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시젼바이오는 최대주주가 광동제약으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4일 오후 1시 22분 현재 프리시젼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4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아이센스 외 3인'에서 광동제약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변경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율은 29.7%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04 13:21:52[파이낸셜뉴스]코스닥 상장사 퀀타피아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메디코스가 선정됐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실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 본 계약이 체결돼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 공시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관련 공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6 09:09:34[파이낸셜뉴스]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가 자본 확충 및 지배구조 개선의 한 방편으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약 757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에스티큐브앤컴퍼니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에스티큐브의 현 최대주주인 바이오메디칼홀딩스의 특수관계법인이다. 납입 이후 최대주주는 에스티큐브앤컴퍼니로 변경될 예정이며, 실질적 경영권에는 변동이 없다. 동시에 약 757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우선공모를 통해 발행할 신주는 1850만주로 전체 주식수의 39.61% 수준이다. 예정 발행가액은 할인율 30%를 적용한 4090원이다. 기존 주주는 1주당 0.39652222주를 배정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는 관리종목 지정으로 인해 발생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금 사용 목적은 운영자금이며, 채무상환이나 타법인 증권 인수가 아닌 임상 및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3자배정과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라며 “3자배정 유상증자 외에도 현 최대주주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 특수관계인 에스티사이언스는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서 신주 배정분의 100%를 청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관리종목 탈피는 물론 지배구조 개선, 더욱 안정적 현금유동성과 연구개발 구조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우선 사업전략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넬마스토바트의 기술이전임을 한층 더 공고히 밝혔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는 “진행 중인 임상의 초기 결과값에서 확인된 넬마스토바트의 신약가치에 기반해, 기술이전 협상은 더욱 활발히 진전되고 있다”며 “이 모든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시장에서도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가 미래 성장성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시기에, 장기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중히 내린 결정이므로 주주님들께 많은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주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큰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확장기 소세포폐암 임상1b/2상과 전이성 대장암 연구자 임상1b/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두 적응증 모두 임상1b상 투약을 마치고 임상2상을 시작했다. 대장암 연구자 임상의 경우 임상1b상 초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7 09:30:14[파이낸셜뉴스] 위허브는 20일 최대주주가 기존 홍성기 위허브 대표이사에서 양재석 제이엠(JM)커피그룹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필리핀 회사 등을 대상으로 3억 4000만달러(약 4700억원)에 매각한 인물이다. 지난 7월에는 포커스에이치엔에스(포커스H&S)의 유상증자에도 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변경은 양 회장이 위허브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증자대금을 납입함으로써 이뤄졌다. 앞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기존 주주인 김대중 외 2인이 위허브 외 3인에게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위허브는 총 116억원을 들여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금 11억 6천만원은 지난 7월 10일 납입했고, 중도금 70억원은 오늘 지급을 완료했다. 위허브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인수 잔금도 차질없이 납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안양시 동안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 사명은 포커스에이아이로 변경할 예정이며, 제이엠커피그룹 및 위허브 출신 후보를 이사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0 11:17:48[파이낸셜뉴스]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 조광ILI가 19일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IBKS신기사조합을 선정했다. IBKS신기사조합은 IBK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해 설립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는 중견기업 및 기관 투자자들이 함께 출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광ILI는 이달 중 IBKS신기사조합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본 계약이 체결되고 투자가 확정될 경우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조광ILI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9 18:05:33[파이낸셜뉴스] 웨스트라이즈는 지난 22일 유상증자 납입과 구주 매매 완료로 최대주주가 국내 유방 보형물 1위인 모티바코리아의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로 변경됐다고 24일 밝혔다. 휴먼웰니스의 지분율은 12.97%(645만1612주)다.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 등 신규 경영진 선임과 기타 안건이 모두 가결되면 경영권 변동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임총에서는 △정관 변경(사명 변경, 사업 목적 추가) △사내외 이사,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웨스트라이즈는 사명을 인크레더블버즈(InkredibleBuzz Inc.)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판매업 △의료기기 수입업 △화장품 판매업 △식품, 건강식품 도소매업 등을 추가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임신영 휴먼웰니스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위그 뒤쎄 LVMH 그룹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사장 겸 P&C 부문 부사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로는 김명구 전 CJ ENM 이커머스 사업부 부사장과 김동린 LF네트웍스 유통 부문 대표가, 감사로는 김성균 도담회계법인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4 14:27:06[파이낸셜뉴스]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최근 최대주주가 변경 된데다 최근 시청역 급발진 사건 등으로 CC TV 확대 수혜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4분 현재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0원(+3.64%) 상승한 3420원에 거래돠고 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김대중 외 2인이 위허브 외 3인에게 717만8675주를 208억원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위허브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8월27일이다. 변경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20.1%다. 이 회사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된 위허브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전문 업체다. 여기에 급발진 사고 후속대책으로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최근 증시에서 CC TV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며 동 사에도 기대 매수세가몰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2012년 설립된 물리보안 솔루션(HW·SW·지능형 AI기술 보유)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딥러닝 및 엣지 컴퓨팅 기술(카메라에직접 AI 엔진 탑재)이 적용된 AI 카메라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받아 저장하는 NVR(Network VideoRecorder, 영상저장장치)이다. 국내 물리보안 시장 2위인 SK쉴더스(M/S 30%, 2022년 매출액 1.8조)와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SK쉴더스 AI 관제 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및 최우수 협력사로 지정) 안정적 매출원을 확보했다. 최근 동사는 자체 개발 카메라 알고리즘 등 AI 기술에 기반해 △AI 영상관제 솔루션 △스마트주차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AI 출입관리 솔루션 △무인매장 관리 솔루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대표제품인 AI카메라는 딥러닝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메라 자체로 고성능의 얼굴인식, 객체인식, 열화상 감지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AI 모빌리티 플랫폼은 센서기술을 이용해서 도난방지, 위험감지, 차량관제 등이 가능한 토탈솔루션이며, 지게차 등의 중장비 사고예방 솔루션은 AI로 운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2 09:05:12[파이낸셜뉴스] 다보링크는 최대주주가 테라사이언스에서 엔포스페이스로 변경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엔포스페이스의 주식매매 잔금 미지급으로 해제됐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테라사이언스는 지난달 7일 다보링크의 주식 499만1847주를 주당 2200원에 엔포스페이스에 넘기기로 계약한 바 있다. 총 양수도 금액은 109억8206만원 수준이었다. 테라사이언스 측은 "계약 상대방(엔포스페이스)의 잔금 미지급으로 인해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09 10:46:21[파이낸셜뉴스] 파인디앤씨 주식을 관계사인 파인엠텍이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를 통해 대형 융·복합 제품 및 2차전지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인엠텍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3거래일 동안 파인디앤씨 주식 총 19만5632주를 장내 매수하며 파인디앤씨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양사 간 2차전지 관련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파인엠텍은 다이캐스팅 및 사출 기술을 활용해 2차전지 셀 'EV 모듈 하우징' 부품을 만든다. 파인디앤씨는 금형 및 정밀 프레스를 활용한 2차전지 셀 부품 및 전장 사업 노하우를 보유했다. 양사 간 이러한 강점을 융합해 2차전지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파인디앤씨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적용할 2차전지 셀 관련 부품을 최근 독자적인 압출 기술과 복합 초정밀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이는 현재 가공 공법과 비교해 생산성을 200% 향상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리드타임은 50% 이상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공법이다. 파인디앤씨는 올 하반기 관련 부품 공급을 목표로 국내 S사와 현재 협의 중이다. 파인디앤씨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에서 2차전지 셀 및 팩 부품업체로 탈바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파인디앤씨는 전고체 2차전지 관련 부품을 국내 2차전지 셀 업체에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가 된 파인엠텍 또한 이달 말로 예정된 베트남 법인(VINA CNS) 3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양사 간 2차전지 관련 부품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파인엠텍의 EV 모듈 하우징 사업과 파인디앤씨의 2차전지 셀 및 팩 부품, 자동차 주요 전장 부품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2차전지 부품 시장 성장에 따라 2차전지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08 17:25:37[파이낸셜뉴스] 에스메디가 매각되면서 최대주주가 초록뱀미디어에서 메타랩스로 변경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는 1주당 859원에 메타랩스에 에스메디 지분을 매각했다. 메타랩스는 사업영역 확대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목적으로 에스메디 주식 4615만4281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8월 5일이며 양수 후 지분율은 29.99% 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1 13: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