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가 신임 국제경제관리관(국제차관보)에 최지영 국제금융국장(53·사진)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관리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외환제도과장, 국제통화제도과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통이다.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 등도 거쳤다. 국제경제관리관은 국제금융과 대외경제 업무에 관해 기재부 장관과 1차관을 보좌한다. 미래전략국장과 조세개혁추진단장에는 김재훈·김병철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김재훈 국장은 행시 38회로 기획재정부 미래정책총괄과장, 물가정책과장, 신성장정책과장, 개발협력과장, 남북경협과장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실 행정관과 필리핀,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보좌관을 거쳤다. 김병철 단장은 행시 40회로 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과장, 조세분석과장,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법인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조세・고용보험소득정보연계추진TF 팀장을 역임했다. 장관 비서관에는 강윤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제금융국장에는 신중범 장관 비서관이 선임됐다. 대외경제국장은 민경설 국제금융심의관이 맡게 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3-08-27 14:18:37[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15일 4일간 인도 중앙·주정부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DCF는 개도국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워크숍 첫날 인도 타밀나두주 재무부 차관 및 드라프라데시주 인프라투자부 차관이 항만·조선·도시개발 분야별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측에서는 항만협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우리 기업의 강점과 희망 사업을 제안했다. 양측의 관심 분야가 일치해서 협력사업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13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부산항만공사, HJ중공업 영도조선소,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 마곡 산업단지 등 인도 정부의 개발계획과 연계한 산업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우리 경제외교와 개발 협력을 연계한 정책, 행사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 정부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기관·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환영사를 통해 "경공업에서 시작해 중화학공업, 자동차, 조선, 첨단산업으로 이어진 산업화 경험을 토대로, 한국은 인도에게 최고의 경제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기관·기업과 인도 정부 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1-17 12:10:50[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영국의 재무당국이 첫 경제금융대화를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9일 밝혔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부 국제차관보와 제1차 한·영 경제금융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를 통해 다자협력·성장정책·기후대응·경제안보·금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이뤄졌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양국 국제차관보는 경제동향·전망에 대한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및 다자개발은행 개혁과제를 논의했다. 업무 오찬에서는 14년 만에 정권이 바뀐 영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계획과 한국의 탄소가격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경제 안보 분야의 공급망 정책도 논의했다. 최 관리관은 런던의 우량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의 양호한 재정·대외건전성, 투자자 접근성 제고 정책 등을 설명하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및 한국 외화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투자자들은 한국 경제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긍정 평가하면서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정기적인 외평채 발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9-29 12:23:49[파이낸셜뉴스] 한국-싱가포르 재무당국 간 아세안(ASEAN)+3 역내 금융협력, 기후위기 대응 등 경제·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4일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2일 싱가포르 재무부에서 케빈 슘 싱가포르 재무부 차관보와 제9차 한국-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양국의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아세안+3'(한중일) 금융협력과 관련,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최지영 관리관은 리 코우칭 AMRO 소장도 만나 역내 금융협력 진전을 위한 AMRO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싱가포르와의 우호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재무당국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으며 내년 한국에서 제10차 한국-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8-04 12:36:15[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피해를 지원하는 기금에 700만달러를 신규로 출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차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의 700만달러 신규 출연 계획을 공개했다.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경제적·비경제적 피해를 지원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금이다. 지난해 말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19개국이 총 7억9200만 달러의 출연 계획을 밝혔다. 최 관리관은 "한국의 기여가 더 많은 자발적 공여를 독려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관리관은 이날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 보충 공여 협정에도 서명했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2차 재원 보충 기간(2024∼2027년) 3억달러를 공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는 공약 이행을 위해 올해 3분기 3500만 달러를 우선 집행한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UNFCCC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의 기금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7-09 12:41:05[파이낸셜뉴스] 중국 등 특정국에 대한 자원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수급안정에 기여하는 민간기업을 선도사업자로 선정해 5조원 규모 공급망기금을 투입한다. 경제안보품목 생산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세액공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의 광물자원 확보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공급망위는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이날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따라 처음 개최됐다. 선도사업자에 5조원 규모 공급망기금 지원정부는 우선 경제안보품목을 현재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확대한다. 서비스는 공급망 안정에 필수적인 물류(해운·항공)·사이버보안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 또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공공 비축을 늘린다. 하반기 공급망안정화기금 5조원을 가동해 민간기업의 수급안정화를 신속히 지원한다. 선도사업자는 보통 3년,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지정되고 정부의 지원이 우선 제공된다. 올 하반기에 출범하는 최대 5조원의 공급망기금이 선도사업자에게 지원되며, 정부가 앞으로 도입할 재정·금융·세제상의 우대 조치도 우선 적용 대상으로 검토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한 달간 선도사업자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8월까지 선도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는 결국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정부는 최대한 민간과 소통하면서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기금은 지원실적 및 성과 등 고려해 2025년 이후 최대 10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품목 국내생산 검토…U턴 기업 금융지원국내기업의 제조역량을 뒷받침한다. 경제안보품목 생산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사업장 축소 의무를 면제시켜 국내 유턴을 촉진하고, 해외자원 취득에 관한 투자세액공제 요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공급망 분야 핵심기업의 유턴 및 외투 유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경제안보품목 관련 유턴 및 외투기업이 국내 투자를 할 경우, 공급망기금을 통해 파격적 조건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요소 등 핵심품목·기술 등의 국내 생산 및 국산화 지원 등을 지속·확대한다. 요소의 경우 국내생산 방안을 구체화·검토하고, 흑연·무수불산 등 핵심 품목과 관련해선 재정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급망 교란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급망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기술보호를 강화한다. 첨단 전략산업과 핵심품목 기술에 대해서는 정부의 R&D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재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신성장.원천기술.국가전략기술에 공급망 핵심기술을 추가하도록 검토한다. 방위산업 및 기간산업의 기술과 특허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벌칙 강화 등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6-27 10:17:03[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지난 3~4일(현지시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최 관리관은 이날 회의에서 아세안+3 공동 의장국으로서 주요 의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경제동향 점검 및 금융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회원국의 견고한 내수시장, 투자·관광 회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과 지정학적 긴장 등은 위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역내 지속 가능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우리 대표단은 지정학적 위협 대응 및 금융시장 안정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공급망기본법 등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최 관리관은 "5월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전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선 회원국 간 합의가 중요하다"며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부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오는 5월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7차 ADB 연차총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4-05 10:37:5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기획재정부가 올해 1위에 올라섰다. 정부 고위공직자 1975명 중 495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선두를 차지했다. 수장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2억원을 보유해 추경호 전 부총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이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도 신고액 평균(19억4837만 원)보다 4735만원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상위 부자 10명에 한 명도 들지 못했던 기재부는 올해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최다 재산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 관리관의 재산총액은 494억5100만원으로 전년보다 8억1200만원 증가했다.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주식 제일풍경채 2만3748주와 풍경채 20만주가 총 445억3300만원으로 재산 대부분을 채웠다. 최상목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42억7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억4900만원이 증가했다. 예금이 24억8100만원에서 26억4500만원으로 늘었고, 증권도 3억9000만원에서 4억74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전세권(6억원)과 경상북도 봉화군 임야(33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용산구 동자동 아파트(13억원) 등을 신고했다. 기재부 제1차관 출신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종전보다 약3억2247만원이 늘어난 50억8146만원을 신고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의 재산은 6억9700만원에서 6억4900만원으로 4800만원 감소했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의 재산은 36억44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7000만원 줄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년 전보다 4600만원 줄어든 33억8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창기 국세청장도 1년 전보다 3억8000만원 감소한 24억1900만원을 신고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의 재산도 18억9600만원에서 18억9300만원으로 300만원 줄었고, 고광효 관세청장의 재산 역시 19억26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억1300만원 감소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3-28 09:43:35[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일본이 차관급 재무대화를 열고 양국의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열린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열린 ‘제2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재무부간 의견 교환 및 협력이 필요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다자무대(G20, ASEAN+3) 주요 의제와 향후 개최될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관련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고위급 뿐만 아니라 실무급에서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한국에서 열린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3-08 19:50:12[파이낸셜뉴스] 지난 9월에 임명된 고위공직자 중에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관리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토지, 증권 등 총 486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분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22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 9월에 신규 임명된 17명, 승진한 35명, 퇴직한 21명 등 총 88명이다. 최 관리관은 이번 공개 대상 중 가장 많은 재산인 총 486억 3947만원을 신고했다. 최 관리관이 신고한 재산 중에는 배우자 명의의 비상장주식 437억4553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 관리자의 배우자는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 토지 9곳을 보유해 총 1억740만원의 토지를 신고하기도 했다. 또한 최 관리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소재 아파트 2채와 세종시 새롬동 소재 아파트 1채, 광주 남구 소재 아파트 1채 등 총 5개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총 39억3190만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변필건 대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차장검사는 9월 신규 임명자중 두번째로 많은 재산인 418억3155만원을 갖고 있었다. 이어선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146억5180만원을 신고해 세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9월 퇴직자 가운데선 반장식 기획재정부 한국조폐공사 전 사장이 54억357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홍종희 법무부 법무연수원 전 연구위원은 52억1011만원을,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39억8979만원을 보유해 각각 두, 세번째로 많은 재산을 갖고 있었다. 한편,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21 15: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