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인증인 TISAX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와 정보 보안 영역에서 AL3를 취득했다. 3단계 평가 레벨 중 최고 등급이다. 이번 TISAX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를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한 차량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고객사에 전송할 때는 고객사 유형에 맞게 반출 정책과 별도 보안 프로세스를 따른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시장경쟁력도 확보했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을 20년 이상 유지 중이기도 하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인(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최원혁 상무는 "이번 TISAX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8-03 18:37:27[파이낸셜뉴스] S-OIL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5년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는 휘발유·경유 제조 및 공급사를 대상으로 자동차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평가(연간 2회 조사)해 별점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등 다양한 공급사를 대상으로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선택을 촉진하고 있다. S-OIL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생산부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보호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통합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인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 일정한 품질유지를 위한 탱크 클리닝, 그리고 회사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제도’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IL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친환경 고품질 제품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8-03 10:12:13【파이낸셜뉴스 광주·화순=황태종 기자】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인 100점, 전남대병원은 평균 97.9점을 받아 전국 최고의 영상 진료 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았다. 30일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방사선 영상 촬영 등 과학적 진단 방법의 보편화로 의료방사선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검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3년 7~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장비를 보유하고 영상검사 비용을 청구한 1694개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총 14개 지표(평가지표 5개, 모니터링지표 9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동일기관 동일부위 재촬영률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CT·MRI 판독건수 등 모니터링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환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사전 평가와 숙련된 전문 인력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검사 안전성과 정확성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은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한 OMNI PET‑CT 등 최첨단 장비와 인공지능(AI) 연구 기반, 디지털 병리 연계 등 영상의학 분야에서 환자 중심 정밀진단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 AI·빅데이터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 전문병원으로서 AI 기술이 탑재된 최신 3.0T MRI '마그네톰 비다' 등 첨단 검사 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 전 환자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안전성과 진단 정확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민정준 화준전남대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함께 환자 안전과 검사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의료진들의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영상 검사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GE OMNI PET-CT를 비롯한 첨단 영상 장비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해 향후 맞춤형 치료와 예측의료까지 구현하는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30 10:23:21[파이낸셜뉴스] 한화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의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화는 29일 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부문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획득한 '리더십A-' 보다 한 단계 높은 CDP 평가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을 부여한다. 한화는 지난 4월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CDP 코리아 어워드' 산업재 부문에서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상은 CDP 한국위원회가 진행한 2024년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 관계자는 "CDP 평가 최고 등급 획득은 한화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면서 ESG 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29 10:20:1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6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5가지 평가 지표와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당진료비 고가도지표 △재입원율(퇴원 30일내) △사망률(입원 30일내) 등 4가지 모니터링 지표가 있다. 전국 599곳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98.5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 평균 점수인 92.2점을 크게 상회했다. 한편 폐렴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성질환이자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에 해당되며 특히 노령인구에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25 14:27:08【자카르타(인도네시아)=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DB손해보험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AM 베스트로부터 재무건전성 신용평가(FSR)에서 'A+ (Superior)'를 채무이행 신용평가(ICR)에서 'aa- (Superior)'를 받았다. 기존과 동일하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었다. 23일 말레이시아 매체 베르나마의 보도에 따르면 AM 베스트는 이번 평가에서 DB손해보험에 대해 매우 강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영업실적, 우호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적절한 기업위험관리 역량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자본적정성은 자체 기준인 '최고 자기자본비율(Best’s Capital Adequacy Ratio)'에 따라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며, 금리 변동 등 외부 변수에도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DB손해보험은 견조한 내부 자본 창출 능력, 안정적인 자산·부채 관리, 보완적 자본 조달 수단에 대한 낮은 의존도 등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이 높게 평가됐다. 자동차보험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으며, 해외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일반 손해보험 부문의 변동성은 완화 조치에 따라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한 안정적인 채권 중심의 투자 수익 역시 회사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현재 국내 손해보험 시장에서 약 19%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보험·자동차·일반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자회사인 DB생명보험과 베트남 손해보험사 2곳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도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
2025-07-22 18:09:05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실적평가는 과학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립과학관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S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래 S등급 6회, A등급 4회를 기록해 10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리더십, 윤리경영, 산학연관 협력 성과,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유치와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운영이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전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부산 1위 방문지로 꼽혀 관광자원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남권 중추 과학관으로서 과학 문화 확산을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7-17 18:12:51[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실적평가는 과학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립과학관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S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래 S등급 6회, A등급 4회를 기록해 10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리더십, 윤리경영, 산학연관 협력 성과,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유치와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운영이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전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부산 1위 방문지로 꼽혀 관광자원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이번 S등급까지 10년간 좋은 평가를 유지해 온 것은 청렴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애써준 직원들과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남권 중추 과학관으로서 과학 문화 확산을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일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과 동반성장 전략 기틀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과학관 대표 브랜드 행사인 헬로메이커 개최, 상설전시관 새단장,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 나눔 교육 등 다채로운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7 10:30:18[파이낸셜뉴스] 폴스타는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4는 측면 충돌 및 측면 기둥 충돌 테스트, 전면 오프셋 및 측면 충돌 테스트 모두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 85%, 보행자 보호 81%, 안전 보조 시스템 79%를 기록하며, 종합 점수 86%를 받았다. 폴스타4는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있는데, 사고 발생 시 탑승자 간 충돌을 줄이기 위한 내부 측면 에어백도 포함됐다. 심각한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는 SOS 콜 시스템도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도 외부 카메라 11대,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1대, 중거리 레이더 1개, 초음파 센서 12개를 통해 차량 주변을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필요시 경고 또는 개입을 통해 안전을 지원한다. 또 차량 루프에 장착된 후방 카메라로, 짐이나 탑승객이 있는 경우에도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책임자(CEO)는"이번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우리가 얼마나 안전한 고성능 전기차를 만들고 있는지 입증했다"며 "고객들은 폴스타를 선택하는 순간, 전기차뿐 아니라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4는 현재 폴스타 라인업에서 세 번째로 유로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한 모델로, 이를 통해 폴스타의 전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받게 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7-10 10:35:25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과 지역 정주 기반의 현장 중심 기술훈련을 통해 산학 맞춤형 인재를 탁월하게 양성한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최초 지정된 후 IPP형 일학습병행과 첨단산업아카데미 등 두 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대 규모의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역시 2024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매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과 학생을 시상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또 지난해 총 374개 기업과 협력해 556회의 기업 방문을 통해 학생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밀착형 산학협력 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했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28개 기업에서 52명의 재학생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참여 기업과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서대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첨단산업아카데미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이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현장 수요를 정교하게 연결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학과와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한 지역 정주 활성화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5-07-09 18: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