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와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 등급제 교육과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 △등급 꿀 활용 요리 교실 △누리소통망(SNS) 등 앱 기반의 홍보 및 릴레이 기부 캠페인 △간담회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꿀 등급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은 서울·경기·세종 소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꿀벌의 생리와 생태 교육, 등급 꿀 오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등급 꿀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 가족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등급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화분 매개 곤충으로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 작용을 도와 생명을 퍼뜨리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꿀 등급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꿀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5-06-17 18:33:04[파이낸셜뉴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지부와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꿀 등급제 교육과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 △등급 꿀 활용 요리 교실 △누리소통망(SNS) 등 앱 기반의 홍보 및 릴레이 기부 캠페인 △간담회 등을 진행해 소비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꿀 등급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꿀 등급제 교육은 서울·경기·세종 소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와 학부모 강사가 진행하는 꿀벌의 생리와 생태 교육, 등급 꿀 오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등급 꿀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부모 가족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등급 꿀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해 등급 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화분 매개 곤충으로서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분 작용을 도와 생명을 퍼뜨리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 꿀 등급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이 국내산 꿀을 안심하고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6-17 13:28:20ㅊ [파이낸셜뉴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일 꿀 등급판정 규격 검사 기관 3개소와 꿀 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맺었다. 꿀 등급제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양봉 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협의회의 꿀 규격 검사 지연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이달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꿀 생산 성수기에 원활한 규격 검사 운영 및 신속한 등급판정 결과 제공 △양봉농가와 소분 업체 대상 등급제 참여 협력 강화 △등급 꿀 수요 발굴과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 강화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규격 검사 신청 시스템 내 검사기관별 검사 진행 정보를 제공해 소분장이 검사 대기 물량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규격 검사 이후 등급판정 신청하는 절차를 동시 신청 절차로 변경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난해 12월 신규 검사 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산불 피해, 벌 폐사, 수입 꿀 증가 등으로 양봉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업무협약이 산업 활력 회복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산 꿀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가 국내산 꿀을 안심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5-27 13:44:37[파이낸셜뉴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은 182개 공공기관 중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포함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단 3곳뿐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0.3점 오른 총점 95.5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7.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사회적 책임’에서 9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비스 품질’과‘전반적 고객 만족’이 각각 94.6점, 94.3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비자 가치소비 지원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 및 유통 확대’ △국민의 축산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력 정보 큐알(QR) 제공’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축산물 가격 비교 서비스(여기고기) 제공’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축산 보급 확산’ 등 고객유형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끌어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4-16 09:38:44[파이낸셜뉴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달 현대백화점 판교·목동·미아점에서 1+ 등급 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설 명절 기획 현대백화점 카탈로그 책자에서 등급꿀을 소개했다. 아까시, 밤 이외 헛개, 피 등 특수 밀원 등급꿀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등급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지난해 3월부터 팝업스토어 기획, 지원 방안을 준비를 했다. 양봉 농가 참여를 지원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등급꿀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에서 열었다. 지난해 12월 정부 꿀 등급제 본 사업 시행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꿀 등급제도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 차별화된 꿀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꿀 등급제를 통해 꿀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꿀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1-31 14:04:24[파이낸셜뉴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가 통계청 주관 2023년 자체 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게 됐다. ‘자체 통계 품질 진단’은 소관 통계가 얼마나 이용자에게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작성 및 제공되고 있는지를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기준으로 진단한다. 여기에 기관의 노력도 등을 반영해 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의 5가지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통계품질진단은 270개 기관의 745종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총 99.5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90.2)보다 9.3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는 지난 2006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자격을 받아 축산물의 가축 개량·품질 향상과 축산물 유통의 표준화·규격화를 통한 축산업 발전 및 축산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매월·매년 전국 축산물(소, 돼지, 닭·오리·계란, 말)의 등급별 등급판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이 통계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발간물로 받아볼 수 있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는 소·돼지 도매시장별·성별·등급별 판정 두수 및 경락 가격 데이터를 조회해 볼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축산물 등급 판정 통계는 농가와 산업이 성장·발전하는 데 기본 통계 자료가 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등급 판정 통계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3-10 01:19:45◆ 축산물품질평가원 ◇3급 임용 △고객소통처장 김남주
2023-08-14 10:27:05[파이낸셜뉴스] 축산물품질평가원 하욱원 신임 부원장이 지난 1일 세종시 본원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하 부원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축산경영과, 친환경축산팀, 기획재정담당관실을 거쳐 최근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12-01 14:36:31[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식품분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류광수 관리원 이사장이 1일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과 홍보소통과 협력관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모색 △교육·체험 시설 활용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산림생물자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존 및 복원 정보 교류 등을 담고 있다. 류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식품분야 ESG 경영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2-01 16:22:12[파이낸셜뉴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28일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축평원은 축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한우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등급판정 컨설팅 및 농가 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축평원은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축산환경 관련자료를 농가에 배포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을 활용해 직원들의 환경 관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축산환경관리원은 축평원과 농가 합동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축산 관련 기술, 지식, 인력을 공유, 환경 관련 혁신 사례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두 기관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12-29 17:07:11