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32)이 행사를 진행하던 중 축포에 맞아 눈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눈가에 맞아 많이 다쳤다. 눈은 물론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상태는 좋지 않다”고 밝혔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를 진행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곽민선 아나운서는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졌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현재는 퇴원해 시력 회복을 위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행사 운영사인 씨엔씨티이스포츠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에 있다"며 "소속사와 피해 보상 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고, 2019년엔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입사해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한 해외 축구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축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축구 여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16 21:34:53베트남-필리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경기의 TV 중계화면에 잡힌 한 여성이 베트남 남성의 마음을 홀렸다. 이 여성은 경기 종료 후 단숨에 ‘축구 여신’으로 떠올랐다.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응옥 니(Ngoc Nhi·21) 씨가 베트남-필리핀 간 준결승 경기 화면에 잡히면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고 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zing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중계 화면에서 찰나의 모습이 잡혔지만, 베트남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 그는 꽝 하이 베트남 대표팀 선수의 첫 골이 터지기 직전 화면에 잡혔다. 그의 모습은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승리를 바라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경기가 직후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추적했다. 결국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알려졌다.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름과 나이 등이 공개되면서 단숨에 스즈키컵의 ‘축구 여신’으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응옥 니 씨로 하노이문화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니 씨는 경기 결과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실제로 매우 놀랐다. 그렇게 빨리 득점이 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라면서 “Cong Phượng 선수는 아주 훌륭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18-12-07 10:43:36장예원 (사진=뉴시스) 장예원 아나운서가 홍일점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2014 SBS 브라질 월드컵’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예원 SBS 아나운서는 “처음으로 맞는 월드컵이고 큰 스포츠 이벤트다. 브라질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최대한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브라질 월드컵 여신이 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에 “배성재 선배가 ‘꿈도 꾸지 말라’라고 하긴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서 브라질 여신이 안 되면 축구귀신이라도 되어서 돌아오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 외에도 김유석 국장, 차범근, 차두리,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정우영, 조민호, 김일중, 장예원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30 17:35:31박민지가 축구 여신에 등극했다. 최근 박민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대 전북 축구경기를 관람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박민지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도 박민지가 축구공을 들고 촬영하는 사진이 등록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민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새로운 취미”라는 글과 함께 축구관람 사진을 게재한 박민지는 실제 FC서울과 축구선수 데얀, 이동국의 오랜 팬임을 알리기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부 대박! 완전 축구여신이네” “배우계 새로운 축구여신 등극!!” “축구장에서 박민지 얼굴만 보일 듯!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박민지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어린 반야’(이윤지 아역)를 맡아 당차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브라운관 컴백에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1-30 17:59:07여신금융협회는 20일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제4회 여신금융협회장배 신용카드사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6개 신용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및 협회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팀당 3게임씩 예선전을 거쳐 예선성적 1ㆍ2위팀이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협회팀 vs 신용카드사 기획연합팀과의 친선경기도 번외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이두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드업계가 동반자로서의 결속을 다지고 서로 간 경쟁보다는 화합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업계 화합을 위한 장이라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2010-05-19 09:49:37여신금융협회는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소재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제2회 여신금융협회장배 신용카드사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6개 신용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현대, LG)가 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벌여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르며 협회와 카드사 기획담당자 연합팀과의 친선경기도 진행된다. 총 1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단체상과 개인상 등이 시상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여신금융협회 강상백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드업계가 동반자로서의 결속을 다지고 서로간의 외형경쟁보다는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축구대회가 카드사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2007-05-17 14:04:28▲ 사진=정인영 SNS방송인 정인영이 유로 2016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았다. 7일 오전 정인영은 자신의 SNS에 "꿈은 이루어진다. 날두 베일 나의 남자들" "생떽쥐베리의 고향. 오늘은 새 역사의 현장" "GUESS where I am!!!"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로 직관. 이루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영은 유로 2016 티켓을 손에 들고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다. 정인영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해외 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전문가 못지 않은 해외 축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해외 축구 모바일 중계를 흔쾌히 도맡았을 정도로 해외 축구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5년 KBSN을 퇴사한 정인영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OST 작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ijby77@fnnews.com 진보연 기자
2016-07-07 13:26:55걸그룹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이 27일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대 벨기에의 경기에 앞서 열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선전 거리응원 공개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 원더보이즈(박치기, 케이, 영보이, 마스터원), 산이, 베스티(해령, 유지, 혜연, 다혜)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현재 한국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 당초 고전이 예상됐지만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조심스레 승리를 예상했던 알제리에 2-4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기 어려워진 한국은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를 반드시 꺾고 알제리-러시아전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7 03:32:17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 당시 여신의향서 발급 등을 통해 서부발전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제고해 굴지의 글로벌 경쟁 컨소시엄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아즈반 태양광발전사업은 UAE 아즈반 사막 지역에 총사업비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설비용량 15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인 ED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UAE 태양광발전사업을 수주하였고, 사업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 수행한다. 사업부지 면적만 20㎢로 축구장 2850개 넓이에 달하고, 태양광 모듈 약 293만 개를 설치해, 원자력 발전소 1기(1400㎿)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한국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사업 중에서 단일 사업으로는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는 2026년 완공 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은 약 4500GWh(기가와트시)로 인천광역시 한 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 수준이며, 생산 전력은 발주처인 UAE의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가 30년 동안 전량 구매한다. 수은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는 중동 태양광발전사업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후속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08 18:19:41[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 당시 여신의향서 발급 등을 통해 서부발전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제고해 굴지의 글로벌 경쟁 컨소시엄을 제치고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아즈반 태양광발전사업은 UAE 아즈반 사막 지역에 총사업비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설비용량 15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인 ED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UAE 태양광발전사업을 수주하였고, 사업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 수행한다. 사업부지 면적만 20㎢로 축구장 2850개 넓이에 달하고, 태양광 모듈 약 293만 개를 설치해, 원자력 발전소 1기(1400MW)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한국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사업 중에서 단일 사업으로는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는 2026년 완공 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태양광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은 약 4500GWh(기가와트시)로 인천광역시 한 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 수준이며, 생산 전력은 발주처인 UAE의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가 30년 동안 전량 구매한다. 수은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는 중동 태양광발전사업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후속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수주한 중동 태양광발전사업 오만 마나(Manah)1 태양광발전사업(500MW)에도 여신의향서를 발급해 수주를 지원한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08 10: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