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경씨 별세· 이현우 순우 선우씨 모친상· 송영백 최문순(전 강원도지사) 권혁천씨 빙모상=7일 춘천호반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33)252-0046
2023-08-08 17:05:45【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 관련,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입찰 방해혐의로 입건됐다. 28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최 전 지사와 최종 낙찰자인 KH그룹의 임원 A씨 등을 불구속 입건,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 KH그룹 계열사 2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6월 공개 입찰을 통해 KH그룹에 알펜시아리조를 7115억원에 매각했으며, 입찰 과정에 KH그룹 계열사 2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입찰 담합 의혹이 제기돼, 이들이 입찰 과정에 관여 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28 13:26:51NS홈쇼핑은 지난 13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판교사옥을 방문해 양측 간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최 지사는 지난 5일 강원도청에서 체결한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도 농특산품 소개와 구체적인 협력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협약식에서 강원도 인제 황태를 판매하기 위해 NS홈쇼핑에 방문하겠다고 전한 최 지사의 뜻으로 이뤄졌다.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 지역 특산품인 강원도 인제 황태는 최근 코로나19로 판로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 지사는 면담에서 "인제 황태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인지도 향상과 매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강원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8-17 19:02:04【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관련, ‘민주당 대선경선 활성화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했다. 이날, 최 지사는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대선 출마 기회 부여 방안,싱어게인 또는 트로트 경선 방식의 후보자간 정책 대결, 경선 일정의 연기에 대해 논의’등 ‘민주당 대선 경선 활성화 3대 방안’을 핵심내용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활성화 연석회의’를 민주당과 후보들에게 공식 요청한다 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대선 경선 참여와 관련, 당의 자산인 81명의 초선의원들의 출마를 포함한 적극적인 역할 등을 제안했다. 또,, 출마자 선출은 자체경선을 거치는 등의 방식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또, 최 지사는 경선방식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국민들도 함께 참가하는 토론 방식으로, ‘싱어게인이나 트롯트 경선방식’등 긴장감과 박진감을 주고, 광범위한 국민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의 도입 진행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경선이 한창 진행될 7~8월의 휴가철 상황, 여전한 코로나 위협과 집단면역을 갖춰가기까지의 상황 등을 고려해 연기했으면 좋겠으나, 만약 연기가 되지 않는다면 연기가 되지 않는 채로 어떻게 국민들의 관심을 끌 것인가를 논의하면 된다 고 제안했다. 최문순 지사는 “민주당은 지금 위기 속에 있고, 지난 보궐선거의 패배 결과가 전국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으며, 강원도 또한 대부분의 지역이 야당지지 여론으로 돌아서고 있다.”며,“이번 경선으로 역동성이 살아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행정이 아니며, 안정성보다는 역동성이 우선인 만큼, 지난 당대표선거의 국민적 무관심이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며,“당내의 모든 기득권들을 포기, 원점에서 새로 시작, 민주당 대선경선을 역동성있게 치를 획기적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최문순 지사는 기자회견 후, 당대표실을 방문해 자신의 ‘민주당 대선경선 활성화 연석회의’건의문을 공식 전달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06 16:41:27【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3일 최문순 지사는 출마선언에서 “자신을 포함한 민주당이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를 없애달라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고, 특히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도 만들지 못했다고 자성하며 국민 여러분께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 지사는 “우리의 사죄가 말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져야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다시 신임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에 맞는 올바른 행동이 가능하다.” 고 주장했다. 또한, 최 지사는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문제의 근본 원인은 승자독식, 이익독점, 시장 만능과 복지 축소의 신자유주의적 사회시스템에 있음을 직시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근본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판을 바꿔야 함.”을 역설하였다. 특히, 이런 사회 시스템으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사람들, 세대별로는 청년, 공간별로는 지방, 고용 형태별로는 실업자-비정규직 문제에 집중해야 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국가비전으로 첫째 고용국가, 둘째 청년국가, 셋째 분권국가, 넷째 평화국가,다섯째 디지털국가를 제시하였다. 최 지사는 “국민이 명령하신 빈부격차, 불평등, 불공정 해소의 절대과제 해결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왔던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다시 국민 속에서 함께 분노하고, 함께 울며, 우리가 본래 있던 약자의 편, 낮은 곳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최문순 지사는 “자신의 정치철학이 ‘인간의 존엄’이고, 대한민국의 존재 이유도 국민을 귀하게 하기 위함이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귀하게 여겨지는 국가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이날 최 지사는 출마선언에 앞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문익환 목사, 성유보 전동아일보 기자(해직 언론인), 김근태 의장,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의 묘역, 전태일 열사, 백기완 선생, 성완희 강원도 민주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언론개혁, 직접민주주의, 노동개혁의 과제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03 12:17:58【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청에서 대통령 경선 도전을 밝혔다. 이어 최 지사는 ‘강원도민에게 신고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다음은 최 지사가 강원도민들에게 올리는 글 전문이다. [전문 내용] 강원도민들에게 신고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신고 드립니다. 대통령 선거 경선에 도전하겠습니다. 공식으로 당에 의사 표명을 하기 전에 도민들에게 먼저 보고 올립니다. 6월 3일 국회에서 경선 참가 의사를 표명하고 당에 전달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정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해 오지 않았습니다. 오직 강원도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습니다. 한 눈 팔지 않았습니다. 중앙정치에는 조금도 관심을 두지 않아 왔습니다. 강원도의 이익을 위해서만 제한적으로 중앙 정치와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지금도 제가 강원도민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다해야 한다는 각오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경선 기간 중에는 물론이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도정의 남을 과제들을 잘 해결하고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완수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선 과정에서도 강원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강원도의 문제는 전체 지방-지역의 문제입니다.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지방의 문제는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대선 이슈로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이슈가 될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지역 문제에 제가 깃발을 들겠습니다. 지역의 인구 소멸, 지역 대학들의 위기, 지역 청년들의 이탈 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분권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그 동안 준비를 해 오지 않았습니다. 세력을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저를 아끼는 분들이 출마를 말리기도 했습니다. 함께 출마하는 이광재 의원도 마음에 많이 걸렸습니다. 가장 마음에 걸린 것은 강원도민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결정했습니다. 할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진솔하게, 가장 정직하게, 꾸밈없이, 사심 없이, 지금까지 해 오던 그대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겠습니다. 잘 못한 것은 잘 못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약속드릴 것은 가장 진정성 있게 약속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 힘을 내 보겠습니다. 강원도의 힘은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진정성으로 어려운 분들을 대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그리고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많이 부족한 채 출발합니다.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순C 올림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01 12:53:00【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대선 경선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최 지사는 “아직도 지역과 지방의 문제가 대선 이슈로 떠오르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주요 이슈가 될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며, “지역의 인구 소멸과 지역 대학의 위기, 지역 청년들의 이탈 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대한민국을 분권국가로 만드는데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광재 의원이 마음에 많이 걸려 마음이 무겁지만, 가장 마음에 걸린 건 강원도민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나, 진솔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겠다”고 밝혀, 이광재 의원에 이어 강원도 출신으로 대선 경선에 참가한 두 번째 주자가 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6-01 12:01:22【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영월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5일 긴급방역 영상회를 주재했다. 이날 최 지사는 영상회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주문하였다. 또한, 최 지사는 "강원도만의 3중차단 방역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생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확산차단과 조기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조치.“를 지시하였다. 한편, 도는 발생농장 이동제한 통제 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추진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5-05 16:12:1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7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취임 10년(2011.4.27.~2021.4. 27.)을 맞아 도정 주요성과를 발표, ”도 예산규모는 지난 2011년 3조3984억 원 대비.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3066억 원으로 11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이어 최지사는 ” 국비 확보는 2011년 3조9643억 원에서 2021년 7조2150억 원으로 증가하였고, 고속도로는 38.9%, 철도는 31.9%가 확충되었다.“ 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규모는 지난 2011년 33조 873억 원에서 2019년 48조 6246억 원으로 47%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 1인당 GRDP는 지난 2011년 2208만8000원, 개인소득 1312만4000원에서 2019년 3206만1000원과 1899만70000원으로 각각 45.2%, 44.8% 증가 하였다.“ 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 인구는 2020년말 기준 156만 명으로 지난 2011년 도지사 취임 시점보다 0.7%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날 최 지사는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한 정체된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알펜시아 매각 지연 등은 그간의 도정 운영에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도지사 임기 내에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남북 강원도 공동개최 추진으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한번 열어 나가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남은 SOC사업의 금년도 국가계획 반영과 알펜시아 매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4-27 11:40:16【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27일 주한 러시아대사 쿨릭 안드레이와 만나 한-러 양국 간 주요 현안을 긴밀히 논의한다 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만남의 주요 안건은 러시아 헬기전시회(’21.5.20~22., 모스크바) 소개와 러시아백신의 위탁생산 관련 협의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코러스의 모기업 지엘라파는 아랍에미리트와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3자 협약을 통해, ‘스푸트니크 V’백신 1억 5천만 도즈를 위탁생산(CMO)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시제품 4500회 분량이 러시아에 전달되었으며 올해 5월내 본격 생산량 출하에 돌입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에 소재한 한국코러스를 믿고 러시아백신 생산을 맡겨준 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이 날 최문순 도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의 러시아백신 생산현장을 시찰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4-26 14: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