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재개발 최대어인 용산구 한남3구역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지 22년 만에 이뤄지는 철거다. 한남3구역의 철거를 시작으로 한남뉴타운 재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2003년 한남뉴타운 지구가 지정된 이후 22년 만에 철거에 들어갔다. 철거를 마치면 2026년 착공, 2029년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마쳤다. 박 구청장은 조합원에게 문자를 보내 "재정비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교통과 생활 여건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한남동 38만6364㎡규모로 서울시내 재개발 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023년 6월 관리처분을 받고 바로 이주에 들어가면서 한남뉴타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연말에는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는데 기존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일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27개동, 5988세대(공공주택 1100세대 포함) 및 판매시설(7만2000㎡)을 포함하는 소규모 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디에이치 한남'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이태원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입체 주차장, 초등학교 등도 들어선다. going@fnnews.com 최가영 전민경 기자
2025-02-26 14:10:10[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최대 규모 재개발 지역인 한남3구역이 127개동 5988세대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며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64㎡로 서울시내 재개발 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009년 10월 촉진구역 지정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가 진행중이다. 이주율은 96% 수준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7층~지상22층, 127개동, 5988세대(공공주택 1100세대 포함) 및 판매시설(7만2000㎡) 도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을 준수해 960만명의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구체적으로 △높이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상향(제1종·제2종 일반주거 → 제2종·제3종 일반주거, 준주거)했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를 통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28만7096㎡ → 29만3577㎡) 했으며 △준주거지역 주거비율 완화(77% → 90%)를 통해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또한 구역 내 기존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입자 세대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세대(소셜믹스)를 확보했다. 지역주민 공유를 위해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를 분산배치하고 이태원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입체 주차장을 도입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남동 노후 주택지역이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면서 "최대개발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2-24 09:49:06【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 시민운동장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평생교육, 문화, 체육, 일자리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총 463억여원을 투입해 대규모 지하공영주차장과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인생+(플러스)센터, 운동장 등을 조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철산역세권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일자리의 융복합 서비스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편리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내년 1월 2일 운영 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1일 24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통해 본 운영을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에 연 면적 1만5173㎡, 367면의 주차 공간과 더불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융복합시설로 건립된 만큼 첨단 평생교육 시설인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신중년 일자리 지원 허브인 인생+센터, 체육 문화공간인 운동장 등을 함께 갖췄다.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지하 1층에 512㎡ 규모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을 비롯해 시민 소통 공간과 강의실 등을 조성됐으며, 이곳은 시설 설치와 교육 프로그램 준비 등을 거쳐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인생+센터는 재취업 지원 등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주도하는 허브 기관이다.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되며, 상담을 비롯해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신중년 라운지', 교육장, 강당, 공유 오피스,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이 가능한 디지털에이징실 등이 들어선다. 시민의 인생 후반기 준비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터 경력 진단과 설계, 경력 개발 교육, 취업 특화 교육, 일자리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개관은 내년 3월 예정이다.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에는 기존의 축구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국제규격을 충족하는 가로 105m, 세로 65m 크기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1월 2일 0시부터 광명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유료로 전환돼 정식 운영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14 11:02:52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가 전국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12월에는 제주도에 첫 번째 ‘제일풍경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건설㈜은 1978년 설립돼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건설사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며 현재는 전국구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일건설㈜은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종합 대상에 빛나며,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AAA등급을 기록하는 등 실력과 건실함을 인정받은 건설명가다. 이는 제일건설㈜의 주택 브랜드명인 ‘풍경채’와도 걸맞는 행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브랜드명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제일건설㈜은 입주민의 안락한 삶을 위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을 쏟고 있어서다. 이러한 맥락 속 올해 분양한 ‘풍경채’ 단지들은 흥행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6월 경기 평택에서 분양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최근 단기간 완판 소식을 전했으며, 9월 광주 첨단3지구에서 분양한 ‘첨단 제일풍경채 A5BL’ 역시 전 가구가, ‘첨단 제일풍경채 A2BL’은 전용 84㎡타입이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도 인천 검단∙영종, 강원 원주, 경기 연천 등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장기화되는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도 제일건설이 짓는 ‘풍경채’ 단지는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등 전국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남은 올해 분양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제일건설㈜은 올 12월 제주도에 첫 번째 ‘풍경채’ 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주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이기도 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건입동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주거여건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조성되는 중부공원은 약 17만㎡,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으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드넓은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에서 보기 드문 700가구 초과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도 이목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제주시 특성상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 비율은 전체의 1.3%에 불과하다. 특히 구제주로 좁혀 보면 약 14년 만에 공급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로서 높은 희소성에 제주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 첫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품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제주에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의 경우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수준으로 확보했고, 주차공간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에 조성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는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대형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며, 가족어울림센터, 야외공연장 등 중부공원 속 다양한 문화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동광로, 연삼로, 번영로 등 대로변이 인접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고,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제주시 중앙로에서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3-12-04 17:14:57[파이낸셜뉴스]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이전하면서 2100여명에 달하는 수감자와 무기류의 대대적인 이송 작전이 벌어졌다. 이송 거리는 화원읍 천내리 기존시설에서 하빈면 감문리 신축 교도소까지 18km에 달했다. 이송된 대구교도소 재소자 중에는 성 착취물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강서구 피시방 아르바이트생 살인범 김성수 등 각종 흉악범도 포함됐다. 28일 대구교도소에 따르면 이날 교도관 600여 명, 대형 버스 30대를 동원해 모두 12차례에 걸쳐 수감자들을 이송했다. 전날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군과 경찰 등의 삼엄한 경계 속에 2100명의 재소자가 수송길에 올랐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기동대와 특공대 대원, 교통경찰 등 경찰관 300여 명과 순찰차, 버스 등을 투입했다. 또한 경찰관들은 실탄을 장전한 권총과 테이저건으로 무장해 재소자 탈주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기존 교도소와 새 교도소에는 특공대를 각각 배치했다. 먼저 여성 재소자 100여명과 무기류를 옮긴 뒤에 나머지 남성 재소자들을 이송했다. 대구교도소 이전은 지난 1971년 지어진 기존 교도소가 화원읍 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추진됐다. 새 교도소는 2020년 10월 완공돼 2021년 6월 옮길 예정이었으나 배수 설비 보수 공사를 하느라 2년 넘게 이전이 지연됐다. 새 교도소는 2014년부터 사업비 1851억원을 들여 부지 26만9천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만1천여㎡ 규모로 지어졌다. 청사, 수용동, 직원 비상대기소 등 28개 건물이 들어서 있고 최첨단 전자 경비 시스템을 갖췄다. 시설 중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축구장, 민원인 주차장 등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대구교도소는 이번에 이전하면서 기존에 있던 사형장을 없앴다. 이로써 사형장이 있는 수감시설은 전국에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전교도소 3곳으로 줄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11-28 16:20:28[파이낸셜뉴스]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에 축구장 규모의 녹지공간을 품은 17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2008년 11월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15년만에 전농8구역의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1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및 7000㎡ 너비의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통학 환경을 고려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통경축을 확보, 지상부에 개방감을 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인 전농8구역은 2024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다만, 지구 내 대다수인 전농7구역, 답십리12구역, 답십리16구역, 답십리 13구역 등은 이미 준공된 상황이다. 전농13구역(가칭)은 존치정비구역인 상태다. 전농8구역은 2021년 12월 조합이 설립됐다. 조합원들은 새 정비계획을 반기는 분위기다. 조완우 전농8구역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은 "정비사업을 시작하고 긴 세월이 흘렀다. 주민들이 기뻐한다"며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전농8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노후 주거여건에 불편을 겪어왔던 청량리역 인근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비촉진사업(일명 뉴타운사업)은 2002년도에 서울시가 강남·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생활권대상의 광역적·종합적인 도시정비 수법으로 공공부문에서 먼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구역 내 개별지구는 민간이 중심이 돼 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 등을 적용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2005년도에 도시재정비법이 제정돼 재정비촉진사업은 정비사업 외에 도시개발사업, 시장정비사업 등 다종 다수의 사업을 하나의 광역사업으로 연계해 개발할 수 있게 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18 08:37:19"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아파트 내부 디자인 구조 하나하나 고심을 거듭하면서 2~3년에 걸쳐 준비해 적용할 정도로 대단지 아파트 건설에 세심함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신태양건설 계열사 '㈜꽃피는 고향의봄'(회장 박상호)은 13일 "양산시 상북면에 건설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예술과 문학의 향기까지 넘치는 '전생활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뢰와 무차입경영' 상징 신태양건설 계열사인 '㈜꽃피는 고향의봄'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우선적으로 반영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건설사로 통한다. '㈜꽃피는 고향의봄'은 경영철학을 담아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를 3800세대에 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신도시급 힐링 주거명소를 조성하는 데 여념이 없다.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하는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지난해 1단지 1368세대를 완판한 데 이어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채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박 회장은 "지난해 완판한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 1368세대의 경우 현재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면서 "분양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2단지 1155세대를 비롯해 앞으로 지어질 3차까지 합치면 양산 상북 일대는 약 3800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가 형성되는 상전벽해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는 총 9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로 짜여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면적이 전체 단지의 30%를 넘게 설계가 됐다. 넓은 중앙광장이 바람길을 형성해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진다. '고향의 봄'을 테마로 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들이 자리를 잡는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지역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파, 키즈카페, 영화관, 카페테리아 등도 들어서게 된다. 지난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태양건설의 계열사인 '㈜꽃피는 고향의봄'은 양산 상북 일대를 무엇보다 여유와 힐링이 넘치는 보기드문 주거 명소로 만들어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일찌감치 '고향의봄 아파트'라는 또 다른 애칭이 붙을 정도로 분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이유는 조성 중인 부지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이다. 시행사 측은 '고향의 봄' 작가 이원수가 태어나 동요의 모태가 된 바로 그 땅, 그 흙으로 지어진다는 이야깃거리와 스토리텔링에 걸맞은 동남권 최고 힐링아파트를 짓기 위해 정성과 세심함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양건설을 이끌고 있는 박 회장은 시를 쓰는 건설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평소 '성공한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시인으로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근대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는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을 건설한 안토니오 가우디를 숭배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박 회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한 가우디 건축물처럼 시공 현장마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방안을 찾는 데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공동 시공, '아미산 전망대'와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는 해운대구 좌동 오피스텔 '베르나움'과 북구 화명동 '레지던스 엘가' 건축 등이 대표적인 산물이다. 신태양건설은 20년 가까이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건설사로도 유명아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신용평가 'A+'등급 인증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고향의봄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을 건강과 여유, 문학의 향기가 흘러 넘치는 전혀 새로운 힐링 주거공간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박 회장은 거듭 강조했다. 부산과 울산지역 최고 배후 주거벨트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단지에 주부들의 위한 '알파룸' 마련과 캠핑장 배치, 야외 골프그린 퍼팅장 조성, 복숭아꽃·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 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에 밀양댐 1급수 수돗물이 공급된다는 점도 힐링아파트라는 명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대단지가 들어서는 양산 상북 일대는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KTX역을 잇는 광역철도와 경남 김해~양산(상·하북)~울산 KTX역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포함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의 최고 베드타운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계획대로 2개 노선이 지어지면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잇는 핵심조건인 '1시간 생활권 경제공동체'와 '동일 생활권 실현'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경전선 김해 진영~경부선 양산 물금역~도시철도 북정역~상·하북~KTX 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1.4㎞(사업비 1조 9354억원)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복선전철로 건설된다. 이 복선 광역철도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1차, 2차'와 초인접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북정역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하게 되면 1호선을 타고 울산까지 갈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으로도 환승이 가능해 양산 상북에서 부산 어디로든 쉽고 빠르게 연결된다. 양산 상북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1차, 2차'에서 북정역까지는 약 5㎞에 불과하며 아파트 단지에서 북정역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교통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금도 양산 상북면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입지적 여건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 5분 거리로 부산 금정과 동래 지역까지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KTX 울산역과도 가깝다. 양산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에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도 할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의 종점인 북정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2-13 18:38:39[파이낸셜뉴스]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아파트 내부 디자인 구조 하나하나 고심을 거듭하면서 2~3년에 걸쳐 준비해 적용할 정도로 대단지 아파트 건설에 세심함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신태양건설 계열사 '(주)꽃피는 고향의봄(회장 박상호)'은 13일 "양산시 상북면에 건설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예술과 문학의 향기까지 넘치는 '전생활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뢰와 무차입경영' 상징 신태양건설 계열사인 '(주)꽃피는 고향의봄'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우선적으로 반영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건설사로 통한다. '(주)꽃피는 고향의봄'은 경영철학을 담아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를 3800세대에 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신도시급 힐링 주거명소를 조성하는데 여념이 없다.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하는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지난해 1단지 1368세대를 완판한 데 이어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채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박 회장은 "지난해 완판한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 1368세대의 경우 현재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면서 "분양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2단지 1155세대를 비롯해 앞으로 지어질 3차까지 합치면 양산 상북 일대는 약 3800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가 형성되는 상전벽해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2단지는 총 9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로 짜여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면적이 전체 단지의 30%를 넘게 설계가 됐다. 넓은 중앙광장이 바람길을 형성해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같은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진다. 고향의 봄을 테마로 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들이 자리를 잡는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지역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파, 키즈카페, 영화관, 카페테리아 등도 들어서게 된다. 지난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태양건설의 계열사인 '(주)꽃피는 고향의봄'은 양산 상북 일대를 무엇보다 여유와 힐링이 넘치는 보기드문 주거 명소로 만들어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일찌감치 '고향의봄 아파트'라는 또 다른 애칭이 붙을 정도로 분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이유는 조성 중인 부지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이다. 시행사 측은 '고향의 봄' 작가 이원수가 태어나 동요의 모태가 된 바로 그 땅, 그 흙으로 지어진다는 이야깃거리와 스토리텔링에 걸맞은 동남권 최고 힐링아파트를 짓기 위해 정성과 세심함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양건설을 이끌고 있는 박 회장은 시를 쓰는 건설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평소 '성공한 삶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시인으로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으로 예술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근대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는 '성가족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건설한 안토니오 가우디를 숭배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박 회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한 가우디 건축물처럼 시공 현장마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방안을 찾는 데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된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공동 시공, '아미산 전망대'와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는 해운대구 좌동 오피스텔 '베르나움'과 북구 화명동 '레지던스 엘가' 건축 등이 대표적인 산물이다. 신태양건설은 20년 가까이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건설사로도 유명아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신용평가 'A+'등급 인증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고향의봄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을 건강과 여유, 문학의 향기가 흘러 넘치는 전혀 새로운 힐링 주거공간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박 회장은 거듭 강조했다. 부산과 울산지역 최고 배후 주거벨트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단지에 주부들의 위한 '알파룸' 마련과 캠핑장 배치, 야외 골프그린 퍼팅장 조성,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 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에 밀양댐 1급수 수돗물이 공급된다는 점도 힐링아파트라는 명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대단지가 들어서는 양산 상북 일대는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 KTX역을 잇는 광역철도와 경남 김해~양산(상·하북)~울산 KTX역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포함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의 최고 베드타운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계획대로 2개 노선이 지어지면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잇는 핵심조건인 '1시간 생활권 경제공동체'와 '동일 생활권 실현'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경전선 김해 진영~경부선 양산 물금역~도시철도 북정역~상·하북~KTX 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1.4km(사업비 1조 9354억원)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복선전철로 건설된다. 이 복선 광역철도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1차, 2차'와 초인접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북정역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하게 되면 1호선을 타고 울산까지 갈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으로도 환승이 가능해 양산 상북에서 부산 어디로든 쉽고 빠르게 연결된다. 양산 상북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1차, 2차'에서 북정역까지는 약 5km에 불과하며 아파트 단지에서 북정역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교통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금도 양산 상북면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입지적 여건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양산IC와 5분 거리로 부산 금정과 동래 지역까지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KTX 울산역과도 가깝다. 양산도시철도 종합운동장역에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도 할 수 있다. 양산도시철도의 종점인 북정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박 회장은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부산·울산지역을 아우르는 곳으로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부산과 울산, 경남을 연계해 일상과 직장의 조화, 워라밸을 추구하는 중산층 아파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의 경우 1단지에 이어 2단지도 건축 자재비와 시공비 인상에도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착한 가격'으로 책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2-13 11:37:16#. 메트로시티 부산과 울산의 신흥 베드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양산 상북면에 '고향의 봄'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뢰와 무차입경영'의 상징인 신태양건설은 경남 양산 상북면에 힐링과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2523세대 규모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를 완성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양산 상북면 석계리 57의 1 일대에 신태양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고품격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지난해 1단지 1368세대를 완판한 데 이어 다음달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2단지는 총 9개동 지하 2층~최고 29층 규모로 건축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다. 지난해 완판돼 현재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에 들어간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에 이어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2단지까지 합치면 총 2500세대 넘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에 '고향의봄 아파트'라는 또 다른 애칭이 붙은 것은 조성 중인 부지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고향이다. 시행사인 신태양건설 측은 '고향의 봄' 이원수가 태어나 동요의 모태가 된 바로 그 땅, 그 흙으로 지어진다는 이야깃거리와 스토리텔링에 걸맞은 동남권 최고의 힐링아파트를 짓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 세심함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지역 최고 배후 주거벨트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에게 전원생활을 보장한다는 목표하에 모든 것이 설계·시공되고 있다"면서 "주부들의 위한 알파룸 마련과 캠핑장 배치, 야외 골프그린 퍼팅장 조성, '고향의 봄' 시구처럼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 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의 경우 1단지에 이어 2단지도 최근 건축 자재비와 시공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착한 가격'으로 책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에 밀양댐 1급수 수돗물이 공급된다는 점도 힐링아파트라는 명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시행사 측은 전했다. 신태양건설 측은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들어서는 경남 양산 상북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구서동 톨게이트에서 10분대 거리에 있는 교통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에서 양산까지 운행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와도 가까운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경남 양산 상북면 일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확정, 고시해 최대 수혜지로도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부산 노포~양산 웅산~울산 KTX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총길이 49.9㎞ 노선으로 트램(도로상의 부설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 방식이 도입된다.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는 57.7㎞ 노선으로 2개 모두 완공되면 이 일대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일상과 직장의 조화를 생각한 워라밸 중산층 아파트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면서 "부산·울산지역 최적의 베드타운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대단지에는 '고향의봄' 공원을 중심으로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특화 테마시설들로 채워진다.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스파, 골프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맘스라운지, 카페테리아·멀티라운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호텔급 조식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카카오홈 IoT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제공된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 면적이 전체 단지의 30% 넘게 설계됐다. 넓은 중앙광장은 바람길을 형성해 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단지'를 표방하고 있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단지의 경우 괴테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정원과 매우 흡사한 환경을 가진 보금자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1, 2단지 시행사인 신태양건설은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사회불평등, 빈곤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기업이다. ESG의 기본개념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했다. 설립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흑자경영을 이루어냈고, 지금까지도 무차입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내실경영으로 지역 기반의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 신용평가 A+ 등급을 인증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06 18:33:28[파이낸셜뉴스] 메트로시티 부산과 울산의 신흥 베드타운(Bed Town)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양산 상북면에 '고향의 봄'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뢰와 무차입경영' 상징인 신태양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힐링과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2523세대 규모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를 완성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의 1 일대에 신태양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고품격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은 지난해 1단지 1368세대를 완판한 데 이어 다음달 2단지 1155세대 분양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2단지는 총 9개동, 지하 2층~최고 29층 규모로 건축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94세대 △59B㎡ 100세대 △59B-1㎡ 1세대 △84A㎡ 538세대 △84B㎡ 222세대다. 지난해 완판돼 현재 기반작업에 이어 지상공사에 들어간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단지에 이어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2단지까지 합치면 전생활이 보장되는 총 2500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에 '고향의봄 아파트'라는 또 다른 애칭이 붙은 것은 조성 중인 부지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태어난 고향이다. 시행사인 신태양건설 측은 '고향의 봄' 이원수가 태어나 동요의 모태가 된 바로 그 땅, 그 흙으로 지어진다는 이야깃거리와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동남권 최고의 힐링아파트를 짓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 세심함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지역 최고 배후 주거벨트에 지어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에게 전생활을 보장한다는 목표 하에 모든 것이 설계, 시공되고 있다"면서 "주부들의 위한 알파룸 마련과 캠핑장 배치, 야외 골프그린 퍼팅장 조성, '고향의 봄' 싯구처럼 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하고 치톤피드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과 샹그릴라 향수를 느끼는 둥지같은 힐링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의 경우 1단지에 이어 2단지도 최근 건축 자재비와 시공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산·울산·경남에서 가장 '착한 가격'으로 책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실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1, 2차 대단지에 밀양댐 1급수 수돗물 공급된다는 점도 힐링아파트라는 명성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시행사 측은 전했다. 신태양건설 측은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들어서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구서동 톨게이트에서 10분대 거리에 있는 교통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에서 양산까지 운행되고 있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와도 가까운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일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해 최대 수혜지로도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부산 노포~양산 웅산~울산 KTX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총 길이 49.9km 노선으로 트램(도로상의 부설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방식이 도입된다.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는 57.7km 노선으로 2개 모두 완공되면 이 일대는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 중심지로 변모하게 된다. 신태양건설 측은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조성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일상과 직장의 조화를 생각한 워라밸 중산층 아파트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면서 부산·울산지역 최적의 베드타운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대단지에는 '고향의봄' 공원을 중심으로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들로 채워진다.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 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피트니스, 스파, 골프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맘스라운지, 카페테리아·멀티라운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호텔급 조식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카카오홈 IoT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제공된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2단지는 조경 면적이 전체 단지의 30% 넘게 설계됐다. 넓은 중앙광장은 바람길을 형성해 주고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같은 단지'를 표방하고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입주민들은 내원사 계곡과 천성산 홍룡사 자연휴양림도 지척에 있어 정원처럼 찾을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아파트 대단지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즐비하다.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춘 상북스포츠파크는 이미 준공됐다. 상북면 석계리 옛 상북문화의집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15㎡의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과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000㎡의 소규모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도 자리한다. 신태양건설 관계자는 "성공하는 삶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신의·창의·성실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1, 2단지 시행사인 신태양건설은 1995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사회 불평등, 빈곤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기업이다. ESG의 기본개념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했다. 설립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흑자경영을 이루어 냈고 지금까지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내실 경영으로 지역 기반의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보기 드물게 기업 신용평가 A+등급을 인증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태양건설은 완벽 시공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준공 후에도 내 집같이 생각하며 완벽한 사후서비스를 펼치는 등 완전함을 추구하며 건축미를 고양시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신태양건설은 사업지마다 입주자 만족도가 높아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한 '안전제일주의 경영지침'을 준수한 시공에 전 임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06 1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