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y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2024 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FC서울은 hy의 건강기능식품 '발효홍삼K 키성장엔HT042'를 구단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키성장엔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HT042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별 포장해 휴대가 간편하고 사과맛 젤리스틱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 가능하다. hy는 파트너십 체결로 FC서울과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키성장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볼, 홈경기 티켓 등을 증정하고 FC서울 선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FC서울 산하 유소년팀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일원 hy 마케팅 팀장은 "K리그 성장을 이끌고 있는 FC서울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FC서울과 파트너십을 통해 hy가 추구하는 '건강'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4 15:36:30[파이낸셜뉴스] 휴롬이 2년 연속 프로축구단 후원을 이어간다. 28일 휴롬에 따르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FC서울 팬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누적 관중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합류하면서 K리그 단일경기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휴롬은 FC서울과 함께 올해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FC서울 홈경기에서 선수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FC서울 홈경기 하프타임 이벤트 중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휴롬 원액기 ‘H41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 케이터링, 다과 등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VIP BOX' 초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축구 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며 "올해도 '건강'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현장에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28 09:32:57【파이낸셜뉴스 남양주=노진균 기자】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치러진 경기 남양주시민축구단(남양주FC)의 홈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남양주FC는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로 마무리 됐지만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 겨뤄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FC는 4-2-3-1 포지션을 앞세워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 시종일관 두드러진 장면들이 넘쳐났다. 시민의 호응도 매우 뜨거웠다. 특히 '명예 응원단장' 역할의 진건유소년축구단의 응원 소리가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목청껏 '남양주'를 외치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를 필두로 관중들의 호응 또한 높아졌다. 에스코트 키즈로 맹활약한 김효민군(12·진건FC 주장)은 "주호연 선수가 잘 막아줬고 이종열 선수가 잘 싸워줘서 남양주FC가 경기를 압도했다"며 "장래 남양주FC에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FC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74만명 남양주시민 구단주의 힘과 협조로 남양주FC가 오늘 힘찬 첫 출발을 했다"며 "시민구단주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남양주시의 슈퍼 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앞으로 있을 K4 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0대0으로 시즌 첫 경기를 마무리한 남양주FC는 오는 31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B팀과의 첫 원정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3-16 22:31:20▲ 백회기씨 별세· 백정흠씨(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 부친상=11일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054)852-4441
2024-03-11 17:03:1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9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이번 주 토요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양평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현재까지 13승 7무 7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2021년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승과 함께 최고 순위를 달리고 있다. 3위 김해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골득실에 밀려 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별 기록 순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포천 원정 경기서 도움을 추가한 구종욱은 9개의 도움 기록으로 어시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리그 도움왕을 노린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하프타임 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 울산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예정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서 승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인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1-10 08:40:40[파이낸셜뉴스] 휴롬이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2023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일 휴롬에 따르면 이번 FC서울과의 파트너십은 휴롬이 추진한 첫 스포츠 마케팅으로,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까지 더 많은 이들에 건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함이다. 휴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 시즌 홈경기에서 FC서울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휴롬 고객 중 가족들을 선발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 홈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FC서울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 관람 및 스타디움 투어, 선수들과의 만남, 어린이 유니폼 증정 등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FC서울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휴롬의 건강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H310' 원액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FC서울 홈경기 초청 CCM 이벤트를 비롯해 FC서울 선수와 함께하는 건강 콘텐츠 기획 등 휴롬 고객과 축구팬들에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FC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건강 관련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건강’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08 08:22:5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말인 4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올시즌 첫 공식 경기를 가진다.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서 화성FC와 맞붙게 된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FA컵 신화에 도전하게 됐다. 창단 5년 차인 울산시민축구단의 FA컵 스토리는 항상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0시즌엔 부천FC, 지난 시즌엔 부산아이파크를 꺾는 FA컵 신화를 보여준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 ‘자이언트 킬링’ 전문가로서 그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FA컵 16강전 전북현대와의 명승부와 함께 페어플레이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울산시민축구단만의 철학과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2023시즌 FA컵 신화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울산시민축구단은 화성FC를 꺾고 그 상승세를 K3리그 개막전까지 이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화성FC와의 상대 전적상 3무 1패로 열세이긴 하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울산시민축구단만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홈팬들 앞에서의 승리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FA컵 경기에 한해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주일 뒤 3월 11일(토) 오후 2시에는 창원시청과의 K3리그 홈 개막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3-02 18:06:1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2023시즌을 위한 선수 보강을 마치고 개막전 준비에 돌입했다. 각기 포지션별 선수 영입을 통해 선수 구성을 마친 울산시민축구단은 3월 시즌 개막전까지 동계훈련 간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우선 2020시즌 울산시민축구단의 K3리그 승격에 일조한 수비수 김기영과 왼쪽 측면 공격수 임예닮이 친정팀 울산시민축구단으로 복귀했다. 울산대 출신의 두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각각 시흥시민축구단과 창원시청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울산으로 복귀하며 왼쪽 측면에 힘을 보탰다. 전후방 포지션으로도 보강이 이루어졌다. 김기영과 함께 시흥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진현과 파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김진성이 합류하며 팀전력에 새로운 옵션을 더하게 됐다. 울산 출신의 신예 선수들도 대거 합류했다. 공격수 김동현과 김동욱, 미드필더 이한새, 수비수 김대희와 민지홍, 박동완 그리고 골키퍼 김민근 등 지역 출신 유망 선수들이 입단했다. 이중 21세 이하 선수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U-21세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치열한 주전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28명의 스쿼드로 선수 구성을 마친 울산시민축구단은 2월 동계 훈련 간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3월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K3리그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민축구단은 3월 11일(토) 오후 2시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을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2-02 13:27:24[파이낸셜뉴스] 고양KH축구단이 창단 원년 우승, MVP 및 최우수 지도자를 배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15일 KH그룹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2 K3, K4리그 시상식'에서 고양KH축구단 김운 선수가 K4리그 최우수 선수상(MVP)을, 배성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운 선수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7골 7도움을 기록했다. 고양KH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단 평가다. 그는 시상대에 올라 고양KH 선수단과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올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신 배성재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 감독은 “승격과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누구도 확신할 수 없던 물음표 상황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모두가 잘 해줘 느낌표로 마무리했다”며 “내년 K3리그에 도전하며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감독은 태국 방콕FC 등 해외에서 인정받은 지도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KH축구단에 부임해 팀을 K4리그 최초 신생팀 우승과 승격으로 이끌며 다시 한번 그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2-15 17:15:06[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경북지역 50가구를 대상으로 총 1만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단과 김천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2-07 15: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