. 어쩌다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미국 ITC와 정치인들의 손에 맡기게 됐나. 분쟁 해결은커녕 방향타를 잃고 망망대해를 떠돌고 있으니, 이 칼럼의 제목인 '원정소송 오디세이'처럼 원정전쟁에 참가했던 오디세우스의 10년간에 걸친 고난을 그린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가 떠오르며 답답해진다. 이른바 동학개미 열풍이 불면서 전기 배터리 주식과 바이오 주식에 열광했던 우리나라 주주들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한국 기업 주식을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신 블룸버그통신만 매일 쳐다보게 된다. ITC에서 조기 패소 판결이 내려질지, 전자문서 보존 의무 위반에 따라 소위 몰수패라는 치명타를 입게 될지를 수시로 미국 언론을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한술 더 떠 ITC 최종 판결을 무효화하는 거부권을 미국 대통령이 행사할지, 한다면 트럼프가 할지 바이든이 할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미국 대선 뉴스까지 들여다봐야 한다. 이러다 보니 가끔은 자신이 동학개미인지 서학개미인지 정체성 혼란까지 겪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됐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 기업들을 원정 전쟁에 출전하는 오디세우스로 만들었나. 지난 칼럼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부실한 저울, 타이탄의 도구 부재에 대해 설명했다. 어떻게 하면 이 같은 고비용 원정소송 시대를 마감할 수 있을까. 첫째, 한국형 e디스커버리 제도를 도입하자. 우리 실정에 맞는 전자증거개시 제도를 시행하면 우리 기업들이 굳이 먼 미국으로 갈 필요가 없다. 현재 e디스커버리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기관은 특허청이다. 우리나라 재판에서 자료제출 명령이 제대로 강제되지 않는 점이 큰 문제임을 파악한 특허청은 특허법 개정을 통해 한국형 e디스커버리를 도입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둘째, 손해배상 액수 산정을 현실화하자.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개정 특허법에서는 특허권을 가진 기업의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특허침해 기업의 제품 판매수익도 손해배상액 산정에 포함한다. 셋째, 리걸테크를 적극 도입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자. 존 파치올라 전 워싱턴DC 연방판사는 기업 간 분쟁에서 발생하는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리걸테크의 확산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한다. 대형 로펌의 풍부한 인력을 활용하는 대기업과 법률 비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중소기업 간의 분쟁에서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걸테크라는 도구가 제공된다면 '총알이 모자라서 패소하는' 억울한 경우는 줄어들 것이다. 결국 원정소송 시대를 마감할 수 있는 열쇠는 우리나라 입법부와 사법부가 쥐고 있다.심재훈 미국변호사, 기업분쟁 해결 분석가
2020-12-17 18:14:45"시장이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슈퍼개미'라고 별 수 있나요, 그나마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도 비과세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거센 불황이 불어닥치자 수십억을 굴리는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부분 증시지갑에 자물쇠를 걸어 잠그고, 현금 보유를 통해 주식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부 투자에 나서는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들도 채권이나 절세상품 등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CMA.예탁금 60조 육박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투자자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잔고는 각각 41조9709억원, 17조9239억원으로 약 60조원에 달한다. 이는 올 초 59조2165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지만, 지난 4월과 6월 투자자예탁금이 20조원에 육박하던 때와 비교해서는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주변 대기자금 성격이 과거 '창고'의 개념에서 '비공개 자산'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즉 과거에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주변으로 꼽히는 CMA, 머니마켓펀드(MMF), 예탁금 등에 몰리며 주식투자 기회를 엿봤지만 최근에는 현금보유 등을 통해 세제회피를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증권 박천식 계량분석 팀장은 "과거 가령 주식을 팔고 예탁금으로 남아있던 자금이 최근에는 투자환경의 발달로 또 다른 수익을 좇기 위한 총알로 비축되고 있다"며 "점차 수익이 나지 않는 금융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세금에 대한 혜택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매수시점이 아니면 자금 노출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영업부 신영희 금융포트폴리오전문가(PB)는 "최근 10%대 고수익을 노리는 고객들은 사라지고 없다. 다들 은행 금리에 약간의 추가수익을 바라는 정도"라며 증시불황에 따라 투자성향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자들 여전히 절세상품 사랑 이러한 상황에서 고액자산가들의 투자는 주식이 아닌 채권이나 비과세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글로벌 각국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증시가 힘을 못 받는 상황이 지속되자, 위험 상품보다는 내년 과세표준유지를 위해 보험이나 즉시연금 같은 비과세 상품에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SK증권 영업부 PIB 센터 김춘석 부장은 "증시가 호황일 당시 고액자산가들의 주요 투자처는 해외 원자재 펀드 중심의 간접 상품이었다"며 "최근에는 채권이나 기타 비과세 상품에 돈이 몰리면서 주식시장에 돈이 마르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투자에 나선 일부 큰손 투자자들 역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지점 상황을 보면 보수적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과 공격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 비중이 7대 3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전자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헬스케어 관련 주식이나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지만 후자의 경우 제약주 같은 테마주나 대형 우량주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2013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안에 따르면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연간 근로소득 3450만원 초과(상위 소득 28%) 근로소득자 434만명이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박종원 수습기자
2013-08-10 03:31:08"시장이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슈퍼개미'라고 별 수 있나요, 그나마 투자에 나서는 고객들도 비과세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거센 불황이 불어닥치자 수십억을 굴리는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대부분 증시지갑에 자물쇠를 걸어 잠그고, 현금 보유를 통해 주식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일부 투자에 나서는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들도 채권이나 절세상품 등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CMA.예탁금 60조 육박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투자자예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잔고는 각각 41조9709억원, 17조9239억원으로 약 60조원에 달한다. 이는 올 초 59조2165억원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지만, 지난 4월과 6월 투자자예탁금이 20조원에 육박하던 때와 비교해서는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주변 대기자금 성격이 과거 '창고'의 개념에서 '비공개 자산'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즉 과거에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주변으로 꼽히는 CMA, 머니마켓펀드(MMF), 예탁금 등에 몰리며 주식투자 기회를 엿봤지만 최근에는 현금보유 등을 통해 세제회피를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증권 박천식 계량분석 팀장은 "과거 가령 주식을 팔고 예탁금으로 남아있던 자금이 최근에는 투자환경의 발달로 또 다른 수익을 좇기 위한 총알로 비축되고 있다"며 "점차 수익이 나지 않는 금융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세금에 대한 혜택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매수시점이 아니면 자금 노출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영업부 신영희 금융포트폴리오전문가(PB)는 "최근 10%대 고수익을 노리는 고객들은 사라지고 없다. 다들 은행 금리에 약간의 추가수익을 바라는 정도"라며 증시불황에 따라 투자성향도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자들 여전히 절세상품 사랑 이러한 상황에서 고액자산가들의 투자는 주식이 아닌 채권이나 비과세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글로벌 각국의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증시가 힘을 못 받는 상황이 지속되자, 위험 상품보다는 내년 과세표준유지를 위해 보험이나 즉시연금 같은 비과세 상품에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SK증권 영업부 PIB 센터 김춘석 부장은 "증시가 호황일 당시 고액자산가들의 주요 투자처는 해외 원자재 펀드 중심의 간접 상품이었다"며 "최근에는 채권이나 기타 비과세 상품에 돈이 몰리면서 주식시장에 돈이 마르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투자에 나선 일부 큰손 투자자들 역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지점 상황을 보면 보수적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과 공격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 비중이 7대 3 정도로 추산된다"면서, "전자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헬스케어 관련 주식이나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지만 후자의 경우 제약주 같은 테마주나 대형 우량주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2013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안에 따르면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연간 근로소득 3450만원 초과(상위 소득 28%) 근로소득자 434만명이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박종원 수습기자
2013-08-09 17:02:32불굴의 피자 배달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불굴의 피자 배달부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굴의 피자 배달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자 배달부가 바다에 덩그러니 정박해 있는 선박으로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피자를 지키기 위해 머리 위로 피자 박스를 든 이 피자 배달부는 거센 파도에도 아랑곳 않고 배달을 완수해 불굴의 피자 배달부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 이 ‘불굴의 피자 배달부’ 3명은 남아공 케이프 타운의 한 피자 전문점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불굴의 피자 배달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굴의 피자 배달부라는 이름이 적절하다”, “피자 시키신 분~”, “불굴의 피자 배달부 사막까지도 갈 수 있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공포의 밥상, 눈동자 없는 눈+입가엔 피범벅 “식욕이 뚝!” ▶ 외국인이 찍은 서울, 아름다운 도심 풍경 "이게 서울이라니!" ▶ 1km 거대 수영장, 요트 즐길수 있는 '초호화 수영장' 화제 ▶ 알 수 없는 한글메뉴, “음식 고르다 빵 터질 듯” ▶ 벌레 독침 톱 10 중 총알개미 1위 “마치 불 속을 걷는 느낌”
2012-05-25 20:47:59공포의 밥상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공포의 밥상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 위에 밥상이 차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밥상이 일반적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것. 각종 반찬과 메인 메뉴로 차려진 이 공포의 밥상에는 밥으로 얼굴 형태를 만든 것에 면으로 머리카락을 연출하고 하얀 메추리알로 공포영화 속 눈을 표현했다. 특히 입가에 고추장은 마치 피를 흘리는 것을 연상시켜 혐오스러움을 유발하고 있는 것. 이에 공포의 밥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의 밥상 정말 혐오스럽다”, “당분간 식욕이 달아날 듯”, “공포의 밥상=다이어트 밥상”, “공포의 밥상 보자마자 꺼버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외국인이 찍은 서울, 아름다운 도심 풍경 "이게 서울이라니!" ▶ 1km 거대 수영장, 요트 즐길수 있는 '초호화 수영장' 화제 ▶ 알 수 없는 한글메뉴, “음식 고르다 빵 터질 듯” ▶ 벌레 독침 톱 10 중 총알개미 1위 “마치 불 속을 걷는 느낌” ▶ 곰 잡아먹는 괴수, 검은 털+큰 몸집 “합성사진 아냐?”
2012-05-25 19:36:56외국인이 찍은 서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이 찍은 서울의 모습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인이 찍은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우리나라를 여행한 외국인 관관객이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으며,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 자리한 명소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서울의 풍경은 과연 우리나라가 맞는 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외국인이 찍은 서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대체 어느 나라야?”, “외국인이 찍은 서울 아름답다”, “역시 우리나라가 제일 예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1km 거대 수영장, 요트 즐길수 있는 '초호화 수영장' 화제 ▶ 알 수 없는 한글메뉴, “음식 고르다 빵 터질 듯” ▶ 벌레 독침 톱 10 중 총알개미 1위 “마치 불 속을 걷는 느낌” ▶ 곰 잡아먹는 괴수, 검은 털+큰 몸집 “합성사진 아냐?” ▶ 셔플댄스를 이을 춤, 날렵함이 느껴져 “신나는 댄스타임”
2012-05-25 18:56:121km 거대 수영장 (사진=DB, 해당기사와 관련 없음) 1km 거대 수영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일간지는 칠레 알라가로보에 있는 1km 거대 수영장 ‘크리스탈 라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거대 수영장은 지난 2006년 12월 개장했으며 총 길이는 1km, 수심은 35m에 달하며, 요트와 보트를 즐길 수 있는 초호화 수영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수영장 건설비는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가 들었으며, 매년 유지비용만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가 드는 것으로 전해져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1km 거대 수영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1km 거대 수영장 바다에 떠다니는 느낌일 듯”, “초호화 수영장 놀랍다”, “수영장에서 길 잃어버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알 수 없는 한글메뉴, “음식 고르다 빵 터질 듯” ▶ 벌레 독침 톱 10 중 총알개미 1위 “마치 불 속을 걷는 느낌” ▶ 곰 잡아먹는 괴수, 검은 털+큰 몸집 “합성사진 아냐?” ▶ 셔플댄스를 이을 춤, 날렵함이 느껴져 “신나는 댄스타임” ▶ 배추도사 실제 사진, 싱크로율 100% “무도사는 어디에?”
2012-05-25 13: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