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시즌1에 이어 3년만에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10일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2'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앞서 시즌1은 이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받았다. CCA 측은 이번에 시즌 구분없이 후보 및 수상작만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2'는 '파친코', '세나', '마이 브릴리언트 프렌드', '리디아 포에트의 법', '라 마퀴나', '시타델 : 허니 버니', '아카풀코'과 경합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상을 주관하는 CCA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명이 속한 단체다. 매년 후보작의 작품성과 연기력을 평가해 수여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2-10 08:45:22[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미국 영화·드라마 분야 권위 있는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 홈페이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2'와 함께 후보에 오른 '파친코', '세나', '마이 브릴리언트 프렌드', '리디아 포에트의 법', '시타델 : 허니 버니', '아카풀코'는 수상이 불발됐다. CCA 측은 시즌 구분 없이 후보와 수상 작품 명만 공개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2년 시즌1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했다. 당시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은 물론 주연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상을 주관하는 CCA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 명이 속한 단체다. 매년 작품성과 배우의 연기력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2-09 22:44:18[파이낸셜뉴스]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글로벌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한국 및 한국계 감독 작품의 수상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13일(현지기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공개한 제29회 시상식 영화 부문 후보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96년부터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 최대 대중문화 평론가 단체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관하는 영화·TV 통합 시상식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영화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4년 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감독의 작품들이 유난히 강세를 보여왔다. 2020년 '기생충'이 감독상 및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고 2021년 '미나리'가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배우상(앨런 김)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에는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2023년에는 '파친코'가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먼저 발표된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몸값' '더 글로리' '마스크걸' '무빙' 등 한국 작품이 네 편이나 오른 바, '패스트 라이브즈'를 포함한 한국 관련 작품들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내년 1월 14일 개최된다.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은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각본가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감독 송능한의 딸이다. 송능한 감독은 송강호를 발굴한 영화 '넘버3'를 연출했다. 이 영화에는 독일서 나고 자란 유태오 등이 주연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다 노미네이트(5개 후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카데미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미리 보는 아카데미’로 불리는 미국영화연구소 ‘올해의 10대 영화’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전미 비평가 위원회, LA 비평가 협회상, 뉴욕 비평가 협회상 등 다수의 권위있는 협회와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월 제39회 선댄스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후 단숨에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데 이어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의심할 여지없이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오스카 시상식 유력한 경쟁작”(더 타임즈) 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2-14 09:32:06[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가 개최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그리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애플TV+ '아카풀코'(멕시코), 넷플릭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프랑스),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스페인),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멕시코)를 제쳤다. 이어 배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들어올렸다. 시리즈 작품상은 불발됐다. HBO의 '석세션'에게 돌아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14 10:45:12[파이낸셜뉴스] ‘오징어게임’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가 개최됐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그리고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애플TV+ '아카풀코'(멕시코), 넷플릭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프랑스),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넷플릭스 '종이의 집'(스페인), 넷플릭스 '나르코스: 멕시코'(멕시코)를 제쳤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14 10:13:22[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또 남우주연상을 들어올릴까?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동료배우인 박해수, 정호연과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27회 시상식 시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 배우가 나란히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미나리'의 앨런 킴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켄 정 등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의 이름도 보인다. '오징어 게임'의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이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재는 10일 출국했다. 또 박해수는 11일 비행기에 오르며, 정호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으로 이동한 상태다. 한편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의 연합체인 CCA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3-11 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