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자로 나선 글로벌 걸밴드 QWER이 마지막 멤버로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의 시연을 영입하며, 쵸단-마젠타-냥뇽녕냥-시연이라는 역대급 '비주얼 걸밴드' 조합을 완성했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김계란의 글로벌 걸밴드 데뷔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이 지난 13일 공개된 7회를 통해 마지막 멤버인 'R'의 정체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계란은 "메인 보컬 자리를 빛내줄 멤버를 드디어 찾았다"며 오사카로 향했고, 그곳에서 일본의 걸그룹 NMB48 출신의 시연을 만나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연은 한국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던 중 데뷔가 무산된 후, 일본으로 눈을 돌려 NMB48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후 현실적인 미래를 고려해 팀을 탈퇴한 뒤 한국 활동을 다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김계란의 극 공감을 자아냈다. 시연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비롯해 AKB 그룹 전체에서 가창 대회 2위를 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확인한 김계란은 "우리 밴드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보컬"이라며 시연을 최종 멤버 'R'로 임명했다. 시연이 활동한 NMB48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걸그룹 AKB48과 자매 그룹으로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이다. 일본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MB48 최초의 외국인 멤버로 활동한 시연은 QWER 참여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NMB48 졸업 소식을 알려 이후 행보에 관심을 받아왔다. 시연은 김계란을 만나 합숙과 연습에 대한 의지와, 음악에 대한 욕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QWER 메인보컬로서 보여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QWER은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드럼 전공자인 쵸단(Q), 또 다른 인기 크리에이터인 베이스 마젠타(W), 틱톡 400만 팔로워 소유자인 기타&키보드 냥뇽녕냥(E)에 이어 시연(R)을 마지막 퍼즐로 완성하며 최강의 '비주얼 걸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멤버 구성 과정부터 뛰어난 음악 실력과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들은 앞으로도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를 통해 합숙과 연습 과정은 물론, 다양한 뮤지션들과 만나 걸밴드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3Y코퍼레이션 측은 "QWER의 주인공이 된 쵸단-마젠타-냥뇽녕냥-시연이 3Y코퍼레이션과 김계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합숙 생활을 진행하며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연말 공연을 목표로 합주에 매진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애의 아이들'은 초대형 서바이벌 콘텐츠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남다른 기획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걸밴드 기획자로 변신, 글로벌 걸밴드 'QWER'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멤버 구성부터 트레이닝, 앨범 제작 등 데뷔 준비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며, 전 멤버가 공개된 7회까지 총 950만 누적뷰(2023년 8월 14일 기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과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기획, 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QWER의 탄생 과정은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08-14 14:49:39[파이낸셜뉴스] 스타 수학 강사 정승제(47)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의 춤추는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에 “실수"라고 해명했다. 정승제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댓글이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릴스(짧은 영상 콘텐트) 넘기다가 그냥 눌러진 것 같은데 그 영상은 제가 좋아할 만한 영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직접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며 “삐끼삐끼 춤 영상이야 말로 좋아요 만번”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과즙세연은 방시혁과 LA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될 당시 입고 있었던 튜브톱을 입고 섹시 댄스를 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 영상에 정승제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노출영상에 좋아요라니 부적절하다" "(유명 강사인 만큼) 영향력이 있는데 조심했어야 한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 반면 "과도한 사생활 검열이다" "만약 (‘좋아요’를) 눌렀다고 해도 문제 될 건 없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과즙세연은 구독자 32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BJ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마찬가지로 노출 의상을 입고 있는 걸그룹 QWER 멤버 쵸단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정황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져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SNS에서 ‘좋아요’는 게시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눌렀다는 이유로 인터넷에서 비난을 받기도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9 11:02:40[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유명 인플루언서 쵸단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제덕이 걸밴드 QWER의 멤버 쵸단을 팔로우한 사진과 함께 비난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데뷔한 QWER은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로 멤버는 트위치에서 BJ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얻은 마젠타와 쵸단, 유명 틱톡커 히나(냥뇽녕냥),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시요밍) 등이다. 이에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김제덕을 향해 "노출 심한 BJ를 공개적으로 팔로우하다니” "여캠 즐겨보나봐"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마젠타와 쵸단은 트위치에서 이른바 '여캠 BJ'로 활동해 왔다. 이들은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보내면 섹시 댄스 등을 선보이며 리액션을 한다. 일부 여성 BJ들은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노출 수위를 높이면서 성 상품화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김제덕이 쵸단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특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김제덕이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에는 쵸단이 크롭 반팔 티셔츠와 흰색 비키니 팬티를 입고 복근과 다리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해당 비키니 팬티는 바디프로필 유행 당시 많은 여성들도 착용한 제품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직 국가대표가 눈치도 안 보고 당당하네", "여캠 볼 시간에 양궁 연습을 더 했으면 개인전 결승 갔을텐데", "순수해보였던 제덕쿵야한테 실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덕은 지난달 30일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프랑스를 5-1로 꺾고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7 17:36:26'글로벌 최애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일 미니 1집 'MANITO'(마니또)를 발매한 가운데, 음반과 음원 모두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MANITO'는 발매 다음 날인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또한 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하며 QWER의 핫한 인기를 증명했다. 음원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수록곡 전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 100, 지니 뮤직 최신 발매 차트 등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에도 랭크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에 올랐다. 현재 뜨거운 상승세 속에 140만 뷰를 돌파했다. 'MANITO'에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 담겼다. QWER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풋풋한 매력이 어우러져 한 편의 청춘물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특히, 네 멤버 모두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2024-04-03 15:14:35김계란부터 진용진까지, 대세 제작사 3Y코퍼레이션 소속 '골드버튼'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본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의 히트 콘텐츠와 채널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것. 이른바 '올라운더 크리에이터'로 각광받으며 남다른 기획력과 발빠른 섭외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잇달아 추진 중인 김계란은 309만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로 운동 상식을 알려온 데 이어,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제작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쵸단(Q), 마젠타(W), 히나(E), 시연(R) 등 네 멤버를 모아, 이들이 걸밴드로 데뷔하는 과정을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로 공개한 것. 더욱이 김계란은 데뷔 이후에도 이들이 꾸준히 연습하며 밴드로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내, 뜨거운 호응 속에 영상 누적 조회수가 49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채널 구독자 역시 60만명을 넘겼다. 특히 김계란은 특유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최애의 아이들' 시리즈물에서 일본 걸그룹 출신 유명 크리에이터를 현지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데뷔 전부터 폭풍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가수 에일리와 카더가든, 베이시스트 H.J.Freaks 등 업계 '톱' 실력자들을 연달아 멘토로 섭외해 멤버들의 실력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이러한 성장 과정을 지켜봐온 구독자들을 탄탄한 팬덤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그 결과 QWER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발매 첫주 판매량 9위를 기록해 가요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타이틀곡 'Discord'는 최근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한국 인기곡 TOP100 차트에서 19위(집계기간 11월 10일~16일)를 기록, 5주째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계란은 본 채널인 '피지컬갤러리'에서도 축구선수 이강인을 비롯해 가수 이석훈,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등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놀라운 섭외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김민경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등, '피지컬갤러리'는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운동, 레저 스포츠, 건강 콘텐츠들로 코어 팬층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것을 알려드림'부터 '머니게임', '피의 게임', '없는 영화'까지 콘텐츠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269만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행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진용진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없는 영화'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영화 스토리를 기획한 후, 이를 요약 리뷰로 설명하는 독특한 형식의 단편 영화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다른 스토리텔링과 연출 역량으로 약 2년간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들을 지치지 않고 선보여온 진용진은 '없는 영화' 세계관을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으로도 확장했다. 다양한 명곡들을 김범수-조현아-정승환-조유리-츄-백호 등 가수들과 함께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해당 곡에서 영감을 얻어 '없는 영화' 기반의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영상까지 제작해 선보인 것. 이렇듯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허를 찌르는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온 진용진은 최근 TV 예능 출연까지 결정, 연출자에서 출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NA에서 제작하는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양성 서바이벌 육성 프로그램 '구독왕'의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확정지은 것. 진용진은 참가 크리에이터들을 독려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더욱이 TV 예능 출연을 통해 탄탄한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확보하며 진정한 '올라운더 크리에이터'로서의 위용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김계란과 진용진의 폭넓은 영역 확장에 힘입어 대세 콘텐츠 제작사로 떠오른 3Y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그간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참신한 소재와 강렬한 개성의 콘텐츠에 많은 시청자 분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셨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에 회사 차원의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매력적인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며, 한계 없는 다채로운 영역과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 '진용진'
2023-11-23 11:22:31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자타공인 '콘텐츠 맛집'에 이어, '소통 맛집'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다채로운 '팬잘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교감을 나누며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3Y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가짜 사나이' 시리즈,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강렬한 서바이벌 콘텐츠로 MZ세대들의 코드와 취향을 저격하며 '3Y'만의 독특한 장르를 구축,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던 터.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걸밴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남다른 기획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또한번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0일에 걸친 QWER의 데뷔 과정을 낱낱이 담아낸 '최애의 아이들'은 누적 조회수가 2000만뷰를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 데뷔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이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공개한 '최애의 아이들'은 QWER 결성부터 연습 등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데뷔 후 펼치는 다양한 활동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걸밴드 제작자로 나선 김계란이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멤버들을 직접 섭외하며 겪는 유쾌한 좌충우돌부터, 밴드 연습과 합숙 등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과 케미를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녹여내며 팬들을 사로잡은 것. 그간 MZ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시청자들은 QWER의 팀워크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팬덤으로 결집했다고. 뿐 아니라 QWER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일찌감치 공식 팬카페를 열어 '바위게'들이 팬카페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응원을 전하는 한편, 멤버들 역시 글과 사진을 통해 매일의 활동과 일상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벌써 팬카페 회원수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QWER은 최근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도 깜짝 변신, 카페에서 많은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오프라인 소통까지 진행했다. 3Y코퍼레이션은 QWER만의 매력과 콘셉트를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밀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QWER은 10일(오늘) 1theK(원더케이)의 '본인등판'에 출격해 솔직발랄한 입담을 선보인다. 멤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본인들에 대해 직접 검색하고 팬들이 남긴 다양한 글들을 살펴보며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 1theK는 전세계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만큼 글로벌 팬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QWER의 활약이 펼쳐질 '본인등판'은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게임 스킬 키인 Q-W-E-R과 연계된 밴드 콘셉트를 살려,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 활동도 펼친다. 지난 9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테마곡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 QWER은, 오는 1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사전 공연에도 참석해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3Y 장르'를 좋아해주시는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MZ들이 열광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1-10 11:17:04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매력 만점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해 선보이는 김계란의 글로벌 걸밴드 제작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이 지난 5일 QWER 멤버들이 디저트 카페의 직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멤버들이 디저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직접 선택한 메뉴를 판매하는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 것. 걸밴드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특별한 과정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무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기강(?) 씨게 잡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팬들을 만나기 전 메뉴 제조법을 익히는 준비 모습부터,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하며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전했다. 또 자신들의 이름을 딴 메뉴를 직접 시식하며 깜짝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을 사랑하는 만큼 담아주겠다며 의욕 만점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본격적인 행사 직전, QWER의 팬들인 '바위게'들이 건물을 한 바퀴나 둘러쌀 정도로 많이 와 있다는 소식에 QWER 멤버들은 “말도 안 돼,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어”라며 긴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행사가 시작되자 QWER 멤버들은 능숙한 솜씨로 디저트와 커피를 제조하고, '바위게'들을 친절하게 응대하며 '아이돌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과 세심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팬과의 첫 대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아르바이트 경험 만렙을 자랑하며 '영업왕'으로 등극한 QWER 멤버 히나는 “행사가 너무 재미있었고, 바위게들이 많이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 응대해드리고 싶은데,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미울 정도였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도. 쵸단, 마젠타, 시연도 “팬 분들을 만나는 것도 힐링되고, 일일 아르바이트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 꼭 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이들은 매장을 떠날 때까지 '바위게'들 한 명 한 명과 눈맞춤을 나누며 진심 가득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는 '최애의 아이들'은 글로벌 걸밴드 QWER의 결성 및 데뷔 과정을 담아내며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는 콘텐츠다. 지난 달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를 발매, 데뷔라는 '1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QWER은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무대 뒤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끼와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바위게'들을 탄탄하게 결집시키고 있다. QWER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1-07 13:37:49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데뷔 쇼케이스 당일, 무대 아래서 펑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해 선보이는 김계란의 글로벌 걸밴드 제작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이 QWER의 데뷔 전 100일 간의 기록을 담은 'QWER 다큐멘터리'와 타이틀곡 'Discord(디스코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쇼케이스 당일 무대 뒷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QWER은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무대 뒤로 내려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안도감에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기실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은 것. 리더 쵸단은 "무대에 올라갈 때부터 눈물을 참았다가 내려오자마자 오열했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소감을 밝혔다.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진한 여운을 드러낸 마젠타는 "음악 경력이 짧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410만 틱톡커 히나는 "나의 꾸밈없는 모습도 사랑해주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을 깨부술 정도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바위게'들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고, 시연은 "멤버 넷이서 더욱 끈끈한 결속감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타이틀곡 'Discord'를 비롯해 '최애의 아이들'의 상징곡이기도 했던 '별의 하모니' 무대를 선보여, 갓 데뷔한 걸밴드라는 인상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밴드 합과 무대매너를 드러냈다. 제작자 김계란이 직접 진행을 맡은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팬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에 관해 속 시원히 답변해주는가 하면, 다양한 팬 서비스를 가동하며 '바위게(팬덤명)'들과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생애 첫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자신들의 끼를 모두 쏟아내며,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열정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자 김계란은 "전날 새벽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24시간 가까이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안쓰러움과 뭉클함을 담은 응원을 건넸다. 글로벌 걸밴드 QWER의 데뷔라는 '1차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친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음악 활동 및 일상 모습들과 함께,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QWER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길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공개된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제작한 그룹으로,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가는 스킬 키 Q·W·E·R처럼, 각기 다른 매력과 능력을 지닌 4인 4색의 멤버가 모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결성된 걸밴드다.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틱톡커 히나(E), 일본 아이돌 NMB48 출신 시연(R)까지 개인 SNS 팔로워 수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멤버들로 구성되며 일찌감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최근 발매한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는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9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데뷔곡 'Discord'는 국내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랭크된 데 이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에 오르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0-31 10:43:44걸밴드 제작자로 변신한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QWER 멤버들과 함께 '가짜 사나이' 여군 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 걸밴드 QWER(쵸단(Q), 마젠타(W), 히나(E), 시연(R)의 론칭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김계란이 '걸그룹 제작자'로서 QWER의 향후 콘텐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김계란이 소속된 3Y코퍼레이션이 만든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기획·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애의 아이들'은 밴드 결성부터 데뷔 과정,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형 콘텐츠로, 이미 유튜브 누적조회수 2230만뷰(10월 13일 기준)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결성된 QWER 멤버들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적. 데뷔 앨범은 사전 판매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1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는 단 2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김계란은 "대부분 사람들이 밴드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 걸밴드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서, 이 부분이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최애의 아이들' 제작 계기를 밝혔다. QWER 멤버들과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Discord'에 대해서는 "불협화음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처음 나는 소리가 불협화음이어도 괜찮으니 우리를 우리로서 보여주겠다는 당찬 노래"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각 멤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2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기대를 부탁하기도. 또한 '천사 리더', '연습 벌레' 등 각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씩 짚어내기도. 이와 함께 김계란은 "운동을 좋아해 콘텐츠 제작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 QWER 멤버들이 '가짜 사나이' 여군 편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일상은 물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들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김계란과 3Y코퍼레이션이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걸밴드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QWER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다음은 김계란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Q. 여성 멤버 4인을 모아 걸밴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과 기존에 선보인 콘텐츠('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등)들의 차별점이 있다면? A. 기존에 해오던 큰 스케일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몇 달을 준비해서 한번에 찍은 뒤 후반 작업을 통해 에피소드를 나누는 방식이었다면,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멤버들의 성장과정과 리얼한 이야기들을 업데이트하면서 팀 결성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보여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과거에 개별적으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실제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 '성장형 밴드'라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콘텐츠들과 장르면에서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걸밴드 리얼리티에 맞게 화면의 톤이나 디자인, 영상 비주얼 작업 등도 차별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Q. 악기를 전공한 멤버도 있었지만 밴드 경험이 처음인 멤버도 있었다. 아이돌 걸그룹이 아닌, 다소 유니크한 장르인 '걸밴드' 제작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면? A. 대부분 사람들에게 밴드에 대한 열망이 조금씩 있지 않나 싶다. 이에 더해 최근 국내에서 걸밴드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서, 이 부분이 차별점으로 작용할 거라고 확신했다. 콘텐츠적으로도 악기 초보자가 수개월에 걸쳐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Q. 아직 QWER 멤버들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멤버들의 포지션과 캐릭터 등을 간단하게 소개해 달라. A. QWER 밴드 결성의 시작점이 됐던 쵸단(Q)은 드럼을 담당하고 있으며, 묵묵히 할 일을 하는 천사 리더다. 베이스 마젠타(W)는 미담이 많은 든든한 맏언니이자 연습 벌레다. 410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히나(E)는 끼와 야망이 넘치는 최장신 막내로, 마젠타와 함께 최다 연습량을 자랑한다.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의 시연(R)은 4차원으로 보이지만 속이 깊은 메인 보컬로, 특유의 엉뚱함으로 주변을 웃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Q. 타이틀곡 'Discord' 뮤직비디오에도 공을 많이 들였을 것 같다. A. 'Discord'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각자의 본업에서 밴드 QWER의 멤버로 변화한다는 실제 서사를 담아 귀엽게 표현한 현실 기반의 판타지 장르다. 각 멤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 2D 멤버들과 3D 효과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데뷔곡 뮤직비디오인 만큼 QWER의 서사와 'Discord'의 색깔을 모두 녹여내 시각적, 청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 Q. QWER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Discord'와 수록곡들의 감상 포인트를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A. 타이틀곡 'Discord'는 불협화음이란 뜻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처음 나는 소리가 불협화음이어도 괜찮으니 우리를 우리로서 보여주겠다는 당찬 노래다.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 Q-W-E-R에서 착안한 그룹명처럼 게임과도 관련이 있는, 기획적으로도 의미 있는 곡이다. 수록곡 '수수께끼 다이어리'는 키치함 뿐만 아니라 QWER의 귀여움이 뚜렷하게 느껴져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곡이다. '별의 하모니'에는 혼자는 해낼 수 없지만 함께여서 하모니가 완성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QWER 멤버들의 서사와 우정을 상징하는 곡이라 가사를 잘 들어보시면 감동이 배가 될 것 같다. 특히 '별의 하모니' 리믹스 버전은 실물 CD에 색다른 매력으로 담기니 즐겁게 감상 해주시면 좋겠다. Q.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 나의 출발은 '피지컬 갤러리'라는 유튜브 피트니스 채널이다. 운동과 건강 정보에 지금도 미쳐 있고, 하루에도 영양제를 수십 개씩 먹으며 스스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운동 덕분에 콘텐츠 제작에도 애정을 갖게 되었다.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피트니스 콘텐츠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게 목표다. Q. QWER의 데뷔 후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의 방향성은? A. 멤버들이 매력이 많고 성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그간 멤버들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음악 활동과 일상 모습들을 담고 싶다. 커버곡 공개 등을 통해 멤버들의 음악 실력과 색깔도 보여주고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QWER 멤버들과 '가짜 사나이'의 여군 편을 같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QWER 멤버들의 고공강하, 재미있지 않을까.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0-16 11:01:24크리에이터에서 걸밴드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한 김계란이 "QWER의 목표는 멜론과 빌보드 차트 1위"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309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크리에이터이자, 초대형 서바이벌 콘텐츠를 연이어 성공시킨 기획자 김계란이 오는 10월 18일 걸밴드 QWER(쵸단(Q), 마젠타(W), 히나(E), 시연(R))의 론칭 쇼케이스를 앞두고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김계란이 몸담고 있는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기획·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애의 아이들'은 밴드 결성부터 데뷔 과정,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형 콘텐츠로, 이미 유튜브 누적조회수 2200만뷰(10월 12일 기준)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결성된 QWER 멤버들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적. 데뷔 앨범은 사전 판매 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1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는 단 2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김계란은 "그동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많았는데, 평소 친분이 있던 쵸단이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하는 확신이 들었다.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연간 계획에 관해 상세하게 피칭하며 섭외에 공을 들였고, 덕분에 '성장형 걸밴드' QWER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걸밴드 제작에 나선 계기를 밝히며 QWER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계란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QWER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과 비슷하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QWER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멜론 및 빌보드 차트 1위"라며 "이미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지만, 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라고 원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제작해봤는데, 새벽까지 이어지던 마지막 촬영 중 뭉클한 감정이 올라왔다.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기억"이라며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김계란은 오는 18일 열리는 QWER의 첫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기념 미디어&팬 쇼케이스에 MC로 나서, QWER 홍보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을 알렸다. 김계란과 3Y코퍼레이션이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걸밴드 QWER은 오는 18일 첫 싱글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QWER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다음은 김계란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Q. 그간 '피지컬 갤러리'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가짜 사나이', '머니 게임' 등, 피지컬 혹은 생존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다가, 성장형 캐릭터의 느낌이 돋보이는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A. 유튜브를 하면서 만들고 싶은 콘텐츠가 너무 많았다. 늘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하고 싶었고,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엔터테인먼트성 콘텐츠에 대한 갈증도 있었다. '최애의 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뒤 '너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친분이 있던 쵸단(현재 QWER 멤버 중 'Q')님이 평소 밴드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싶은 마음이 들어 프로젝트를 바로 기획하게 되었다. Q. '최애의 아이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포인트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는지? A. '최애의 아이'와의 공통점은 아이돌을 처음부터 준비해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멤버들이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봇치 더 락!'과 비슷한 점도 있다. Q. 410만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멤버('E' 히나) 등, 이미 크리에이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멤버들이 주축이 됐다.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각 멤버들을 어떻게 설득해 나갔는지? A. 멤버 한 명 한 명과 긴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욕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저 역시 수년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같이 '윈윈' 하고 싶었다. 그 후 한 명 한 명에게 스스로 PPT를 만들어 QWER의 연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피칭하면서 제안을 이어 나갔다. 다행히 멤버들이 제 진심을 잘 알아줬고, 그들의 진심 또한 저와 맞닿아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멤버들을 섭외하고 데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거나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A. 모두가 처음 겪어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뿐 아니라 저 또한 뮤직비디오 제작이 처음이다 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정말 힘들게 촬영했다. 새벽 3시쯤 파주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올라오면서 즐겁고 벅찬 감정이 오갔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은 손가락 통증이 있는 와중에도 "해야 해"라고 최선을 다해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Q.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가 매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많이 모으고 있다. 처음 기획할 때부터 예상한 목표인가? A. 정말 소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프로그램이라 평균 조회수 1~2만회부터 천천히 올리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프로젝트 시작부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고 화제가 됐다. 앨범의 사전 예약 또한 판매 당시 모든 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처음 기대했던 목표치보다 훨씬 높은 달성을 이뤄 기쁘고 감사하게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관심이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Q. QWER의 제작자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 멤버들과 평소에 늘 외치고 있다. "멜론 차트 1위", "빌보드 차트 1위!". 꿈은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니까!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0-13 10: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