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최병길 PD가 서유리를 향해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며 이혼 관련 해명에 나섰다. 최병길 PD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러나 최근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심정을 토로했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방송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라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전남편과 가족보다 ‘하우스 메이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경제권이 따로였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 없다”라며 식비도 번갈아 결제하거나 여행 비용도 각자 지출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또 서유리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도 “후련하고 좋다” 등으로 이혼 후 심정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최병길 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며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살이를 했는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서유리가 경제적인 문제가 생겨 이혼을 제시했으며, 금전적인 피해는 자신이 더 많이 입었다고 주장했다. 최 PD는 “서유리씨 소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나가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돈이 부족해 (제가) 사채도 쓰고 차도 팔고 집도 팔았다”면서 “그 친구(서유리)가 아파트를 날렸다고 하는데, 정작 아파트를 날린 것은 저다. 그분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런 것들로 인해 나는 일도 안 들어오는 상황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해 (기사들을) 잘 찾아보지 않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느 순간 제가 나쁜 사람이 돼 있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유리가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 친구는 살림을 하지 않아서 생활비를 줄 게 없다”면서 “각자 (돈으로) 따로 살았고 제가 더 지출한 게 많다. 아파트 대출금, 관리비도, 공과금도 내가 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창고살이를 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집 판 돈을 대부분 주지 않으면 안 나가겠다고 해서 그 돈을 줬더니 원룸 보증금 할 500만원도 없어서 공동으로 쓰던 창고에 한 달 동안 기거를 했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다. 저는 아파트도 날리고 차도 날렸는데 아무것도 날린 게 없는 자기(서유리)가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해서 기분이 안 좋다. 정작 피해는 제가 당했는데 기분 나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PD는 올해 7부작 U+모파일tv 드라마 ‘타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힌 운명 미스터리 옴니버스 드라마로,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이혼 전 호흡을 맞춘 마지막 드라마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5-19 18:57:58[파이낸셜뉴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MBC 출신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3월 31일 개인SNS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그의 남편 최병길 PD는 3월31일 엑스포츠뉴스에 "서유리 씨와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 한 달 정도 됐다. 현재 서유리 씨가 재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집을 팔고 나왔다. 월세 보증금도 없어 사무실에서 기거하는 중이다. 작년에 서유리씨 명의로 된 아파트의 전세를 빼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내가 빚을 졌다. 전세금을 갚느라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8월 결혼했다.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금전 문제로 인한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하고 버츄얼 걸그룹 멤버인 로나로 활동했지만, 회사 측과 지분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서유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로나유니버스에 내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최병길 PD는 “지분 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인데, 서유리씨가 없는 문제를 폭로한 바람에 투자자들이 떠났다”며 “ 이로 인해 생긴 빚을 내가 다 막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유리는 3월30일 로나땅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내가 솔로가 된다”며 행복해 했다. 이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얼굴이 썩어 있었다”라며 “애 없고 집 있고,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 있고, 앞으로 벌 거다.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31 20:53:57[파이낸셜뉴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9)가 남편이었던 MBC 출신 최병길 PD와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서유리는 “전 남편과의 (결혼 전) 연애 기간이 단 4개월이었다. 운명인가 싶을 정도로 다 맞아떨어졌다”며 “결혼 6개월 만에 경제적인 문제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4년 동안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참았다”고 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이 돈이 필요할 때만 자신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썼다며 “생활비도 10원 한 푼 받아본 적이 없다. 살림을 안 하는데 왜 생활비를 줘야 하느냐고 하더라. 부부가 아닌 ‘하우스 메이트’ 관계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서는 “지난해 건강이 악화됐다. 자궁 쪽에 질환이 있어서 계속 하혈을 했다”며 “제주도에 쉬러 갔는데 숙소에서도 하혈이 시작돼 119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서유리는 “30분 정도 하혈하면 쇼크가 오더라. 나 이번엔 진짜 죽는구나 싶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으로 전 남편에게 연락을 했지만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서유리는 “당시 (전 남편이) 촬영이 있어서 이해는 하는데, 끝난 후에도 연락이 없더라”며 “이 일을 계기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이후 성우,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발표를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31 10:55:00[파이낸셜뉴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에게서 온 채권 서류를 거론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서유리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PD의 파산 선고 관련 서류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네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2000만원은 빼고 파산한다 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다.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네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11억원이 넘는 규모의 대출금을 상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최 PD는 27일 자신의 SNS에 서유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저는 제 파산과 관련해 전 배우자(서유리)와의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을 의도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서유리가 “왜 내 이름이 채권자에게 들어가 있어?”라고 묻자 최 PD는 “그건 원래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한다. 네 돈은 줄 테니까 걱정 말아”라고 답변했다. 그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카톡을 캡처해 올리는 점은 전 배우자에게 미안하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개하게 된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019년 결혼한 서유리와 최 PD는 올해 3월 파경 소식을 전한 데 이어 6월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서로를 저격하는 폭로성 글을 올리며 공방을 펼치기도 했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28 09:23:07[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재산 등에 대한 두 사람의 입장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 PD와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전날인 30일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에서도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여자로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했다. 서유리는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도 괜찮다, 소개팅도 할 거고 아기도 빨리 낳고 싶다, 다섯 살 연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 PD 역시 이날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결혼 과정에서 재산상 피해는 실질적으로 제가 더 입었다”라며 아파트를 처분하고 반려묘들의 양육권도 뺏겼다고 주장했다. 최 PD는 현재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유리 씨와 이혼 소송까지 가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라며 “조정 단계에서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뒤 예능·드라마·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 PD로 ‘호텔킹’, ‘앵그리 맘’, ‘미씽나인’ 등 다양한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MBC 퇴사 이후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와 최근 LG U+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를 연출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02 06:12:24◆파이낸셜뉴스 △에디터(정치·경제·사회 담당) 노주석 △사회부장 조창원 △사회부 전문기자 박인옥 △국제부장 오승범 △정치부장 직무대행 심형준 △논설위원 정인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권석민 ◇국장급 파견 △지식재산정책관 김정삼 ◆법제처 ◇과장급 전보 △알기쉬운법령팀장 김태원 ◆농촌진흥청 ◇과장급(개방형 직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 박상구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건설본부장 이종윤 △기술본부장 이인희 △시설본부장 장봉희 ◆연합뉴스 ◇본부장·단장·에디터 전보 △국제뉴스1부 유택형 △경남취재본부 지성호 △광주·전남취재본부 송형일 △편집국 선임데스크팀 김계환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경남취재본부장 최병길 △편집국 경제에디터 강의영 △편집국 국제에디터 신지홍 ◇부장 전보 △영어영상부장 정주호 △영상미디어부장 김화영 △정치부장 김재현 △문화부장 김정선 △산업부장 박성제 △소비자경제부장 김지훈 △IT의료과학부장 서한기 △정책뉴스부장 심인성 △전국부장 옥철 △국제뉴스1부장 김기성 △인천취재본부장 이상원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김재선 △전북취재본부장 이봉준 △충북취재본부장 박병기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유창엽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인교준 △IT의료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이주영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노효동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최태용 △공공사업부 김진형 ◇부장 승진·전보 △공공사업부장 이춘근 △인천취재본부 취재부본부장 강종구 △영상마케팅부 마케팅1팀장 권태일 △정보사업국 글로벌전략팀장 김범수 △인사교육부附(연합뉴스TV 파견) 고봉준 △공공사업부 권신주 △제작시스템부 이동익 △성남주재 최찬흥 △부산취재본부 박형태 △대구·경북취재본부 이덕기 △충북취재본부 심규석 △사진부 안정원 △요하네스버그특파원 김성진 ◇팀장 전보 △재무회계부 영업관리팀장 양수웅 △총무부 행정팀장 김정태 ◆연합뉴스TV △정치부장 노효동 △스포츠문화부장 최태용 △뉴스총괄부장 김가희 △콘텐츠제작부 선임PD 류관형 △그래픽뉴스부장 박현 △보도국 영상편집팀 선임위원 조동옥 △콘텐츠제작부장 이진균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사업팀장 김경수 △영상편집부장 노일환 △보도국 편성팀장 홍성준 △디지털뉴스부장 남현호
2020-05-10 17:29:08▲ 성룡 김희선 성룡 김희선 성룡이 절친하게 지내는 김희선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기자간담회에는 최병길 PD와 배우 김희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내가 맡은 조강자가 싸움을 잘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성룡 씨에게 ‘앵그리맘’ 카메오를 제안한 적이 있다. 성룡 씨가 스케줄 상 촬영은 못하지만 밥차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다”며 성룡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희선은 전설의 벌구포 일짱 출신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딸 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다시 교복을 입게 되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4-21 23:02:28▲ 성룡 김희선 성룡 김희선 성룡이 김희선이 출연하는 '앵그리맘'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기자간담회에는 최병길 PD와 배우 김희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내가 맡은 조강자가 싸움을 잘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성룡 씨에게 ‘앵그리맘’ 카메오를 제안한 적이 있다. 성룡 씨가 스케줄 상 촬영은 못하지만 밥차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다”며 성룡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희선은 전설의 벌구포 일짱 출신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딸 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다시 교복을 입게 되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4-21 21:11:25성룡 앵그리맘 성룡이 '앵그리맘' 측에 밥차를 선물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기자간담회에는 최병길 PD와 배우 김희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내가 맡은 조강자가 싸움을 잘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성룡 씨에게 ‘앵그리맘’ 카메오를 제안한 적이 있다. 성룡 씨가 스케줄 상 촬영은 못하지만 밥차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다”며 성룡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희선은 전설의 벌구포 일짱 출신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딸 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다시 교복을 입게 되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4-21 19:20:42배우 김희선이 실제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조강자 역할에 더 충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기자간담회에는 최병길 PD와 배우 김희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실제로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얼마 전에 딸로 나오는 김유정과 남자아이와의 스킨십 장면을 찍었는데, 엄마로서 신경이 쓰였다. 만약 내가 대학교 때 아이를 낳았으면 유정이 또래의 아이가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유정이가 내 아이는 아니지만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모성애를 표현할 때 감정이 과잉되지 않냐는 질문에 “모성애에 과잉은 없는 것 같다. 모성애는 지나쳐도 엄마이기 때문에 이해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전설의 벌구포 일짱 출신으로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딸 아란(김유정 분)을 위해 다시 교복을 입게 되는 조강자 역을 맡았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이주희 기자
2015-04-21 13: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